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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20:45
정수리탈모에는 프로페시아계열 + 미녹시딜이 효과가 크죠. 축하드립니다.
궁금한건 여유증은 어떻게 사라졌나요? 부작용은 약을 중단하면 사라진다는데 그러면 머리가 또 문제가 되는거니까 궁금합니다.
23/07/07 20:46
다행히 심하지 않은 수준에서 진행이 멈춰서
그냥 그 상태로 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완전 성공하면 수술 하던가 하고 있는데 살 빠지는게 느리네요.
23/07/08 08:15
어 그건 모르겠습니다
아직 약을 먹고 있는 중이라서요. 다만 약을 먹는 중에도 더 진행되지 않고 멈췄다는 이야기라서요 아마도 60 넘을때 까지는 먹을 것 같아서 복용 중단하면 회복되는지는 딱히 생각 안 해봤습니다.
23/07/07 21:17
축하드립니다!!
저도 후기 간단히 남겨보자면.. 아보다트 7년 복용 이후 6~8개월간 약 한번 끊어봄(끊은지 4~5개월정도 지난 후 머리 감을 때 마다 배수구가 머리카락으로 막힘, 드라이로 머리 말릴 때 바닥에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떨어짐) 머리 펌 하는데 디자이너가 왤케 머리가 없어졌냐고 하심...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탈모약 찾게 됨 가격이 부담 되어서 아보다트 카피약 다모다트 종로성지가서 1년치 15만원 정도에 구입 .. 다시 먹은지 9개월 차 확실히 효과 있어요.. 머리 감을 때 마다 안 빠지는게 느껴져요 (배수구 확인 시 10 가닥 이하) 디자이너 분도 정수리부분 다시 채워진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23/07/09 15:02
저는 펌하니까 머리가 빠지고 펌을 안하니까 머리가 다시 나더라고요.
펌을 안하는것도 생각해보시면 어떤가 싶습니다.
23/07/07 21:18
와 이게 가능한가요?
M자는 안된다고 들은것 같은데 정수리는 괜찮은가 보군요. 저도 요즘 머리 감을때마다 빠지는게 보여서 아X레 탈모샴푸 구매했습니다. 혹시 병원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23/07/07 21:21
조합약 드셨나보군요.
축하드리고 참고로 이분처럼 드라마틱하게 효과 보는 건 진짜 드문 경우이니 맘놓지 말고 미리들 관리 합시다.
23/07/08 08:11
초반에 앞머리 파인쪽으로 솜털 같은게 올라와서
기대를 했었는데... 그게 채워진다거나 하는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모발이 굵어지고 힘이 생겨서 조금 티가 덜 나는 정도에요
23/07/07 21:46
와우 축하드립니다. 제 친구들도 거의 다 복용 중이거나 이식했어요. 확실히 모발모발해지면 자신감이나 이런게 달라지더라구요. 외적으로도 더 어려 보이고요.
23/07/08 00:26
심지어 엠자 탈모도 복구만 안될 뿐이지 일단 먹는 게 무조건 괜찮다고 하더군요. 엠자는 빠지고 난 뒤에 후회해봐야 소용이 더 없기 때문에..
23/07/08 00:34
보통 M자는 현상유지 정수리는 복구도 가능 이렇더라구요. 물론 어떤 탈모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저하는 이유가 성기능관련 이슈 일텐데 그건 술담배 줄이고(가능하면 끊고) 운동하고 그러면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반면 머리가 빠지는건 약먹는거 이외에는 뭘해도 커버가 안됩니다. 이상한 유사과학 머리가 솟아난다는 샴푸 이런거 하지 마시구요 일단 탈모대처의 근본은 프로페시아 입니다. 다들 풍성합시다
23/07/08 03:54
머리 감으실때나 평소보다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때 드셔도 될듯합니다.
지금 탈모약들이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용도가 아닌 안빠지게 유지시켜주는걸로 알고있어요!!
23/07/08 08:19
탈모의 기미가 보이는 순간 우리가 선택할길은 하나로 고정됩니다
당장 성지로 달려가세요 서울에 계신분들은 그냥 종로5가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고민은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만 늘릴뿐입니다
23/07/08 09:10
저도 20대 중반부터 눈에 띄게 숱이 적어지고 머릿결이 얇아져서 프로페시아+미녹시딜 처방 받았는데 제 인생 신의 한수입니다 한 5년 전부터 미녹시딜은 따로 안하고 종로5가에서 제일 싼 카피약만 하루 1개씩 먹는데 아무도 제가 탈모인걸 모르죠 후후...
23/07/08 09:16
아이 계획 때문에 작년 1월부터 못 먹고 있는데 슬픕니다... 얼른 둘째 임신이 되어야 할텐데 시도까지 아직도 1년은 남았네요 ㅡㅜ
23/07/08 20:09
임신에 지장이 갈 정도로 정자 수에 문제가 있던 수준 아니면 끊지 않아도 된다고 의사분께 들었습니다
물론 수에 문제가 있었다거나 찝찝하다면 임신계획시 살포시 끊어야 겠지만요
23/07/08 20:17
저도 의원쪽 가서 1년치 싸게 끊었습니다
카피약도 부성분빼곤 주는 같다 들었는데 프로페시아는 가격 차이가 좀 돼서 생각해보셔야 되고 아보다트는 차이가 그닥 없어서 그냥 오리지널 드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이시면 바로 1년치 끊는거보단 프로페로 3~6개월 정도 드셔보시고 효과가 적다면 아보다로 바꿔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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