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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1 19:38
저는 허경영을 사기꾼+사이비종교 교주로 보기 때문에 가급적 이 사람 영향력이 줄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당이든 다른 정치인이 주목받는 게 낫지 이 인간이 더 유명해지면 사기 피해자 인원이랑 피해금액만 는다고 생각해요.
21/12/31 19:51
유머나 밈으로서도 소비해서는 안 될 인간이 허경영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웃고 넘어가겠지만, 현재도 다수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21/12/31 19:59
얼마전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허경영이 유명해질수록 교주화가 계속 되어서 하늘궁에 강연료라 하여 자기 재산이나 대출 받아 내는 내용들 보면 경계해야된다고 봅니다.
21/12/31 21:10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저는 혀경영의 사기행각들은 처벌받아야하지만 후보등록에 법적으로 결격사유가 없고 토론에 나올만한 지지율을 유지하는 상태라면 당연히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21/12/31 19:25
삼프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이전과 다르게 너무 정치적인?과한 발언도 하는게 맘에 썩 들진 않지만 그래도 다 이기자고 하는거잖아요. 섬세한 정치철학은 직접 행동으로 보여 줄 수 있다 생각해요
21/12/31 19:26
선생님 정치 9단의 명언을 기억하십시오
선거와 골프는 머리를 쳐들면 진다 이제껏 선생님 글이 좋아보여던건 포지티브만 고개를 숙인 자세로 해서 그렇습니다 지지자 마저도 굽은등을 보이면 호감이 생깁니다
21/12/31 19:27
크크
안철수 넘모 무섭다. 대통령 되겠네요. 민주당에서 네거티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작성자분이 슬슬 본색을 오픈하고 계신다는건 잘 알았습니다.
21/12/31 21:32
슬슬 본색을 오픈...??
누가 봐도 첫글부터 안철수 지지자였는데...?? 특정 정치인 지지자가 지지 정치인 관련 글 쓰는거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죠. 글 내용이 중요한거지.
21/12/31 22:06
[ 앞으로 민주당 측에서 묻지마 네거티브가 들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주제와 전혀 무관하고, 심지어 별다른 근거도 없는 민주당 비난이죠. 그리고 이전 글에서도 네거티브가 포함되어있었구요. 이전에는 안철수에 대한 홍보차원의 글만 올리시니 정치글치곤 신선해서 안철수에 대한 인식도 좀 좋아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연속해서 네거티브를 하시니, 반응이 썩 좋지 않게 되는거죠. 뻔한 정치글이 되어버리니까요. 그래서 본색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뻔한 정치글이 되어가는 모습이 보여서.
21/12/31 19:31
유선전화면접 21 %인데 보수에 유리한 조사라 봐야겠고 윤 이탈표가 안에 많이 간 거 같네요.
실제 여론은 여기서 보수표 약간 빼야 정확할 듯 합니다.
21/12/31 19:32
어제 게시물과 큰 차이없는거 같은데, 이렇게 매일 올리실건가요?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좋아하지만, 너무 지지자로써 본색을 드러내시면서 이런행위는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21/12/31 19:46
고무적인건 이해하는데 너무 신나하며 비슷한글 또 쓰면 거부반응 쌔게 들어옵니다.
일단 저부터도 지난 글까지는 이해하는데 이번 글은 좀 별로네요.
21/12/31 19:55
그래도 선게 나오면 선게에는 좀 글을 쓰셔도 되긴 하는데... 선게 곧 열립니다.
그동안 2달전정도에 선게가 열린 전통으로 봐서 한 열흘만 기다리시면 될것 같아요.
21/12/31 19:50
그렇죠. 사실 안철수 표도 뻥튀기 될만한게 유선21%에라 그나마 전화면접인건 조금 깎이긴 하는데... 허경영이 없어서 또 허경영표도 안철수에 많이 들어갔겠죠.
21/12/31 19:53
선거일 닥치면 결국 될 놈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결집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 선거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인상적인 모습으로 급강하를 해버려서 다시 뭉치기엔 시일이 걸릴 뿐 아니라 뭉칠 구심점이 없어 보입니다.
21/12/31 20:24
아마 사이트 별로 할당제 있어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굴하지 않을 것 같은데, 별로 잘하는 짓은 아닌 것 같다고 위에다 전해주세요 꼭.
21/12/31 20:42
전 별 문제 있겠나 싶은데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윤석열도 뭐라 한마디 할 때마다 하루가 멀다하고 뻔한 말인데 불판 새로 깔리는데요 뭐..
남 못한거 까내리는 불판이야 재밌긴 합니다만, 정치 카테고리가 포지티브/네거티브로 분리되면 포지티브는 꺼놓고 계실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21/12/31 20:57
그건 매일매일 새롭잖아요 이 분의 지난 포지티브 홍보글들도 주제들이 계속 달라져서 새로웠던 거고요.
안철수 지지율이 올라간 a여론조사랑 b여론조사 글이 새로운 글인가요? 그냥 같은 종류의 글 같습니다.
21/12/31 21:35
음.. 두 글 사이에는 약간의 지지율 변화이지만 10%를 넘은 것과 안넘은 것은 굉장히 중요한 차이가 있죠.
다른 정치인들 여론조사 글들 역시 골든크로스니 데드크로스니 30% 붕괴니 이런거 발생하면 엄청 중요한 이벤트라고 막 올리잖습니까? 그런거하고 마찬가지인데 왜 이 글만 다른 잣대로 취급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에겐 굉장히 상징적인 뉴스이고 근래 보기 드문 빅 뉴스입니다.
