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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6 22:47
바르셀로나 생각나네요 흐흐 스프링쿨러
구장관리직원 실수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꿀릴게 없는 구단인데 저렇게 졸렬한 짓 의도적으로 하진 않았을거라고 믿습니다
15/06/16 22:49
다른 이야기지만 2011년도에는 정수빈이 내야안타 치는 도중에 정전이 되서
안타는 무효되고 경기는 다음날 서스펜디드 경기로..
15/06/16 22:53
경기도 쓰레기같은 경기하고 운동장 관리자도 쓰레기같은 매너 보여주네요. 10년 코시때도 이러더니 그시절 감독야구로 회귀하는 요즘이죠. 선발투수가 퀄스를 하고 선발전원안타에 멀티히트가 6명인데 패배랍니다 크크크크 그렇다고 불펜이 불을 질렀느냐? 그것도 아니죠. 45억받는 선수가 분식 좀 한게 전부죠 크크크크.....15안타 치는동안 2득점이라는 정말 희대의 코미디쇼를 보여주다니.. 이제 신나게 내려갈 일만 남았죠. 이 팀의 유일한 장점이던 5선발 야구도 진즉 무너졌구요.
(아이디땜에 오해하실까 덧붙이자면 25년째 삼팬입니다)
15/06/16 22:59
에이.. 아무리 요즘 삐걱대고 있어도..
여전히 kbo10개팀중에 선발 강하고 불펜도 강하고 중심타선도 강합니다.. 아직도.. 반게임차 선두권이에요..
15/06/16 23:02
확실히 요 몇년간중에 경기력 제일 별로더라구요 최근 몇경기
삼팬분들 실망스러워하는 기분이 어느정도 이해가 될 정도로요 삼팬이 아니라 삼성 모든 경기를 제대로 챙겨본건 아니지만 종종 보는 제느낌은 확실히 그랬습니다 다만 뭐 윗분도 말씀하신것처럼 삼성은 이기는 법을 아는 팀인지라, 결국엔 다시 경기력 회복하고 시즌 1위로 마감하지 않을까 마 그리생각합니다 흐흐
15/06/16 23:07
저는 기아팬임을 밝히고 삼징징 이해가 됩니다
기대감이 있으니까요... 올해 기아 6위만해도 잘하는거라고 예상하고 야구보니 아주편해요 헌데 삼성은 4년통합우승이니 기대감(?)이 높은거라 생각하고 삼팬분들을 봅니다 흐흐
15/06/16 23:17
순위의 문제가 아니죠. 진심 짜증이 납니다. 졌다고 분해하는 모습도 별로 없고, 기분만 나빠지는데 제가 왜 경기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점수만 잠시 확인했다가 아 오늘도 졌군...합니다...
15/06/17 02:05
지나가듯 단어 몇개 보고 이 댓글은 뭐지?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딱 제가 생각하던거랑 같네요 ㅠㅠ
아 진짜 삼팬으로서 요즘 경기는 그냥 속이 터집니다 이건 뭐자하는건지 앞으로 점점 망할 징조밖에 보이질 않아요
15/06/16 23:26
사실 이건 비밀인데 6경기를 마지막으로 2015 시즌은 끝났고 기아가 페넌트레이스 우승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건 포스트시즌 + 팬서비스 겸 하는 추가 경기들입니다
15/06/16 23:25
무려 KBO리그 사상 최초 통합 4연패라는 대 위업을 달성해낸 류중일 감독님 이기에 사사방같은 곳처럼 마구잡이식으로 까진 않겠지만, 요새들어 야구 보고있으면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뭐 주전 라인업을 대거 갈아치우란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갈아치울 선수도 없지만) 트레이드를 해오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그때그때 컨디션에 맞게 타순 조정만 해줘도 변비타선이 시원하게 뚫리는 경기를 지난시즌도 아닌 이번시즌에도 봤었는데, 며칠째 복사+붙여넣기 라인업은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젠 그냥 다음날 선발투수가 누군지만 봐도 다음날 라인업이 딱 떠올라요. 진짜로요. 지난주처럼 부상선수가 있어서 백업멤버가 라인업에 올라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담포수가 바뀌는걸 제외하면 다른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삼팬이 삼징징에대해 변호해봤자 너도 결국 삼팬 아니냐 하시겠지만, 다른팀 경기 대신에 삼성경기는 거의 안놓치고 보는 입장에서 현재의 삼성야구에 대해서는 충분히 징징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5/06/16 23:30
삼성의 최근 안타갯수를 보면 경기력이 안좋다라고 보긴어렵습니다.
