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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9 17:14
네 이건 연구결과로도 밝혀져있지만, 숫자로 뭐 몇% 감소 이런것보다, 이렇게 실제로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지 지켜보는것도
오히려 이해가 쉽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은 자연감염자 숫자도 비슷하고, 문화권도 비슷하지만, 둘의 차이는 백신 2차 접종자들의 차이와, 부스터샷 접종자들의 숫자 차이가 크거든요.
22/01/09 17:11
한국에서 백신 접종 올리려면 미국 아이비리그 접종률만 보여줘도 될거 같은데........
미국에서 좋은거 배워오라니까 왜 안티백신 같은거나 배워와서 이 난리인지 원......
22/01/10 09:48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09111057001
일단 여긴 애틀란타 케이스가 있네요
22/01/10 13:21
우와. 훌륭한 지원책이 있었네요. 전국민 지원금가지고도 생난리 치는 사람들 덕에 한국은 할래야 할 수 있었을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자영업자에게 대출외에 딱히 보조가 없었던건 좀 많이 아쉽죠. 근데 우리나라 정책들이 다 이런 것 같아요. 스타트업 지원금들도 보면 다 대출... 작은 정부 지향하는것도 아니면서 왜이러는지 참.
22/01/09 17:13
어떤 데이터를 봐도 백신의 효능이 확실한걸로 증명되고 있는데 왜이렇게 이번 백신가지고 난리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백신이란 개념이 처음 개발된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간염백신이니 독감백신이니 태어났을때부터 줄곧 맞아오던건데. 특히 독감백신은 매년 반복해서 맞던거고요.
22/01/09 17:15
한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은 대부분 어릴때 여러 백신을 3~4회씩 맞곤 하는데 코로나 백신 3회 접종에 왜 이렇게 거부감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2회로 끝나나 3회가 필요하나 상황이 바뀌었다고 해도 횟수가 문제가 되는건 아닌건데요
22/01/10 11:59
저도 2차까지 접종 완료했습니다만 솔직히 심장이 이질감 느낄정도로 종종 쿵쾅대거나 쿡쿡 찌릅니다. 그래서 3차가 솔직히 걱정되네요, 어지간하게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이상 인과성도 인정되지 않으니까요.
22/01/10 12:24
예방율 * 접종률이 실제 효과겠죠. 예방률을 높이는건 우리가 어찌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니 접종률이라도 높여야 하겠죠.
예방률이 100% 아닌데 하며 백신 안맞고 손 놓고 있는것보단 접종률 높이는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22/01/10 14:01
팬케익 님// 부작용 포함해도 미 접종자가 더 위험할 확률이 높을것 같고요. 백신 접종 없이 버티는게 나나 가족, 사회를 위해서 최선은 아닐 겁니다.
22/01/10 11:20
저는 미국의 임상실험 데이터도 보았고 5세 이상의 영아에게 백신 접종 권고가 되었다는 것과 나름 백신의 기전에 대해서 논문도 찾아보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빨리 맞추고 싶습니다. 지금 연이어서 어린이집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저희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도 최근 3개월동안 2번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중 한번은 14명의 감염사태가 나왔습니다. 다행이 저희 아이는 걸리지 않았고 밀접접촉자로 격리만 되었으나 언제든 걸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에게 백신을 안맞추고자 하는 마음도 이해하고 그 선택도 존중할겁니다. 다만 선택적으로 접종이 가능해 졌으면 좋겠고 저희 아이는 가능한 빠른 시일에 접종하려 합니다.
22/01/10 00:22
아마 백신 맞으셨을테고 주변에도 맞은 사람 있으실텐데, 백신맞고 이렇게 끙끙 앓는경우가 잘 없죠. 생소한 방식에 연구기간도 짧은데 실제로 몸에 아프게 다가오니 불안한 감정이 있을 법도 하지요.
22/01/09 23:13
전국민의 80% 이상이 접종을 하였으니 그만큼 표본이 많은 상태이다 보니, 어떠한 급성 질환이 발생하더라도 백신이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하루에 전국민을 놓고 보면 엄청난 숫자의 급작스러운 발병이 있어왔지만, 백신 접종을 하다보니 책임을 뒤집어 씌울 무언가가 생긴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22/01/10 00:18
원래 권력, 행정이라는게 여러 권리간의 상충을 잘 해결하는 것이죠. 이 분야에 있어서 국내 권위자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전공분야기는 한데, 지나치게 강압적인것 같고 형평성 면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백신은 맞는게 맞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저 역시 굉장히 일찍부터(3월 초부터) 백신 맞기 시작했긴 합니다.
