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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9 14:40
일단 몇 년은 벗기 힘들 것 같고,
그 뒤는 잘 모른다고 봅니다.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가 그후 차차 사그라드는 거고 최악은 오메가 변이 두둥등장이고....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가 아마도 30퍼센트 정도 사망율도 가능한거 같은데, 그런 변이가 나오면 그 뒤는 전염병 아포칼립스 나무위키를 참조해서 살아야죠....
22/01/09 15:50
마스크없이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없는거겠죠.
코로나 어느 정도 걸리고 유증상 환자들만 본다고 생각하면 마스크 벗어도 되는거죠. 어떻게든 환자수를 줄이는걸 택하겠다면 죽을때까지 쓰면 되는거구요. 어느쪽은 선택할지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겠죠. 코로나 전의 시대에도 장기적으로 안 좋을 미세먼지와 잔감기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안전했습니다. 지금 단지 코로나라는게 하나 더 추가된 것일뿐입니다.
22/01/09 15:08
백신보다는 치료제가 제대로 나와야 마스크니 거리두기 등이 끝날거 같습니다.
젊은 사람에게는 감기정도지만 노년층에겐 치명적이라 중환자 관리가 안되는 거니깐요. 제대로 된 치료제만 나와도 살거 같네요.
22/01/09 15:14
길게 잡아 2020년대 절반은 마스크랑 같이 있어야하네.
쩝.. 이 시기 20대 초반은 흔히 말하는 청춘을 즐기는 그런 거 없을 가능성이 농후
22/01/09 15:25
4차 즈음에는 변이 대응 개량 버전으로 맞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맞아왔던 걸 반년마다 맞는 게 계속 될 거란 말인가요. 한동안 꾸준히 백신 맞더라도, 년 1회 정도의 주기는 되어야 할 거 같은데, 모더나 CEO 말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번거롭긴 하겠네요.
22/01/09 16:34
화이자, 모더나 모두 오미크론용 백신 개발중이라고 했고 저 말에는 딱히 4차가 지금 버전일지, 오미크론용 버전일지를 나타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22/01/09 21:21
보도 이후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긴 하지만, 미 정부 자원 받아먹고 통수쳐서 단독으로 특허신청 했다는 거 보면 그냥 장사꾼 맞죠.
22/01/09 19:08
그런데 저 사진은 언제 무엇을 할 때 사진일까요… 링크 기사 들어가보니 사진이 따로 나오지 않아서요. 작성자 분이 따로 첨부하신 사진 같은데 왜 넣으신건지 모르겠네요.
22/01/09 15:35
긍정적으로 보아서 인플루엔자 정도로 완화되어도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매년 유행 예상에 맞춘 백신을 계속 맞아야 할겁니다....
22/01/09 16:01
우리가 독감에 민감하지 않아도 독감 백신 맞듯이 코로나가 약해진다해도 코로나 백신 맞아야죠… 물론 치명률이 낮아지면 지금처럼 무료도 아닐거고 의무도 아니게 되겠지만요
22/01/09 16:29
빨리 백신 안 맞을 수 있게 치료제 만들어 주세요. 한번 맞으면 다 막아주는 백신 만들어 주세요. 독감도 걸리면 고생 많이 해서 백신 일년마다 맞는데 빨리 치료제 만들어 주세요. 저는 코로나 걸리면 큰 일 날 것 같아 감염 확률 반 밖에 안 줄여줘도 백신 맞을건데 더 좋은 백신, 치료제 있으면 좋겠어요. 없으면요? 뭐 어쩌겠어요.
22/01/09 16:33
감염율이 반밖에 안줄어들면 왜 백신이 효용이 없나요?
백신의 효능은 감염율, 중증화 예방, 후유증 예방등 다양한 측면이 있지만 감염율이 반 줄어드는 효과만 있어도 효용은 충분합니다.
