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29 00:54:20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16353808346179ee62909c7.jpg (45.6 KB), Download : 55
Subject [정치] 여성가족부 대선 개입 의혹...



하태경 국민의 힘이 밝힌 여성가족부의 대선 개입 의혹입니다.

여성가족부 내부 이메일을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좀 거시기 합니다.

우선 제목이

'정책 공약(안) 회의 이후 수정자료 제출 안내'

이 메일은 지난 7월쯤에 여성가족부 차관이 과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공약 회의를 열고 보낸 걸로 보입니다.

정책은 그렇다 치고 '공약'이란 말이 걸리는데

참고사항에 정말 거시기한 문장이 나옵니다.

'"과제 관련 외부 회의, 자문 구할 시에는 '공약' 관련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이 일체 나가지 않도록 하며, '중장기 정책과제'로 용어 통일할 것"


정부 부서가 특정 정당의 공약을 짜주는 건 대단히 거시기한 일인데 마치 그런 일인거마냥 들키지 않도록

'공약'이란 내용을 다른 곳에선 모르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차관도 논란이 있었고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경고를 했는데 여가부에서도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여가부에서 해명하기로는 


"당시 메일을 보낸 것은 맞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당 측 전문위원의 자료 공유 요청이 있었다"

"(여당 전문위원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해주면 좋겠다. 공약 개발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내용을 잘 아니까 공유를 해주면 참고하겠다'고 요청이 왔다"

"여가부는 당시 부처 폐지론에 시달리고 있었고 마침 중장기 정책 과제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었다" 

"쇄신방안을 찾기 위해 내부회의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메일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오해를 살만한 표현을 써서 송구하다"



네 오해라네요.

리얼돌도 그렇고 여가부는 행정부 사법부 위에 있는 거 같습니다.

천룡부

폐지 전에 서울에서 꺼져줬으면 



참고기사:

https://www.mbn.co.kr/news/politics/4625675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8088851001?input=1195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른취침
21/10/29 0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가족부는 최순실보다 더 싫어요.

최순실 사면하고 비선노릇 한 번 더하기 vs 여성가족부 유지하기
이거 꽤 재밌는 투표될 것 같네요.

본질적으로 사고과정이나 하는 짓이 똑같...
김하윤
21/10/29 04:53
수정 아이콘
그냥 순실이 대선 나오기 해도 순실이 찍으렵니다
21/10/29 07:57
수정 아이콘
vs 셋 중엔 그게 제일 클린하네요.
바닷내음
21/10/29 14:20
수정 아이콘
순실이가 나왔을때 경악하면서 이보다 더한건 상상도 못하겠다 했는데
이 정부는 창의성 하나 인정해줘야
21/10/29 01:13
수정 아이콘
진짜 개쓰레기 조직

얘네 끼면 그냥 까도 딱히 문제 없죠
21/10/29 01:17
수정 아이콘
공약을 만든다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공익적 목적을 가진 일이기는 한데, 그럴거면 그냥 공개적으로 여야 모두에게 신청을 받아서 공평하게 컨설팅을 해줘야죠.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리는 없겠지만..

바로 밑에 리얼돌 관련 글에서도 말했지만, 민주주의라는걸 '국민의 의지를 대변하는 정치세력이 국가기관 및 사회전체를 통제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걸 추구하는 자신들의 올바른 신념이 법보다 위에 있다고 믿고, 신념이 법보다 위에 있는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거죠. 심지어는 그에 방해되는 법을 그냥 바꿔버리는 것 또한 다수의 지지에 의한 것이므로 정당한거고, 정당한 정도를 떠나 그렇게 해야만, 그럴수록 더욱 민주적인 거라고 믿죠.

그러니 정부 부처가 선거운동을 하는 것 쯤이야 그들에게 전혀 문제될게 없는 일이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에 맞서 투쟁하며 국민의 의지를 진정으로 대변하는 정치세력이 정부 부처를 지배해야만 더욱 진정한 민주주의고, 여기에서 지배는 동원을 하려고 하는거죠. 그 동원은 민주주의를 위한 과정이구요.
21/10/29 02:21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겨우 이런걸가지고 시비냐? 라는 무지성 쉴더들이 철통같이 지지하기때문에 당당하게 배째라 나올겁니다. 망할 자유는 자유 아니라는분도 국민밖에 모르는 바보로 추앙받던데요.
기사조련가
21/10/29 02:30
수정 아이콘
최순실 비선정치와 맞먹는 삼권분립이라는 우리나라 기본 통치구조를 송두리채 망가트리는 짓 아닌가요....
21/10/29 02:51
수정 아이콘
간판 내릴 때가 지난 것 같네요
21/10/29 06:31
수정 아이콘
천룡인이 따로없지
포도사과
21/10/29 07: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하면 안되는 것을 '나 혹은 우리'는 눈치껏 해도 된다는 착각....
후마니무스
21/10/29 07:15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길해도 못 알아먹죠

