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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02 15:23:09
Name 좋아요
Subject [유머] [스타1] 3대 팀갤 회상
1. SKT1(통칭 슼갤)

+ : 고정닉이 많아서 활발했음. 짤방러 많았음. 여갤러 많았음.

- : 오리오리가 놀러옴
     회사에서 우리팬 안해도 좋다고 글을 씀
     선택과 떡실신사태 최대 피해갤 중 하나
     저그카드 징징
     06-07년도 갤질 난이도 하드코어


2.KTF매직엔스(케텝갤)

+ : 정규시즌에는 갤질하기 편함
      선수들이 돌아가며 개인리그를 잘했을 때라 떡밥도 꾸준했음

- : 포시들어가면 죽어남(결승 한번 끝나고 나면 갤들어오기가 힘듬)
     오리오리가 어그로 끌어와서 난장판될 때가 있음
     테란카드 징징
     포시에 왜 전략없이 정석으로 하냐 징징



3. CJ엔투스(통칭 쳐두션갤)

+ : 오리오리가 별로 관심없어함
     타갤이랑 스갤에서 두션신인 찬양하러도 가끔 옴
     신인크는 재미 느끼는 갤러가 많았음

- : 케탭이 결승가서 진다면 여기는 플옵에서 자주 거꾸러져서 갤러들 혈압상승
     포시에 왜 전략없이 정석으로 하냐 징징2

  

공통점

슼갤 : 우리팀 진짜 아스트랄하다능
케탭갤 : 케텝이야말로 갤질하다 수명줄게 하는 아스트랄팀이라능
두션갤 : 아스트랄하면 우리라능. 아스트랄 두션 모르냐능

본인팀이 제일 아스트랄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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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2 15:29
수정 아이콘
아스트랄의 원조는 슼이죠. 초대 아스트랄 [임]부터 그 뒤를 이은 프랜차이즈 스타 용택이까지.... 크크
잡학사전
15/04/02 15:36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mbc게임출신이지않나요? 임을 이은 아스트랄 프렌차이즈라면 역시 국본이 아닐런지..
15/04/02 15:33
수정 아이콘
오리오리가 뭘까요..?
저 신경쓰여요
15/04/02 15:36
수정 아이콘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밌다고 생각했던 오리오리가 KT 우승하는 모습 보고 해탈하고 우화등선 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봤습니다. 갤질은 모든 케텝빠의 사리가 모여 태어난 존재라는 이영호가 만들어준 첫 우승까지가 제일 재밌었네요 흐흐
KamoneGIx
15/04/02 15:40
수정 아이콘
오리오리가 거의 apm 150으로 다 스갤 팀갤 다 쓸고 다녔었는데 손스타 오리오리
iphone5S
15/04/02 16:03
수정 아이콘
원탑이었죠 정말 인정 크크
15/04/02 15: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SK는 정말 무서운팀인게 암흑기가 임요환 군대공백기인 07년 빼면 아예없었네요.... 06-07 시기가 갤질 하드코어했다고 하는거 보면. 06시즌도 전기리그 우승때 그파 준우승했었고.... 뭐 야구로 치면 삼성라이온즈 같은 느낌;;
비상의꿈
15/04/02 15:49
수정 아이콘
슼갤은 그 유명한 칠삼이도 있죠
Tyrion Lannister
15/04/02 16:07
수정 아이콘
칠삼이 츤츤거리는게 귀여워서 좋아했었는데 말입니다. 물론 팔삼이는... 그말싫...
비상의꿈
15/04/02 16:09
수정 아이콘
팔삼이..는 처음듣네요;
Tyrion Lannister
15/04/02 16:12
수정 아이콘
칠삼이처럼 스갤에서 어그로 끌던 친구였는데 얘는 IP가 83.2였습니다.
인간적인 면도 있고 은근 츤데레스러워서 인기도 있던 칠삼이와는 다르게 입도 걸고 짜증만 유발해서 욕 많이 먹던 친구로 기억합니다 크크
독수리의습격
15/04/02 16:55
수정 아이콘
2XX.231.176.83일겁니다. 이윤열팬이었고 팀갤 분리 이전부터 스갤에서 악질 임까로 기억합니다. 걔들도 벌써 10년이 다 되가네요....
Sheldon Cooper
15/04/02 16:18
수정 아이콘
칠삼이는 나중에 포모스에도 상주했는데...주로 칠삼이모라고 불렀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임요환은 얼마 벌었을까 임요환 통장엔 얼마 들어있을까 꾸준글 쓰더군요.
나름 귀엽던데..
도바킨
15/04/02 15:50
수정 아이콘
슈마지오부터 cj 빠로서 좀 공감이 가네요.
정규리그에선 잘해서 포스트시즌은 매번 가는데 포스트시즌에서는 맨날 허무하게 패배하는 징크스?
항상 무난한 정석 쓰다가 상대가 포스트시즌용 전략을 쓰면 속절없이 당해서 무너지는 느낌이 컸죠.
사실 그마저도 조작범들 나가고 나고 팀이 와해되는 분위기가 되면서는 포스트시즌도 가기 힘들어져버렸지만요.
민트초콜릿
15/04/02 22:33
수정 아이콘
저도 지오때부터 팬인데 항상 꾸준히 강팀이었지만 포시만가면 죽쒔었죠. 팀리그는 잘하는데 프로리그는 절대 우승못하는 그런팀 ㅠㅠ
헤나투
15/04/02 15:51
수정 아이콘
스1 전성기가 대단하긴 대단했네요. 팀갤까지 활성화가 되었다니...
15/04/02 15:52
수정 아이콘
KT 팬들의 한이 모이고 모여서 이영호라는 선수를 탄생시켰다는게 뭐
15/04/02 15:58
수정 아이콘
CJ : 포시에 왜 전략없이 정석으로 하냐 징징2

하악... 저 제가 저 징징 대푠데

물론 갤러리 활동은 안했지만.....
정용현
15/04/02 16:01
수정 아이콘
황겸마의 레어짤 생각나네요.. 0708때 스갤 자주갔는데
시나브로
15/04/02 16:04
수정 아이콘
G.O., CJ팬분들 반갑습니다.

