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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5 15:12:25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유머] [유머] 딸이 뭐 사달라는 데 있어 보이게 거절하는 방법

미혼인 제가 봐도 안 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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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유재석
15/01/05 15:15
수정 아이콘
딸 : 담비꺼야...
llAnotherll
15/01/05 15:16
수정 아이콘
'니가 하고 싶은걸 다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어렸을 때 들었고 자식이 생기면 꼭 말해줄 대사입니다.
근데 이걸 모르는 놈들이 롤에 많아요... 너가 미드 가고싶다고 다 미드 열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1/05 15:18
수정 아이콘
크크 나중 에피소드에선 딸이 무거운 거 좀 들어달라는 것도 저런 식으로 거절하죠. 보다 못한 언니가 자기가 들어줌. 그냥 지가 싫은 거 크
스물넷감성
15/01/05 18:14
수정 아이콘
이거 혹시 무슨 드라마 인가요?
좋아요
15/01/05 15:19
수정 아이콘
아이가 너무 정중했네
#include
15/01/05 15:19
수정 아이콘
저러면 전 어제 아프리카의 어떤 아이는 굶어 죽었어. 그럼 너도 굶어 죽어야 공평한거니? 라고 말해줄듯...
15/01/05 15:25
수정 아이콘
아 해줘! 해달라고!
저 신경쓰여요
15/01/05 15:27
수정 아이콘
너한테 이런 질문 하게 해서 미안해........
터치터치
15/01/05 15:28
수정 아이콘
엄마 아빠한데 살쪘나 물어봐
AspenShaker
15/01/05 15:30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좋은말이지만 저 말의 참뜻을 이해할 나이일런지 살짝 우려스럽네요 크크
제 아이가 크면 나중에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친도 없네요.
당근매니아
15/01/05 15:34
수정 아이콘
아래 말은 참 멋진 거 같아요.
3일 동안 연기가 올라오지 않으면 쌀 가지고 방문하라는 옛말 생각도 나고.
15/01/05 15:53
수정 아이콘
캬 역시 루이스 CK
15/01/05 15:59
수정 아이콘
딸 : 시끄러
생각쟁이
15/01/05 16:17
수정 아이콘
잘 들어. 네가 네 이웃의 머리를 처다볼 오직 한 가지 이유는 그 사람이 부족하지는 않나 확인할 때 밖에 없어
너가 네 이웃만큼 가졌나 확인하려고 그의 머리를 보면 안되는 거야.
Tyrion Lannister
15/01/05 16:19
수정 아이콘
아빠가 나한테 똥을 줬어! 아빠가 나한테 똥을 줬다고!
최코치
15/01/05 16:22
수정 아이콘
케이크가 똥맛이야~
말하는대로
15/01/05 16:28
수정 아이콘
뭐래. 그런 어려운말 말고 이거 사달라고~
를 누나 딸이 누나에게 하는 말을 육성으로 들었지요.(..)
신세계에서
15/01/05 16:40
수정 아이콘
못알아들으면알아들을때까지이야기해주면됩니다
해달사랑
15/01/05 16:45
수정 아이콘
why? 반복하던 꼬마가 생각나네요.
솔로10년차
15/01/05 17:28
수정 아이콘
논리보다는 끈기 싸움이죠.
돌고래씨
15/01/05 17:37
수정 아이콘
제 늦둥이 동생은 왜? 남발로 끈질기게 조릅니다...
아무리 설명해줘도 소용없음
그냥 끈기대결
15/01/05 23:26
수정 아이콘
루이라는 드라마구요 재밌습니다 교훈적인 이야기도 많고 상당히 미국+탈미국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블랙코미디에요

럭키루이랑 헷갈리시는 분이 있는데 why연발하던 꼬맹이랑 저 꼬맹이는 달라요

실제 루이ck가 두 딸이 있어서 그 두 딸의 역할을 저 두 어린 배우들이 분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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