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8 13:10:22
Name wlsak
Subject [정치] 윤석열, 李 추가 토론 제의에 "물타기하려는 정치공세"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1122811395945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법정 토론횟수보다 더 많은 토론을 제안하는 것에 대해 "중범죄와 관련된 후보가 물타기하려는 정치공세적 토론 제의는 야당후보로서 좀 취하기 어렵다"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연일 토론 횟수를 늘리자고 하지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측은 정해진 3차례의 법정토론을
제외하고 추가적인 토론을 할마음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년 1월6일 생중계되는 MBC 100분토론은
이재명 후보가 단독으로 출연하여 시민논객과 토론하는
일정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측은 중대범죄자와 무슨 토론을 하냐며..
대장동 특검수용을 해야지 추가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며
'조건'을 달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228095438615

이준석-초선의원들, 29일 '대표직 사퇴' 포함 무제한 토론

대선후보간의 토론은  없지만 대신에..
당대표 사퇴를 건.. 이준석 당대표와 초선의원간의
무제한 토론이 있습니다..
3자 입장에서는 하극상 같은데..이것이 '국민의힘'에게는
'민주주의'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8 13:12
수정 아이콘
멍청한 이야기죠. 심지어 이제 지지율도 밀리고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말기를. 대통령 될 사람이 토론을 회피한다?
소환술사
21/12/28 13:13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토론하자는 걸 정치공세라고 하는 후보를 보게되네요
그림자명사수
21/12/28 16:06
수정 아이콘
토론하면 발린다는걸 인정하는거죠크크크
21/12/28 16:2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이재명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을 소개합니다!!
21/12/28 17:0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선대위원장은 이준석 같습니다만....
처음에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이제 보니 이준석은 윤석열 낙선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재명의 태산같은 의록이 불거질려할 때마다, 분란을 일으켜 ..그걸 덮어버리는...
그래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지 않나 싶군요.
여당에게 무슨 큰 약점이라도 잡혀있나...싶은 의심마저 드는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같은당 윤핵관인지 누군지는 줄기차게 공격해도, 상대당 이재명에 대한 비판적인 말은 ...거의 듣지 못한 듯..
그 공격도, 같은당 의원들과 소통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게 아니라,
반드시 당 밖을 나가서 라디오나 무슨 방송, sns에다 대고 마구 씹어대는...

날이 갈수록 그 실망감이 처참할 정도입니다.
한 때는 가장 똑똑한 젊은 정치인이라 생각했건만...
21/12/28 17:28
수정 아이콘
그 말씀하신 이재명의 태산같은 의혹은 이준석이 아니라 윤석열 본인이 덮고 있는거 같은데요...;;
21/12/28 18:3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먼저 움직인적이 있나요? 전후과정 따져보면 윤이 먼저 움직이면 이준석이 꿈틀하지 않았는지...
바다코끼리
21/12/28 13:15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백분토론에 국민의힘은 이준석 당대표 사퇴 백분토론으로 편성을..
21/12/28 13:17
수정 아이콘
939회2021-11-23
특집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 왜 '심상정'인가?

940회2021-11-30
특집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 왜 '안철수'인가?

941회2021-12-07
특집 대선 후보에게 묻는다 - 왜 '김동연'인가?

100분 토론 지금까지 저렇게 후보들이 단독으로 나왔습니다. 윤석열이 앞으로 출연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시점에서 이재명이 단독으로 나왔다고 비난하는건 맞지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의 검색은 하고서 쓰시는게 어떨까요.
척척석사
21/12/28 13:40
수정 아이콘
본문에 그런 비난이 있나요?
내맘대로만듦
21/12/28 13:53
수정 아이콘
비난을 하고있는거는 윤석열이고요
21/12/28 15:09
수정 아이콘
네???
21/12/28 15:30
수정 아이콘
리플이 많이 달려서 굳이 답변을 다는데, 행간을 읽어야죠. 명백하게 윤석열 후보가 토론 회피한다고 비난하는 글에서 예시로, 백분토론도 회피해서 한 후보가 단독으로 나오게 생겼다고 한건데 비난이죠 이게. 비난할 때 하더라도 근거가 틀리면 역공의 빌미만 됩니다.
SG워너비
21/12/28 1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슨 말씀하시는지..포인트가 안맞는데요
왜 토론을 더 하려고 하냐 라고 따지면 몰라도 왠 100분 토론을...
토론이 나쁜 것도 아닌데 정치적 공세로 모는걸 비판하는건데요?
글쓴분의 100분 토론 부분은 틀린 사족이 맞긴한데 지금 다른 분들은 그 손가락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100분토론 혼자 나간다고 비난하지도 않았죠
그림자명사수
21/12/28 19:04
수정 아이콘
Zelazny님은 "100분 토론 혼자 나오는게 다른 후보들도 다 한거니 윤석열을 비난하는 재료로는 맞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100분 토론 혼자 나오는게 윤석열이 거부해서가 아니라 100분 토론에서 시리즈 식으로 진행하는거다 정도의 뜻인거 같아요
괴물군
21/12/28 13:18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렇다면 토론으로 상대방 후보의 중범죄를 낱낱이 밝혀야죠 그 좋은 기회를 무슨... 애고
덴드로븀
21/12/28 13:1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R4g2PkmSZ4?t=459
[LIVE] 한국방송기자클럽 윤석열 후보 초청토론회 / YTN

