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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17:56
참 알수없는 노릇입니다
아까 논란을 관망하며 비웃을때는 블블 눈 장식임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화골은 그게 눈이냐 싶은거보면 제 시신경은 그대로고 데이타도 그대로인데 문제는 뭔지
15/02/27 18:00
아 저도 그분 댓글 봤습니다. 이번 노라조 무비에서 가운데 빨간점 응시하다 보면 공중에 노라조가 떠다니는 뭐 그런 눈의 착각 비슷한 것이겠죠?
15/02/27 18:02
어떤 사진 중에 따로 조명 없이 검파 드레스는 확실하게 그렇게 보이더니만... 대체! 내 눈이 어찌됐기에.. 백골로 보이는 것이냐..ㅜ.ㅜ
15/02/27 18:05
<의료계 해석>
파검 : 망막의 원추세포의 기능이 뛰어나서 감색법으로 색구별(원추세포는 밝은빛에 민감하고 색과 명암,형태를 모두 구별할수 있는 세포) 흰금 : 희미한 빛에서 원추세포가 잘 작동을 못함. 그래서 간상세포가 흰색을 봄, 그결과 약한 빛에 민감하게 되고 가색법으로 색구별해서 녹색과 빨간색썩어 금색을 만듬(간상세포는 약한빛에 민감하고 색구별은 못하고 형태랑 명암만 구별하는세포) 시신경문제가 맞는듯?
15/02/27 19:26
기계도 매번 똑같이 작동을 안하는데 하물며 사람 시신경이라고 다르겠습니까
피로나 긴장으로 결과가 바뀌는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5/02/27 18:08
저는 아까 외근 다녀왔더니 화골이던게 너무나 선명한 청흑으로 바뀌어서 멘붕을 했는데 퇴근하기전에 다시보니 다시 화골로 돌아와서 2차 멘붕을... 제 눈알을 못 믿겠어요 ㅠㅠ
15/02/27 19:14
죽어도 파검파인데. 논란의 사진의 색감은 포토샵으로 찍어봤을때 색상표와 마찬가지로 그냥 [연한 파란색과 똥색]인걸로 보입니다. 근데 실제 옷이 무슨색이냐라고 물으면 당연히 파검라서 파검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고 있을뿐이죠. 파검파들이 명확히 파란색과 검정색이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죠.
제 주변에 화골로 보이는 사람이 실제 제품이 화골이고 파란색으로 보이는 착시라고 우기는데 뭔가 우습더군요.
15/02/27 19:24
근데 하늘색과 똥색이면 여러가지로 봤을때 환경에 따라 흰색과 골드로 보는게 그렇게 무리하진 않는데 말이죠.
물론 파검이라는 분이 하늘색과 똥색을 그렇게 부르는 거라면 그냥 색명에 둔감해서라고 하겠습니다만 실제 사진 색상보다 훨씬 어둡게 보는걸로 보이는데 하늘색 똥색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하늘색 똥색으로 보는 사람들보다 파란색 짙은 검정색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원추세포가 낫다는 말일까요? 기사가 정확하게 써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15/02/27 19:27
실제로 사진의 파란색 부분은 rgb 값으로도 어마어마하게 파란색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색 부분은 실제값이 검정과는 거리가 멀구요. 오히려 말하자면 똥색에 가깝죠.
15/02/27 19:33
어마어마한 정도는 아닙니다.
위 글의 실제 착용샷의 색상값과 비교했을때 흰색과 그 착용샷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지요. 똥색에 가까운 걸 검정이라고 인식하는 것 역시 꽤 큰 간극이 있는 겁니다. 차리라 파란색 똥색이라고 하는 분들이 훨씬 더 정확하게 보고 있는 거겠죠.
15/02/27 19:41
어마어마라는 말이 애매하니 뭐 이다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틀렸죠.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 해서 쓰고있는데 저걸 흰색이냐 파란색이냐 물으면 흰색은 아니죠 파란색도 아니지만. 언어적으로 굳이 그 넓은 스펙트럼의 어느지점이라고 말하는게 사실 웃긴일이기도 하구요.
사실 색을 인식한다는게 대비가 중요해서. 명확히 파랑 검정색이라고 인식하는 분들도 저 사진의 검정색과 주변에 있는 짙은 검은색 사물을 모니터 옆에 두면 당연히 엄청 밝은 똥색이라는걸 알죠. 당연히 저도 저 사진의 주황 조명속에서의 검정을 인식하고 검정색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죠.
15/02/27 19:45
저는 하늘색에 똥색으로 보이는데 그럼 저도 잘못 보고 있는 건가요?
근데 캘리브레이션 해서 쓰고 있는데도 검정색으로 보인다면 그건 더 이상한데요.
15/02/27 19:47
"당연히 저도 저 사진의 주황 조명속에서의 검정을 인식하고 검정색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죠." 이 이야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가네요.
15/02/27 19:32
똑같이 핸드폰으로 보는데 아예 사진이 달라졌다고 착각할정도로 달라지네요.
흰금은 뭔가 야외에서 옷만 그늘에 있는 느낌이었으면, 파검은 그냥 실내의상실에 걸려있는 느낌. 굉장히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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