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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2 16:40
츄플이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는 단체이자 WWE의 하부리그...이지만 선수들의 퍼포먼스는 WWE를 이미 능가했다고 생각되는 NXT입니다.
원글 사진은 NXT의 핵심 선수들이네요. 에이드리언 네빌, 케빈 오웬스, 사샤 뱅크스, 베일러... 오늘 NXT의 페이퍼뷰 'NXT 테이크오버-라이벌'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것 없이 대박인 매치의 연속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인이벤트는 좀 아쉬웠습니다. 새미 제인 아무래도 부상인 듯 한데; ) ...하지만 현실은 그저 로만 레인스만 사랑하는 빈스...
15/02/12 19:24
트리플H가 빈스맥맨의 사위가 된건 아실겁니다. 그래서 트리플H가 각본이 아니라 실제로 WWE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데, 많은 일들 중 NXT 라는 브랜드를 창설한게 손에 꼽히는 업적입니다.
기존의 RAW와 SMACKDOWN! 브랜드 이외에 NXT라는 하부브랜드를 런칭해서 세계 각국의 인디레슬러를 데려와 무대경험을 쌓게하고 WWE 네트워크라는 자체방송국을 통해서 방송을 하는데, 그러다보니 RAW와 SMACKDOWN! 보다 매니악한 성향을 띱니다. RAW나 SMACKDOWN!은 상품판매에 초점을 맞추게 되니, 경기력이 엉망이어도 상품성이 있는 선수다 싶으면 막 밀어줍니다. PPV에서 수준낮은 경기도 나오고, 좋은 경기력을 갖고있는 선수들이 상품성이 낮다는 이유로 활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행동들의 중심엔 빈스맥마흔이 있구요. 반면 NXT는 그런 불만을 충족시켜줄 단체입니다. 오늘 NXT의 자체 PPV인 테이크오버가 펼쳐졌는데,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들이네요. NXT의 아버지인 트리플H의 행보는 신불해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더 좋을겁니다. https://pgr21.net/?b=8&n=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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