육성으로 들어보시죠.
기사조련가
21/12/28 13:22
수정 아이콘
[윤핵관이란 없고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비선이 선거를 주도한 적은 없다]

근데 이말은 곧 당신이 다 시킨건데요 크크크 누워서 침뱉기급..
덴드로븀
21/12/28 13:29
수정 아이콘
윤석열 : [제 개인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윤핵관은 없습니다]
김일성
21/12/28 13:20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2808795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부인 선거운동 강요 생각 없어"]
그 와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군요..
스토리북
21/12/28 13:22
수정 아이콘
'제발가만히있어라 제발가만히있어라 제발가만히있어라 제발가만히있어라 제발가만히있어라 ...'
김일성
21/12/28 13:24
수정 아이콘
보수가 다른 의미로 통합(?)되게 생겼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1/12/28 13:21
수정 아이콘
검사동일체 원칙의 검찰세상에서는 하급자가 토론 하자고하면 반란이겠죠.
대체공휴일
21/12/28 13:22
수정 아이콘
법조인 출신 무려 현직에서 바로 퇴직한 검찰총장 출신 입으로 유죄추정의 원칙을 앞세우는건가요?
21/12/28 13:23
수정 아이콘
똘똘 뭉쳐서 한팀이 돼도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장담하기 힘든게 현상황인데 이 와중에도 지리멸렬이군요.. 역시나 아직 당내 정체성이나 지도부 성격등 탄핵 후유증에서 회복을 못한 듯 싶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아직 수권능력이 없어요.
부질없는닉네임
21/12/28 13:36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 결과가 여러모로 기대가 되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2/28 13:24
수정 아이콘
진짜 욕 오지게 나옵니다. 저쪽은 선대위부터 당원들은 별생각이 없는건지
최소한의 격이라는게 있지. 격 떨어뜨리는데 주력이네요.
21/12/28 13:24
수정 아이콘
왜 노무현과 검사들의 대화가 떠오를까요.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올해는다르다
21/12/28 13:25
수정 아이콘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도 서로 자강두천의 토론실력을 보여줬지만 저 지경은 아니었는데요. 토론 잘하는게 지도자의 필수자질은 아니라고 보지만, 성의조차 없네요.
한사영우
21/12/28 13:25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철수형 기회다 윤대신 토론회 나가고
네거티브 하지말고 정책쪽이랑 이미지 챙겨봐

혹시 알아 한 15프로 먹어서 후반에 이재명이랑 합쳐서
어느정도 세력 만들수 있지 않겠어

그리곤 다음 정권에 결과 보여줘바
많이 실망 했었지만 이번 후보들 보니까
형이 나빠보이지 않아
플리트비체
21/12/28 13:26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윤석열 지지율이 30프로 이하로 떨어져야 대한민국 미래가 보입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1/12/28 13:27
수정 아이콘
이전엔 그렇게 생각없었긴했는데. 세고보니 진짜 매일 한건씩 역대급 발언을 계속 터뜨리네요.
21/12/28 15:28
수정 아이콘
발언이 다른 발언으로 잊혀지네
달달한고양이
21/12/28 13:2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런 사람이….크크
아이는사랑입니다
21/12/28 13:29
수정 아이콘
이것이 국힘식 민주주의군요.
위쪽 아바이동네가 떠오르네요.
21/12/28 13:29
수정 아이콘
보수정당 지지자지만 윤석열 낙선하도록 한 표 행사할겁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이런 사람이 맡기엔 나무나도 중요하고 강력한 자리라...

저로서는 5년 더 잘 참아보자는 생각뿐입니다 ㅠㅠ

이재명 지지자분들은 미리 축하드립니다.
고 로또
21/12/28 13:29
수정 아이콘
대장동 특검은 윤석열이 안받는거 같은데...

대장동만 하면 안되지, 발단이 되었던 부산저축은행 건도 같이 해야지..
정말 윤석열은 토론 반대 이유도 그럴듯한걸 못내미네..
타시터스킬고어
21/12/28 13:32
수정 아이콘
하루가 멀다하고 크크크
21/12/28 13: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죄많고 약점많은 후보면 가서 탈탈 털어주면 되는데...말도 섞고 싶지 않다?

이건 대선 후보로서의 기본이 안된겁니다.

토론은 좀 못해도 다른건 잘할거라고 쉴드치는 사람들 많던데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데 미적분은 잘할거야 라고 말하는겁니다.

토론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매일 쉬지 않고 해도 부족할판에 꼴랑 3번도 할까말까 하고 있으니..
그말싫
21/12/28 13:35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에 스타 뜨자고 하면 상대전적 밀리면서 "응 허접이랑 안해~"하며 튀던 놈들 생각이...
척척석사
21/12/28 13:41
수정 아이콘
1승 99패!
응안해~
21/12/28 14:15
수정 아이콘
4드론으로 한 번 이겨놓고 1년 반을 그렇게 튕기던 친구놈이 있었습니다.크크크
베프만 아니었음 연 끊었을거에요 크크크
두동동
21/12/28 13:3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패배할 전장을 고르지 않는 전략적 판단... 일지도?! 저같은 범인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ㅠㅠ
덴드로븀
21/12/28 13:39
수정 아이콘
초청토론회을 다 들어보니

전반적으론 최근 논란이 되는 핵심 질문들이 많이 나오고 대답도 막힘없이 다 하긴 했네요.
아이군
21/12/28 13:42
수정 아이콘
사실상 특검에 사형선고 내 놓구선 중범죄자 운운은 웃기지도 않네요.

