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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 22:04
네 일단 자기 눈에 보였고 반응나오면 신경써야겠죠
제가 지금 이자리에서 북한 김정은 통치옹호하는 댓글을 쓴다고하면 신경쓰실거 아닙니까?
23/03/08 09:30
어제 일본 외교부에서 정식으로 수출규제를 푸는 문제는 좀 더 지켜본다고 했습니다 . 윤석열은 일본이 좋게해주기만을 목놓아 기다리는거 말고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있는거 없어요 이런 굴욕적인 외교를 일본에 비해 여려가지로 부족했던 과거도 아니고 2023년에 볼 줄은 몰랐네요
23/03/08 10:19
쓰신분의 성향과 평소 다시는 댓글들. 이글에 귀신처럼 재빠르게 옹호 댓글 다시는 것 등으로 드는 생각이 없는건 아니나, 이 댓글자체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사람 생각이 다 같을 수 없는데 한 두 커뮤니티 글 몇개로 결론 내릴 수 있는건 없죠.
23/03/07 22:04
멀리 갈것도 없습니다.
["18세 이상 일본인 78％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생각"] https://m.yna.co.kr/amp/view/AKR20191206130200073 [일본인 절반 ‘독도 日 영유권 정당성’ 관심]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157
23/03/07 22:00
당연한 반응이죠.이 나라에 정신적 황국신민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대통령부터 그런 사람인데. 1급 신민이 2급 신민 갈구는 거야 당연한 일이죠.
23/03/08 09:19
(수정됨) 저~위에 첫번째 댓글단 놈도 그렇고,
밑에 EU에서 뭐라 했다고 글쓰고 오르가즘 느끼는 놈도 그렇고, 우리나라 사람중에서도 일본의 일자만 봐도 풀발기하는 발정난 개같은 친일파들도 있는데, 원조 일본은 더 심하겠죠.
23/03/07 22:04
애당초 포털사이트 댓글을 기사로 내는게 무슨 생산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야후재팬이 정신나간 댓글 많은거야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다음이나 네이버댓글도 베댓 자극적인걸로 가져오면 솔직히 결코 못지 않을거고 이런거 일일히 기사화해서 서로 감정싸움하는게 도대체 무슨 생산성이 있나 싶네요.
23/03/07 23:34
그렇긴 한데 이러는거야 한국 언론 특 아닌가요?
당장 중국 인터넷글도 기사화 엄청나게 해서 클릭수 얻는 대신 반중감정 조장하는데요 뭐
23/03/07 22:07
(수정됨) 뭐 사실 일본 네티즌 의견들이야 재끼더라도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하는 문서인 방위백서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하는게 일본정부의 공식입장아니겠습니까 뭐...크크
우리도 대마도가지고 우리땅 주장하는 의견도 지자체나 민간은 있지만 정부공식의견인적은 최소한 51년 이후로는 없는데 말이죠...
23/03/07 22:09
한줌의 한줌도 안되는 일뽕들 모인 커뮤니티 글 가져다가 [韓 네티즌, 한국은 일본을 형님 나라로 모셔야]라고 기사 제목 짓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23/03/07 22:11
저게 어떤내용인지 차지하고 이런 기사가 뭔 의미가 있나요
한국 넷에 있는 글들중 자극적인 글 찾으면 끝도없이 나올텐데 그거 찾으려면 수없이 찾을수있는데 그걸로 네티즌이 어쩌고 하면서 기사써봤자 뭔의미가 있나 크크 진짜 의미도 없고 영양가도 없는 기사유형이죠 예전부터
23/03/07 22:12
아니 네이버 댓글같은 야후댓글 가지고 저런 기사를 쓴다구요? 우리나라 네이버 댓글부터 좀 기사화시켜주지. 우러전쟁 관련 무슨댓글이 있는지.
23/03/07 22:15
뭐 야후 댓글을 우리가 하듯 네이버 댓글은 외신이나 해야지 우리는 굳이 해야할 이유는 별로 못찾는게 현실이라...뭐 그냥 보면 되는건데 그걸...
우리나라 인터넷 내부이야기를 할려면 차라리 모 커뮤니티에서는 이게 더 잘 먹힙...
23/03/07 22:16
뭐 지자체 자체 행사지 정부 공식은 엄밀히 하면 아직은 아니긴 하죠...사실상정도 붙이면 모르지만...크크
맞불로 창원시가 대마도의 날을 지정했습니다만...이걸 정부공식이냐하면 아니잖아요...
23/03/07 22:28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한국은 타협없이 강하게 나가면 전부 양보하고 엎드린다라는걸 일본 국민한테 학습 시켜주는 거 말이죠. 이후에 일본과의 모든 트러블에서 일본이 취할 액션이 보인다 할까요.