22/01/09 16:44
그렇게 말하시는 근거 있으신가요? 저도 찾아봐서 SIR 기반의 전염병 확산 모델 나온것들 논의되고 있는것 봤는데 백신 효율이 최소컷이 70퍼에서 시작해요;; 그리고 변이는 모델 자체에서 아예 생각도 안하구요.
22/01/09 16:50
전염병 확산 모델에서 제일 중요한게 재생산 지수이고
백신 접종으로 인해서 그 재생산 지수가 낮춰지면 무조건 효능이 있는거지 70%면 효능이 있고 50%면 효능이 없다고 보시는 시각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22/01/09 16:54
아니 70이하 일 경우 질병 제어 되는 시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요. 이렇게 되면 사실상 집단 감염에 의한 면역획득이랑 차이가 없으니까 백신이 효용이 떨어진다거죠.
22/01/09 16:56
결국 대부분의 사람이 걸리더라도 둘간에 차이가 없진 않죠.
50효능이 있는 백신이 투여됐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감염자를 보면 더 넓은 기간동안 감염자가 나뉘어서 생성될껀데 그게 어떻게 동일합니까? 질병이란 기본적으로 치료가 필요한데 단순히 몇명이 걸리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가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으로 걸리냐 아니냐가 중요해서 둘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22/01/09 16:49
집행정지 자체가 기본권 침해 의거한 결정인데 자꾸 말돌리지 마시구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20차 백신까지 맞으실 의향 있으신가요?
22/01/09 16:52
당연히 맞아야죠 죽지않는다는 가정하에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마시고 맞기 싫으면 마스크 쓰고 다니던가 코로나 걸려서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말던가요.전 코로나 걸려서 피해주기 싫거든요 남에게
22/01/09 16:56
그럼 백신 접종률 매번 나올때마다 90퍼 찍을때까지 1년 걸렸는데 그 동안 거리두기로 인한 자영업자들 피해는 생각 안하시나보네요. 아 물론 어딘가에서 월급 받으니 자기랑 상관없는 일이니 모르쇠겠죠. 백신이 문제가 아니라요, 백신패스로 누군가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현 정부의 행정이 문제라는겁니다. 그 근거가 백신에 있다? 누구든 합리적 의심할수 있는거구요. 안그런가요?
22/01/09 17:11
내가 남에게 피해끼치기 싫어요,댁은 그냥 주사 맞기 싫어서 핑계대는거고요 그리고 위헌이랑 집행정지랑 엄연히 다른거에요 법 공부좀 하고 이야기 하시길 헌법재판소 같은데서 위헌 판결 하는거에요 아시겠습니까.
22/01/09 17:14
저 주사 다 맞았는데요, 인증해드릴까요? 저는 님과 다르게 귀납을 할 줄 아니까 국민들이 백신 다 맞을때까지 거리두기 시행하는게 현실성이 없는걸 인식하는거구요. 자꾸 남에게 피해끼치기 싫다고 하시는데 누군가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백신패스에 대한 무지성 찬성으로 간접적으로 피해끼치는건 생각 안하시나보네요.
22/01/09 17:16
멜로 님// 댁이야 말로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보면 피해엄청끼치고 있는데요? 말 돌리고 있는건 댁이라오 그리고 법 공부좀 하시고 다시 이야기 하세요.
22/01/09 17:04
법률적으로는 헌법보다 기본권이 위에 있습니다. 정부의 말에 착한 학생마냥 무지성으로 따르는거에 뇌가 절여지셨으니 위헌이 헌법 재판소에서 해야 위헌이라고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겠죠. 법률 결정에 기본권이 들어간 이상 헌재까지 가서 판결이 나야 그제서야 위헌이라 받아들이시겠어요?