다른 건 다 그렇다고 치는데 특검 기한을 대선전으로 못 박은건 무슨 개그인것 같습니다.
특검이 무슨 소꿉장난도 아니고...
시린비
21/12/28 13:42
수정 아이콘
진짜 안철수가 이재명이랑 같이 온갖 토론회돌면서 적당히 주고 받으면
이재명 vs 안철수처럼 보여서 상당한 지분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허허
manymaster
21/12/28 13:42
수정 아이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68246629283112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두고 불거진 ‘토론 회피’ 주장에 대해 “윤 후보를 얕잡아봤다가는 크게 후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을 얕보면 필패긴 하죠. 그런데 아무리봐도 적을 얕보는 쪽이 뻔히 보이는데요...

기사를 끝까지 읽고 웃어봅시다. 크크크.
그말싫
21/12/28 13:43
수정 아이콘
내가 비록 도망가지만 나를 얕잡아 보면 안 될 것!!
21/12/28 13:5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악당들의 퇴장 대사 아닙니까 크크크
Foxwhite
21/12/28 13:42
수정 아이콘
아니 상대가 중범죄자라고 생각되면 토론회를 나가서 그 점을 찢어지게 파내야지 왜 피하는거지...

아 거긴 대본이 없어서그런가
요망한피망
21/12/28 13:43
수정 아이콘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나누는 토론에 쫄아서 이렇게 빌빌 거리는 대선 후보는 처음 보네요...
계층방정
21/12/28 13:43
수정 아이콘
'국민이시여 대장동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것 같긴 한데, 이게 중도층에게 먹힐까요?
21/12/28 13:48
수정 아이콘
토론을 피하려고 ‘국민이시여 대장동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깔아넣는 형국이데 중도층에 먹힐까요?
계층방정
21/12/28 14:20
수정 아이콘
밑에 표현의 자유 자체를 공산화의 도구로 두려워하는 인식을 썼는데 이건 중도에는 당연히 안 먹힐 것 같고, 중도의 관점에서 최대한 받아들여질 만하게 해석해 보자면, 법정토론보다 더 많은 토론을 하는 것은 이재명의 대장동 의혹을 밝혀내는 데 마땅히 쓰여야 할 나라의 역량을 엉뚱한 데 소모하는 것이다 정도가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좀...
21/12/28 15:35
수정 아이콘
암먹힐 것 같아요.
토론에 나와서 그 부분을 공격하면 될텐데 말이죠
하늘하늘
21/12/28 20:24
수정 아이콘
딱 저워딩만 보는 중도층이 있다면 그 분들에겐 먹히겠죠.

근데 윤석열이 주장하는 특검이 '내가 지명한 검사가 수사하고 특검 대상은 이재명만' 이런것까지 찾아보는 중도층에겐 안먹힐겁니다.
아무리 염치가 없어도 그렇지 최소한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덮은건 특검에 넣어야죠. 그 자금이 화천대유의 종잣돈인거든요.
린 슈바르처
21/12/28 13:45
수정 아이콘
진심 쫄보시키

얼마나 말을 못하면 토론을 피하는건지
점박이멍멍이
21/12/28 13:45
수정 아이콘
김종인 대표는 네거티브 멈추고 정책선거하자고 하는데, 토론회만큼 각각의 정책이 국가발전 및 개개인에 도움이 될지와 그 장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창구가 어디 있겠습니까.
선거 관계자 발언들도 한방향이 ​아니고...
나중에 대통령 되서도 비슷한 스탠스면 정권교체 찬성자들이 불만이라 여기는 현 대통령의 불통 부분은 선녀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Dynazenon
21/12/28 13:48
수정 아이콘
한심한 인간
jjohny=쿠마
21/12/28 13:49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토론도 여러번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때는 윤석열 후보의 토론이 어땠나요? 제가 별로 관심 없었어서 그런가 몰라도, 이만큼 '토론 못한다' 이미지로 이슈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말싫
21/12/28 13:53
수정 아이콘
그때도 똑같았습니다.
청약 통장이 뭔지 모른다는 소리도 경선 토론에서 나온 거고, 대답은 동문서답 또는 구호뿐인 소리, 끝없는 도리도리, 어?에?, 모르는 질문에는 십수초 침묵하다가 헛소리 등등...
당내 토론이다보니 외부로 화제가 덜 된 것 뿐...
jjohny=쿠마
21/12/28 14:13
수정 아이콘
아 참 그러고보니 그런 일들이 있었죠...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picSide
21/12/28 16:05
수정 아이콘
거기에 덧붙여 그런 모습을 보였음에도 윤석열 지지자들은 '기성 정치인들처럼 그럴싸하게 말하는 재주가 없을 뿐이지 말에 담긴 내용은 진국이었다', '사실상 윤석열이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고 본다', '애시당초 말재주로 사람을 홀리는건 좌파들이나 잘하는 짓이지 보수진영 후보에게 그런건 필요 없다' 등의 평가를 남겼고.... 그런 지지자들의 성원으로 대선후보가 된......
21/12/28 14:12
수정 아이콘
손바닥에 '왕'쓰셔서 그 힘으로 버텼는데... 이제 왕자못써서요.ㅜㅠ
21/12/28 13:50
수정 아이콘
현 대통령이 토론을 잘 못하긴 하지만 이렇게 빼진 않았는데 말이죠...
태연­
21/12/28 13:51
수정 아이콘
토~론에 나오는걸 겁을 내고
토~론을 회피하고~
토~론을 안할려고 하면서 무슨 대선 후보를 하겠다고~
StayAway
21/12/28 13:52
수정 아이콘
MB가 말을 잘해서 대통령이 된게 아닌데..
사람들은 화려한 말 재간보다 토론에 임하는 자세나 태생적인 가치관을 살펴볼 뿐..
토론 잘한다고 대선 이길거면 정동영이 대통령하고, 유시민은 독재했지..
21/12/28 13:52
수정 아이콘
못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는데...
샤한샤
21/12/28 13:53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게 뭔 개소리일까요
대깨윤 어르신들은 이게 납득이 가시는걸까요?
21/12/28 13:53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토론하자는걸 정치공세래.....

