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6/22 14:56:44
Name 효연광팬세우실
Subject [연예인] 주차비 한 번 잘못 냈다가




우리 조금만 더 서로 친절해집시다 (크크)


출처 - 알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2 14:59
수정 아이콘
국회의장급이네
15/06/22 15:00
수정 아이콘
손가락 두개 사이에 돈 끼워주는거 진짜 극혐입니다..
받는 입장에서 정말 무례하다고 느껴져요.
근데 그다지 인식이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착해보이는 애들도 종종 저렇게 돈을 내더군요.
베프중에 정말 착하고 인성도 좋은 애가 있는데 본문 만큼은 아니더라도 손가락 사이에 돈을 껴서 주길래 한번 뭐라 한 적이 있네요..
스터너
15/06/22 15:02
수정 아이콘
저건 한번 잘못준게 아니라
평소에 몸에 예의가 베어있지 않은거죠.
15/06/22 15:04
수정 아이콘
근데 살면서 저렇게 주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후덜덜한데요.. 저 정도면..
llAnotherll
15/06/22 15: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외국에서 살다와서 몰랐다 외국에선 두손으로 수그리며 주는 문화는 없다- 라고 하면 어떨까요...
물론 실제로 저 사람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올바른가 아닌가의 판단으로 볼때에
15/06/22 15:09
수정 아이콘
올바른 자세라고 볼순 없지만..
저정도가 왼쪽의 막말이나 오른쪽의 성추행 사이에 있을정도는
절대절대 아닌거같네요ㅛ..
15/06/22 15:12
수정 아이콘
예의는 좀 부족해 보여도 저 사이에 끼일 정도는 절대 아닌것 같은데...
OnlyJustForYou
15/06/22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걸로 까기엔.. 돈을 툭 던진 것도 아니고..
사악군
15/06/22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모르겠는데. 특히 저 사이에 있는건..
사진으로 봐서는 일행하고 얘기하느라 돈받는 사람을 쳐다보질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칸나바롱
15/06/22 15:31
수정 아이콘
근데 돈 저렇게 주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인가요... 전 몰랐는데
15/06/22 15:33
수정 아이콘
약간 꼰대 문화 아닌가요

아무런 느낌도 없고 첫번째가 오히려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데
15/06/22 15:41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에게 뭐 주고 받을때 두손으로 주고 두손으로 받는거라는건 유치원 레벨에서 배우는 것 아닌가요?
그 정도로 기본중에 기본 예절인데요. 꼰대소리 들을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15/06/22 16:08
수정 아이콘
그럼 윗사진 대리기사님도 두손으로 주는데 한손으로 받으니 예의 없는건가요?
저도 서비스업 알바 이것저것 엄청 해봤지만 아무 느낌도 없고 윗사진 처럼 두손으로 저렇게 주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기본예절 안된 사람이 90퍼는 넘을듯
15/06/22 16:13
수정 아이콘
윗 사진은 오른쪽 은색 점퍼 입은분에 가려서 안보이는데,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쳤을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당연히 예의 없는겁니다.
기본예절 안된 사람이 90퍼센트가 넘는다고 해도 예의 없는게 공손한게 되는건 아니랍니다.
15/06/22 16:22
수정 아이콘
예의의 기준이란게 정해져있진 않죠.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니까.
반말이면 모를까 단순히 한손으로 돈을 건낸다가 그 기준이라곤 안느껴지네요.
15/06/22 16:23
수정 아이콘
피정님과 제가 생각하는 예의의 기준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더 논의할 실익은 없을테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치토스
15/06/22 16:51
수정 아이콘
초면인 사람에게 어떤 물건을 건네줄때 두손으로 건네는건 대한민국에선 상대에 대한 존중의 의미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짤의 돈 건네는 장면은 단순히 한손으로 건네는 수준이 아니라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용돈 줄때나 돈 쥐는 방법인데요.
알파스
15/06/22 20:19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tp님은 편의점이나 마트 식당 등 각종 계산할일 있을때 현금이나 카드를 두손으로 드리나요?
다른 의도 없이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저는 안그러거든요.
15/06/23 05:30
수정 아이콘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서 드립니다. 편의점 알바할때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알파스
15/06/23 06:51
수정 아이콘
그럼 편의점에서 알바 하셨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돈이나 카드를 건넸나요? 저는 물건 사면서 한번도 두손으로 건넨적이 없어서 좀 충격적이네요.
15/06/23 07:13
수정 아이콘
두손으로 내는 사람은 10%남짓? 했던 것 같네요.
나머지는 저렇게 손가락에 끼워주는사람, 카운터에 던지는 사람, 그냥 한손으로 내미는 사람이 주류였네요.
15/06/22 15:56
수정 아이콘
꼰대 문화가 아니고
동방예의지국에서는 당연한 행동 아닌가요?
치토스
15/06/22 16:48
수정 아이콘
저는 저걸 부자연스럽다고 하는 님이 더 부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다람쥐룰루
15/06/22 17:02
수정 아이콘
첫번째가 너무 부자연스럽다는건 동의합니다만.
저장면이 제가볼때 문제가 없는것과 4~50대 아저씨들이 보기에 문제가 없을까? 라고 생각할때의 결과는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15/06/22 18:56
수정 아이콘
이건 꼰대 문화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매너를 다룬 것 같습니다.
윗사진이야 공손한 예를 든 것이고 최소한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예의 바른 모습으로 인식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그림은 혹시라도 저 친구가 외국에서 왔다고 쳐도 저런 태도는 무례한 것임에는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도 두손으로 까진 아니어도 상대방 기분은 배려를 합니다. 하다 못해 식당에서 지불 할때도 돈을 전용 접시에 올려서 전달하구요.
15/06/22 15:54
수정 아이콘
물론 예의가 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저 사진들 사이에 낄 정도는 아닌데라고 생각합니다.
15/06/22 16:18
수정 아이콘
갑과을 관점에서는 쓸 수 있는 사진이라 생각되고 예의없게 보이긴 하네요.
하정우
15/06/22 16:22
수정 아이콘
제 후배나 아랫사람이 저렇게 주차비 냈으면 한대 후려쳤을것 같긴하네요
라됴헤드
15/06/22 16:23
수정 아이콘
이미 반말논란때문에 미운털이 박힌듯.. 저한테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스터너
15/06/22 16:41
수정 아이콘
편의점에서도 저런 비슷한거 가끔봅니다.
알바 바코드 찍는동안 손가락사이에 카드넣고 내밀고선 까딱까딱 거리고 있는거.
예의라는게 별거 아니에요 과도한걸 요구하는거도 아니구요.
사소한 행동차이로 어떻게 보이느냐는 극과 극이죠.
해피빈
15/06/22 16:55
수정 아이콘
한손으로 준게 다였으면 이야기가 안 나왔을텐데 저렇게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주니 논란이 생긴 거라 봅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5/06/22 16:57
수정 아이콘
두번째 사진은 본인이 내려다가 엄마가 낸다고 해서 바로 돈을 회수했던 사진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진보단 영상으로 보는게 전체적인 이해에 더 도움이 될것 같고요. 근데 첫번째 사진에서도 한손으로 내는거 아닌가요? 나머지 손은 높이가 비슷해서 그렇지 지갑들고 있는것 같은데.
15/06/22 16:57
수정 아이콘
이미 반말 논란으로 한바탕 하신분이라서 더더욱 조심해야할텐데..
15/06/22 17:14
수정 아이콘
예의란거 별거 아닙니다.
어떤 사람의 행동거지 몇가지만으로 그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딱 보여줄 뿐입니다.