22/01/09 17:14
제가 정부의 말에 무지성으로 따르는거에 뇌가 절여졌다고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저는 저와 가족을 위해 백신접종을 선택한거고 필요하다면 200차까지 맞을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판결이 항상 같은 방향인적도 없었는데 크크 누구 뇌가 절여졌는지 모르겠네요
22/01/09 17:20
그러면 논리적으로 반박해보시라구요. 백신이 효과가 미접종자에 비해서 절반인데 고작 절반정도의 확률로 피해가 갈지 안갈지 모르는 상황에 국민 전체의 기본권을 제한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22/01/09 17:27
??? 저는 법원의 가처분신청 인용보고
이미 위헌판결 난걸로 호들갑 떠는 모습이 우스워서 그런건데요 크크 저도 현재의 기본권 침해는 효용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22/01/09 17:30
밑에 댓글에 반박은 못하시고 이때다 싶어서 말꼬리 잡고 물어지시기로 결정했군요 크크 뒤에 [절반정도의 확률로 피해 갈지 안갈지 모른다]고 적었습니다만
22/01/09 17:41
멜로 님// 말꼬리라뇨 본인 댓글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적었을 뿐인걸요
그리고 https://pgr21.net/freedom/94775#4479739 김은동님 댓글에 반박부터 하셔야죠
22/01/09 16:51
링크 내용에 어딜 봐서 위헌판정났다고 나와 있나요?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일부 인정 이라고 써있는데요.
위헌 여부는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하는 거고요. 행정명령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아닌지 결정하는 거에요. 법원이 그걸 판단하는 것도 아니고, 집행정지 신청과 위헌판결과는 아무 생관이 없어요.
22/01/09 17:21
먹어봤자 고작 8시간이면 꺼져버리는 밥은 평생 드실 거에요?코로나로 죽은 사람들이 백신 맞았으면 반은 살았을텐데 그 사람이 내가 될지 내 가족이 될지 누가 알아요.
죽은 사람 앞에 확률은 의미 없어요.
22/01/09 20:53
그동안 법으로 금지 안해서 식사하신 거에요?
준법정신 존경스럽네요. 그럼 정부에서 백신 맞으라고 하면 맞아야겠어요. 백신 맞지 말라는 법 없잖아요.
22/01/09 17:59
감염률이 명백히 줄어드는데 왜 안맞나요? 그리고 뇌가 있다면 귀납을 해보라는 말은 굉장히 거슬리는 표현이네요.
뇌가 있다면 배려를 좀 해보시죠.
22/01/09 18:35
맞기 싫으면 안 맞으시면 되죠. 님하고 님가족분들 모두 절대 맞지 마세요. 가족분들 모두 안맞으셨죠? 뇌가 있으실테니. 그럼 되는 거죠.
22/01/10 02:17
법원의 말은 기본적으로 어차피 감염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으니 백신패스가 무용하다는 주장이었는데, 그것도 백신 패스 없어도 빡빡할 수 밖에 없는 방역 정책으로 감염자율이 낮다고 봐야하고, 그런 낮은 감염자율을 감안하더라도 중환자실 가동율도 높다는 점도 치명적이라는 등으로 반박이 가능합니다.
저 통계를 가지고 백신이 효용이 없다는 주장은 너무 나갔습니다. 법원에서도 돌파감염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효용이 없다고까지 이야기 한 건 아닙니다.
22/01/09 17:00
결국 중증예방효과는 메모리 T cell의 효과가 제일 크다는 분석이 많던데..그럼 사실 젊은층에서는 2회 접종 맞았으면, 굳이 더 맞아야 하나 싶습니다. 면역 자체가 떨어지는 집단에서만 추가접종을 실행하는게 나을듯한데 말이죠..
