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24 23:22:25
Name 만수르
Subject [일반] 생각보다 코로나 여파가 크네요 (수정됨)
PGR에서 여왕의심복님께서 올려주신 정보 보고
이제 방역 풀 시점이고, 3월말에 확진자 피크 오고 4월초에 중환자수 최고점 찍고 내려갈거다 어느 졍도 예측이 되긴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타격이 무시무시 하네요.

집에서 재택 위주로 있어서 잘 몰랐는데
회사 다니는 친구들 동료 하나 걸리면 왕창 확진되고,
가족 중 하나 걸리면 또 다 걸리고
오늘 친구에게 전화왔는데 약국에 약 사러 갔는데 기침 감기약 타이레놀 싹 동나서 그냥 왔다고 하고..

무엇보다 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어제 오후에 지인과 시내에서 만났는데  
평일에도 한가한 시간에도 자리 잡기 힘든 커피숍에 저희와 다른 한팀뿐.
만난김에 저녁 먹고 가자고 해서, 예약제로 운영되는 초밥집에 혹시나 전화해보니 왠일로 자리 있다고 해서 가보니 사람이 없어요.
사장님 말씀이 코로나로 절반 이상이 예약취소했다고;;;;;


주변 자영업 하는 지인들 말 들어봐도 지금이 역대 최악이라고 하네요.
9시 제한보다 더 사람이 없고 심지어 배달도 없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직원들도 확진되서 인력난까지... 시급 아무리 올린다 해도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고요.  

아프신 어르신들도 한둘씩 늘어가고..
생각보다 여파가 너무 큰 것 같아서 좀 무섭습니다
다 지나가리라 알고는 있는데 머리와 현실은 다른 것 같아요.

여러분 주변은 안녕들 하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03/24 23:37
수정 아이콘
국민 5명중 1~2명은 걸린건데 ... 제 주위에도 걸린사람 수둑룩 합니다.

