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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2:55
와이프 친한 동생(제가 처제라고 부르는...)이 정말 예뻐요.
나이는 30대 초반인데 동안에 몸매도 좋고... 직업도 나름 전문직쪽이라 벌이도 좋아서 그런지 남자보는 눈이 정말 하늘을 찌르더군요. 키는 180은 기본이고 직업은 전문직이었으면 좋겠고 연봉도 최소 7~8000은 되어야 하고.... 가끔 옆에서 보면 한심할때도 있었죠. 와이프한테 걔 정신좀 차리라고 말좀 하라고 한적도 있고요.. 작년에 결혼할 남자가 생겼다 하여 같이 식사자리를 만들었는데 이때껏 처제가 말해오던 사람과 전혀 매치가 되지 않더군요. 키도 170조금 넘는정도에 그리 잘생겼다 할 얼굴도 아닌데.. 직업이나 연봉도 처제가 바라는 수준은 아닌듯해서 이 남자는 뭘까 궁금했었죠.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중고교시절 레스링선수였고 현재 보안업체 다닌다고... 처제가 말하길 같이 있을때(?) 숨이 끊어질거 같았다고... 그런말을 하며 저를 위아래로 쳐다보던 와이프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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