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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19:30
일정 기준에 의해 보상없이 자유 이적 가능하게 해야해요.
구단 갑질에 의해 질질 끌려다녀야 하는 현상황..솔직히 나주환 15억이었으면 저같아도 나갔죠. 아니면 템퍼링 이딴거 그냥 따지지 말고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14/12/30 19:57
아무리 봐도 fa제도를 손보긴 해야합니다. 선수들이 서비스 타임 끝내고 목돈 만질 기회를 보상선수가 막고 있는 거니까요. 기존처럼 무조건적으로 보상선수가 정해지는 것이 아닌 단계적으로 보상선수를 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면 fa미아는 안 생길텐데 말이죠. 선수협은 뭐 하는지...
14/12/30 20:48
이재영은 사실 투수로서의 가치는 거의 끝났다라고 보는데, 나주환은 좀 아깝죠.
정말 FA제도를 손봐야 합니다. 보상선수 규정이 너무 팍팍해요. 사실 나이나 폼이나, 유틸 가능한 점이나 등등 박기혁 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최근에 주로 2루로 나온점이 마이너스 일까요?
14/12/30 21:37
저도 현 FA제도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어서 엔하에 므르브 사례를 찾아보니 꽤 괜찮더라구요.
물론 돈질에 장사 없다...긴 하지만 지금 크보 퐈 제도로는 애매모호한 선수들은 너무 불리합니다.
14/12/30 21:49
나주환이 협상전략을 좀 잘 못 짠 면이 있죠.
진정성 드립을 나주환만 쳤냐?라고 하기엔 다른 선수들은 계약하고 얘기한거고, 계약도 안 했는데 원 소속 구단과 협상 결렬되자마자 진정성 드립 치는건 자살행위였다 봅니다. 나주환이 갈 곳이라봐야 KT랑 KIA뿐이었는데. 본인이 운도 없었지만 올해 딱히 잘한 것도 아니라 좀 성급한 결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소문이지만 구단에게 요구한 액수가 30억이라......막말로 나주환 쓸바에야 이대수 쓰죠. 그완 별개로 FA 규정 손 봐야한다는 것이 거의 공론화되었으니 조만간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14/12/30 22:01
09년에는 리그최고 유격수임에도 골글을 못타고
10년에는 아시안게임 확실했는데 후반기 부상으로 국대 아웃되고 입대 09 10년만 잘풀렸어도 fa당겨지고 조동찬정도 액수는 충분한 선수인데 안됐지만 프런트심정도 충분히 이해는갑니다 팬들도 소속팀에 대한 로열티를 보여주지않는 행동에 등돌릴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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