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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8 12:36
디자인이죠.
일체형을 감안할 만큼의 디자인을 뽑는 순간 일체형은 단점이 아닌 디자인적인 장점이 됩니다. 디자인보다 실용성이 중점을 두는 유저들에겐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의외로 디자인도 구매와 직결되는 부분이라
15/02/28 12:37
밧데리 효율에 대한 자신감 상승
외장베터리 보유가 자연스러워지고 있음 간편한 무선충전기술을 밀겠다 몇가지 변화요인을 꼽는 게 있기는 한데, 삼성측에서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배터리 교체를 강점으로 하는 게 더이상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나보죠. 배터리를 2~3일씩 쓰지 못하는 이상 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보이긴 합니다.
15/02/28 12:45
한국을 제외한 주요 국가들은 어짜피 배터리를 하나씩 주기 때문에(노트4 부터는 우리나라도 하나...부들부들) 해비유저를 제외하고는 일체형폰들처럼 그냥 충전하다 쓰고 충전하다 쓰고 하는 사용패턴이라는 점도 크다고 봅니다. 다수가 일체형처럼 뒷커버 잘 열지도 않고 쓰니까요.
15/02/28 13:48
OS의 경우에도.. 일체형의 경우가 보다 더 설계가 편해서 성능이 더 잘나온다고 하더군요.
배터리 착탈식의 경우는 종료시키지 않고 그냥 배터리를 빼기 때문에 전원이 갑자기 나갈 걸 상정해서 성능의 일정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면 일체형은 그럴 일이 거의 없으니 그만큼의 성능을 더 낼 수 있겠죠.
15/02/28 12:33
애플이야 아이폰 액정이 작은 이유에 대해 변명하는 수비적 마케팅이었다면 삼성은 대놓고 아이폰 저격하는거였으니까 상황이 좀 다르죠. 애플도 똑같다고 하면서 퉁칠려고 하는거 같아서 좀...
15/02/28 12:42
분리형의 일체형의 모든 장점을 완벽하게 커버한다고 pgr에서도 상당히 자주 일체형이 까였던것 같은데
정작 삼성이 일체형으로 갈아탄건 재미있네요
15/02/28 13:05
순수하게 기술적인 면으로 보면 일체형이 분리형보다 나은게 없긴 하죠. 그런데 온갖 디스는 다해놓고 일체형으로 갈아타는건 좀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크크크.
15/02/28 13:50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교체형이 있을 필요가 없죠.
또 한가지, 용량 큰거나 출력 좋은걸 사면 보통 여러 개를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있으니까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교체용 배터리 케이스가 보통 usb로 충전하는 충전기 기능도 겸하고 있으니까 그걸 쓰면 됩니다.
15/02/28 14:16
이해를 못하셨네요... 저의 경우 갤럭시 액티브 사용하는데 본체 충전과 배터리충전을 같이합니다.
그러나 일체형일 경우 이게 안됩니다. 외장배터리를 폰에 끼우면 핸드폰은 충전되지만 외장배터리의 배터리량은 감소하죠. 그러나 분리형은 그냥 두개 다 꼽아두면 됩니다.
15/02/28 15:23
어 그게 되나요? 외장배터리 충전하면서 그 배터리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구요? 효율문제는 없는지요.
생각해보니까 그렇다 한들 털창형은 외장배터리도 따로 충전을 하면 되는데요...
15/02/28 15:55
뭐 스마트 기기(태블릿이나 뭐 이것저것...) 다수를 사용하는 경우면...그냥 일체형이 나을거긴 합니다...(아마도...)
각 기기마다 배터리를 따로 들고다니느니 외장배터리 하나도 퉁치는...(뭐 스맛폰빼면 다 일체형이니까 의미 없나?)
15/02/28 13:17
배터리 수명이 다 됐을 때 배터리만 사서 교체가능하느냐 폰을 아예 뜯어야 하느냐의 차이도...