매일 질병본부의 발표를 찾아보는데 그걸 볼수록 더 답답합니다.
제 주변은 그래도 9시 마감하던때보다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그렇다고 자영업자들이 갑자기 만족할만한건 택도 없습니다...
김홍기
22/03/24 23:38
수정 아이콘
제 주변도 확진자 계속나오는 중인데, 다들 이제는 별로 신경 안쓰는듯 해요. 주말에 근처 유원지에 놀러갔는데 사람들 많았어요
김홍기
22/03/24 23:49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나라는 조만간 괜찮아 질것이라고 보는데 사실 중국쪽이 쪼금 더 걱정되네요.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크게 성공한 이력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아요. 벌써부터 중국발 공급 위기가 발생하고 있어서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같아서 걱정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조짐도 보이고...
하늘하늘
22/03/24 23:41
수정 아이콘
제 주변도 나만 빼고 다 걸리는것 같아요.
22/03/24 23:41
수정 아이콘
사망자 비율만 보면 잘한거같은데, 그간 너무 자랑질 한것 같아요(심지어 자영업자들 쥐어짜고, 국민들 의식 덕이 더 컸음에도)
그리고 정부정책이 늘 반발정도 늦는것 같아요. 도돌이표처럼 좀더 막아야할 타이밍에 푸는게 반복되는느낌입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한주정도 더 쪼아야 할 타이밍에 풀어버리는게 반복된달까.
주변에 오미크론은 피해가지 못하네요. 저희는 아직은 버티고있으나 전국민이 반이상 걸릴때까지도 안걸릴수 있을지 모르겠고, 전국민이 반이상 걸리면
코로나시대가 끝날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치료제의 효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화이자측이랑 협상하여 복제약을 허가받아서 천만명분 이상 계약하고 우리나라 제약회사들 공장 풀로돌려 찍히는대로 전국민에게 뿌리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신속항원검사 이거 수가 낮추고, 어떤방식으로든 야외에서 검사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른걸로 약타러 갔다가 시껍하고 돌아왔습니다. 항원검사 받으러 간 사람들 100% 양성은 아닐텐데, 나머지들 보호가 될지 의문인 환경이던데요.
차라리 국민들 교육을 더 시키고, 자가진단키트를 1인당 일주일 7개씩 1000~2000원정도로 판매하는편이 나아보이네요. 공적마스크때처럼.
판콜이나 기침약등 약국에서 자취를 감췄던데 제가 여러곳 찾아가진 않았지만 일단 집 주변엔 당분간 못구하겠더군요.
예전의 코로나보다는 약하다지만 주변이야기 들어보면, 고생많이하는것 같고 아직 후유증에대한 연구도 덜된듯하니
안걸릴수 있으면 안걸리길 바라고있습니다.
박보검
22/03/24 23:46
수정 아이콘
어제 고기먹으러갔는데 고깃집 풀이었는데. 이제 코로나 신경안쓰는듯
내년엔아마독수리
22/03/24 23:50
수정 아이콘
우리 동네는 분위기만 보면 거의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 거 같던데요. 가게에 손님들도 바글바글하고 길거리에 사람도 많고...
22/03/25 14:57
수정 아이콘
우린 이미 걸렸었으니 한동안 괜찮다!
22/03/24 23:52
수정 아이콘
사람 완전 바글바글하던...
짬뽕순두부
22/03/24 23:52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도 오히려 바글바글합니다. 끝났나 싶을 정도로 마스크 안쓰시는 분들도 이제 눈에 보이구요
척척석사
22/03/24 23:52
수정 아이콘
사실 말만 안 하지 예전에 종종 얘기 나오던 "이거 그냥 감기 아니냐 감기처럼 걸릴놈 다 걸리게 냅두자" 를 실천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리얼 위드 코로나를 하면서 예전에 해 놓은 얘기가 있으니 뭔가 하는 척은 지속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제 백신은 맞출만큼 맞췄으니 감염으로 간다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 때 왜 우리나라만 규제들을 안 푸냐 힘들어서 다 죽는다 라고 하시던 분들이 생각나는데, 야간에 영업하는 업소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거의 다 풀린 것 같은데 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지셨을지 모르겠네요.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제가 체감하기로는 잘 되는 가게들은 이제 사람들 꽤 들어차있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동네마다 가게마다 시간마다 물론 다르겠지만요.
잡식토끼
22/03/25 01:55
수정 아이콘
감염으로 간다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습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오미크론 위험하지 않다 + 접종 맞출만큼 맞췄다 + 하루 30만명 정도 예상하는데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는 결론을 정부 내부적으로 내리자마자 확 풀어버렸죠. 개인적으로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이선화
22/03/25 15:33
수정 아이콘
몇번 pgr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데 자영업자분들이 힘든 건 근본적으로는 코로나 때문이었기에.. 정부의 보상미비나 이런 특별한 희생을 제하고 단순히 손님이 안 온다 매출이 안 나온다 이건 결국 코로나가 심해져서 외출이 둔화된 탓이긴 했죠.
척척석사
22/03/25 17:19
수정 아이콘
넹 그래서 이제 (아마도 그걸 고려해서) 풀만큼 풀고 있으니까, 꽉 틀어막아야 된다던 사람들이 왜 푸냐고 뭐라고 하고 풀어야 한다던 사람들이 가만히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오히려 풀어야 된다던 사람들도 확진자가 많네 방역이 뚫렸네 이러고 있는 걸 보니 뭔가 많이 이상해보이기도 합니다; 아니 풀어달라며?
만수르
22/03/24 23:53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제가 간 곳만 사람 없나보네요. 다들 잘되는 분위기..
이경규
22/03/24 23:54
수정 아이콘
주말에 동네 놀러온 사람들로 시장 바글바글해서 저는 이제 확진자 상관없이 다들 프리하게 다니는구나 생각했는데 음...
라떼는말아야
22/03/24 23:56
수정 아이콘
어제만 470명 돌아가셨네요.
22/03/24 23:57
수정 아이콘
사람들 바글바글합니다. 글 보면서 한국맞나 싶었네요.
만수르
22/03/24 23:59
수정 아이콘
재택하다 간만에 나왔더니 분위기 제대로 파악 못했나 봅니다.
괜히 비장했었네요;;;;;
22/03/25 00:00
수정 아이콘
이게 요즘 트렌드랑 물려서 그런가 많은곳은 많고 없는곳은 썰렁.. 느낌이 되는집만 더 잘되고 이런느낌이라
아스날
22/03/25 00:01
수정 아이콘
곧 완치자분들로 채워질겁니다.
가족이 다 확진되고 나으니까 또 다른 변이오기전까진 돌아다니려구요.
짱짱걸제시카
22/03/25 00:0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청정지역이였는데 요즘 매일 100명씩 확진자가 나오네요. 오미크론 이전에는 누적 30~40명정도 였는데..
양을쫓는모험
22/03/25 00:06
수정 아이콘
걸린 사람이 많긴 한데 안 걸린 사람들은 이제 코로나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몰려나오다보니 직장 근처 동네는 벌써 코로나 지나간 느낌입니다.
이제는 마스크 안 끼는 사람도 좀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어차피 담배 피는 사람들은 마스크 안 끼니까요.