선발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경기도 몇개 없고요.. 그대신 비슷한 스코어로 간 경기에서 자주진건 삼성팬들 입장에서 아쉽겠네요. 장원삼의 이해할 수 없을만큼의 믿음의 야구라던가 이승엽기용논란,구자욱 대타를 내는 시점 등등 엠팍 눈팅하다보면 삼성팬들이 매일 똑같이 얘기하는거 대충 얻어 듣긴했습니다. 그래도 삼성 아직도 1위와 반게임차 입니다. 언제든지 치고 나갈수 있어요. 경기력이 형편없어서 삼성팬들이 못보겠다고 하던데.. 제3자가 보기엔 그저 배부른 소리 같습니다. 최근 4년간 삼성은 계속 우승했고 올해도 유력한데.. 아직 여름이 온건도 아니고 시즌 막바지도 아닌데.. 좀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면 어떨까 싶네요.
15/06/16 23:39
6월 성적이 2승 10패입니다. 이건 4연패 팀 삼성의 팬 입장에서는 아주 당연하게도, 그리고 설사 꼴찌하고 있는 kt의 성적이라 가정해도 절대 배부른 투정이 될 수 없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배부른 소리한다는 말이 오히려 약올리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15/06/16 23:43
롯데가 2승 11패 이고
삼성은 이번달에 7패밖에 안헀어요. 7연승 다음에 5연패 1승 2연패 이렇게 나오네요. 먼가 계산을 잘못하신듯합니다.
15/06/16 23:49
아.. 첫 롯대전 스윕 승을 반대로 계산했네요 -_-;; 죄송합니다.
저도 제가 어지간해선 쓴소리 안하는 꽤 긍정적인 팬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경기력 정말 속터져요. 막말로 내려갈.. 그 명언이 삼성에 적용돼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근데 타팀 팬분이 삼성 강팀이다라고 무조건 긍정하면 말리는 시누이 보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더 얄밉다는 감정이 올라옵니다;;
15/06/16 23:46
왜 배부른 소리냐면 올시즌보다 더 낮은순위를 동기간 (63경기기준)에 기록한 2011삼성 (당시6위)이 통합우승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용병 3명을 못뽑은것도 아니고 평균이상 거의 최상급으로 뽑았기 때문에 순위가 처질래야 처질수 없는 전력입니다. 이정도 좋은 전력임에도 쉽게 2위팀과 게임차를 벌리지 못한데에 아쉬움이 크다면 저도 할말이 없겠습니다만.. 지난번 삼징징 자게글 (7연승 전)도 그렇고.. 2015시즌 삼성이 역전승이 없고 벤치미스로 많이 져서 아쉽기는 하겠습니다만 그 감독이 이미 똑같은 전략으로 kbo를 연달아 4번 제패했고, 올시즌은 진행형입니다. 조금 너그럽게 야구를 보시던지 아니면 잠깐 야구를 멀리하시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야구보면서 화가 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15/06/16 23:56
저는 야구 보면서는 별로 화내지 않아요. 조금 실망은 할지언정, 너무 못한다 싶으면 그냥 티비를 끄고 말지 욕하면서 보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단지 삼성팬들의 팀 걱정을 그냥 배부른 징징글처럼 취급하시는 티미님의 댓글에 조금 욱했을 뿐입니다.
15/06/16 23:45
당장 오늘 경기만 봐도 최근 안타갯수가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설명 자체가 안될텐데요. 안타를 16개 치고 멀티히트를 6명이 치면 뭐합니까? 안타는 쓰레긴데요. 그리고 연패기간 중엔 아예 2연속 완봉패까지 있었죠. 안타가 많다고 하셨는데요, 메가라이온즈포가 터진 날들도 분명 있습니다만, 안타갯수가 더 많고도 진 경기들이 제법 있거든요. 안타 백날 치면 뭐합니까 그걸 득점으로 이어주지 못하면 그저 스탯관리에 지나지 않게 되는거죠.
그리고 아직 여름이 온것도 아니고 시즌 막바지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올해보다 팀타율이나 타자 개개인 성적으로 보나 압도적이었던 작년만 봐도 여름에 퍼지는 바람에 넥센하고 0.5게임차로 간신히 우승했었죠. 그리고 시즌 막바지 됐는데 순위 미끄러져있으면 그때가서 징징대면 뭐합니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것도 아니고. 이미 미끄러질 조짐이 보이니까 징징대는거죠. 배부른소리 맞습니다. 통합 4연패 팀이니까요. 그럼 그 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그에 합하는 기대치라는게 있습니다. 그 기대치에 부응하는 경기력이다? 올시즌 경기 몇개 빼놓고 다 보고 있는 입장에선 절대 그렇지 못하거든요. 어차피 너도 삼팬이니까 결국 징징대는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다른 팀 경기력을 배제하고 삼성경기력만 놓고 봐도 문제점이 확확 드러납니다. 최근의 삼성야구는 충분히 징징댈만하다고 봐요.