친구 중 하나가 아이폰4 썼는데 2년 다 되가니까 보조배터리가 그냥 폰의 일부분처럼 되버리더군요. 이전까지는 스마트폰의 발달이 빨라서 교체주기가 짧았기에 이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중저가 모델이나 나온지 좀 지난 모델들도 쓰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전보다 오래 쓰게 되어서... 뭐 그래봤자 폰 선택할 때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긴 합니다.
15/02/28 13:00
보조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일체형의 단점이 계속 희미해져가고 있죠. 반대로 분리형의 단점은 처음 그대로고..(배터리 교체시 핸드폰 전원이 꺼진다던지, 떨어뜨렸을 때 배터리커버가 쉽게 분리되어 전원이 꺼진다던지 하는 것들)
15/02/28 13:08
아이폰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도 저건 꽤 유의미한 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면 "삼성아 그거해봐"를 피해갈 수 없겠네요. -_-
15/02/28 13:28
SD카드 슬롯이 없이 나오면... 용량장난질하는 것 까지 배워가는거죠 흐
애플이 이걸로 쏠쏠하게 재미 좀 봤을텐데 말입니다.
15/02/28 13:48
일체형과 sd슬롯 없앤 건 삽질이라고 보는데
제 생각엔 삼성이 이 난관(?)을 타개 하려면 저 광고를 다시 들고 나와야 한다고 봐요 무선충전이 정확하게 어떤 원리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얼마나 효율적인지 잘 모르는 문과문과 생물이라 맞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광고를 스스로 다시 패러디 하면서 애플은 벽에 선을 연결해서 충전해야 하지만 우린 무선으로 충전한다 를 강조하는 거죠.. 일종의 정면 승부??
15/02/28 14:22
첫짤 보니깐 우려했던거 보단 이쁘게 보이는군요. 걍 예전처럼 표준형 배터리 하나에 대용량 배터리 하나 더 주는걸로 바꾸면 안되는지...
대용량 넣고 두꺼워 지더라도 좀 이쁘게 뒷커버 만들어서 팔면 좋겠구만유..
15/02/28 14:41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일체형+탈착식의 비율을 1:9정도로 해 주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가끔 급할때 핸드폰 베터리 없어서 베터리 교체할 타이밍 잴때가 있는데, 핸드폰은 꺼지지않고, 탈착식으로 충전하면서도 일체형 보조베터리의 힘으로 핸드폰은 꺼지지 않는.. 이게 어려운 기술도 아닐것 같고한데 왜 안나올까요 크크
15/02/28 15:42
지금도 배터리가 내부공간을 다 잡아먹는데 거기에 보조배터리까지 끼어넣으면......(화면이 커졌으니 배터리 넣을 공간도 커져서 버틴거지...안그랬으면 화면 못키웠어요...)
거기다가 다른 용량을 가진 2종류의 배터리를 관리해야하는게 의외로 부담일 수도 있고요....
15/02/28 15:52
아니라면 교체타이밍 30초정도만이라도 버텨줄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예전에 중고폰 장사할때, 핸드폰 뜯어서 액정교체 참 많이 했는데, 공간은 만들기 나름일것 같네요.
15/02/28 16:01
그런데 사실...님이 생각하는거면 UPS인데...(지금도 충전하다가 충전뽑았을때 안꺼지는것도 일종의 UPS인데 그걸 넘어서는 걸 요구하시는거니)그럴려면 회로자체를 구성해야해서 힘들듯...놋북정도 되는 사이즈도 아니고 말이죠...?
15/02/28 16:37
뭐 쉬운데 단가가 안맞아서 안할수도 있죠 뭐 내부사정이야...알길이 없으니까...
뭐 애초에 다른 용량의 배터리가 2개 들어간다는거는 그 2개의 배터리의 전압 전류 관리를 따로 해야한다는거기도 하고...(왜 AA나AAA배터리들 보면 다른회사꺼하고 섞어서 쓰지 말라고 하잖...그런요소도 있을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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