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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8 08:26
크크 초중고시절 전진과 친구로 지냈던지라 저 장면이 더 재미있네요.
어렸을 때 전진이 결손가정이라 집에서 밥을 못먹고 밖에서 밥을 사먹곤 했었는데, 식당에 저를 데리고 가선 혼자 짜장면 먹고, 돈가스 먹고 그랬습니다. 제가 하나만 먹어보자 하면 정색을 하고 '안돼. 이건 내 밥이야' 그랬죠.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하나 먹은거 갖고 너무 치사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툭탁하다보면 항상 저 영상과 같은 정색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15/01/08 08:47
친모와 함께 살지 못했던 어린시절 환경은 방송에서도 많이 알려졌었는데요.
당시 함께 살던 계모가 녀석에게 밥을 안주더랩니다. 제가 들은건 그것 뿐이었지만 더 많은걸 유추 할 수 있겠죠. 어쨌든 그래서 녀석은 아버지에게 받은 용돈으로 항상 밥을 밖에서 사먹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입장에선 한입도 안주는 녀석이 치사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죠 크크
15/01/08 12:40
저는 김용준, 황정음 출연했던 1회에서
둘이 싸우고 카메라도 없는 데로 가니까 김용준이 따라가서 달래는거보고 이제까지의 예능 우결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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