22/01/09 17:04
면역세포의 경우도 부스터샷을 맞으면 더 많이 활성화되는걸로 알려져있어서 중증 예방 효능도 올라갑니다. 영국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기준 2차만 접종하면 중증예방 효율이 초기에는 72%에서 접종한지 25주 정도가 지나면 52% 정도로 감소했다가, 부스터샷을 맞으면 88%까지 올라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2/01/09 17:25
일단 저야 방역체계를 이제 그냥 중증환자 관리로 바꿔야한다는 입장이어서요...언제까지 지금의 방식을 지속할 순 없다고 봅니다. 확진자수 세기 보다는 입원환자수, 중증화율 관리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아예 중증화율 자체가 낮은 20대 젊은층에서는 추가접종이 얼마나 이득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2/01/09 17:44
그건 각자의 데이터 해석차이일거 같네요.. 걍 저는 제 해석상 젊은층은 2회 접종 이후에는 굳이 이득없다 보입니다...단순 부작용만 보는거 아니고,(저 역시 백신이 안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백신비용부터해서 제약에 관련된 사회적 비용 포함해서요
22/01/09 17:01
본문과는 약간 다른 내용이지만.. 처음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 그 때는 이렇게 오래갈 것이라고 예상을 못했었거든요.. 여하튼 그래서 그 때 관련 다큐를 보는데 넷플릭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해설하다.' 편을 봣는데 거기서 감염병 전문가로 빌 게이츠가 나와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했던 말이 '모더나' 라는 회사가 지금 백신 개발에 가장 가깝다. 라고 했었습니다... 그 때 모더나 주식만 샀었어도... 크흑...
22/01/09 17:11
제 요지는 이겁니다. 확산 예방률이 절반인 백신을 두고 백신패스를 강요하는 정부의 근거가 확산 예방과 다수의 건강권 보장에 있는데, 이미 백신이 확산 예방이 아닌 중증환자 발생률 저하에 맞춰져 있다면 그에 맞춰서 행정 지침도 중증환자 발생률 저하에 맞춰야 하고, 더 이상 확산 예방을 위한 강도높은 조치가 필요없다는겁니다.
22/01/09 17:19
요지가 뭐든간에 위에 본인이 단 댓글을 스스로 천천히 읽어보세요 얼마나 무례하게 적었는지요
뇌가 없어서 귀납도 못하는 사람들이라느니 정부에 무지성으로 따르게 뇌가 절여졌다니 그냥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그 와중에 본인 논리가 틀려도 우기는 모습까지... 거참..
22/01/09 17:22
그러면 제 귀납이 틀렸다고 증명을 하시던가요 크크크 여기 있는 누구도 합리적인 질병확산 모델로 예측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럼 이 사람들을 어떤 부분에서 합리적이라 판단해야할까요?
22/01/09 17:39
그러니까 요지가 뭐든간에 그렇게 무례하게 댓글을 달면 안된다고 적었는데 귀납이 틀렸다고 증명하라니 크크크
내가 볼땐 스스로 이야기한부분이 본인한테 딱인데... 본인이 논리가 맞는거 같으면 그냥 논리만 펴요 다른 사람들 생각 없는 사람으로 무례하게 적지말구요
22/01/09 17:41
...입증책임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는겁니다.
본인의 추측에 자신이 있으시면 글 새로 파시는건 어떻습니까. 궁금하네요. 설마 여기 댓글 단게 전부일리는 없고
22/01/09 17:45
합리적인 질병확산 모델을 주제로 글 하나 쓰는 건 어떠신가요
위에 달았지만 저도 현재의 백신패스는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22/01/09 18:02
https://www.fil.ion.ucl.ac.uk/spm/covid-19/forecasting/
데이터 모델만 띡 나온 논문만 내밀면 읽지 못하는 것도 어쩔 수 없으니 친절하게 일상어로 소개 된 코로나 예측 모델입니다.