사실 지금은 고위험군 분들만 마지막까지 조심하고, 고위험군과 접촉할 일 없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확 걸렸다 확 빠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22/03/25 00:08
수정 아이콘
주변인들 왕창 걸리고 회사 사람들 줄줄히 재택가는것 까지는 같은데 저 사는곳 주변 길거리에 사람은 많더라고요 크크
22/03/25 00:18
수정 아이콘
사람 엄청 많아요..하도 많이 걸리니 다들 코로나 포기하고 일상생활 하는 분위기인듯요
인증됨
22/03/25 00:19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오늘 상암경기장 6.4만석 매진이였던
고위험군은 꽁꽁숨었고 나머지는 코로나 끝난듯 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파프리카
22/03/25 06:49
수정 아이콘
어제 축구 이란을 이긴거보다 관중 밀집도에 더 놀랐었습니다..
데브레첸
22/03/25 00:24
수정 아이콘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changes-visitors-covid?time=2021-12-16..latest&country=~KOR

이동량이 통계적으로 줄긴 했습니다. 공원, 야외활동 및 상권 쪽이 특히 많이 줄었지요.원래 한국이 코로나 확산되도 이동량이 잘 안 줄어드는 나라인데 초확산은 못 버티더군요.
우리아들뭐하니
22/03/25 13:21
수정 아이콘
격리중인 사람들이 빠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22/03/25 00:25
수정 아이콘
무슨 축구경기 있어서 사람 많이 모였던 모양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기술적트레이더
22/03/25 00:2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앓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픕니다 ㅜㅜ
인민 프로듀서
22/03/25 00:31
수정 아이콘
K-방역포기

이 시국에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2/03/25 00:33
수정 아이콘
원래 목이 약한데, 이제는 목이 조금만 아파도 겁이 덜컥 나긴 하더라구요.

각종 변이가 발생한 시점에서 이미 청정국은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미국 3억 인구에 코로나 확진자가 8천만이라죠. 영국은 인구 6천만에 2천만이 확진.
이 두 나라가 사실상 모든 패스를 해제한 기점이 대충 인구의 1/3 정도가 감염된 후 확진 상승세가 꺽여서 그렇다고 볼 때, 우리나라도 그 즈음까지는 주변에서 여기저기 소식이 들리다가 줄어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 시점을 아마 전문가들이 다음주 정도라고 예상한 것 같구요. (확진자 1600만명 정도의 시점)
어류도감
22/03/25 00:3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안걸린 제가 신기할 정도..
일체유심조
22/03/25 0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주위에 다 걸리는데 저만 안 걸려서 아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양을쫓는모험
22/03/25 00:44
수정 아이콘
저도요. 지지난 지난 주동안 회사에서도 많이들 걸리고
저 역시 이번주에 걸핏하면 목도 붓고 신속항원 면봉이 안들어갈 정도로 코 점막이 부었는데 검사하는 족족 음성나오더라고요.
내가 너무 얕게 넣어서 그런가 싶어서 병원 갔더니 눈으로 나오겠다 싶을 정도로 넣어주던데 여지없이 음성....

그냥 걸렸는데 모르고 넘어가서 후유증 남은건가보다 하기로 했습니다. 크크크크크
22/03/25 05:1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호되게 당하고 있습니다ㅠㅠ
네오크로우
22/03/25 00:44
수정 아이콘
제 사는 지역은 거리에 사람은 좀 아무래도 늘어났는데 반대로 일주일씩 임시휴업 (아마도 업주님 코로나 확진 인듯)하는 매장이 자꾸 생기네요....
22/03/25 00:59
수정 아이콘
전 직장 동료 확진 소식말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중엔 없네요 개인방역은 기존과 같이 하는 편이고 마트나 극장도 저번 주말에 가족들과 다녀오기도 하고 친구들도 가끔 만나고 있긴한데 이상하게 전 소식이 없네요 살아온 경험상 난 왜?? 우린 왜?? 하는 방심하는 순간 나에게도 온다는거 알기에 일단 마음의 대비는 하고 있읍니다
이젠민방위
22/03/25 01:09
수정 아이콘
지금 사람없고 최악인건 사실이에요.
본인이 방문했을때 거기가 풀로 찼다고해서 지금 잘되고 있는게 아니에요.
원래 3,4시간 계속 풀로 찰 곳은 1시간 풀로 차고, 원래 하루에 1,2타임 풀로 찰곳이 8,90%채우면 그냥 손님이 보기엔 그때도 바글거려 보일순 있죠.
그런데 매출2-30% 많은곳은 50% 줄테고 그건 자영업자에게 거의 적자로 가고있는겁니다.