아 이건 좀...
푸크린
21/12/28 13:54
수정 아이콘
언변 안 좋아도 논리나 정책, 가치관 보고 괜찮으면 되는데
아예 런한다? 얼마나 빡통대갈이면
21/12/28 13: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랑 초선들 토론은 유튜브 생중계 했으면 좋겠네..
루크레티아
21/12/28 13:55
수정 아이콘
대장동 특검 지를거면 토론회 나와서 지르면 되잖아...
그말싫
21/12/28 14:03
수정 아이콘
근데 물타기용 토론 거부라는데, 지금 물을 타야 할 건 본인 아닌가요 크크크
이재명은 지금 딱히 물 탈 이슈가 없는데...
대장동도 지들만 빼액거리지 이재명이 구체적으로 연루된 의혹이나 득본 건 전혀 없고요.
오히려 고발사주는 윤가 본인이 직접 수혜자인데...
21/12/28 14:09
수정 아이콘
스스로가 과거에 사는 사람이란걸 다시 한 번 증명하는군요..허허..
이호철
21/12/28 14:1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돈 내고 토론 안할겁니다.
말 하는 꼬라지 보니까 나와도 -만 된다고 생각할 듯
계층방정
21/12/28 14:16
수정 아이콘
토론 자체가 정치공세라는 일부 윤 후보 지지측의 주장에 대한 분석은 다른 글의 https://pgr21.net/freedom/94580#4461971 이 댓글에서도 나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볼게요.

우파 일부에서는 좌파가 논리적이고 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말만 화려하게 잘 해서 국민을 현혹시키고 우파는 이에 대응할 언변이 본질적으로 없기 때문에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으면 공산화를 막을 수 없다는 의식이 있어요.
-안군-
21/12/28 14:20
수정 아이콘
70~80 년대에 "말이 많으면 빨갱이다" 라는 유행어(?)가 있었죠.;;
키비쳐
21/12/28 14:20
수정 아이콘
로널드 레이건 의문의 1패
AaronJudge99
21/12/28 20:32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매버릭
21/12/28 14:20
수정 아이콘
진짜 말하는 꼬라지 봐라 와 시

레전드다 레전드 그냥

아니 이런 인간일꺼 뻔히 알면서 바지사장으로 민 측근놈들 진짜 개 때리고 싶네 크크
라프로익
21/12/28 14:21
수정 아이콘
후보교체만이 답입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1/12/28 14:23
수정 아이콘
어디 국민 따위가 나 말하는 것만 보고 나를 평가할라 그래 감히
21/12/28 14:25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후보.
나의규칙
21/12/28 14:25
수정 아이콘
토론회는 국민의 권리이기도 한데... 대선후보들끼리 서로의 생각을 첨예하게 나누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인데, 왜 자기 마음대로 제한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회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야기만 하면 되지, 왜 굳이 특검이고 뭐고 자기 마음대로 조건 거는지 모르겠군요.
21/12/28 14:28
수정 아이콘
진짜 글러먹었다...
디실베
21/12/28 14:29
수정 아이콘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로 못할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21/12/28 14:31
수정 아이콘
아에 머리가 빈게 너무 티가나서