세 단어 요약: Manner Maketh Man.
15/06/22 17:17
수정 아이콘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Manners예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말씀하신 거엔 동의합니다. ^^;;
15/06/22 17:22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제가 더 죄송합니다 선생님...박쥐우산과 500 글라스로 절 후려쳐 주세요 ㅠㅠㅠㅠㅠ
인문학 통폐합, 이래도 진행해야합니까?! 저같은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선 인문학 양성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
팀 던컨
15/06/22 17:45
수정 아이콘
남태현은 깔 게 이미 너무 많아서 저정도는 뭐 깔것도 아니죠.
크크크...
버그사자렝가
15/06/22 18:22
수정 아이콘
매너라는게 상대적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통적인 사항은 서로간 기분이 상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기준이 되죠.

저 손가락 2개만이 문제가 아닌 전체 분위기상 무례한 것으로 보입니다.
15/06/23 13:54
수정 아이콘
Manners maketh man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4431 [연예인] 진심으로 화난 김응수 [27] 제논8254 15/06/22 8254
244430 [연예인] 주차비 한 번 잘못 냈다가 [39] 효연광팬세우실9257 15/06/22 9257
244429 [연예인] 호구형 원탑시대 [38] 제논8184 15/06/22 8184
244428 [유머] 흔한 내부 고발자 [6] 제논5633 15/06/22 5633
244427 [유머] 경제 성장 [14] 미캉5087 15/06/22 5087
244426 [유머] 현명한 삶을 사는 자세 [4] 미캉4905 15/06/22 4905
244425 [유머] 스윙스 근황 [10] Special one.7367 15/06/22 7367
244424 [유머] 동물 울음소리를 내봅시다 [9] 미캉3892 15/06/22 3892
244423 [유머] 부침개 뒤집기. [3] 축생 밀수업자4247 15/06/22 4247
244422 [게임] 홀스 위처3 마지막 하이라이트 [5] 친절한이웃3124 15/06/22 3124
244421 [기타] 흔한 쉐프의 화보 [21] SSoLaRiON7453 15/06/22 7453
244420 [유머] 시구에서 142km던진 흔한 가수 [44] 쎌라비9679 15/06/22 9679
244419 [연예인] 케인배 [1] 미캉6058 15/06/22 6058
244418 [기타] 국민학생 공감 [17] 짱구7293 15/06/22 7293
244417 [동물&귀욤] 눈화장의 중요성 좋아요4146 15/06/22 4146
244416 [서브컬쳐] ??? : 아 니세코이 드럽게 답답하네 진짜 [9] 미캉4542 15/06/22 4542
244415 [서브컬쳐] 시로바코로 보는 사회의 무서움 [4] 미캉5053 15/06/22 5053
244414 [유머] 딸을 키워야 하는이유 [16] hoho9na7030 15/06/22 7030
244413 [유머] 오빠가 여동생 졸업식에 가려는 만화 [3] 미캉5426 15/06/22 5426
244412 [유머] 흉악해보이지만 사실 귀여움류 [10] 미캉5379 15/06/22 5379
244411 [방송] 하니가 잘생긴 남자를 보았을때 [19] 아리마스7528 15/06/22 7528
244410 [유머] 똥군기는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 [6] 미캉5561 15/06/22 5561
244408 [유머] 나와 논문 [6] 좋아요3861 15/06/22 38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