우리 직원들이 아래층 커피숍 항상 사람 가득차고 장사잘되던데 왜 폐업하죠? 이러던데.. 가득찬걸 넘어서 테이크아웃 줄을 서야 운영이 되는 가게 자리도 있는거거든요. 실제로 자기 가게해보고 운영을 해봐야 이해할수 있는 영역도 있는거죠.
손님들이 보통 사장님 속도 모르고, 여긴 여전히 잘되네요 이동네 돈은 사장님이 다 쓸어가셔~~ ^^;
덴드로븀
22/03/25 01:18
수정 아이콘
재택치료자가 200만명에 육박하는게 크긴 할겁니다.

가족 중 한명이라도 확진이 나와서 재택치료하면 나머지 가족도 잘 안나가게 되니까요.
특히 학생들이 걸리는 비중도 높다보니 자연스럽게 가족단위 외식도 줄어들수밖에 없을테구요.
스물다섯대째뺨
22/03/25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동네에 사람 바글바글하던데 같은나라 얘기하는거 맞나 싶을정도로 동네별 괴리감이 큰 모양이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2/03/25 02:10
수정 아이콘
걸려 있는 사람 자체가 워낙 많아서 집에 있으니 당연하겠죠. 아침에 차도 평소보다 훨씬 덜막힌다던데
김치볶음밥전문가
22/03/25 02:21
수정 아이콘
전 집이 대학가인데 2년만의 대면수업 시즌이라 바글바글하긴해요. 근데 출퇴근시간 지하철 타보면 확실히 사람이 적긴 합니다. 아마 서울 전체적으로 유동인구는 좀 줄었을거에요.
밀리어
22/03/25 02:30
수정 아이콘
11시까지 영업가능하지만 9시제한을 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군요.
깻잎튀김
22/03/25 02:32
수정 아이콘
주변에 싸그리 다 걸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옆호수 가족도 싸그리 다걸렸고 일정 있어서 버스타고 가다가 실시간으로 상대방이 확진 떴다고 캔슬되기도 했어요. 도착해서 펀의점에서 물 하나 사먹고 다시 버스탔습니다.
한다리 건너면 안걸린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 친구 직장동료 친척 죄다 걸리고 있네요
신기하게도 딱 저희 일가족만 아직껏 무사합니다 이걸 다행이라 해야할지 ㅡㅡ
kartagra
22/03/25 03:39
수정 아이콘
이동량 줄긴 했습니다. 사실상 지금 거의 다 풀린 수준인데 이동량이 줄어드는 이유는, 그냥 확산세가 심해서 그래요.
원래 확산세가 심하면 정부가 아무리 풀어도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조심하면서 이동을 줄여버립니다. 만일 거기에 의료붕괴까지 들어가면 그런 성향이 훨씬 심해지고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무조건 푸는 게 정답이 아닌 이유기도 하죠.
다만, 우리나라 현재 상황은 확신이 없을 때 무작정 푸는 것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
어찌보면 이런 충격을 상정하고 푼 거예요.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푼 느낌이죠.
거리두기 무한으로 2주 연장 할 거 아니면 결국, 이런 충격은 한번쯤 겪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건 일종의 단기충격이라 확산세 사그라들 때까지 조금만 버티면 될 겁니다. 그러면 이제 진정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오겠죠.
방구차야
22/03/25 04:46
수정 아이콘
가족 다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고통스럽진 않네요. 코로나오기 몇년전 걸렸던 독감이 더 심했어요. 그동안 거리두기로 익숙해진 생활습관과 백신3차까지 맞은 시간들이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병원에 의료진분들 정신없으시더군요..눈물의 감사인사를...이제 한번 걸렸으니 맘껏 뛰처나가볼까 싶기도하지만 재감염, 스텔스변이등 문제도 있어서 당분간 조심해야겠죠
마도로스배
22/03/25 06:31
수정 아이콘
자영업은 힘들겠지만
회사는 그냥 1주일 유급휴가 감기로 생각하더라고요
원격 근무체계도 다 준비 되어 있겠다
피지알맨
22/03/25 06:54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까 아이돌 콘서트 야구장 축구장 할 거 없이 그냥 다 오픈이네요?(하긴 뭐 더 심한 서울 지하철 도 이용가능한데..)
이럴 거면 뭐 하러 9시 제한 10시 제한 이런 거 하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과학적으로 저 시간 때 막으면 줄어드는 효과라도 있는 걸까요?
아밀다
22/03/25 07:19
수정 아이콘
그 시간대가 특별하니 막자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활동량을 줄이자는 거예요.
피지알맨
22/03/25 07:29
수정 아이콘
하긴 말장난 이긴하네요.
1초라도 막으면 1명이라도 줄어들 확률이 있으니..
제가 리플을 잘못 달았네요. 당연한 얘기를..
iPhoneXX
22/03/25 06: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문제인데 중국은 도시 폐쇄에 업무 마비 수준이더라구요. 중국 쪽이랑 엮여 있는 쪽은 지금 제대로 물량 공급이 안될꺼 같아서 ㅜㅜ
아밀다
22/03/25 07:18
수정 아이콘
거리에 사람 넘쳐나던데...
사랑해 Ji
22/03/25 07:42
수정 아이콘
저희가족은 남편 먼저 걸리고 그 다음 아들이랑 저였는데 완치되고 더 자유롭게 다니는듯해요.

