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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7 21:49
서로 욕하는 형제자매 보면 참 신기해요.
전 제 연연생 누님한테 욕은 커녕 '야'나 '너!라고 하는 순간 아버지한테 두들겨맞고 쫓겨나는데.
15/06/18 08:34
저도 두 살 위 언니에게 꼬박꼬박 호칭 불러 싸웁니다. 그냥 싸우는 건 놔두시는데 언니란 단어 생략하는 순간 빗자루가 날아와서요. 전 한달 반 늦게 태어난 사촌동생에게도 언니소리 꼬박꼬박 들었었어요.
그런데 울 아들보다 7개월 늦게 태어난 조카(아들 5월생, 조카 12월생이라 나이는 같음)는 오빠라고 안 부릅니다. 부모가 가르치기 나름인 거 같아요.
15/06/18 00:34
회사 오너의 장자인 본부장이 우연히 직원의 가족사진을 보게 됩니다.
사진 속의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해버렸고... 그녀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드라마와 달라서 심복에게 알아오라고 시킨들 별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한참을 고민한 그는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몇 가지 정보라도 얻고 싶은 마음에 섣부른 판단을 하게 되고... . . . . . . 죄송합니다. 술에 취해서 저도 모르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네요. 외로웠나봐요. 자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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