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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01:03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보니...
화랑 초스카이도 마찬가지구요. 막혀서 딜캐당하면 크게맞습니다... 혹시라도 상대 캐릭터가 콤보캐면 거의 빈사까지가죠 크크
14/12/30 03:58
정확하게는
조건은 기존 나락하고 똑같은데 저 시절은 실이 더 큰 기술이였죠 기존 데빌진 나락이 상대를 넘어트려서 바운드 후 콤보가 가능해서 강캐였는데 이걸 대너프 시켜서 영상처럼 노 다운 2타 데미지 기술로 바꿔버렷습니다 하지만 막히면 기존 나락처럼 자세 흐트러지며 모든 어퍼 강어퍼를 다맞게 되죠 쉽게말해서 맞으면 풀콤보 막히면 풀콤보 였던게 맞으면 2타 막히면 풀콤보로 바껴서 순식간 약캐가 되었죠 저거 하나로 데빌진 입장에서는 카운터가 아니면 하단으로 콤보시작할수있는게 전무합니다 상대는 이지선다에서 그냥 하단 신경안쓰고 상단만 막으며 카운터만 조심하면 뜰일이 없었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니라 리스크만 하이인 기술입니다
14/12/30 01:19
당시에 레인, 한쿠마, 구라 이 세명을 응원했었는데 저 영상만보면 후우...
(근데 주캐는 샤넬 따라서 알리사 인게 함정...)
14/12/30 01:29
철권 하나도 할 줄 모르는데 TV에서 경기 영상 나오면 항상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었네요. 정말 보는 재미 있는 게임 같아요.
그리고 통발러브선수 덕분에 나락은 압니다! 크크
14/12/30 01:36
텍크 볼떄마다 너무 아쉽습니다. 서브 콘텐츠로 이만한게 없었죠. 후반기에는 MSL 시청률을 따라잡았다더군요. 태그2도 PD님께서 대비하고 계셨는데 방송국의 운명과 함께 창고로 들어가버렸죠. 철권6때 진짜 지금 롤보다 더 빠져서 보다가 텍크가 사라지고 몇년간 관심 끊었는데 요즘 철권7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14/12/30 10:24
철권 안 하는데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였습니다. 선수들 스토리도 다 있었고 정말 보는 맛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엠겜이 망해서 가장 아쉬운게 택크를 못 보게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온겜에서 만들었던건 너무 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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