23/03/07 22:42
기사댓글에 좋아요가 5만 7천개가 넘는데 그냥 저게 주류 의견이에요. 부인하고 싶으신 분들 생각도 알겠지만 대부분의 일본인은 저렇게 생각합니다. 야후재팬 메인 기사들 중에도 저렇게 좋아요가 많고 싫어요 비율이 적은 댓글은 드뭅니다.
23/03/08 00:40
네티즌들의 저런 별다른 의미없는 말보다는.. 일본 국방백서나 일본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독도에 대한 야욕을 포기 못하는게 더 큰 문제죠..
23/03/08 15:17
뭐.. 영토분쟁이야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고 세계 각국에 다 있습니다만.. 저 이야기는 윗분 말씀처럼 '틈'을 보이면 뺏어간다는 걸 천명한거나 마찬가지라는게 문제죠..
23/03/08 00:43
크게 시사하는 바가 없더라도 특정 정당 지지자들의 반응이라며 자그마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갖고와서 욕하는 찌질한 짓과는 그 급이 다르긴 합니다. 어쨌든 이런 건 가십 그 자체로서의 의미가 있긴 하니까요.
좋아요가 5만 개가 넘고 일부 극우 성향 일본 네티즌이라고 밝히니, 데일리라는 회사이름과 규모에 비추어 볼 때 기사내용이 이 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23/03/08 00:50
나라별 극우는 저런 포지션이 당연한건데 우리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숭일포지션이죠.조상이 그쪽인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답답합니다.
23/03/08 03:16
근본이 일본 엘리트들과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반쯤은 사육된 매판자본들이기 때문입니다. 사적 이익이 자기 사회의 공익과 일치하지 않는 집단이죠.
23/03/08 13:16
베트남 극우면 구 월남공화국 지지자일텐데 오히려 현 베트남의 모체인 월맹이 침략해서 패망했다고 하고 당시에 월남을 지원 했던 나라들을 좋게 말하겠죠
23/03/08 13:22
정작 나라별 극우 보면 자기 나라를 좌익 사상에 찌든 망할 나라로 보고 푸틴의 러시아를 이상화 해서 간첩질도 거침 없이 해대던데 그 상상 속 극우는 어디서 나오는 지, 누가 그렇다고 가르치길래 여기저기서 자꾸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23/03/08 01:13
(수정됨) 잘못된 시그널을 줄수 있다는점은 확실히 우려되긴합니다
일본도 19년도부터 역사문제를 경제 안보 문제로 확대하면서 선을 넘고 있죠 진짜 외교 난이도 개헬이네요. 한일관계도 답이 없고 한중관계도 답이 없고… 한미 관계는 좋냐하면 여긴 또 반도체 문제로 골치아프고… 외교가 힘든 근본적인 이유는 국력이 주변국에 비해 모자란건데 그 국력의 미래가 밝냐하면 이것도 어둡고 차라리 북한 대하는게 가장 속편할지도요
23/03/08 01:38
이건은 그래도 내용이 있으니까 조금 애매하긴 한데, 결과적으로 하기 강제 징용판결에 대한 정부 발표 글에 종속되는 글이라고 봐서 댓글화 하는게 좀 더 좋았던것 같아요.
23/03/08 02:53
설문조사내용이라면 몰라도 댓글내역을 기사로 쓰는거는 그냥 혐일해라 그 목적아니면 조회수 빨기죠
그 기사를 퍼오는것도 똑같은 목적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23/03/08 02:59
기사 맨밑에 적어놓은 기자 프로필이 재밌네요.