지방소도시인데 하루에 천명씩 꾸준히 나오고 안걸린 친구들이나 엄마들 얘기들어보면 언제오나 차례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크로스로드
22/03/25 08:07
수정 아이콘
치명률로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감염자 수가 워낙 많아 낮은 치명률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죠.
인구수가 2.5배인 일본 총 누계 감염자가 600만명인데, 한국은 1100만명으로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망자도 인구 비례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지고요.

제가 몸담고 있는 병원은 동료 직원들이 피로를 많이 호소하고 있어 걱정거리입니다. 때마침 계약이 바뀌는 3월이라 많이들 나가시는(..)
유료도로당
22/03/25 11:08
수정 아이콘
아직 상황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자화자찬할 필요는 없을것같지만, 낮은 치명률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고 할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로 60%대를 유지하고 있는것 같고요.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13,902명이고 일본의 코로나 사망자가 27,373명으로 집계되어 일본이 두 배정도 많은데, 인구가 2.5배정도 되니 인구비례로 하면 한국이 일본보다 조금 더 높은 상황이긴 합니다. 다만 두 나라 모두 전 세계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낮은 사망률을 기록한 나라라는게 사실입니다.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무려 98만명이고, 서유럽 주요국들도 모두 10만명이 훌쩍 넘는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계 종사자분들과 관련 공무원들 같은 인력이 갈아 넣어져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하기에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름과자
22/03/25 08:26
수정 아이콘
저희팀 20명중에서 안걸린 사람이 저포함 딱 두명이라, 이제 내차례인가 싶은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전국민 다 한번씩 걸려야 사태가 진정 될런지..
시린비
22/03/25 08:48
수정 아이콘
걸릴사람 다 걸리자 모드니 살사람 살고 죽을사람 죽고 유행 지나간 뒤를 봐야겠죠 뭐
위험하다 싶으면 자기가 피해다니는거고..
JazzPianist
22/03/25 08:5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안걸렸는데 제 지인의 남편이 50대 초반인데 친구가 최근에 돌아가시고
사촌중에도 한분 돌아가셨다더군요
젊다고 안죽는게 아닌거같애요. 경미하게 넘어가는 케이스도많지만 사망자도 많이 나와서 무섭습니다.
22/03/25 09:01
수정 아이콘
저희 직원들은 돌아가면서 걸리네요. 거의 무증상에 가깝게 지나간 사람부터 몸살감기처럼 빡세게 온 사람까지 다양하네요.
옥동이
22/03/25 09:11
수정 아이콘
이번주 해운대 암소갈비 주말 10시30분 오픈 11시에 웨이팅 80팀 끊었습니다....진짜 모이는곳엔 사람 미어터져요
테스트2
22/03/25 09:11
수정 아이콘
출근하는데 주차장이 한가하네요.. 차대기가 편해졌어요
이쥴레이
22/03/25 09:15
수정 아이콘
저만 빼고 가족들 전부 걸렸습니다. 저는 아싸인가봐요. 흑흑..
22/03/25 09:15
수정 아이콘
지금 정말 위험한건 기저질환을 가진 60대 이상의 사람들이죠.
이렇게 광범위하게 확산되지 않았으면 치료받고 무리없이 사실분들이었을텐데.
하루 300-400명의 죽음들이 너무 무겁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긴 한 것 같네요.
코로나 1년전쯤 저정도 사망자 수가 나왔다면 사회가 큰 공포에 빠져들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그려려니하는 것 같습니다.
EpicSide
22/03/25 09:1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외출은 하면서도 꼭 필요한 곳에만 갑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몰리는 곳(명소, 맛집 등)은 한도끝도 없이 미어터지고..... 그렇지 않은 곳, 평소에 '나온 김에 여기나 한 번 들러볼까?'이런 장소들은 '이런 시국에 굳이 거기 갈 필요는 없지'라고 생각하고 거르기 때문에...... 그런 곳들은 대체로 한산하죠..... 그래서 '밖에 나가보니 사람미어 터지던데??' 라고 하시는 분 말씀도 맞고 '엄청 한산한데?'라고 하시는 분 말씀도 맞습니다
신의주찹쌀두뇌
22/03/25 10:39
수정 아이콘
이말이 맞죠.. 정말 부익부 빈익빈 상태.. 그렇다고 잘되는곳이라고 다 잘되는 상태도 아니고 몇몇 군데만 살아남고 있죠.
22/03/25 09:3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버텼던 저희집도 저번주에 전원 확진 터지고 깔끔하게 2주 격리중입니다.
내일 다같이 나가서 먹으려고 초밥집 예약함.
22/03/25 09:42
수정 아이콘
진짜 무증상으로 넘어간 분은 없나요?
저는 병원 간병인 들어가야 해서 이달 초에 PCR을 받았는데 양성 떠서 황당했거든요.
자택 근무고 외출도 거의 안 했는데 무엇보다도 아무 증상이 없었어요. 흔한 감기 기운조차도요.
그 후로도 무증상이었고요.
양을쫓는모험
22/03/25 09:58
수정 아이콘
완전 무증상이신 분들도 많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3/27 21:01
수정 아이콘
저는 양성 당시와 격리 1주일 정도는 거의 무증상이었는데 해제 2주가 지난 지금 목이 걸걸하고 가래 낀 듯한 느낌이 들고 가끔 기침이 납니다.
이게 후유증인 것 같아요. 이제 와서 약 먹기도 좀 애매하고...
대체공휴일
22/03/25 10:09
수정 아이콘
뭐 백신도 많이 맞았고 그나마 독성이 약하다는 오미에 인구의 20프로는 걸렸고 새정부는 앞으로 코로나에 노출 시키는 방향으로 간다는데 알아서 잘 하겠죠. 아직 4차 접종에 대한 연구 결과도 딱히 득 될게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오미에 강력 대응하는 백신이 아니면 4차는 강제 시키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는 무접종자가 아닌 다음에야 적당히 겁먹고 알아서 살아야죠.
SG워너비
22/03/25 10:20
수정 아이콘
그전에는 손님이 거의 걸렸다고 보면, 지금은 업주도 꽤 많이 걸립니다. 제 주변 상가에서 꽤 많이 나와서 문닫고 난리도 아니네요