22/01/09 18:02
해당 모델에서 백신이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한 해설은 이거고
Attack rate and immunity: this panel shows long-term forecasts of attack rate, population or herd immunity and the percentage of people who have seroconverted following vaccination (in blue, red and purple, respectively). In addition, an estimate of the effective immunity threshold is provided under simplifying (SIR) assumptions (yellow lines). The attack rate corresponds to the number of people who have been infected since the onset of the outbreak (blue line). This can be supplemented with a small proportion of the population that have pre-existing immunity (e.g., mucosal immunity or cross immunoreactivity with other SARS viruses). The combination underwrites herd or population immunity, read here as the proportion of people with seropositive or seronegative (e.g., T cell) immunity. The effective immunity threshold is based upon the effective reproduction ratio under pre-pandemic contact rates, adjusted for vaccine efficacy. The reproduction ratio corresponds to the product of the contact rate, transmission risk and mean infectious period. Note that the effective immunity threshold fluctuates. This reflects the fact that transmission risk changes with time. In this model, transmission risk is modelled as a seasonal fluctuation multiplied by smooth (increasing) function of time. A fluctuating transmission risk accommodates changes in transmissibility (e.g., due to viral evolution) that is contextualised by seasonal variations in transmission (e.g., due to changes in temperature, humidity, socialising outdoors and the propensity for aerosol transmission). Based upon the changes in testing, death rate and other data, one can estimate the efficacy of vaccination at several points in the chain from infection to death. This DCM is equipped with two infection states: infected (i.e., exposed) versus infectious (i.e., contagious) and two clinical states: mildly symptomatic versus systemic illness. The efficacy of vaccination is modelled in terms of the relative risk of (i) becoming infected, (ii) becoming infectious after exposure to the virus (i.e., being able to transmit the virus), (iii) becoming seriously ill when mildly symptomatic, and (iv) dying when seriously ill. The relative risk of becoming infected subsumes contact rates and transmission risk. These relative risks can be expressed in terms of conditional efficacies or composed to evaluate the cumulative risk of morbidity and mortality, relative to not being vaccinated. Note that parameterising vaccine efficacy in this way means that a loss of protection is modelled by moving—with a small probability—to a non-vaccinated state (c.f., waning immunity).
22/01/09 17:38
4차요? 전 싫어요 매번 맞을때마다 두통 및 통증을 겪어야 되는데
제 주위에 2차까지 괜찮다가 3차 맞고 크게 앓은 사람이 3명이나 생겨서 무서워서 못맞겠습니다. 그 중 한명은 친척이구요... 친척까지 그렇다고 하니 진짜 이제 3차 이후엔 못맞겠어요 앞으로 계속 변이 될 바이러스에도 큰 효능이 있을지도 미지수고요 제발 3차 이후엔 백신 강요 안했음 합니다.
22/01/09 18:08
아마 말씀하신 대로 계속 맞으시면 그 중에 언제 한 번은 크게 앓을 일이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안 맞더라도 언제 한 번은 크게 앓으실 겁니다. 까마귀가 안 날아도 배는 떨어지니까요.
22/01/09 20:48
그런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방역조치는 유럽이나 미국 비교하면 굉장히 약한 수준입니다. 자동차 보험과 똑같아요. 자동차 보험이 사고가 안 났을 때는 생돈이고 그냥 버리는 돈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사고나면 보험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백신 맞고 싶어서 맞는 사람은 1도 안 될 겁니다. 저도 곧 부스터 샷 맞을 예정입니다만 귀찮고 싫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제가 코로나 걸려서 증증으로 진행되어 저 보고 살아가는 아내와 아이들이 고통 받을 것 생각하면 맞아야죠.
22/01/09 18:36
한국은 전설의1군 노바백스 계약분까지 하면 이미 5차 맞을 물량까지 계약은 되어있죠. 그 안에 코로나가 일반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준으로 떨어 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22/01/09 19:32
기저질환때문에 백신 못맞는 분들이야 백번 천번 이해하고 그분들을 위한 간편한 추가 확인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작 접종 후 면역반응이 힘들다고 백신 안맞고 회피하는 사람들 의견따윈 존중해주고 싶지 않네요. 코로나 걸리면 백신면역반응따윈 태풍앞의 산들바람만도 못할텐데 뭐가 무섭다는건지 당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보다 강력하게 백신패스를 적용해주기를 희망합니다.
22/01/10 11:05
일단 백신 맞은 뒤에 (다른 이유로) 실명 인지 백신으로 인해서 실명이지 부터 살펴봐야겠죠.