디지털☆데일리☜☜제보 채택시100%기사화※ 각종 사건·사고 분란 대환영￥§§억울한 일 알릴 기회3§§@@@즉시이동
23/03/08 07:29
(수정됨) 저 아픈친구들은 2차대전이 정당한 성전이였다 하는지라
다만 역효과에 가깝기는 해도, 저런 부류의 작자들이 국제 정치계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발언을 하고 있는건 결코 좌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죠. 한국뿐아니라 일본의 대외갈등요소에 선두주자인 자들
23/03/08 08:23
일개 네티즌의 말은 의미 없죠 그래서 일본 경제산업상의 말을 가져왔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일본 경제산업상 : 정책 대화에 대해선 한국 측의 심사체제 등 수출 관리 실효성에 대해 확실히 확인하고, 한국 측 향후 자세를 지켜보겠습니다.] 한 자민당 의원의 말도 가져와 봤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의 한 중진 참의원(상원) 의원은 "일본의 완승이다. 어떤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23/03/08 09:37
3·1절 기념사로 외교부 ‘저항’ 꺾고, 보수원로 ‘경고’도 뿌리쳤다
https://v.daum.net/v/20230307213512350 일본 정부의 사과와 일본 가해 기업의 배상 참여가 없는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셀프 배상안’ 발표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밀어붙이기가 결정적 작용]을 했다는 정황이 여러군데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 사안의 주무 부처인 외교부는 물론, 전직 보수 외교 원로들도 한-일 관계의 민감성과 역사성 등을 고려해 ‘속도 조절’을 권유했으나 윤 대통령은 ‘나 홀로 직진’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대체 왜요? 이걸로 우리가 얻는건 뭔가요
23/03/08 09:37
(수정됨) 전 한일관계에 대해선 비교적 일본에 우호적인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한일청구권 협정이 그렇게 난 이상 현실적으로 배상을 받기는 힘들고, 천황 칭호 해줘도 된다고 생각하고, 일본해도 양보해줄 수 있고, 욱일기도 뭐 지네나라 안에서만 쓰는거야 어쩌겠나 하는 입장이었는데, 독도는 얘기가 다르죠. 뭐 양보하고 내주는게 있으면 받는것도 있어야지. 배상은 어렵더라도 독일이 폴란드에게 했던 액션 정도는 요구하고 과거 무라야마 담화에 반하는 고위 공직자들의 발언은 쳐내라고 하고 영토문제는 확실히 해야죠.
23/03/08 10:22
일본이 왜곡된 역사교육을 했다고 알고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저 시대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념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쟁의 참혹함 어쩌고 하는 주제의 일본 만화같은걸 극혐하는게 마치 자신들이 전쟁의 피해자라는 그런 주장이 담겨있는거 같아서 인데 과연 본인들이 가해자라는게 제대로 알려진 상식일까 궁금하네요.
23/03/08 10:44
(수정됨) 원래 인터넷 공간은 그 사회나 집단 내에서도 가장 강경하고 과격한 의견들이 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의 목소리들이 과잉대표되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함부로 일반화해서는 안 되죠. 저런 일부 네티즌들이 일본 사회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평소 중국 네티즌들, 중국 유튜브 의견 몇 개을 가져와서 중국 사회 전체를 비난하던 일이 그동안 비일비재했는데 일본에게만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게 참 신기하네요. 시진핑 정권 혹은 그 정권의 방향에 동의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그냥 특정 국가의 국민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고 심지어 죽으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는 차별적 언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 왔죠. 이런 부분에 대해 비판하면 매번 조선족 몰이를 시전해 오지 않았나요? 이렇게 중국 등 비호감 국가의 국민들뿐 아니라 국내 정치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죠. 무슨 이슈가 있을 때마다 항상 '클모 사이트는 xxx하고 있더군요' 라는 식으로 일부 커뮤니티의 댓글 몇 개로 정치 성향이 다른 집단 전체를 매도해 공격해 왔습니다. 또한 일부 여초 커뮤니티의 과격한 댓글을 가져와 여성 집단 전체를 극렬 페미로 몰고 비난하는 일도 수 없이 많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소수를 전체로 일반화해서 어떤 집단 전체를 공격하는 수법' 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던 분들이 여기에 와서는 '일부일 뿐이죠' 를 시전하는게 참 당황스럽네요. 오직 일본에게만 보여주는 그 '스윗함' 을 평상시 다른 국가, 다른 정치 성향, 다른 성별 등 사회의 다른 집단들에게도 보여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23/03/08 13:40