15/06/16 23:54
확실히 우승을 자주해서 기대치가 올라간 삼성팬들의 입장은 다른팀들과 다를거 같긴합니다.
그래도 4연패한 류중일 감독에 대한 악담이나 일방적인 비난은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4연패는 kbo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일텐데 그걸 삼성팬들이 나서서 훼손하고 있다는 느낌을 요즘들어 더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평가는 시즌후에 하는게 더 현명한 처사라고 봅니다. 삼성이 문제점이 많다고 하지만 다 터놓고 보면 문제가 아닌팀이 없습니다. 불펜에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두산넥센이라던가 이미 선발과 불펜의 경계가 없어진 팀도 있고 외국인용병문제를 겪는팀도 있고 팀타선이 식물수준인 팀도 있습니다 감독문제가 많은팀도 여럿있구요. 객관적으로 봐도 삼성보다 문제가 적은팀은 없습니다. 오늘 경기만해도 삼성이 한박자만 빠르게 불펜을 바꿨어도 경기를 잡을수 있었겠죠. 무리하지 않는스타일.. 기존에 하던 방식 그대로 긴 시즌을 똑같이 운영하는 벤치의 무력함 무능함에 답답하시겠지만. 마지막 결과가 나쁘지 않다면 그래도 최선의 야구를 지금 삼성이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15/06/17 00:00
이게 무슨 악담이나 일방적인 비난입니까? 현재 삼성이 보여주고 있는 야구에 대해 평가한것밖에 없습니다. 비난과 비판의 차이가 무엇인지는 잘 아시리라 믿고요. 평가는 시즌 후에 한다? 당장의 경기력이 엉망이 되어가는데 가만히 지켜보다가 시즌 끝나고 순위 미끄러져 있거나 하면, 아 이번시즌은 잘 안됐네 다음을 기약하자. 해야합니까? 그리고 삼성의 문제점을 얘기하는데 왜 자꾸 다른팀 얘기를 들고오십니까. 다른팀이 더 문제가 많은데 그 팀한테 지고있는 삼성은 그럼 뭐가됩니까? 그리고 삼성이 올시즌 역전승 순위 꼴찌인건 아십니까? 수많은 경기중에 역전승이 딱 한번 있었어요. 다시말해 지고 있는 경기는 굳이 더이상 볼 필요조차 없어진다는 겁니다.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라면 작년엔 지고있어도 왠지 뒤집을수 있을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올해는 지고있으면 더 볼것도 없네 그냥 꺼야겠다.. 입니다. 뭔가 지고있어도 이기겠다는 의욕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그저 퇴근모드 발동이면 팬 입장에서 이정도 비판은 충분히 할수 있는것 아닙니까?
15/06/17 00:01
단순히 투수 교체로 욕먹고 있는게 아닙니다.
무리하지않는다고 하기에는 박석민을 보면 절대 그렇지않고요. 당장 삼성이 5위권도 간당간당하다 이런건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삼성 목표는 우승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삼성 2군상황을 보면 지금전력이 완전 짜낸겁니다. 즉 지금 최대한 우승해두어야한다는거죠.
15/06/17 00:04
그 나바로는 6월 타율이 0.106 ops 0.455 입니다. 이게 1번타자죠.
그리고 첫 댓글이 무슨 류중일 경질해라 이런 타 싸이트 과격분자들처럼 마구잡이로 욕질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요즘 경기력 답답하다는 내용일 뿐인데 이게 단순히 4연패 팀 삼성이라는 이유로 배부른 투정이 될 수는 없어요.
15/06/17 01:10
요즘 삼성 경기 보면 이기고 싶은 의지는 있는건지, 이길 실력은 있는 놈들이 야구한다고 설치고 있는건지 화가 납니다.
항상 이길 수는 없는거고, 경기력이 안좋을수도 있죠. 거기까진 화가 나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하다못해 졌으면 이런 추태는 부리면 안되죠. 못해서 발려놓고 어디서 성질머리를... 불 끈 놈이 누군진 몰라도 분명 구장 관리팀 안에 있을테죠. 꼭 찾아내서 옷 벗겼으면 합니다. 응원하는 팀이 이따위 쓰레기 짓을 또 할 거라곤 생각도 안했는데 발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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