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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1 11:31
사실 스키장에서 리프트 탈 때는 그냥 생각없이 타는데 막상 사진 찍어놓은거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 탔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15/03/11 15:55
제가 그걸 경험해봤는데......
별로 안무섭습니다... 높이가 겨우 5~6m밖에 안되요.. 걍 밑에를 안보이게 찍어서 무서운거.. 거기에 좀 높은데는 밑에 안전펜스가 있어서..
15/03/11 11:54
지산유원지네요. 광주부자들만 놀러간다는 그곳.
뒷배경이 압도적이어서 높게 보이지 저거 안높아요. 사진으로 잘린곳 바로 밑이 땅일걸요. 지산유원지 케이블카라고 검색해보시면 실제 높이가 감이 옵니다.
15/03/11 12:08
지산유원지를 아시는 님은 40대 후후훗
저기 야외 수영장이 정말 좋았죠 산에서 내려오는 식수로 써도 좋을 깨끗한 물로 채웠다능 게다가 한쪽에서 끊임없이 물을 공급하고 반대쪽으로 흘려 보내는 방식이라 완전 좋았다능 한여름에도 수영장 물이 계곡물처럼 차가워서 입술이 파래졌다능 하지만 핫도그 50원 하던 시절에 200원 받아먹던 살인적(?)인 먹거리 가격이 에러였다능
15/03/11 13:08
지산유원지에서 길 잃어본 1인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사실 전 사진만 봐서는 지산유원지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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