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02 19:24:38
Name 残心
Subject [일반]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계좌 (수정됨)
우크라이나 전쟁ㅡ나라를 지키려고 할머니까지 총을 드는 걸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메일로 모금 계좌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모금 중인 우크라이나 중앙은행계좌가 있긴 했는데, 제가 달러결제를 어찌하나 몰라서 국내은행계좌는 없는지 물어보았었습니다.
바빠서 그런지 답은 오지 않았습니다만, 계좌를 하나 열었더군요.

https://m.facebook.com/UkrEmbassyKorea
위 페이스북에 들어가시면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계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시간 전 게시물로, 하나은행의 우크라이나 대사관 명의 계좌입니다.

얼마 안되지만 저도 보태려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해당 게시물 보탭니다.
https://m.facebook.com/photo.php?fbid=301145238783442&set=a.203478428550124&type=3

아래 닐리리야님 댓글을 보셔도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샤카르카
22/03/02 19:25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22/03/02 21:5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22/03/02 19:26
수정 아이콘
저도 보탤게요~
22/03/02 21:5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죽전역신세계
22/03/02 19:27
수정 아이콘
딸 이름으로 약소하지만 조금 보탰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03/02 22:00
수정 아이콘
언젠가 따님이 역사를 배우게 되면, 나도 저 전쟁을 도왔다고 자랑스러워 하겠군요.
아이지스
22/03/02 19:29
수정 아이콘
가서 반드시 승리하게
22/03/02 22:00
수정 아이콘
꼭 그리되길
야크모
22/03/02 19:34
수정 아이콘
약소하지만 딸아이 이름으로 보탭니다
특히 전쟁에 나가 싸우는 군인들을 가장 돕고 싶다네요.
22/03/02 22:00
수정 아이콘
언젠가 따님이 역사를 배우게 되면, 나도 저 전쟁을 도왔다고 자랑스러워 하겠군요.
번아웃증후군
22/03/02 19:54
수정 아이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탰네요
22/03/02 22:0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자루스
22/03/02 19:5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내가 늙었나...
전에... 제주도 베트맨 후원계좌도 못 찾겠던데요....
여기 계좌도 못 찾겠어요... ㅜㅜ 누가 도와주세요.
(현직 웹 프로그램 제작자임.)
소믈리에
22/03/02 19:59
수정 아이콘
쪽지 보내드렸어요
22/03/02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게시물만 따로 떼서 긁어오는 걸 몰라서...
이치죠 호타루
22/03/02 19:57
수정 아이콘
45년 5월 8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을 의미하는 45,508원을 보냈습니다. 파시즘이 별겁니까 푸틴이 하는 짓이 파시즘이지... 그리고 원래 구 소련 기준으로 하면 5월 9일이 전승(戰勝)일이긴 한데 이것도 러시아와 엮이는 꼴이라. 가망 없다던 독소전쟁에서 독일을 상대로 이겨냈듯이 가망 없다는 이번 전쟁도 꼭 이겨내길 바랍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승절 공식 명칭은 제2차 세계대전 대파시즘 승전기념일이라네요.
22/03/02 22:01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크로니
22/03/02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보탰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간절히 응원합니다.
22/03/02 22:01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소서리스
22/03/02 20:05
수정 아이콘
하르키우가 함락되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파괴된 영상들 보니까 참 머라 할말이 없더군요.
세계대전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민간인들도 아랑곳않고 다 학살하고 있는 것 같아요.
22/03/02 22:01
수정 아이콘
그리되지는 않길 빕니다. 제 돈이 그걸 막는데 쓰이길.
과수원옆집
22/03/02 20:20
수정 아이콘
딸내미 이름으로 조금 보탰습니다. 우리 아들딸들이 살만한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22/03/02 22:02
수정 아이콘
언젠가 따님이 역사를 배우게 되면, 나도 저 전쟁을 도왔다고 자랑스러워 하겠군요.
자루스
22/03/02 20:23
수정 아이콘
소믈리에님의 도움을 받아 입금완료~!
22/03/02 22:0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피식인
22/03/02 20:31
수정 아이콘
소소한 금액이지만 기부했습니다.
22/03/02 22:0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날아가고 싶어.
22/03/02 20:35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입니다. 작게나마 저도 마음을 보냈습니다.
22/03/02 22:0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22/03/02 20:35
수정 아이콘
Humanitarian aid
가 뭔가 했더니
material and logistic assistance
to people who need help

