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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6 15:33
삼성은 최악의 상황에도 코시진출. 넥센은 최악이래봐야 박병호 메롱. LG는 최악이래도 준플 진출.
기아는 최상이어야 다음시즌 기약 가능... 근데 기아는 그럴거 같애요. 기아 이놈들아, 시범경기때 잘해야 설레발이라도 떨거 아니냐. ㅠㅠ
15/03/16 15:44
엘지는 좀 억진데...
내년에 또 입어야지 유광 잠바를 팔 리가... 한나한이 아프다면서 경기에 못 나오고, 오지환은 작년의 타격폼으로 돌아오고, 베테랑 선수들이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이런 게 현실적인 최악의 시나리오죠. 혹시 엠팍 한게 글인가요? 다시 보니 엘지만 이상한 게 아니었네요. 크크
15/03/16 15:58
엘지
최상 류제국 복귀 후 6선발을 고려하게 된다. 우타 돼지가 생긴다. 최악 한나한은 제2의 스캇이 된다. 시즌이 끝난 뒤 오지환 우타 전향 고려 기사가 뜬다.
15/03/16 17:03
한화 최상 - 다시한번 승률왕에 오르는 탈보트를 비롯, 늘어난 경기수로 인한 6선발(탈보트-유먼-배영수-송은범-이태양-유창식) 전원이
두자리수 승수를 기록한다 , FA로이드에 흠뻑취한 김별명과 야신에 의해 각성한 최진행 송광민이 100홈런을 합작하고, 안정진에 궈넥 송창식이 부활한 불펜은 리그탑으로 자리매김한다. 지옥펑고로 다져진 수비는 리그 최소실책의 기록을 남기고 김성근 감독과 타협점을 찾은 모건은 성적과 인기 모두 얻게되어 대전의 청소년들이 너나할것없이 티 포즈를 취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목격된다. 한화팬들은 행복송을 흥얼거리며 다가올 코시예매를 위한 클릭연습에 매진한다 한화 최악 - 개막전에 도루성공을 하고 티 포즈를 취하다 빈볼을 맞은 모건은 투수에게 달려들다 퇴장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대들다 1경기만에 쫓겨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권용관의 폼 저하로 좌익수로 포변한 송광민이 다시 유격수에 돌아오고, 이용규는 도루시도중 어깨를 도로 다쳐 지타로도 못쓰게 된다. 이용규 송광민 모건의 장미빛 외야진이 순식간에 김태완 최진행 추승우로 꾸려지고 바뀐 폼에 적응하지 못한 투수들은 평범한 배팅볼러로 전락한다. 김성근이 부임한 첫해 유일하게 승률하락을 겪은 팀으로 남게되며 야신은 "이 팀은 부처님이 와도 안된다"는 명언을 남기며 1년만에 떠나고, 그자리에 조경택을 위시한 소위 칰무원들이 돌아오며 이상군이 감독으로 부임한다.
15/03/17 08:31
개인적으로 지금 엘지가 이 성적을 낼 수 있는건 이순철이 싸고 간 똥을 김재박이 치워서 가능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김재박이 엘지한테 무슨 저주를 했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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