[오직 일본에게만 보여주는 그 '스윗함' 을 평상시 다른 국가, 다른 정치 성향, 다른 성별 등 사회의 다른 집단들에게도 보여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그 말씀대로라면 님 마지막 줄 같은 댓글 참 많이 봤거든요. 중국한테만 스윗하더라, 여자들한테만 스윗하더라, 민주당한테만, 국힘한테만.... 말씀이 모순인게 그러면 왜 커뮤를 하나의 인격체로 일반화하시죠? 저는 여초와 외국사이트들 눈팅하고 다니면서 느낀게요. 딱 입장바꿔서 그런 글들 많이 봅니다. 왜 남자 입장을 이해못해서 안달이냐. 왜 우리가 그들을 이해해야 하냐. 왜 일본정부는 조선인한테만 스윗하냐. 왜 우리 중국인들은 참고만 사냐. 왜 한국인들은 언에듀케이티드하냐. 어떤 사안에 대해 옹호를 하면 답이 다 그런 식이에요. 어디나. 한국인은 왜 개고기 먹냐. -> 그거 일부다 -> 식용하는 사람은 일부라도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있지 않고서는 안된다. -> 각가 문화마다 특징은 있지않나 -> 오~ 이런 식으로 나온다는거지? 왜 식인도 문화적 특징이라고 해보지? / 저거 케이팝 게이인듯 / 한국사회 저거 말고도 문제많음 블라블라 -> 아오. 저거 서양계정인줄 알았는데 머리에 히잡쓰고 저 소리 하네? 사실은 딕시 님의 댓글이 문제라기 보다.... 그냥 개탄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냥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사회구나. 전쟁이 없는 사회가 이런 식으로다른 형태로 사회적문제를 해소하려는 거구나 하고요. 너나 나나. 사실은 이 게시물 올리는 분이 예전에 주기적으로 환구시보나 중국 네티즌 자료도 올리시던 분입니다. 그거 탓도 있네요. 이 사람 게시물은 또 이런 댓글판이구나 싶어서. 만선이네. 아마 다른 분들도 게시물 작성자 보시고 "또 시작이구나"싶어서 하시는 것도 있을걸요? 무슨 일본에만 스윗하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23/03/08 14:37
원래인지는 모르겠지만 PGR은 이제 변했다고 해야할지 제가 모르던 부분을 깨달았다고 해야할지 정치적 투기장이 근본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자유게시판에 한해서는요. 유게도 심심하면 정치적 입장에 따라 붙는거 일도 아니고
여기서 제일 쉽게 들을 수 있던 표현이 XX가 YY할때는 크게 분노하시더니 이 건에서는 안나타시나요(좌우 안가리고 민주국힘지지 안가리고 공통) YY가 XX할때는 입 다무시더니 이 건에서는 아주 물만난 고기시네요(이하동일) ZZ가 YY할때도 그런 스탠스 취하셨어야지 (...) AA가 BB할때는 CC탓이더니 CC가 DD할때는 또 AA가 BB해서인가요? 다음에 EE가 FF하면 또 CC가 DD해서?(....) 뭐 킹쩔수 없는 사람의 속성이라고 봅니다. 둘다 똑같다고 하면 우리가 BB한거랑 재네가 DD한거랑 수준이 같냐? 라고 뭐 기이~~~인 또 장황한 말이 나올텐데 수준이 어쩌고 이전에 행동이 똑같은건 똑같은거죠. 뭐가 다른지
23/03/08 14:45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고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를 합니다. 다만 '평소에는 다른 집단을 일반화해서 공격하는 것에 앞장서더니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서 일본에 대해서는 일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을 특정해서 한 얘기인데 커뮤를 하나의 인격체로 일반화했다는 말씀은 적절하지 않은 얘기입니다. 평소 저런 식의 일반화는 지양해야 한다고 매번 얘기해도 들은체도 안 하더니 일본이 그 대상이 되자 갑자기 '일부일뿐이죠' 라고 같은 사람이 얘기한다면 이상하죠. 커뮤 전체가 아니라 저런 의견을 내는 분들이 정확히 특정되어 있습니다.
12년째도피중님도 작성자 보시고 '또 시작이구나' 라고 생각이 드셨던 과정과 거의 비슷합니다. 일부 댓글 작성자들이 평소에 해왔던 말들이 있는데 '여기와서 이런 말을?'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어떤 집단에 대한 일반화가 아니라 특정 개인이 어떤 기준이나 원칙 없이 진영논리만 앞세워 잣대, 논리, 태도를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얘기하면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3/03/08 11:03
네티즌 반응 퍼오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완승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 맞죠. 우리나라가 외교 실패한거죠. 다만 이게 윤석열이 친일이라 좀 더 다퉈볼수 있는데 이렇게 된거냐? 아니면 시간끌면 어차피 이길수 없는 싸움인데 시간끌다가 이렇게 된거냐?로 생각이 갈리는거죠.
23/03/08 12:04
日, 독도 영유권 공식화 ‘착착’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157 네티즌 의견만 이런게 아닌것 같네요
23/03/08 14:32
뭐 저는 일본해보다 동해가 더 근본없는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회담도 한국이 GG쳤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더 끌어바야 스타크래프트에서 말하는 드래곤볼식 시간 연장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다수 여론은 최연성식 GG처럼 해볼만한데 GG치네? 미친거 아님? 이런 여론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일본 여론이 계속 나와서 우려되는건 사실이네요. 이런 여론이 사실이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그거 관심도 없었는데 지금은 한국이 부당하게 깡점하고 있다는 여론이 커지니까 이걸 바탕으로 이게 사과하고 있는 국가의 태도냐 사과 맞냐 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23/03/08 17:19
이것도 방구석 키신저들이 현실주의 방패 들고와서 정당화해줄거라 거리낌 없죠.
네티즌이 아니라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관여하는 문서들 보면 독도도 일본거에요. 소위 현실주의자들이 자주 들고나오는 국제법적 근거 가져다 정당화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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