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1/12 18:29:14
Name 피로링
Subject [유머] 주머니에서 스르륵 빠지는 손


그래도 짝다리는 짚는 최소한의 자존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5/01/12 18:30
수정 아이콘
제가 전경출신이라 그런가 헌병들이 뭘 어떻게 하길래 군인들이 다소곳(?) 해지는지 궁금하네요,

경찰쪽에는 기율경이라고 있긴 한데 헌병처럼 집단으로 있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볼 일이 거의 없었던지라......
15/01/12 18:33
수정 아이콘
괜히 검문당해서 꼬투리 잡히면 영창이나 군기교육대 입소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5/01/12 18: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저럴만 하네요 크크
15/01/12 18:44
수정 아이콘
기율경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저희때는 기율대 들어가면 2주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5/01/12 19:07
수정 아이콘
기율경 자체도 보기 힘들 뿐더러, 기율대는 아무래도 포스가 별로 없죠.
사실 검열 같은 시즌엔 기율대가 더 편한(...)
15/01/12 19:2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합니다... 기율대 다녀오면 돼지가 돼서 오더군요..
15/01/12 20:01
수정 아이콘
목봉 빼면 그냥 예비대 대기 중 몸 푸는 수준이라.. -_-;
별 감흥이 없죠(...)
swordfish-72만세
15/01/12 18:31
수정 아이콘
저거 때문에 TMO 없는 역에서만 내렸죠. TMO가 없으면 헌병대 없으니..
총사령관
15/01/12 18:32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현역 친구들 보면 입수보행은 기본이요 이어폰 끼고 스마트폰 하면서 부대로 가던데 요즘은 자유로운가요? 아니면 원래 그랬는데 제가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한건가요? (운영진 수정). 진짜 삼위일체를 봤는데요 이어폰에 입수보행 그리고 탈모상태에서 길가면서 담배피기까지 요즘 들어 사진 찍어서 국방부에 찔어버리고 싶을때가 많습니다ㅠ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1/12 18:39
수정 아이콘
닉댓일치네요. 크크
시케이더
15/01/12 18:42
수정 아이콘
94년 군번인 저도 병장때 북악산에 있는 부대 복귀하면서 워크맨으로 조국과 청춘 들으면서 탈모에 입수보행하고 담배폈었는데...........
꽁치대장
15/01/12 18:45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이 보는데 요즘만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그런사람이 그러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정말 안좋더군요..
라이즈
15/01/12 18:38
수정 아이콘
아 동대구네..뭔가 익숙하다했더니
1일3똥
15/01/12 19:10
수정 아이콘
아 동대구네..뭔가 익숙하다했더니 (2)
MagicMan
15/01/12 23:21
수정 아이콘
팔공산 기슭에 낙동강 굽이쳐!
여성가족부
15/01/12 18:42
수정 아이콘
구형 전투복인데 저거 입고 휴가 나와도 되나요?
에이핑크초롱
15/01/12 18:44
수정 아이콘
시간 좀 지난 사진이겠죠.
팔라듐 리액터
15/01/12 18:56
수정 아이콘
요즘 구형은 예비군말고는 없죠
낭만원숭이
15/01/12 18: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말년휴가나온날 기차역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담배피길래 옆에 껴서 같이 피다가 헌병한테 걸렸었습니다 크크..
부대에 연락이 가긴했는데 별 탈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엘시캣
15/01/12 18:55
수정 아이콘
갓일병 때 이병이던 후임녀석하고 용산역을 왔는데
"여기는 실내니까 모자 벗고 다녀도 돼" 라고 허세부리면서 모자 벗고 다니던 거 생각나네요 흐...
레가르
15/01/12 19:0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하게 바지 주머니에 손이 안들어가지더라구요. 뭐랄까.. 주머니가 너무 깊은 느낌이랄까.. 대신 야상 주머니에 손넣고 다녔습니다 크크
1일3똥
15/01/12 19:15
수정 아이콘
동대구 터미널 & 기차역 앞 헌병에서 탈모하고 상의 꺼내입고 나름 고성방가를 질러도 한번도 검문당한 적 없네요
헌병은 그냥 아저씨.. 가끔 우리 버스 빌려쓰는 옆동네 아저씨
우등생전과
15/01/12 21:10
수정 아이콘
저희 중대 선임과 후임이네요..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찍힌지는 한참된 듯..12년쯤 찍힌듯합니다..허헛
15/01/13 03:17
수정 아이콘
설마요?! 앞에 보이는 택시가 NF 소나타 같고 맞은 편에 SM7 택시 같습니다 크크 번호판도 신형인거 보니 12년까지는 안 된듯...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보니 12년이 2012년인가 보군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0120 [유머] [LOL] 원딜의 나라 중국 [20] Leeka7741 15/01/12 7741
230119 [유머] 행위 예술가 [9] Januzaj6928 15/01/12 6928
230118 [유머] 겨울왕국 촬영현장 [24] 저그사랑귤마법사9572 15/01/12 9572
230117 [유머] 국지방어기 [17] swordfish-72만세7821 15/01/12 7821
230116 [유머] 사라져버린 섬광탄 [13] 피로링6273 15/01/12 6273
230115 [유머]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패드 키보드 [9] 발롱도르6635 15/01/12 6635
230114 [유머] 유머게시판 논쟁 및 화재 (fire) 방지 위한 가이드라인 [15] Timeless3661 15/01/11 3661
230113 [유머] [mlb] 랜디 혼슨이 한 자기 평가 [12] swordfish-72만세6338 15/01/12 6338
230111 [유머] [계층] 칸코레: 자유의 날개 [2] 아이지스2932 15/01/12 2932
230110 [유머] 주머니에서 스르륵 빠지는 손 [24] 피로링10107 15/01/12 10107
230108 [유머] [GIF] 사탕 씻어 먹어야징~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5300 15/01/12 5300
230107 [유머] 천조국의 쩌는 임상실험.jpg [17] 삭제됨9205 15/01/12 9205
230106 [유머] [계층] J-POP와 K-POP의 비교 (스카우트편) [9] 西木野真姫4060 15/01/12 4060
230104 [유머] 츤데레가 좋아하는 꽃 이름은? [14] 피로링6489 15/01/12 6489
230103 [유머] 어린이 권장도서 [14] 피로링5962 15/01/12 5962
230102 [유머] 20세기 한반도에 출현한 블랙홀(230071,230062번 글에 이어) [10] wish buRn5448 15/01/12 5448
230101 [유머] 고시원의 전설 [6] 피로링6944 15/01/12 6944
230099 [유머] 짜장의 변신은 무죄.jpg [19] 피로링9945 15/01/12 9945
230098 [유머] 하니의 다소니 시절... 그리고 230088글에 이은 랑또의 인증 2탄 [12] 휴울16283 15/01/12 16283
230097 [유머] 억울한 영국씨.jpg [7] 블랙탄_진도6883 15/01/12 6883
230096 [유머] 극한직업 박초롱편 [6] 호구미6160 15/01/12 6160
230095 [유머] PGR 20% 도전 - 악어 관련 - [15] 장야면4639 15/01/12 4639
230094 [유머] 뜻밖의 부심 [9] 좋아요5434 15/01/12 54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