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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5 23:25
십이장기가 2 vs 0으로 끝난 게 참 다행인 게 장동민이 후공으로 두 번 이겼으면 운빨논란 점화됐을 겁니다. 데스매치 때마다 운빨x망겜 타령 나오는 게 피곤했는데 이번엔 여지없이 깔끔하게 끝났네요
15/09/05 23:26
시즌3 처음엔 장동민의 머리 <<<< 오현민 이라고 생각했고
그 후에도 장동민은 계속 입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하는 마음에 시즌3 결승까지도 오현민>장동민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즌4를 보면서 느낀건 머리조차 오현민보다 좋지만 다른 능력에 감춰진,숨겨둔 최강의 올라운더 플레이어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엄청났습니다 갓동민
15/09/05 23:34
솔직히 하연주는 너무 저평가되었죠.운빨만으로 그 가넷 개수가 나올 수 없는 건데 매번 저평가당합니다.정치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여성출연자 중 2인자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15/09/06 13:23
동감요. 조유영 씨가 자기 머리 좋은 걸 감추지 않고 자랑(?)하느라 욕먹고 적도 많이 만들었다면 하연주 씨는 슬그머니 자기 실리 다 챙기면서 욕도 안 먹고 적도 안 만든 것 같아요. 어설프게 머리 좋은 사람과 진짜 머리 좋은 사람의 차이랄지...지금 잠이 부족해서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진 않습니다만...마, 그렇심다.
15/09/05 23:42
김경훈에게 지든 이기든,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의 최강자일 것 같습니다.
데스매치에서 이토록 압도적인 플레이어가 있었나요.. 갓동민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결국 하연주가 최고시다?
15/09/05 23:53
그랜드 파이널 시작 즈음에 이번 시즌 예상글에 댓글로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의 가장 이상적인 우승자라고 표현했었는데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어임을 증명하면서 결승전에 올라갑니다.결국 끝판왕 장동민과 성장 드라마를 쓴 김경훈의 매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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