토론은 무조건 도망가죠
21/12/28 14:33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이 앞설때 이낙연 행보가 실망스러웠는데 윤석열은 진심 더하네요. 그냥 쭉 지지율 벌어지다 대선 끝날 듯하네요.
뿌엉이
21/12/28 14:37
수정 아이콘
이야 하루라도 사고을 안치면 두두러기가 나는 분인가
진짜 대단하다
유로파
21/12/28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토론에 자신이 없다고 하라니깐..
21/12/28 14:39
수정 아이콘
윤후보님께 모 격겜스트리머의 명언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도망가지마! 맞써싸워!"
ShamanRobot
21/12/28 14:50
수정 아이콘
수차례 했던 사과의 실제 의미 = 안지지자님들한테 안죄송합니다
잡동산이
21/12/28 15:29
수정 아이콘
석열열님 (토론) 한판 해요!
-안군-
21/12/28 15:32
수정 아이콘
아니 지가 토론을 잘하는줄 아러!!
우스타
21/12/28 17:38
수정 아이콘
제까짓 게?? 지까짓게??? 지까찌깨 뭐라도 되는 줄 알어!!!!
Anthony DiNozzo
21/12/28 17:45
수정 아이콘
자~ 오늘은 토론(런) 을! 할거에요 아이고난
21/12/28 18:31
수정 아이콘
아이고난1 아이고난2 아이고난
화려비나
21/12/28 18:42
수정 아이콘
나는!나는! 사과를 했다아!!
21/12/28 14:39
수정 아이콘
토론회 나가는걸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양반이 하루 넘어가는걸 못참고 매일 공개망언을..
푸와아앙
21/12/28 14:40
수정 아이콘
혹시 이런거 아닐까요??
국민들의 기대치를 아주 없애버린 뒤에 대선 직전의 3번의 토론에서
“짜잔! 생각보다 아주 나쁘진 않죠?” 하는 시나리오요..
21/12/28 14:40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게만 허락되지 않는 민주주의..
진짜 역대급입니다
이재명이 나을거같다고 생각하는 후보가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진심으로 이재명이 나아보여요
21/12/28 14:43
수정 아이콘
쪽팔려서 윤석열은 못 뽑겠네요
L'OCCITANE
21/12/28 14:45
수정 아이콘
저질
취급주의
21/12/28 14:46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정치공세를 배우는 우리 아이들...
동년배
21/12/28 14:5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검찰과 언론이 선택한 후보다 악으로 깡으로...
21/12/28 14:51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무서워서 도망가는 꼴인데
톰슨가젤연탄구이
21/12/28 14:54
수정 아이콘
진짜 오만방자하네요
냉이만세
21/12/28 14:59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피하는건데...
이러한 모습을 중도층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지켜보면 되겠죠.
소와소나무
21/12/28 15:05
수정 아이콘
이제 말이 문제가 아니라, 윤석열이라는 사람 자체 이미지가 안좋게 굳어져버린 느낌이라 어떻게 수습할지 의문이네요. 당에서 발생한 내전도 어떻게 수습할지도 문제고.
강동원
21/12/28 15:06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대선후보 토론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저어어어언혀 모르네요.
대선 토론날이면 온가족이 모여서 입을 모아 욕하거나 첨예하게 대리 전쟁을 벌이는 일종의 축제이며,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대선 토론회만 끝나면 온갖 짤들이 생성되서 커뮤니티를 휩쓰는데 말이죠.
이 재밌는 떡밥을 안준다는 것 만으로도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Promise.all
21/12/28 15:08
수정 아이콘
[더 내셔널 페스티벌] 불참은 패널티란 참 크죠. 크크
스위치 메이커
21/12/28 15: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런지 내년 1월6일 생중계되는 MBC 100분토론은
이재명 후보가 단독으로 출연하여 시민논객과 토론하는
일정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나 김동연도 혼자 이미 나갔더라구요. 원래 혼자 나가는 것인듯 합니다.
Liberalist
21/12/28 15:0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아직 국민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후보일 뿐인데, 당선 되기도 전부터 다방면으로 고개가 뻣뻣하네요. 제가 투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방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어휴...;;
21/12/28 15:11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초선이 당대표랑 사퇴빵 토론은 또 뭐야 크크크
아주 당 잘 돌아가네요 크크크
21/12/28 15:15
수정 아이콘
날이 갈수록 지하 밑의 내핵으로 파고 들어가네요. 선거 날까지 얼마나 막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21/12/28 15:18
수정 아이콘
아직 멀었어요. 엎치락 뒤치락 3번정도 더하면 대선날이 올겁니다.
형수욕설같은거 한번 대차게 뿌려대는 날이 한번은 올거구요. 아직 여권발 대삽질도 안나왔습니다 (왜이리 조용하지?!!).
박근혜사면으로 멘탈 거하게 말아먹은 저는 팝콘이나 튀길렵니다.
21/12/28 15:34
수정 아이콘
이미 국민들의 이재명에 대한 도덕적 기대치 자체가 낮아서 앞으로 뭐가 터지든 크게 타격은 안받을거 같아요.

도덕성때문에 중도층을 못끌어들이긴 하지만 그만큼 지금에서 더 내려갈데도 별로 없다는건 단점 중 장점이긴 하죠
21/12/28 16:41
수정 아이콘
도덕적 기대치가 낮다는말... 이거 옛날에 어디서 듣던 말인데... 허허.. ㅠㅠ
만수르
21/12/28 18: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감옥에 계신 그분….
sionatlasia
21/12/28 17:32
수정 아이콘
형수욕설이 새로운 이슈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썩어도 너무 썩은 떡밥이라...
이미 5년전에도 뿌렸고 올해 중순에도 뿌렸고 한달전에도 뿌리고 지금도 뿌리는게 형수욕설이고 지금 돌아다니는 그 별명이 형수욕설 관련 별명아닌가요? 사실상 전 전혀 지지율 관련되어서 변동 없을꺼 같습니다..
21/12/28 15:20
수정 아이콘
으어? 감히 국민 따위가 나를 판단하려 들어? 어?
21/12/28 15:45
수정 아이콘
범죄랑 토론이 뭔 상관 크크
21/12/28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263943

