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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09:52
막장 드라마 중 한 장면인가요? 현실 왜곡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세상에 저런 여동생이 어디있습니까?
왜 갑자기 배가 아프지... ㅠㅠ
15/06/22 10:21
저도 이제 이십대 중반인 여동생 손도 잡고 다니고 어깨에 손도 올리고 다닙니다.
여동생이 저 밥 해주고 챙기고 차 뒷자석에 같이 탔을 때 무릎 베개 해주는 거야 일상이고... 물론 제 여동생이 꽤 무뚝뚝한 성격이라 저렇게 살갑게 하지는 않지만요. 어렸을 때 어떤 관계로 자랐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5/06/22 11:48
보면
누나가 엄마처럼 동생들키우거나 오빠가 아빠처럼 동생들키우면 저렇게 되나 싶네요. 저희어머니도 나이차이많이 나는 남동생 키우다시피? 하셨다는데. 사이가 굉장히 좋아보이더군요.
15/06/22 11:53
전에 조재현이 생일 안챙겨준다고 투정하면서
오빠는 자기가 친구들하고 모여있을때 와서 생일선물 딱 주고간다고 했었죠. 저리 잘생긴 오빠가 어깨가 으쓱할만큼 해주는데 싫어할리가..... 저런 여동생을 부러워하기 전에 1. 나는 여동생에게 잘 대해주는가 2. 나는 잘생겼는가 2가지를 먼저 자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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