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30 08:22
평이 상당히 좋아서 시리즈 최고인 줄 알았는데 보고 나니 2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에 현실성을 크게 바라면 이상한 거지만 존윅4의 존윅은 비정상적으로 살상능력이 뛰어난 게 아니라 금강불괴가 아닌가 싶어서 크크 그래도 볼 거리는 상당했네요
23/04/30 18:13
숨 쉴 새도 없이 쏘고, 찌르고, 때리는 것만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영화였네요. 액션 영화에서 기대하던 내용을 100% 보여준 듯 합니다.
한 가지 첨언하자면 존 윅4 의 마지막 결투 장면에서 사용한 톰슨 센터 앙코르는 1980년대 출시된 제품이라 그렇게 오래된 총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구경 탄을 쓸수 있도록 개조한 버전이라 그걸 맞고 버티는 건 순수한 주인공 보정으로 봐야...
23/04/30 18:15
와... 저 헛발 제대로 짚었군요. 엄청 쪽팔리네요;;;;;
아니 디자인도 그렇고, 오래된 전통 어쩌구 하니까 당연히 몇 백년은 된 총이라고 생각했.... 제발 그렇게 보이는 총 섭외하기 어려워서 그렇고, 원래 의도는 제가 생각한 거 맞다고 해줘요;;
23/04/30 18:35
중절식 + 단발이라는 유니크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권총이라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떽띠껄하게 총 가운데를 접어서 재장전 하는 걸 어떻게 참겠습니까 크크
23/05/01 14:00
3편 정말 초반부 칼 싸움에서는 역대급 액션 영화 나오는 줄 알았어요. 진짜로… 근데 크흠 크크크크크
확실히 말씀하신대로 4편은 뭘 보여줘야 할까를 잘 고민한 영화 같아요. 개선문 총격전이나 (핫라인 마이애미가 떠오르던!) 탑뷰 액션이나… 만약에 이번에도 떽티컬하게만 갔으면 3편 막판 처럼 김이 빠졌을 거 같은데, 중간 중간 환기시켜주는 냉병기/맨손 격투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여전히 이 시리즈의 감성이나 혹은 설명에는 조금 더 강력하게 보여만 줘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적당히 설명충과 간지 사이에서 잘 타협한 거 같습니다. 그 협상도 그렇구요. 크크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