네요. 구호를 위한 물자와 인력이군요.
소소하게 동참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22/03/02 22:0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2/03/02 20:38
수정 아이콘
전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후원했네요. 그들이 싸우지야 않겠지만 전사들이 다치고 쓰러졌을때 그들을 잘 지켜줄테지요
22/03/02 22:03
수정 아이콘
어디든 고맙습니다
22/03/02 22:15
수정 아이콘
작지만 보탭니다.. 꼭 이겨내세요.
22/03/02 22:40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닐리리야
22/03/02 22:18
수정 아이콘
계좌가 표시된 사진을 저장한다음에 그걸 본문에 첨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계속 새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으니까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러시아 연방의 영토 침범과 관련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원화 특별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계좌정보
은행: 하나은행
예금주: 우크라이나대사관
계좌번호: 174-910024-87105
22/03/02 22:41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제가 컴맹에 스마트폰은 더 약해서 늦었습니다.
가습기
22/03/02 23:40
수정 아이콘
제가 눈이 나빠서 사진으로 된 계좌번호를 읽는게 힘드는데 덕분에 편하게 입력했습니다
바람기억
22/03/03 13:21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바보영구
22/03/02 22:37
수정 아이콘
참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힘내세요
22/03/02 22:42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카라멜푸딩
22/03/02 22:45
수정 아이콘
저두 아이 이름으로 참여했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03/03 07:52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아이가 자랑스러워할 겁니다.
못맞췄지롱
22/03/02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들 이름으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치지 않길 기원합니다.
22/03/03 07:5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아이가 자랑스러워할 겁니다
파프리카
22/03/02 23:17
수정 아이콘
지난달 태어난 아이의 이름으로 참여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22/03/03 07:5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아이가 자링스러워할 겁니다
진산월(陳山月)
22/03/03 01:15
수정 아이콘
페북을 하지 않아 계좌를 알 수 없었는데 다시오니 역시나 보여지는군요.
전쟁을 반대하는 의미에서 적게나마 후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2/03/03 07:54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힘드시다고 하신 것 같았는데도 도와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03/03 07:45
수정 아이콘
이번에 푸틴이 물러나게 되면 후폭풍이 거셀듯 시진핑 김정은도 흔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3/03 07:54
수정 아이콘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당근병아리
22/03/03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참여하였습니다.
22/03/03 12:24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푸르미르
22/03/03 12:19
수정 아이콘
자녀 이름으로 조금이나마 보탰습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났으면 합니다.
22/03/03 12:25
수정 아이콘
자제분들도 언젠가 자랑스러워할 겁니다
바람기억
22/03/03 13:20
수정 아이콘
소소하지만 자녀 이름으로 마음 전달했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22/03/03 18:51
수정 아이콘
자제분들도 언젠가 자랑스러워할 겁니다
카밀라 발리예바
22/03/04 20:08
수정 아이콘
작지만 조금 보탰습니다 하루 빨리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오길 기도합니다.
22/03/05 09:49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192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4) [10] 김치찌개6088 22/03/05 6088 6
95191 [일반] 어떤 민주주의인가 [11] 과수원옆집7309 22/03/04 7309 7
95190 [일반]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8] 나쁜부동산6546 22/03/04 6546 12
95189 [일반] [유투브펌]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군사적 관점] [67] 슈터14016 22/03/04 14016 5
95188 [일반] 카키오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활동을 합니다 [11] 살려야한다8295 22/03/04 8295 5
95186 [일반] [스포일러 주의]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정주행 후기 [30] 눈시BB12591 22/03/04 12591 19
95185 [일반]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발생 - 국가위기경보 3단계 심각 발령 [40] 피식인11032 22/03/04 11032 1
95184 [일반] (스포주의)미스터션샤인 감상 후기 [73] 원장10121 22/03/04 10121 14
95183 [일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소개하는 전화 사기(중고차 사기) 사례 [20] 제랄드9571 22/03/04 9571 14
95181 [일반] 배달비 관련 재미있는 설문과 생각 [77] 삭제됨12808 22/03/04 12808 4
95180 [일반] 자취요리?유튜브 추천 [40] 삼화야젠지야11755 22/03/03 11755 12
95179 [일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문화 스포츠 행사에서 퇴출당하고 있는 러시아 [71] 만수르15117 22/03/03 15117 3
95178 [일반] [중드 추천]종결혼개시연애 (스포 최소화) [3] 마음속의빛6363 22/03/03 6363 0
95177 [일반] 코로나 19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44] 여왕의심복14538 22/03/03 14538 90
95176 [일반] 우크라이나의 항전에 당황하고 있다는 중국 수뇌부 [106] TAEYEON20698 22/03/03 20698 3
95175 [일반] 사유지 주차 관련이 드디어 변하나 보군요. [41] 時雨15367 22/03/03 15367 13
95174 [일반] 가디언) 어나니머스발 정보, 러시아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등 [39] 아롱이다롱이15977 22/03/03 15977 2
95173 [일반] 한국 SF??? 철수를 구하시오 소감 [24] 時雨12316 22/03/03 12316 6
95172 [일반] 스포없는 더배트맨 후기. '킹시국에 이걸 영화관까지 가서 봐야되나?'싶은 분들을 위한.... [36] EpicSide11878 22/03/03 11878 9
95171 [일반] 남녀갈등 이전의 세상은 더 이상 없다 [150] 이그나티우스19393 22/03/03 19393 41
95170 [일반]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계좌 [59] 残心14748 22/03/02 14748 9
95169 [일반] 코로나로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151] 피정18798 22/03/02 18798 86
95168 [일반] 최근의 사태들을 보며 느낀 3.1운동의 의미 [49] 레드빠돌이13245 22/03/02 13245 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