실언이 문제가 아닙니다. 토론 마무리로 정리 멘트할 시간을 1분 줬는데 그걸 또 A4를 뒤적거려서 찾아 들고 읽고 앉았음...
키비쳐
21/12/28 16:11
수정 아이콘
흐어어허허허헣헣헣(멘탈붕괴)
강동원
21/12/28 16:16
수정 아이콘
근혜 누나도 외울 건 외워서 했다...
21/12/28 16:39
수정 아이콘
못 외우진 않았을거고, 이젠 글자하나하나 준비된 것만 말하자는 선대위의 강력한 의지가 아니었을지요..
삼프로 출연분도 얼굴이 화끈거려서 며칠에 걸쳐서 나눠 봤는데 앞으로 챙겨 볼 생각하니 캄캄합니다;
21/12/28 16:44
수정 아이콘
침착하게 마무리 오지네요.
그말싫
21/12/28 16: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캬캬캬캬캬캬캬캬컄
수첩공주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 A4왕자님...
냉이만세
21/12/28 16:49
수정 아이콘
진짜 상황부터 댓글까지 빵빵 터져서 웃느라고 정신 못 차렸습니다 ㅠ ㅠ
SoLovelyHye
21/12/28 18:54
수정 아이콘
아니 보고 읽는 것까지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제일 앞단락의 토론을 시청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해주신 어쩌구 정도는 말을 하면서 찾을 수도 있는건데
생방송중에 저렇게 마가 뜨게 만드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
Cafe_Seokguram
21/12/28 18:58
수정 아이콘
A4왕자님...크크크
BbOnG_MaRiNe
21/12/28 22:51
수정 아이콘
부스럭 소리는 나갔으니 안방송사고인가요? 킄크
21/12/28 15:58
수정 아이콘
검사 시절에도 이따구로 굴었으면
억울한 사람 꽤나 생겼겠네요
헛스윙어
21/12/28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21/12/28 16:05
수정 아이콘
지지율 더 높은 사람이라면 굳이 토론을 더 할 이유는 없겠지만...
이제 님 지지율 안높아요...
부질없는닉네임
21/12/28 16:09
수정 아이콘
정보)가난한 사람은 자유가 뭐지 모른다라는 발언으로부터 일주일도 안 지남(22일 발언)
부스트 글라이드
21/12/28 16:50
수정 아이콘
와....그게 일주일도 안지났군요...
21/12/28 16:58
수정 아이콘
한달은 된듯한 느낌인데, 매일 새로운 게 터지니 이게 시간이 많이 지난거 처럼 느껴지네요..
티오 플라토
21/12/28 16:28
수정 아이콘
점심나가서먹을것같애점심나가서먹을것같애점심나가서먹을것같애
트리플에스
21/12/28 16:33
수정 아이콘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로 아는군요.
이젠 점점 무효표가 아니라 응징표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햇님안녕
21/12/28 16:36
수정 아이콘
태도가 글러먹었네요
21/12/28 16:42
수정 아이콘
대표와 초선의원의 무제한 토론 안한다네요~
https://news.v.daum.net/v/20211228163231226?x_trkm=t
21/12/28 16:46
수정 아이콘
이 또한 민주주의의 위엄이겠지요.
21/12/28 16:57
수정 아이콘
토론회 맞춰 코로나 감염되는거 아니냐고들 하던데
그냥 째버리는 방법도 있었다니!
호머심슨
21/12/28 17:04
수정 아이콘
검사는 말로 사람을 조지고 말로 사람을 죽이는 직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른가 봄.
그리고 재판이란게 상대방의 헛점을 공략하다못해 짓밟는거고 사기꾼들은 항상 세상의
상식을 파고 들기 때문에 검사라고 세상물정에 어두울리 없을텐데 참 신기합니다.
케이지애
21/12/28 17:14
수정 아이콘
조금 다릅니다. 검사는 수사를 지휘하는 거지 범죄자를 상대하는게 아닙니다. 수사관들을 상대하는 거죠.
형사재판이라는 것은 절차에 따라서 서류를 제출하고 판사가 확인하는 장소입니다.
흔히들 검사는 온실속의 화초라고 얘기합니다. 변호사가 되바야 세상 물정도 알고 사람상대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검사출신도 화술이나 처세가 뛰어나신분들이 있겠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검사한테 갑인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호머심슨
21/12/28 17:35
수정 아이콘
잘못알고계십니다.범죄와의 전쟁에서 곽도원을 보십쇼.크크 농담입니다.
호머심슨
21/12/28 17:37
수정 아이콘
어쨌든 재판에서 말하는것은 검사니깐 뛰어난 화술이 필요한줄 알았는데...
척척석사
21/12/28 17:44
수정 아이콘
형사재판은 본 적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민사재판에서는 변호사들이 서면이나 열심히 쓰고 정작 공판에서는 그거 써놓은거나 진술하지(말로 하는 것도 아니고) 뭐 그 자리에서 열심히 말하거나 하는 건 전혀 없었거든요. 해봐야 간단한 구두변론 정도? 검사도 뭐 별다른 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라마나 역전재판처럼 막 화술로 판사를 구워삶고 하는 일은 없지 않을지;
호머심슨
21/12/28 18:03
수정 아이콘
잘못알고계십니다.어퓨굿맨의 톰크루즈를 보십쇼.
사경행
21/12/28 19:07
수정 아이콘
일단 수사검사 공판검사는 따로 있구요
공판검사도 그리 화술 뛰어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구형하고 피고인신문 증인신문정도하죠 보통은
그말싫
21/12/28 17: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언변이 안되니까 어?어? 같은 겁박이나 삿대질 쪽으로 발전한 거 같아요.
뭐 읽지 않을 때는 무조건 삿대질 하거나 손 휭휭 젓고 어?어? 거리는게...
이안페이지
21/12/28 17: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어이가 없는게
그동안 공과 과가 동시에 모두 존재하시는 전직 모든 대통령들과 경쟁후보들이 토론을 하셨는데......
지는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토론을 회피하고, 말주변에 아무리 자신이 없어도 열심히 준비하는 성의는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진짜 개노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뽑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1/12/28 17:25
수정 아이콘
토론 없이 대통령된 전두환을 따라하나봅니다
21/12/28 18:19
수정 아이콘
그 전두환도 S급 인사들을 등용했는데 윤석열이는...
EpicSide
21/12/28 18:44
수정 아이콘
S지예 등용
도라지
21/12/28 17:32
수정 아이콘
토론이 국민과의 소통 측면도 있는건데, 여러가지로 역대급 후보네요.
살려야한다
21/12/28 17:42
수정 아이콘
비겁한 좌파 놈들이 王자를 못 쓰게 하는 바람에 ㅠㅠ
트와이스
21/12/28 18:00
수정 아이콘
그거 쓴다고 뭐라한 분들은 같은 당에 더 많이 계시는걸로..
박근혜
21/12/28 21:04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 왕자 쓰게 해줍시다 ㅠ
21/12/28 17:44
수정 아이콘
어휴 안 좋은 말이 이미 너무 많아서 똑같은 말 또 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더 보여줄 밑바닥이 있을까 싶을 정도네요. 너무 심하네.
오세훈
21/12/28 17:55
수정 아이콘
공정의 아이콘 -> (공정하다는 착각) -> 방정의 아이콘
푸와아앙
21/12/28 18: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02472
윤석열 “한국 사람 중국 싫어하고 중국 사람도 한국 싫어해”