현재 사람에게는 여러 권리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입니다. 그래서 의학적 혹은 과학적으로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 사실을 믿을지 말지는 개개인의 자유에 맡겨왔습니다. COVID-19(이하 코로나)가 가볍게 볼 병은 아니지만, 전염성을 차치하고 사망률로만 봤을때는 전혀 심한 병이 아니고, 평범한 폐렴만 하더라도 코로나에 비해 사망률이 2배 이상 되지요. 폐렴 예방을 위한 폐렴구균 백신도 있으나, 이는 강제가 아닙니다.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라 하더라도 본인이 원치 않으면 강제로 치료하는 경우는 금치산자를 제외한다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근데 전 다른 치료는 그렇게 자유인데 이거만 이렇게 강요해도 되는건가 하는게 낯설기만 합니다. 유명한 병 중에는 B형간염만 해도 한국에 보균자가 대략 250만명 있을걸로 생각되고, 간염환자는 10~50만명, 사망자는 1년에 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거든요? 저만 해도 다른 병과 차원이 다른 관리수준 및 의무를 부여하는게 낯선데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강제로 시키는거에 대한 거부감도 있겠고요. 광우병이나 후쿠시마 원전사태 생각하면 대중들의 기성 과학계에 대한 불신이 어느정도 있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긴 하죠. 당장 정부에서도 백신 필요없다고 한지 몇 달이나 지났다고..
22/01/09 17:14
한국은 인터넷에 난리치는것에 비해 너무나 잘맞고 있어서....... 접종속도나 접종률이 말해준다봐요.
접종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고 문제는 10대나 그 이하 연령대죠.
22/01/09 17:16
한국은 부스터샷 접종률이 영국보다는 떨어지고 있어서, 부스터샷은 조금 더 열심히 맞아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미크론 대응에는 부스터샷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것으로 보여서요.
22/01/09 17:18
부스터샷도 일주일에 천만명수준이죠. 엄청난 속도에요. 이건 이미 요건에 맞는 사람은 거의 다 맞았다는 말입니다. AZ나 얀센투여자들요.
나머지 화이자 모더나분들은 아직 대상이 아니죠. 저도 아직 안맞았고 제 주변에도 부스터샷 맞은 분이 없어요. 한국 대부분 2차 접종이 9-10월에 끝나서 아직 3개월 겨우 간당간당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22/01/09 17:21
뭐 3개월이 안되서 못맞는 분들은 어쩔수 없는데, 요즘 보면 분위기가
부스터샷에 대한 거부감이 은근히 젊은 인구층에서 있는거같더라구요. 3개월 다 채워도 백신패스 유효기간인 6개월까지 버틴다는 분도 있고.. 그 분들을 잘 설득해서 맞추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1/09 17:23
6개월까지 버티는건 전혀 문제가 아니죠. 저도 5개월 지나서 맞을 겁니다. 정부 권고 대로 가는거죠.
3개월 넘자마자 맞으면 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보여요. 부스터 샷 이후 추가 샷도 있을꺼라 보는데 이게 또 최종 접종후 3개월후부터라고 하면 너무 접종텀이 짧아질수도 있거든요.
22/01/09 17:26
일단 오미크론의 경우는 2차만 접종해서는 중증화 예방효율도 그렇게까지 만족스럽지 못하고 감염예방 효율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게 사실이니깐요.
국가 전체의 코로나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부스터샷 접종이 늦어지면 오미크론 웨이브를 견디기는 조금 더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개인 건강의 측면에서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구요.
22/01/09 17:28
오미크론에 대해선 아직 좀 불확실한 면은 있는거 같고 어떻든 정부권고대로 가는거죠.
만약 문제가 있다면 정부가 3개월 딱 끝나자마자 맞도록 하는게 맞지요. 이걸 늦게 맞은 개인의 문제로 몰고가면 안되죠. 기한내로만 맞으면 됩니다.
22/01/09 17:29
개인의 문제라는게 아니라, 부스터샷의 접종차이가 오미크론에서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는건 사실이고,
실제로 연구된 백신 효율도 부스터샷 접종자와 비 접종자 사이의 차이가 크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드리고 있는거였습니다. 어찌됐든 부스터샷을 좀더 많이 맞으면, 국가의 의료에도 덜 부담이 될꺼고, 개인의 보호도 더 잘될테니깐요.
22/01/09 17:31
유효기간인 6개월 버틴다는 분들도 있다고 하셔서 말입니다.
버티든 말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지요. 기한내로만 맞는다면...... 너무 텀이 길어 오미크론에서 격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 지금 세태는 국민이 아니라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는거지요.
22/01/09 17:41
아 글고 찾아보니 부스터샷 접종률 보니 40%가 넘었네요........ 접종률낮다고 하셔서 전 얼마 안늘었나 싶었는데 매우 잘 맞고 있네요.
