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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3 11:31
저처럼 냉기저항 만렙을 찍으면 됩니다?
겨울에 여친(현 마눌)님이 코트 입고도 춥다고 덜덜 떨길래 (참고로 당시 여친님은 냉기저항 -100... 뭐 지금도 그렇지만) 파카 벗어주고 위에 와이셔츠 하나만 입은 차림으로 다녔습죠. (저는 겨울에도 늘 와이셔츠 한장 + 파카 차림..) 영하 12도였나 아마...
15/03/03 12:57
가스나야 니 추븐데 말라꼬 이케 입었노. 니 미칬나. 이거 이브라.
아이다. 내 개안타. 댔다. 캐싸지 말고 입기나 해라. (발그레...)
15/03/03 13:36
...... 여름에 대구 갔다가 죽을 뻔이 아니고 죽다 살아나왔던 기억이 있어서 듣기만 해도 현기증 나네요.
가만히 있어도 피가 쭉쭉 빠지던데......
15/03/03 13:45
사실 저도 알라스카가 좋은데...
근데 겨울은 다 좋은데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_- (저 말고 다른 식구들 때문에.. 특히 아이;;;) 저는 그냥 에어콘 풀 가동 해놓고 사는 쪽으로.. 헤헤헤
15/03/03 16:32
.... 몸에서 육수가 뿜어져 나오죠 크크크
근데 냉저 화저 둘 중 하나만 올리라면 냉저가 나을듯요. 가스비 vs 전기세 하면 전기세가 더 싸더라고요?
15/03/03 11:51
전 몇번 당해봐서 그런지 차에 외투 한벌 꼭 더 들고 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춥다고 그러면 벗어주고 전 그 외투를 입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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