인터뷰 내용이 참.. 처참한데 이거이거;;
어흥어흥
21/12/28 18:28
수정 아이콘
대통령 했다가는 외교 박살날 듯...
푸와아앙
21/12/28 18:33
수정 아이콘
윤 후보는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한국이 한·미·일의 튼튼한 공조를 가지고 거기에 기반해 중국을 상대했을 때는 서로가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사업이나 문화협력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내고 호의적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헌법이념, 국가가 추구하는 가치가 공통적인 국가는 안보라는 데서 비밀을 공유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필요한 협력을 원활히 해나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저는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서 감히 짐작할 수 없는데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도 그는 “중국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신문 여러 군데서 봤다. 정부가 그런(중국 편향적인) 정책을 써도 결국 원칙 대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 소통과 관계를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관계가 나빠지는 게 아니라 없다고 생각한다. 이 정부가 역사 이념 때문에 과도하게 고의적이라 할 정도로, (관계를) 폭파시켰다고 할 정도로 국가 간 있을 수 없는 태도를 취해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안타깝습니다…
대체공휴일
21/12/28 18:32
수정 아이콘
대단해...
스톰윈드수비대장
21/12/28 18:22
수정 아이콘
후....다른거 다 떠나서 윤 대통령이 되었을때 바이든이 과연 Poor President로 끝내줄 것이냐가 제일 큰 문제일것 같네요.....
파수꾼
21/12/28 18: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검사가 됐을까요..?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뺙뺙뺙
21/12/28 18:30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토론을 거절하는 후보라니 크크크
21/12/28 18: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런지 내년 1월6일 생중계되는 MBC 100분토론은
이재명 후보가 단독으로 출연하여 시민논객과 토론하는
일정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
이런 뻔한 거짓말을 쓴 글을 두고 달리는 댓글을 보아하니 여기도 참
그말싫
21/12/29 00:05
수정 아이콘
위에 몇분도 그렇고, 글의 포인트는 윤석열이 토론을 피하고 온갖 변명으로 추태를 부린단 건데 딱히 문제도 없는 부분 잡아서 태클거시는 게 참...
부스트 글라이드
21/12/29 06:26
수정 아이콘
원래 대선이라면 법정외 후보들 대선토론들로 구성했겠죠. 토론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말이죠.
동년배
21/12/28 19:13
수정 아이콘
뭘 새삼스럽게... 윤석열 측 최고의 선거전략은 코비드 감염되서 격리병동에 들어가는 거라는걸 캠프나 상대나 다 인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미러스엣지
21/12/28 19:16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 만드는게 목표이신 듯..
보리달마
21/12/28 19:18
수정 아이콘
대구 경북 70대 노인, 보수중의 보수인 아버지께서 윤석열 토론 안한다는 뉴스가 TV에서 나오니 하시는 말씀....
"니 보고 싶은거 봐라 난 TV 안본다"
그 이전까지 모든 이슈를 쉴드 쳐주시던 아버지께서...

아~~ 윤석열 당신은 대체 ;
21/12/28 19:29
수정 아이콘
후보가 엉망인 건 둘째고 저런 후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인물이 캠프에 전혀 없다는 게 국힘의 가장 큰 문제죠.