아무튼 이번 주 특히 저녁에 사람이 없습니다. 강제 영업제한하고 있습니다. 장사 왜 할까요 크크크
22/03/25 10:3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델타보다는 증상이 약한 오미크론이라 다행입니다
곧미남
22/03/25 11:05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확진됐는데 감기몸살 느낌이 워낙 오랜만이라 그런가 무척 당황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백년지기
22/03/25 11:11
수정 아이콘
추적조사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걸려도 무증상이면 아무도 모릅니다.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걸리기 때문에 이제는 증상이 약하게 발현되길 기도하는 기도메타 밖에 없죠.
백신이니 돌파감연이니 이젠 아무런 의미가 없고, 나이 많으시고 면역력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는 수밖에요.
나머지 인구는 그냥 살아야죠.
영국이나 캐나다 같은 영연방국가들,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젠 마스크도 안씁니다..
OvertheTop
22/03/25 11:2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일이 잘 안됩니다.
어디 연락하면 담당자들 전부 집에 있고..... 저희쪽도 한번에 다걸리는게 아니라 1/4씩 돌아가며 걸리니 업무 전부 구멍나고 난리네요.
한달이 통으로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22/03/26 13: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게 문제긴 합니다...
괴물군
22/03/25 11:23
수정 아이콘
이미 각자 도생인거 같습니다.