22/01/09 17:43
OvertheTop 님// 뭐 3개월뒤에 칼같이 맞으라고 하면...패스 운용에 지장이 있으니까...여유를 둔거겠죠...그 사이에는 맞아라...
22/01/09 20:28
OvertheTop 님// 부스터샷은 중년~고령분들이 거의 다 맞고 있고 얀센맞은 분들도 부스터 강제해야되니 접종률이 잘 나오고 있는듯하네요. 공무원들은 아마 다 부스터 맞았을겁니다
22/01/09 19:35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아직 1차접종도 안한 몇십만명의 60세이상 고연령층입니다.
의료역량소모나 사망자 모두 이 그룹에서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아직 타국가와 달리 감염률이 극도로 작은 상황에서 오미크론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어요. 문제는, 이 그룹이 왜 아직도 안맞고 있냐할때 안티백신 얘기가 안 나올리가 없다는거죠.
22/01/09 17:15
백신패스도 풀어주느니 마느니 하는데 더 강화해야죠. 백신 안 맞으면 아예 대중교통이나 가게들은 들어가지도 못하게 할 정도로 강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의 대통령인 마크롱은 대놓고 백신 접종 안하면 엄청 귀찮게 해주겠다 말하고 있는 와중인데 한국은 대선이 코앞이라 그런가 너무 나이브해요.
22/01/10 16:52
백신 패스를 강하게 도입하려는 유럽 대다수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빠르게 백신 접종률 70% 이상을 찍었어요. 그 모든 유럽 국가들이 극단적 정책을 무지성으로 강요하는 걸까요?
22/01/09 17:20
아무튼 백신 맞아도 돌파감염 되는 사례가 많으니까 백신 무쓸모고 사기 백신이고 안 맞을 거고 하는 인간들이 인터넷에 왜 그리 많은지... 몇번 키배도 해봤는데 그냥 동어반복이었어요. 아무튼 돌파감염 있고 그래서 백신이 무적이 아니고 무적이 아니니까 사기고 난 안 맞을 거다 라는 말을 반복...
22/01/09 17:23
극단적으로 5차 접종을 넘어 10차-20차까지 늘어나면 여론이 바뀔지 궁금하네요.
백신무용론과 마스크 언제까지 쓸 거냐는 여론이 강하게 올라올 거 같지만 지금은 아니니 패스~ 언젠가 코로나 끝나겠지.
22/01/09 17:24
백신 맞는건 맞는데 몇번이나 더 맞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3개월마다 계속 맞으면서 살아야하는건지 이런식으로 갈거면 영업제한은 어느정도 푸는게 맞는거 같은데
22/01/09 17:27
저도 오미크론의 감소된 치명율 정도면 다시 위드코로나를 재개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좀더 많은 국가에서 더 확실한 데이터가 나온뒤 한국도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미국만 해도 절대 다시 재 봉쇄는 없다. 라는게 백악관의 기조이긴 합니다. 오미크론을 계기로 코로나를 대하는 마인드를 바꾸자는 이야기들도 흘러나오고 있구요.
22/01/09 17:29
??? : 이런건 전부 렙틸리언 정부에서 퍼트리는 비과학적인 유언비어입니다.
백신을 맞을스로 MS칩이 사람 몸에 들어와서 빌 게이츠이 노예가 될 뿐입니다!!
22/01/09 17:42
백신에 대한 우려가 있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백신 추가 접종에 매우 협조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방심하지 말고 병상 확보 잘해서 위드코로나로 갔으면 좋겠네요.
22/01/09 18:52
저희 어머니 폐암 이력있으셔서 독감백신도 매년맞으셨고, 이번에 코로나도 3차까지 맞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바깥에 잘 안나가세요.
자기 옮은게 남에게 옮을수있어요. 빨리 백신맞고 확진자 줄여서 불편하더라도 안전하게는 살아가자구요.
22/01/09 19:21
개인적으로 제일 짜증나는 현상은 감염의학과 전문의 쌤들이 백마디 하는건 죄다 무시하면서
다른사람들이 한두마디 하는건 철썩같이 믿는사람들...
22/01/09 19:51
저도 6개월 맞춰서 3차백신 맞을 생각입니다.
4차백신도 맞아야 하는게 거의 상수인데 일찍 3차 백신을 맞으면 4차 백신을 기간에 맞춰서 못 맞을 거 같아요. 4차백신은 올해 하반기 부터 접종이 시작 될 거 같은데 또 고령층이나 위험군 먼저 맞으면 50대 이하는 늦어질 가능성도 꽤 되니까요. 2차와 3차까지 3개월 텀 두고 3차와 4차까지 9개월 텀두는 것보다 2차와 3차, 3차와 4차 모두 6개월 텀 두는 게 더 안전할 거 같습니다.