근데 그럴 가능성은 크다고 봤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국힘 인사들이 대선 승리에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지선 일정은 생각보다 빠르고 이후 총선까지 생각하면 대선 승리에 집착할 필요가 없고 심지어 패배도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겠죠. 트롤로 내세워 당권 장악하기에 윤석열 같은 캐릭터가 좋은 말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너무 심한 인간이긴 합니다.
데브레첸
21/12/28 19:51
수정 아이콘
윤석열씨 지금 도망가고 있습니다
mystery spinner
21/12/28 19:53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는 찍을 사람이 전혀 없어보여 투표 포기까지 생각했는데, 최근 일련의 사건들과 삼프로 유튜브로 후보들을 다시 보게 되며 재외국민 투표 신청했네요. 최소한의 준비도 안된 사람을 대통령으로 쓰면 안되니까요.
김재규열사
21/12/29 0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3후보를 지지하는 약하게 입장에서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삼프로 유튜브 보면서 한명은 국가 지도자 감이 아니라고 어느정도 확신하게 됐습니다.
마프리프
21/12/28 21:25
수정 아이콘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다
21/12/28 21:56
수정 아이콘
권성동 “더불어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동원해 법정토론 횟수를 두 배 이상으로 정하겠다는 정치공작 시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정당별 후보가 확정되고 선거판이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경기 규칙을 깨더라도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또 한 번 판을 짜보겠다는 심산”

토론이 늘어나면 국민들이 후보자 공약 정책 알 기회가 늘어나는 건데 그게 왜 정치공작 시도...
토론이 늘면 이재명이 유리하다고 권성동은 주장하는 거네요.
21/12/29 05:11
수정 아이콘
'묵묵히 일 잘하는' 레토릭 쓰려는 거죠.
달밝을랑
21/12/29 03:51
수정 아이콘
내가 알고있는 민주주의 정치랑 윤석열이 알고있는 정치랑은 다른가보네요
청춘불패
21/12/29 09:2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을 너무 날로 드시려고 하네요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606 [일반] 12월에 찍은 사진들 [16] 及時雨10436 21/12/29 10436 14
94605 [일반] (스포) 장난감들의 이야기. 토이스토리 리뷰 [11] 원장6766 21/12/29 6766 1
94604 [정치] 윤석열 "수사과정에서 자살하는 건 쎄게 추궁하고 증거 수집도 열심히 하니깐 초조해서 하는 것" [355] 선인장33080 21/12/29 33080 0
94603 [정치] 한국 갤럽) 안철수 9.3% 돌파.jpg [100] 호옹이 나오20691 21/12/29 20691 0
94602 [정치] '윤우진 수사 무마' 의혹 윤석열·윤대진 불기소…"시효 지나"(종합) [42] Crochen15266 21/12/29 15266 0
94601 [정치] 젊은 보수 커뮤니티는 대선후보 교체론을 밀고있나 보군요. [111] 렌야19345 21/12/29 19345 0
94600 [일반]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가 곧 유료화됩니다. [38] lasd24115936 21/12/29 15936 6
94599 [일반] 내일부터 쿠팡 로켓와우 신규가입 4990원으로 인상됩니다. [42] 은여우11963 21/12/29 11963 0
94598 [일반] 2021년 1년간 한국과 미국 증시의 성적. (지수추종 - 레버리지 포함) [19] 사업드래군7640 21/12/29 7640 4
94597 [정치] 정부지침 거부한 카페 압수수색 당해... [193] 군림천하17339 21/12/29 17339 0
94596 [정치] 강용석 "이준석, 동영상 공개하기 전에 항복해라" [106] EpicSide21139 21/12/29 21139 0
94595 [일반] 여전히 우울한 나지만, 감사합니다! [21] 파프리카너마저7652 21/12/29 7652 42
94594 [정치] [ytn돌발영상] 토론 없는 토론 (특검해야 TV 토론?) [26] 브론즈테란10763 21/12/29 10763 0
94593 [정치] 하태경 "가세연의 이준석 죽이기는 공작 정치 의심, 배후는 민주당일 것" [123] 밥도둑17265 21/12/29 17265 0
94592 [정치] 거리두기 연장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93] 라이언 덕후15576 21/12/29 15576 0
94591 [정치] 최신 여론조사 2개 [135] 크레토스20309 21/12/29 20309 0
94590 [정치] 안철수의 성실성과 배우는 자세 [110] 오만과나태14573 21/12/29 14573 0
94589 [정치] 윤석열 지각 [130] 어강됴리21078 21/12/29 21078 0
94588 [일반] 애니 BGM 명곡 모음 [18] 라쇼18713 21/12/29 18713 6
94587 [정치] 절망하는 청년들이 안철수에게 보낸 편지.jpg [34] 호옹이 나오15863 21/12/28 15863 0
94586 [정치] 윤석열 "한국 청년 대부분 중국 싫어하고 중국 청년 대부분 한국 싫어해" [336] 브론즈테란30868 21/12/28 30868 0
94585 [일반] (스포주의) <고요의 바다>와 <돈룩업> 감상평 [34] Serapium8861 21/12/28 8861 1
94584 [일반] KT를 기다리며.. (KT의 이중요금 대처) [36] 베르톨트10749 21/12/28 1074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