자가격리 감시도 안합니다. 지금 자가격리 중인데 카톡과 문자로 오고 끝이에요

면역력이 잘 발현해 주길 바랄수 밖에요 이미 전 자가격리 중이긴 하지만
SG워너비
22/03/25 11:28
수정 아이콘
이건 시도구청마다 행정력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는 확진판정받고 주기적으로 전화오고 연락안되면 동거인인 아버지나 저 통해서 연락시도하고 그러더라고요. 자가격리키트랑 약도 바로 가져다주더라고요
고령은 좀 케어를 해주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괴물군
22/03/25 12:11
수정 아이콘
아 그것은 맞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전 일반관리군?? 이었나?? 그렇게 오더니

제가 다 하긴 해야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고령층에 대한 케어는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관리군하고는 좀 다르게 하긴 하나 보네요 문제는 약도 감기약 종합으로 오더군요 코로나 약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2/03/25 12:45
수정 아이콘
팍스로비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 약은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거나 아니면 진짜 숨도 제대로 못 쉴 정도의 중증이어야 줄 겁니다.
저도 그냥 감기약만 먹고 격리하고 나았었네요
수타군
22/03/25 11:2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이 하시는 가게에서도 알바생 분들이 다 걸려서 일 할 사람이 없어서 어머님이 너무 힘들어 하셔서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농심신라면
22/03/25 12:43
수정 아이콘
거리에 사람은 바글바글 하던데요…
22/03/25 12:59
수정 아이콘
자영업잔데 저번주부터 매출 많이 회복됐어요
날씨가 풀린탓인지..
바람의바람
22/03/25 13:05
수정 아이콘
케바케인듯요... 아직도 거리에 사람들 넘쳐나요...
이미 코로나 걸리고 회복한 사람들도 많아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제 주변 상황만 보면 코로나 감염경로는 대부분 아이들 있는집부터가 시작이더군요
그래서 온가족 확진 그 가족 부모님 직장동료들 하나 둘 확진 그 가족 확진 이런식으로...
대부분 경증으로 끝나더군요 후각상실 미각상실 이런거 없고 입맛은 확실히 떨어진다고
그 중 무증상자도 있는데 열 좀 오르는거 외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암드맨
22/03/25 13:18
수정 아이콘
노동집약적인 현장쪽은 이미 대유행 끝나고 걸릴 사람은 다 걸리고, 그 노동력 공백의 지옥을 버티면서 나는 왜 안걸리지 하면서 원망하는 사람들과 이미 걸렸지만 감기인줄 알고 넘어간 사람들위주로 남아서... 이제 올초와는 달리 무리 없이 돌아가는 현장도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저 정보를 주신분이 쿠x 쪽 인력들 관리하는 분인데, 거기는 이제 거의 감기로 보고 사람들 아무리 많이 걸려도 센터 셧다운 같은거 안하는걸로 지침 내린 곳도 꽤 많다네요.
22/03/25 13:21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병상부족보다도 더 크게 피부로 와닿는 위기감이... 약이 없습니다
무슨 거창한 팍스로비드 같은 거 이전에 그냥 해열제 진해거담제 같은 경구용 약이 부족을 넘어 그냥 아예 없습니다
일반약은 물론이고 전문의약품도 처방을 해도 약국에서 약 조제를 못 해줘요
약사님 여쭤보니 몇몇 약은 아예 도매상 내지는 제약사 차원에서 주문 막혔다고 할 정도라고 하시는데요
거기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제조에 쓰일 원료가 중국 몇몇 성 락다운으로 수입이 안되니 생산도 기약이 없다는 썰이 있습니다
멸천도
22/03/25 14:08
수정 아이콘
동네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동네는 거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특히 조금 번화가 느낌 나는 동네는 평일엔 몰라도(일하느라 동네에 없으니) 주말에는 진짜 사람이 가득가득하고
터미널까지 가면 지하에도 사람이 그득그득합니다.
전국민 왁싱기원
22/03/25 14:24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건 모르겠지만 출퇴근시간 교통량이 준건 확실히 느껴집니다.

새벽시간 제외하고 항상 차가 밀리는 반포대교/잠수교 - 서초역 지역을 버스로 지나가는데, 오미크론이 확산된 후로 차가 안밀려요.