21/12/31 21:56
저도 10% 돌파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지 않으시면 좋았을 글은 오늘 올리신 이전 글이지, 이번 글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21/12/31 22:00
미래에 발생할지 아닐지도 알 수 없는 사건 때문에
과거에 글을 쓰지 말았어야 한다는건 선후관계가 뒤집한 이상한 발상이죠. 그럼 님의 논리대로라면 만약 10%를 못넘기게 되면 과거의 글은 과거의 글대로 써서는 안되고 10%는 못넘겼으니까 그건 그거대로 못쓰고 한마디로 아무 글도 쓰지 말라는 얘기 아닙니까? 골든크로스니 뭐니 하는 중대 사건들은 그 사건 자체도 뉴스이지만 거기에 임박한 상황들도 충분히 뉴스가 됩니다. 왜 안철수 관련 글에만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네요.
21/12/31 22:04
이전 글은 코로나에 대한 카드뉴스였습니다.
그 글은 네거티브를 덧붙이셨고, 그 점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달린 여러 비판도, 그 글이 원인이 된 거라 생각합니다.
21/12/31 22:28
29일 안철수 9.3% 돌파
30일 안철수 '10% 지지율'의 충격파...요동치는 대선 정국 31일 안철수 지지율 10프로 돌파 이게 3일간 쓰신 여조글이긴 합니다. 본문에 내용은 거의 없고 그냥 정보전달 글이죠. 거기에 지난 글 그리고 이번글의 네거티브가 더해져서 그렇죠. 심지어 정치탭 기준으로는 저 글들이 모두 한페이지에 있죠. 주기도 너무 짧고 너무 연속적이며 본문엔 내용이 없죠. 게다가 그간 하지 않던 네거티브까지 더해졌으니까요.
21/12/31 21:00
딱히 문제 될꺼 있나 싶네요
윤석열 한마디에 글하나씩 파이는건 괜찮은 거고 안철수 관련 소식 꾸준히 올라오면 불편하고 그래도 윤석열에게서 빠져나간 지지율을 많이 받아막긴 했네요 한달새에 이런 반전이 있어서 나머지 두달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죠 이재명도 아들문제 등등 이슈화 되면 시끄럽긴 하겠죠 대처는 윤석열보다 더 잘할듯 하지만
21/12/31 21:46
그나저나 이제 선거게시판 슬슬 열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선게열고 치열하게 각 후보 지지자들이 거리낌없이 배틀로얄 하는거 보고 싶네요 흐흐 자게는 정치글 너무 많이 올라오면 좀 눈치(?)보이는 곳이라...
21/12/31 22:30
29일 안철수 9.3% 돌파
30일 안철수 '10% 지지율'의 충격파...요동치는 대선 정국 31일 안철수 지지율 10프로 돌파 9.3%때 쓰시고 10% 관련글 쓰시고 10프로 돌파글. 비판받는건 지난 글부터 갑자기 나타난 네거티브도 있지만 좀 너무 짧은 주기때문이거든요
21/12/31 22:52
사실 그냥 넘기면 넘기는거고 아니면 그냥 지적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근데 비교대상이 윤석열 글인건 전혀 다르다봅니다. https://pgr21.net/freedom/0?category=2&ss=on&keyword=%EC%9C%A4%EC%84%9D%EC%97%B4 정치탭 기준 윤석열 검색 기록입니다. 23개 글을 15분이 쓰셨고 최다 기록은 4개입니다. 기간은 22일~31일로 열흘간이고요. https://pgr21.net/freedom/0?category=2&ss=on&keyword=%EC%95%88%EC%B2%A0%EC%88%98 이건 안철수 후보 검색한 기록입니다. 23개의 글을 7분이 쓰셨고 최고 기록은 15개입니다. 기간이 11월 22일 ~ 12월 31일입니다. 그래서 도배성이다 이런 지적은 의미없고요. 기간을 동일하게 22일 이후로 할 경우 12개의 글을 5분이 쓰셨고 최고 기록은 7개입니다. 특히 글쓴분은 최근 6일간 7개의 안철수글을 쓰셨고 최근 3일간 연달아 여조와 관련된 걸 쓰셨죠. 더욱이 그간에 워낙 다른 글들과 다르게 포지티브하기에 다들 인정하셨고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는데 바로 직전 글과 이번글에선 네거티브 성향이 나오기도 했고요. 규정을 어긴것도 아니고 당연히 글 자체는 충분히 써도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29일에 지지율 9.3%를 달성한 글을 쓰고 30일에는 10% 관련 글 쓰시고 31일에 10% 돌파글 이 패턴에 반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또한 다수가 다른 내용의 글을 쓰는 윤석열 글과는 패턴 자체가 전혀 달라서 비교 대상이 아니죠. 왜 윤석열 글이 자주 올라오냐는 그건 윤석열 후보에게 따질만하다고 봅니다. 23개의 글 중에 겹치는 내용이 거의 없어요.
22/01/01 09:30
글쓴이분이 진짜 안철수 후보를 도와주려는 거면 역효과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긍정적인) 근황신고만 계속 규정내에서 쓰신다고 하면야 뭐.. 상관 없지 않나요?
22/01/01 10:16
어차피 같은 목적인 글을 조별과제처럼 돌아가면서 올리듯 혼자 하든 큰 차이가 있나요 안철수 지지하진 않지만 그래도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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