22/01/09 20:02
진짜 위에 댓글에도 써있듯이
불평불만 토로하고 안티백서들이 인터넷에서 설치는것과 달리 접종률이 엄청 높은 국가여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2/01/09 21:41
제가 걱정하는 점은 그런 접종 기조를 정부가 잘 이아나가야 하는데 컨트롤을 못해요..
백신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계속 이끌어나가는데 백신 맞고 부작용이 어마어마 했다 예방 못하니 백신 소용 없다 이런 얘기들이 점점 퍼져 나가는게 느껴짐.. 홍보 원툴이고 그걸로 총선도 이겼으면서 요즘엔 좀 백신 관련으로 이미지 관리는 손 놓은 느낌..
22/01/10 05:19
정권이 언론 관리를 잘 못하는 거 같습니다.
언론이 엿되봐라 하고 기사를 꾸준히 내죠. 아니 코로나 전 해 독감백신 사태 때부터 언론은 함 엿되봐라였어요. 백신 의존과 코로나 장기화 자체는 누구라도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인데, 백신 손에 없을 땐 백신 늦다는 비판을 전달하다가 백신 손에 들어 오자 백신 못믿겠다는 비판을 전달해요 거리두기 장기화되면 그 불만 전달하고 위드코로나 하면 그 불안 전달하죠 하루에 천 명 죽는 나라에서 백신 접종 후에도 여럿 다른 이유로 죽을 건데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기사 발굴 참 많이 하더라고요. 가장 최근 압권은 건강하던 우리 00이 백신 맞고 암 4기 판정되었어요~ 물론 언론관리가 좋은 거냐 생각해 보면 아니죠. 그래서 이 문제는 한국에는 조회수로 돈 벌어야 먹고 사는 황색 저널리즘 밖에 없어서라고 생각 중.
22/01/10 09:52
맞습니다. 언론이 문제죠.
우리나라 연간 사망률 생각하면 백신 맞고 1년 안에 사망하는 사람이 30만명이 넘게 나올텐데, 백신 맞고 xx되었어요 케이스는 벼라별 케이스를 발굴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암 4기는 좀 너무 갔죠.
22/01/10 11:03
사실 한국의 안티백서 숫자는 정말로 한줌도 안되는데, 그 한줌이 목소리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언론이 그걸 다 받아서 써주고 있습니다.
민주국가에서 언론을 '관리'한다는건 좀 말이 안되긴 하는데, 그와는 별개로 언론의 질이 좀 심각하긴 하죠.
22/01/09 23:29
전국민 80%에게 아무 음식 중 하나 선택해서 다 먹여도 알레르기 반응으로 죽는 사람 몇 나올걸요. 저는 살면서 배,사과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면서 아..사람은 참 다양하게 진화되었구나 느꼈습니다.
22/01/09 23:58
안티백신 신봉자들의 무서운점은, 백신은 안맞는다면서 밖으로는 나가려고 한다는게... 그냥 안맞고 집에 박혀있으면 별 신경도 안쓸겁니다.
22/01/10 16:27
좀 진지하게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부작용에 대해서 좀더 제대로 된 논의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작용 관련으로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체감적으로 몸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봐요. 특히 여성분들 생리주기 관련해서 공통된 체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부작용이란 없다. 이렇게만 나오면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는거죠. 100퍼 안전하다는 말을 하지는 못해도, 이런이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의심스러운 증상은 이런이런게 있다. 이런 내용들이 좀더 정리되고 홍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2/01/11 00:30
생리불순은 스트레스등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됩니다. 백신등에 의한 면역작용이 일시적으로 몸에 영향을 줄때도 개인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몸에서 예민한게 호르몬변화고 생식주기도 생각보다 예민하게 변화합니다.사람에 따라 감기나 독감 무리하거나 심지어 과음해도 변하는게 생리주기입니다
22/01/11 00:37
제 아내도 그렇고 아내 친구들도 그렇지만, 백신맞고 당일~다음날 사이에 생리때가 아닌데 생리를 시작했다던가 생리양이 이유없이 늘었다던가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죠. 그런데 그런거에 대해서 제대로 홍보가 되어있던가요? 지금까지 맞아오던 백신들에 비해서 팔 뻐근한게 심하고 그런 생리불순같은게 찾아오고 이런 경험들 속에서 부작용이 극히 적다 이런소리만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사람들이 백신에 대해서 불안해하는건, 그런 실제적인 문제들을 제대로 답해주지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백신패스때문에 어쩔수없이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백신 초기에 비해서 백신 자체에 불안/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걸 실제적으로 체험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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