타고다니는 버스가 잠수교를 지나가는데, 교통량 많을땐 잠수교 절반부터 밀리기 시작했을때도...ㅠㅠ
코코볼한갠가
22/03/25 16:00
수정 아이콘
아이가 학교는 원격, 학원은 전부 수업취소되었습니다. 농담삼아 이번주는 백수구나? 했네요. 다음주에는 수업을 한다고 하는데, 저희가 못가는 상황이 될까봐 이번주말은 집콕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이나 잡아야할건가봅니다.
22/03/25 16:39
수정 아이콘
업체마다 많이 다른가 보네요.
저는 사장님 눈치 보일정도로 저번주 부터 많이 빠졌습니다....
22/03/25 17:21
수정 아이콘
정말로 피크찍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있는 가족은 체감상 두 가족에 한가족은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도 2주에 걸쳐서 전가족 확진겪었는데, 오히려 홀가분 합니다.
22/03/25 17:27
수정 아이콘
학원생들이 워낙 많이 걸려서, 저도 시험기간 전에 미리 걸리고 격리하고 와야 하나 싶네요. ㅠㅠ
10KG빼기
22/03/25 21:43
수정 아이콘
요새 사회생활 하는 사람 중에 크게 신경 쓰는 사람이 있나요?
군림천하
22/03/26 07:2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피스 상권에서 자영업하는데 반토막
샤르미에티미
22/03/26 13:02
수정 아이콘
그냥 주변인이나 주변인의 주변인이 걸렸다는 소리 안 듣는 때가 없을 정도로 다 걸리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제 코로나 관련 백신은 소수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치료제를 개인이 구비하기는 여러 가지로 어렵고, 이번 폭풍이 잠잠해지고 또 다른 변이까지 잠잠해지면 그제야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3/27 21:07
수정 아이콘
며칠 전 출장 가서 회의 마치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포장 손님 외에는 안 받더군요.
저희 일행은 오래 전에 이미 예약한 거라 받고 안에서 먹었는데 들어오는 손님 족족 돌아서거나 포장으로 들고 가더라고요.
알고보니 직원들이 코로나 걸려서 일하는 사람이 3명 밖에 없다고...
그래서 저희 일행이 물이며 그릇이며 술 같은 걸 꺼내오고 그랬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323 [일반] [우크라이나 전쟁] 전쟁관련 보도할때는 보안관련 상식은 지킵시다. [48] giants11069 22/03/29 11069 14
95322 [일반] 요즘 시대는 연애말고 즐길게 많다는 말이 있죠 [58] 챗셔아이11988 22/03/29 11988 2
95321 [일반] 겨울 산행 마무리 [6] 영혼의공원5202 22/03/29 5202 5
95320 [일반] 만두 [10] 녹용젤리5126 22/03/29 5126 23
95319 [일반] 당신이 불러주는 나의 이름 [35] 사랑해 Ji8562 22/03/28 8562 76
95318 [일반]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80] Rorschach19199 22/03/28 19199 6
95317 [일반] 본격 어이없는 해선문학: 숏충이 왕국에서는 FOMC 전후로 무슨말이 오갔을까? [53] 기다리다12137 22/03/27 12137 4
95316 [일반] 뒤늦은 파판7리메이크..별로 스포하고싶지도 않음. [54] PLANTERS11419 22/03/27 11419 1
95315 [일반] 편의점 샛별이 골때리는 드라마네요 [17] seotaiji15155 22/03/27 15155 1
95314 [일반] 같은 소대내에 있었던 관심병사 후임이야기 [35] 아스라이12296 22/03/27 12296 5
95312 [일반] 늙어감의 괴로움과 두려움 [62] 노익장12818 22/03/26 12818 7
95311 [일반] 러시아가 사실상 우크라이나 다음 타켓(공격)으로 지정한 국가 명단 [64] 아롱이다롱이16780 22/03/26 16780 0
95310 [일반] 2022년 카자흐스탄 3달간의 혁명 [40] 아롱이다롱이17794 22/03/25 17794 19
95309 [일반] 북한 ICBM 발사 장면 공개 [129] 굄성19521 22/03/25 19521 3
95308 [일반] 오늘 어머니가 오미크론 확진되었습니다. [58] 통피13328 22/03/25 13328 9
95307 [일반] 생각보다 코로나 여파가 크네요 [98] 만수르21411 22/03/24 21411 9
95306 [일반] 지난달, 아버지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쓴 사람입니다. (희소식일수도) [56] 쏘군11125 22/03/24 11125 26
95305 [일반] 치킨 적정 가격에 대한 친구와의 일전 [191] NT_rANDom16241 22/03/24 16241 6
95303 [일반] 요즘 본 만화책 [19] 그때가언제라도10174 22/03/24 10174 0
95302 [일반] 자가격리 첫째날에 써보는 이런저런 글 [32] seotaiji8401 22/03/24 8401 5
95301 [일반] 서울에 갑니다. [230] Heidsieck21018 22/03/23 21018 53
95300 [일반] <벨파스트> - 성장의 시간들. [6] aDayInTheLife5715 22/03/23 5715 2
95299 [일반] 일본이 진주만을 때린 나름 합리적인 이유 [88] 아스라이17194 22/03/22 17194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