맨유 vs 리버풀, 맨유 vs 아스날처럼 SKT vs CJ 하면 라이벌전이었는데 진 기억이 대부분이네요ㅜㅜ

롱기누스 최연성 vs 박영민 에결은 지금 봐도 그때의 긴장감과 아쉬움이..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188298400
15/04/02 16:09
수정 아이콘
SKT가 CJ의 천적이었죠.... 아마 CJ가 GO시절부터 포스트시즌 합쳐서 프로리그에서 10연패정도 당하던 시절도 있던기억이.... 팀리그에서도 리즈시절 최연성에게 올킬당해 떨어지고 나중에 투싼 결승에서 아깝게 지기도 했고요.
15/04/02 16:1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통한의 경기였습니다

다 이긴거였는데 아오..지금도 생생하네요

아오 빡쳐..

사실 이것도 이거지만

에버배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였떤가

성준모한테 처참하게 발린 스지후니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이건 대 KT전이긴 합니다만)
Tyrion Lannister
15/04/02 16:22
수정 아이콘
그거보니 준모토끼님 요새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크크 기자시절 때 진짜 재밌었는데...
블랙탄_진도
15/04/02 16:30
수정 아이콘
서경종에게 발린 스지후니...........

전주의 전략을 너무 의식했다가 발업저글링에 그냥 쓸려버린.........
시나브로
15/04/02 16:34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의 스지후니는...
Tyrion Lannister
15/04/02 16:36
수정 아이콘
전설의 서즐팀플......
시나브로
15/04/02 16:39
수정 아이콘
"넌 팀플에 소질이 없는 것 같아."

스타 뒷담화 김정민의 스팀팩 서지훈 편 中
블랙탄_진도
15/04/02 16:49
수정 아이콘
전설의 골리앗 2기 헬프
민트초콜릿
15/04/02 22:34
수정 아이콘
결승때 서즐팀플 첫승하는거보고 감동했는데 결국 씨제이 졌었죠 혈압이 아주 그냥..
iphone5S
15/04/02 16:09
수정 아이콘
질럿은 야마토 한방에 안죽어
오승아
15/04/02 16:11
수정 아이콘
준우승에서 그치긴했지만 마xx와 김xx선수가 각각 활약하며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이겼던 그 시즌의 포스트시즌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에와선 참 씁쓸하지만.. 저 당시 마xx과 박xx의 운고로분화구 에이스결정전 경기에대한 해설글이 기억나는데 그 글도 참 멋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Cj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스투넘어온지 꽤 지난 지금 조병세선수가 다시금 활약하는 걸 보니 또 고맙고 좋더군요..
Tyrion Lannister
15/04/02 16:16
수정 아이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CJ편은 박영민 선수의 날라차기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크크크
그 때 성기폭행이니 성폭행이니 하며 가루가 될 때까지 까였다가 승부조작사건 이후로 재평가된 공명니뮤ㅠ
15/04/02 16:17
수정 아이콘
그때 준플도 그렇지만 플레이오프가 진짜 드라마였죠. 중요한곳에서 악몽을 안겨줬던 MBC게임 히어로가 상대에 1:3으로 밀리는 상황이라 또 여기서 지나 했는데 박영민이 고석현에게 역전승하더니 분위기 확 바뀌고 극적으로 4:3으로 스코어 뒤집었던.
민트초콜릿
15/04/02 22:35
수정 아이콘
그때 이번엔 진짜 우승이라면서 결승직관갔는데 결국 징크스는 못깨더라구요. 과정은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15/04/02 16:28
수정 아이콘
공군 에이스갤러리랑 위메이드 폭스 갤러리 그렇게 신청해도 안 만들어줌 ㅠㅠ
15/04/02 16:44
수정 아이콘
CJ : 포시에 왜 전략없이 정석으로 하냐 징징3
속 뒤집어지는 줄
푸른봄
15/04/02 17:46
수정 아이콘
씨제이 팬분들 반가워요, 크크크크크크크 뭔가 소환되는 분위기라 댓글 달아야 할 거 같아서... 크크 씨제이갤 즐갤 마갤 다 꽤 눈팅도 열심히 하고 가끔 글도 쓰고 그랬었는데... 마....... 마..... 에라이... 그래도 씨제이갤 나름 훈훈했던 것 같네요. 크크
겜알못
15/04/02 18:31
수정 아이콘
흐어어 케텝갤 그리 활발하게 활동하진 않았었는데 소록소록 생각이 나는거 보면 참 그때 재밌었나보네요 크크크
15/04/03 00:03
수정 아이콘
오리오리가 누구길래 저렇게 존재감이 강렬하죠?
좋아요
15/04/03 00:05
수정 아이콘
진성스덕에 진성케텝빠에 진성티원까로 수년간 온갖 갤에서 활동한 고정닉입니다-_-a(유명 저작이 선의 군단 ktf와 악의 군단 티원)
윗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손스타도 꽤 잘해서 스갤에서도 제법 유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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