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 처음 본 남모 기자 기사로 소개하려고 했으나, 그 기자 기사로 소개하기에는 좀 그래서 디스이즈게임 기사로 대체합니다.

공개를 했다면서 왜 홈페이지 공지 페이지에는 관련 게시글이 안 올라오는지 잘 모르겠는데 사실 어제도 기사가 먼저 나오고 케스파 홈페이지에 보도자료가 나왔거든요. 어쨌거나 기사가 나왔으니 규정집을 살짝 들춰봤습니다.

도란 징계 항의 관련하여 씨맥에게 협박한 규정 그대로 있고요, 징계에 이의 제기할 수 있다는 규정 신설하지 않았습니다. 케스파와 라코의 책임범위에 대해 명시도 없었고요.

P.S: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에서 ‘분쟁조정위원회(가칭)’의 설립이 완료되면 규정집 역시 일부 내용에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다고 한 부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다만 설립 완료가 무엇을 뜻하는지, 업데이트되는 일부 내용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명확히 나와있지 않아 말장난인가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