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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5 23:48
제가 11년도에서 12년도 되는해에 현역이었는데
간부들한테 근무설때마다 5천원이 들어온다는 예산계획이 있었는데 그거 시행될때 병사 근무 부식비는 줄어들더군요 (컵라면 큰사발에서 작은걸로 바뀜) 그때 참.. 회의감이 들더군요... 군대는 그런곳이죠..
15/01/06 01:20
그런데 이건 어떻게 보면 자기 빨래 자기가 하고 이등병도 세탁기 쓸 수 있다는 그런 의미 아닐까요?
또 세탁기 관리 소대에서 하지 않고 돈받아 가는 곳에서 관리하니 고장도 즉각 대처를 해야하고 는 그냥 제 이상적 생각이고 군대니까 다르겠죠...
15/01/05 23:31
어느덧 제 병장때보다 많아진 이병 월급이네요.
저는 알바 해본적없이 입대했는데 군인 월급이란게 있는지도 몰라서요 통장에 월급이란게 들어와서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15/01/06 03:43
그때와 비교해서 군내 물가& 사회 물가 오른거랑 사회 전체적으로 봉급이 오른 것도 생각해야죠. 80년대에 대기업 초봉이 30만원인데 현재 대기업 초봉이 300만원 하니 10배 잘 살게 된 걸까요? 참고로 현재 px가격이 밖이랑 큰 차이 안 납니다.
15/01/06 00:45
저 있을때보다 훨씬 오르긴 했습니다만..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물가도 훨씬 올랐고 보급품도 줄어들었고, 담배피는 친구들은 연초도 없어진데다가 담배값까지 올랐으니..여러모로 힘들겠네요.
15/01/06 01:23
2005년 전역할때는 꽤 많이 올라서 4만원이 약간 넘었던 것 같네요.
연초가 줄어들기 전이라 다행이었죠. 두보루로는 택도 없어서 월급으로 좀 더 사피고는 했지만..
15/01/06 01:40
담배 안피는 사람은 뭐 ....
저도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드라마틱하게 올라있는걸 보니 신기하긴 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설마 또 뭔가가..
15/01/06 02:49
6000원 정도 받으셨을테니 1988년 이전 입대하신 분들은 더 낮게 받으셨을듯 합니다.
IMF로 거의 10년 뒷걸음질 했었네요 ㅠㅠ
15/01/06 08:28
보급품줄이고 , 코인빨래,건조, px가격상승으로 조삼모사식이라고 보면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걸까요;;
군부대상황상 항상 분대원들끼리 코인빨래건조 했었는데말이죠..
15/01/06 08:47
저는
이병 17,400원 일병 18,900원 상병 20,900원 병장 23,100원 시절이었는데.. 경리계여서 이게 다 기억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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