그리고 백신으로 인해서 실명이라면 백신은 코로나의 기전으로부터 나오고 몸에 면역반응을 미리 일으켜 주는 것인데 코로나에 걸리면 그것보다 더 격렬하게 면역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겠죠. 실명+@가 되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건 확률인데 물론 백신도 안맞고 코로나도 안걸리거나 걸려도 경증으로 넘어갔을 경우의 수도 있었겠죠. 다만 그 확률은 백신맞고 문제 없을 확률에 비하면 아주 적은 확률이죠. 결국 우리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률적으로 최대한 안전한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로또를 살때만 빼고요) 그렇다 하더라고 결과가 항상 좋으란 법은 없죠...
22/01/10 13:24
별개일수도 있고 원인일수도 있죠.
병원이나 의사가 아무런 답을 못 해주던데. 근데 그 친구한테 가서 '백신면역반응따윈 태풍앞의 산들바람만도 못 합니다'라고 하면 귀때기 맞겠죠.
22/01/10 23:03
제가 백신맞고 실명했다고 했지 백신 때문이라곤 안 했는데요.
다만 종합건진에서 이상 없음, 평소 병치례 없이 건강했음. 백신 맞고 몇일뒤부터 이상 발생 후 실명. 병원과 의사는 정확한 원인 모르겠다. 그러면 변경점은 백신이니 주위 사람들은 백신 맞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죠. 살아있는 사람 죽여서 부검할수도 없고. 저런 사람 옆에서 백신 부작용 그거 산들바람수준이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면 아 백신이 아니라 내가 다른거때문에 실명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백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까요? 맨날 생각하겠죠. 내가 백신을 왜 맞았지라고. 나라가 맞으라고 해서 맞았다가 뭔가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 정확한 검사도 안 해주고 모르겠다고 하는데 그 근처 지인들 중에 백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사람이 이상한가요?
22/01/10 13:28
자기 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는 사람 많네요.
저도 지인이 한쪽 눈 실명했습니다. 당연히 백신 맞으면 실명한다 이런 공포감을 조장하려는건 아니고, 실제 있었던 일 조차도 뭐 그게 백신 때문인지 어떻게 알아 이런 분위기로 얘기하는건 참... 화이자 부작용 중에 대상포진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상포진이 최악의 경우 눈에 나면 실명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죠. 제 주변에 대상포진 걸렸다는 사람은 한 셋 정도 있고, 그 중 한명이 정말 안타깝게도 실명. 그리고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 부작용들은 주로 심혈관계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은데, 심장병력이나 혈관쪽 문제가 있으면 안맞는게 좋겠단 생각입니다. 이번에 또 다른 지인 아시는 분은 혈관수술 받은지 한달정도 된 상태에서 백신을 맞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백신 때문에 죽은건지 혈관수술이 잘못돼서 죽은건지 알 수 없지만,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굳이 심근염이나 혈전 관련 부작용이 있는 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었겠죠. 백신이야 맞아서 좀 더 안전한 느낌이 든다면 맞으면 되는 건데, 사회적으로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이 상세히 고지가 되어야하고 접종여부는 오롯이 본인 스스로의 자율성에 맡겨져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1/10 20:08
그 면역반응이 바로 부작용입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의심건수가 타 백신의 30-430배인 건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댓글 가운데 백신 맞고 며칠 뒤에 죽거나 부작용 생기면 별개로 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식인데 그런 논리면 기저질환이고 뭐고 제외한 순수 코로나 사망자 대폭 줄어들어야 합니다.
22/01/09 19:53
백신 강요가 아니라 백신 미접종 시 남한테 피해 줄 장소에 가지 말라는 건데..
