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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21:47
시즌 초엔 그 말도안되는 클러치 점유&실패를 보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게 좀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스탯들은 좋아졌습니다만 어째 야투율은 시즌평균보다 더 낮네요.
15/01/16 00:33
누적 득점 마이클 조던을 넘어서고서 부터는 어느 정도 달라졌습니다.
말 그대로 난사하는 수준에서 별 다른것을 기대할 수 없는 팀에서 노장이 보여줘야 하는 굳은 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출전 시간 조정 들어가면서 '다 비켜, 슛은 내가 한다' 에서 진정 팀을 위하는 모습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좋아보이더군요. 그 깨달음이 늦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저는 졸렬하신 그분 '빠' 입니다.
15/01/16 00:45
그래도 레이커스 경기는 역시 코비가 슛 쏘는 거 보려고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코비 경기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습니다. 코빠든, 코까든 코비의 난사는 보는 맛이 있죠 크크크 몇 경기 쉬다가 복귀해서 20-5-8 이런 스탯 찍다가 또 안좋아졌네요 ㅠㅠ 닉 영도 지 이름따라 니경망 수준이고, 부저는 이제 B급빅맨 판독기, 린의 기복은 예측도 안되고, 웨슬리 존슨 이하 나머지는 뭐... 레이커스 어그로는 죄다 코비가 끌고가서 다른 선수들이 덜 까이는 느낌마저 듭니다 크크크
15/01/16 01:13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코비가 랄에서 1~2년 뛰었던 것도 아니고.. 또 졸렬하신 '그분'이 그러했던 것 처럼 코비도 많은 조력자들의 힘을 얻었기에
'레전드'라 불릴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진정한 '레전드'라면 이렇게 팀이 힘들 시기에 자신의 신체적인 능력과 역량 역시 떨어져 버린, 더군다나 부상으로 오랜시간 코트를 떠나있었다가 복귀했었던 시점에 조금 더 팀을 위해서, 코비를 있게 해준 모든 이들, 그리고 '코비'를 응원해 주던 팬들을 비롯해서 팀인 '랄'을 응원해주던 팬들을 위해서 필요한 역활을 해줬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러했다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에게 까임을 당할 이유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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