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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14:38
"2시의 데이트"가 유일하게 컬투쇼를 위협했을 때가 박명수가 진행했을 때라고 하더군요.
1인자라는 얘기는 청취율 기준이 아니라 제가 평가하는 재미에 의한 기준이어서 객관적이진 않겠네요. ^^
14/12/18 15:02
으으 회사입사 초기에 제 삶의 활력소였던 명수옹의 라디오가!
시간대가 좀 애매하긴 한데 꼬박꼬박 들어야겠네요 한시간은 너무 아쉬워!
14/12/18 17:23
박명수 라디오를 들어보시고 글 쓰신거겠죠? 개인적으로는 라디오에 맞지 않은 연예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다른 건 몰라도 발음과 어머머 하면서 더듬는 것, 그리고 부족한 어휘력으로는 청각의 의존하는 라디오에 부적합하게 들리더라고요. 라디오 할때 그닥 청취율 높은 편도 아니였고 팬층은 무도팬이 많았어요. 아마 라디오 1인자라도 말한다면 그쪽 관계자는 피식 할지라도 모르겠네요.
14/12/18 19:08
펀펀라디오이후 들어본적이 없지만 그시절 그리고 이후로도 저에겐 원탑입니다. 다른 어떤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렇게 웃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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