안 맞으면 해고되거나, 출근해도 무단결근 처리하거나, 일정 주기마다 벌금내는 다른 나라 살았으면 아주 죽창들고 거리로 나섰을 듯
22/01/09 19:54
댓글 읽다보니 시간 훅가네요 역시 댓글수가 많으면 어김없이...크흠
어쨋거나 저런말을 한사람이 배신회사 ceo면 장사꾼 기질이 있는건 분명하겠죠 그렇다고 없는말 지어내는 사기꾼은 또 아니지 않습니까...갑갑하네요
22/01/09 20:33
이런 점은 있죠. 백신을 매년 1년에 2~3번 맞아야 한다면 2~3번의 백신 후유증은 피할 수 없는 건데 이것도 충분히 괴로운 일입니다. 백신 맞으려고 시간 1시간 이상 쓰는 것도 그렇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19를 확실하게 막아주느냐면 아니고, 걸릴 확률은 어느 정도 줄여주고 중증으로 가는 확률은 많이 줄여준다 이것 뿐이죠.
그렇다고 마스크 벗고 코로나 그까짓것 걸리고 백신 안 맞고 산다~ 이럴 수도 없는 것이 코로나에 걸려도 재감염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답이 없는 거고 최선이 다 같이 마스크 쓰고 백신을 맞는 것이 될 수밖에 없고... 그 와중에 신념으로 안 맞는다 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거고요. 그냥 이러나 저러나 답이 없어요. 효과 엄청난 치료제가 나오는 게 그나마 답이지 않을까 싶네요. 백신이 답이 되려면 지금 정도의 효과로는 택도 없는 것 같습니다.
22/01/09 21:02
백신 10주마다 맞아야 확실하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상황이면 이게 백신 맞나 하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백신의 정의에 대한 합의도 다시 되어야할 것 같구요 . 백신주의자들 의견이 과연 안바뀔지 궁금하네요. 결론은 치료제가 나와야합니다. 이대로 부작용 감수하면서 3개월 6개월 마다 평생 맞고 백신패스 갱신을 강행한다? 아무리 온순한 우리나라 사람도 그냥 안넘어갈겁니다.
22/01/09 21:45
백신(영어: vaccine, 문화어: 왁찐, 일본어: ワクチン) 또는 예방주사(豫防注射)는 항원, 즉 병원체를 처리하여 보다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인체에 주입하거나 또는 인체가 항원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적절히 처리된 단백질 또는 핵산을 인체에 투여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그 질병에 저항하는 후천 면역이 생기도록 하는 물질이며 이러한 의약품을 가리키기도 한다.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정의인데 뭘 더 합의할 만한 게 있나요?
22/01/09 21:19
1억5천만회분 계약했으니 6차까지는 확정입니다.
참 온순한국민들이라 백신패스도 밀어붙이겠죠. 그래야 6차 계약한거 다맞출테니.
22/01/09 21:59
실질적인 위드코로나 정책은 백신효과까지 포함해서 오미크론보다도 한참 약한 녀석이 튀어나와서 우세종이 될때서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럴려면 제 생각엔 전세계에서 변이 우세종 변화가 두사이클 돌려면 사이클당 대략 6개월, 즉 1년은 더 3~6개월 사이 간격의 백신접종과 거리두기를 반복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동안 마스크 착용이 해제될 수는 없을 것 같고, 해제되더라도 신규변이 대응 전 잠깐의 반짝 타임이 있을 뿐입니다. 추정상 오미크론 대확산은 3월~5월, 겨울 대확산 11~1월 이렇게 2회를 거치는 수순은 확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부들 입장에서는 3~5개월 접종간격으로 계속 부스터를 놓는것이 여러모로 편리한 확산방지책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오미크론 부스터 (4~5월), 겨울 대비 부스터 (8월) 겨울 확산 시작시 부스터 (11~12월) 이 다음에는 연 1회 (가을) 접종으로 굳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스크 벗은 모습은 2023년 6월에는 가능할까 싶습니다.
22/01/09 22:53
지금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분들이 동의를 얻기 힘든 이유가 뭐냐면 백신패스 반대와 거리두기 축소를 동시에 주장하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백신패스 축소 (청소년에게 반대 + 마트와 같이 생활에 필수적인곳 반대)와 거리두기 강화를 지지하는 쪽이고요. 대신 이 경우 자영업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니 보상안도 논의 되야겠죠.
