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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7 13:40:48
Name 미캉
File #1 배달.jpg (327.1 KB), Download : 39
Subject [유머] 흔하지 않은 야갤러의 리허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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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아니라독수리
15/04/27 13:43
수정 아이콘
이럴 때 쓰라고 배달어플이...
회색사과
15/04/27 13:45
수정 아이콘
이럴 때라도 사람이랑 얘기해야죠...
15/04/27 13:44
수정 아이콘
전 스타벅스 주문할때 연습해본적이.....
자바칩은 반은 갈아서 주시고 반은 통으로 넣어주세요 였나....
15/04/27 13: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 저도 해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안 흔하가 봐요 크크
블랙탄_진도
15/04/27 17:16
수정 아이콘
어? 제가 이렇게 주문하는데...

자바칩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구요 자바칩 샷추가 할게요. 그리고 반은 갈아서 반은 통으로 넣어주세요.
15/04/28 00:03
수정 아이콘
전 블로그 보고 따라했던거라서.. 악마의 레시피인가 먼가 유행했을때 해봤거든요 흐흐
설명왕
15/04/27 13:51
수정 아이콘
2번이면 적은편
그런거없어
15/04/27 13:52
수정 아이콘
방금 사무 처리하려고 전화하는데 메모장에 대사 적어 놓고 읽었어요.
15/04/27 14:02
수정 아이콘
업무중에 할말 그대로는 아니지만 해야할 주요포인트정도는 메모장에 써놓고 통화합니다.
안그러면 꼭 하나씩 빼먹고 다시 전화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_-
파리베가스
15/04/27 14:07
수정 아이콘
배달은 예전에 그랬고 뭐 문의하거나 할 땐 컴퓨터 메모장 켜놓고 하네요.
forangel
15/04/27 14:09
수정 아이콘
6년전쯤? 스타벅스랑,아웃백 갈때.. 연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상황 감안해서 주문은 어떻게 하고 무슨말 해야될지 등등 시뮬레이션 해보고...
스타벅스는 기껏 외워갔더니 한두마디 하니 종업원이 아 악마의 레시피요?하면서
알아서 해줬는데 아웃백 난이도가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메뉴 정하고 사이드는 뭘로 하고 생일쿠폰이나 영화관쿠폰으로 뭐 시키고 음료수는 어떤게 낫고
빵에는 시럽 뭐뭐 달라고 하고 계산할때는 무슨카드로 하고..등등..
15/04/27 14:43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사무 처리할땐 이랬는데 흐흐.
我無嶋
15/04/27 15:2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서비스업에서 대화를 줄이고 익명성을 높이는걸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다는 현상들이 점점 늘어가는거 같긴 해요. 말하기 헴들어 하는 사회. 라고 하면 좀 비약이긴 한데..
이를테면 아파트 택배보관함이라든지. 요새 편의점은 1+1이나 증정품이 있는걸 계산대 화면에 띄워주는걸 넘어서 여자 성우 목소리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죠. 마치 더이상 알바하곤 얘기 안해도 된다는 듯이.
핑핑아결혼하자
15/04/27 15:36
수정 아이콘
막 입사 후 처음 전화돌릴 때 적어서 읽듯이 했던 기억이 나고, 해외 거래업체랑 전화할 때도 비슷하게 적어서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바람모리
15/04/27 15:46
수정 아이콘
텔레마케팅 하는일을 한달반쯤 했더니 전화는 음..
욕엄청먹고 멘탈나갈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쌍욕하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뭐 대강 백번쯤 전화하면 한번정도 그런사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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