이 둘을 동시에 논의하는건 너무 앞서간 생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 강하게 퍼질거고 그러면 중증발생률도 올라갈 수밖에 없죠. 사망자도 늘거고요. 그거에 대한 대안이 전혀 없는 주장이 아닌가 싶네요
22/01/10 01:46
'친구의 사촌이 교통사고나서... 운전안하고 걸어다니려구요.. '
사실 비슷한 논리 같은데. 코로나백신에 대해서 지나친 공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신생아 필수접종 주사만 17종에 약 40회인데요. 우리는 백신을 생각보다 더 많이 맞아왔어요
22/01/10 13:45
안전성이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걸쳐서 개발된 백신과
비교하는건 무리인데요?(그대상이 영유아 임산부인경우는 더 보수적이죠) 신약개발하는데 임상기간까지 따지면 평균적으로 몇년인데요? 코로나백신의 경우는 임시사용승인/화이자 정식승인보면 이례적인거죠 그런논리면 원전에서 방출되는 삼중수소의 경우는 인체에 피폭이 되지만 인체에 어떻게 유해한영향을 미치는지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고 유전자조작 GMO농산물도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습니다. 코로나백신과 삼중수소에서의 반대적인 행동을 보면 아이러니하긴합니다.
22/01/10 09:00
앞으로 4차도 맞아야 하는 거면 3차는 180일 꽉 채워서 맞을까 생각 중이네요. 최근에도 회사에 코로나 걸린 사람들 보면 다 무증상이더라구요.
22/01/10 11:11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백신도 안맞고 코로나도 걸리지 않겠다는 확률은 극히 적어졌습니다. 하지만 로또를 사는 마음으로 1%짜리 가챠를 뽑는 마음으로 나는 백신도 안맞고 코로나도 안걸리거나 걸려도 무증상으로 넘어갈꺼야 라는 선택을 하는 건 인정합니다. 다만 그게 가챠라는 건 인지 하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인류의 과학기술과 의료기술 그리고 전문가들의 말과 데이터를 신뢰하고 확률적으로 안정적인 선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뇌가 있는지 물어보시는 본인의 뇌상태가 우려스러운 댓글을 달지는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2/01/10 13:37
중증환자발생/ 사망율이 제일 높은 나이대가
80대이상이고 코로나중증환자/사망자의 90%이상이 60대이상 연령층이죠 10-30대는 미미하죠 백신접종이나 의료행정을 60대이상에 쏟아야되고 의료접근율이 낮아서 백신접종을 하지못하는분들에게
22/01/10 15:48
좀더 첨언하자면 현재집계된 코로나 사망자중 기저질환없이 순수하게 코로나로 사망한 비율은 총 코로나사망자의 3.5%수준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초기부터 현재까지 거의 동일한 비율로서 코로나 단독 실제 치명률은 지금 대중에 알려진 치명률보다 현저하게 낮죠.
60대 이상과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집중수준이아니라 전력을 쏟아야 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22/01/12 15:37
한국이랑 일본이랑 차이점은
일본은 화이자가 대부분이고 한국은 화이자 1/2 az 1/4 모더나/얀센 1/4 우리와같이 az를 많이 접종한 나라가 영국인데 절반이상이 az를 접종햇죠 그런데 일본/영국이랑 다른게 접종간격을 제조사기준이 아니라 질본에서 고무줄같이 늘렷다 줄엿다 교차접종한거 미국 FDA도 원칙적으로 교차접종을 권장하지 않죠 교차접종에 대한 임상실험결과도 없구요 참고로 의심:선별 검사건수 1:3 2021년 12월 일평균 235,448건 검사 /검사비는 약 190억(53억+137억) 확진율 의심검사 5% 선별검사 1%
22/01/12 00:07
사회 생활을 막아논탓에 뒤늦게 접종을 했고 이번주에 2차접종 예정입니다.
그런데 3차 이후 부스터샷은 고민 됩니다. 최소한 백신 접종을 계속 할 것이라면 어떤 성분으로 만들었는지는 알려줘야 한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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