그들은요.
아스날
21/10/29 07:16
수정 아이콘
평범한 여가부네요..
흔솔략
21/10/29 07:21
수정 아이콘
실홥니까? 크크크
대선개입까지 해가며 여당 도와주는거 보니, 여당이 정권 재창출 하면 확실하게 보답해주겠네요.
예산을 팍팍늘린다던가 권한을 더 강화하던가 말이죠 크크크
역겨운 상부상조 크크크 이게 적폐지
AaronJudge99
21/10/29 07:25
수정 아이콘
?
그럼 야당 것도 컨설팅해주지 그래요?
그걸 왜 너네가 해줘요;;;
Cafe_Seokguram
21/10/29 07:35
수정 아이콘
대선개입 맞으면, 반헌법적 행위죠.
검찰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가부라니요 ㅠㅠ
진짜 제대로 털고, 처벌해야 합니다.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정말 부끄럽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1/10/29 07:53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해 여가부가 여당의 싱크탱크역할을 했다. 이건가요?
하르피온
21/10/29 08:43
수정 아이콘
네 근데 당운영비가 아니라
국민세금으로요
21/10/29 07:54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이번 정부 진짜 그 어떤 정부때 보다 더 유치하고 더럽습니다.
六穴砲山猫
21/10/29 07:58
수정 아이콘
그냥 긴말할 필요없이 여가부 폐지만이 답이라니까요... 하다하다 대선에 개입하려고 하는 정부부처를 뭐하러 존속시킵니까???
Grateful Days~
21/10/29 08:01
수정 아이콘
예전 군사정부가 힘으로 밀어부쳤던 때라면

지금의 민주세력은 나랏돈으로 합법적인것처럼 뿌려서 자신들의 조직을 온나라에 만들어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잔머리를 앞세우네요. 참 추잡스럽습니다.
더치커피
21/10/29 08:10
수정 아이콘
공무원 수 줄이는거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여가부만큼은 정말 축소 혹은 다른 부서에 통폐합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백해무익한 조직이에요
뿌엉이
21/10/29 0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에서 정책이던 뭐던 음으로 양으로 선거을 도우는건 일종의 여당 프리미엄이나 관행?? 비슷한 거였죠
대통령이 선거때 특정지방 방문하는건 애교정도고 정권내내 지지부진하던 가덕도 신공항이
보궐선거때에 불리하니 번개에 콩볶아 먹듯이 진행된것도 선거 대책이란건 누구나 알았죠
근데 적폐청산을 모토로 정권을 잡으신 문재인정권은 이건을 설마 그대로 넘어가진 않겠죠?
Grateful Days~
21/10/29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세력의 가치가 애초에 어디에 있었을까요. 군부독재세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던게 가치가 아니었나요.

기존의 관행과 똑같거나 더해먹으면 국민들이 민주세력을 지지해줄 이유가 대체 뭔지.. 정책은 빨간색으로 나아가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더치커피
21/10/29 08:46
수정 아이콘
정부부처들이 여당을 지원해주는 건 많이 티나지 않는 이상 그러려니할텐데 여가부는 그냥 봐주고 넘어가기엔 그동안 업보스택을 너무나도 많이 쌓았죠
다크나이트웨이터
21/10/29 08:49
수정 아이콘
우리편은 적폐가 아니라 관행인데 적폐청산이란 말이 어불성설이죠
21/10/29 09:02
수정 아이콘
넘어간다에 한표..
내가 하면 관행 너가 하면 적폐
호날두
21/10/29 16:46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외쳤던 적폐 청산의 적폐는 쌓여있는 폐단이었는데
저것들이 생각하는 적폐 청산의 적폐는 그저 적의 폐단이죠
고로 우리 편의 폐단은 청산의 대상이 아닙니다 크크
피잘모모
21/10/29 08:37
수정 아이콘
그… 자꾸 이러시면 국민의힘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해도 님들은 할 말이 없어요…
파란사자
21/10/29 08:41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가즈아~
21/10/29 08:47
수정 아이콘
국힘이 되면 여가부 폐지한다니까 이해는 가지만 대놓고 저렇게 하면 안되죠.
고 로또
21/10/29 09:05
수정 아이콘
표면상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책 공유 요청 하는거야 머라 할바는 아닌데.
저걸 저렇게 표현을 한다니...
참 아마추어 스럽네요.

참 답없는 사람들..
BibGourmand
21/10/29 09:05
수정 아이콘
없어져야 할 부서 1순위 답습니다.
루크레티아
21/10/29 09:06
수정 아이콘
얘네는 근데 아무리 용을 써도 딱히 결과에 상관 없을 것 같아서 더 웃픔..
묵리이장
21/10/29 09:28
수정 아이콘
살아남기위한 발버둥이긴 할텐데. 좀 없어졌으면.
SG워너비
21/10/29 09:52
수정 아이콘
저긴 에휴 해체되야죠 눈치도 없고 눈치도 안보고
시린비
21/10/29 10:27
수정 아이콘
제발 이렇게 확실하게 눈에 띄어서 확실하게 사라졌으면
우리는 하나의 빛
21/10/29 10:31
수정 아이콘
살아남으려고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발버둥치는게 꼭 바X벌레 보는것같아서 징그러워요..
21/10/29 11:11
수정 아이콘
무능하거나 부패하거나 둘중 하나인 한국에서
무능하고 부패해버리는 대단한분들...
부동산부자
21/10/29 11:18
수정 아이콘
폐지 가즈아~ 국힘에서 당론화 안하나요? 준스톤 뭐하는지
성큼걸이
21/10/29 11:33
수정 아이콘
법과 행정권력 위에 군림하는 조직이라는게 아동 사상강간 사건을 비롯해서 대놓고 여러번 드러났기에 그리 놀랍진 않습니다
궁금한건, 대체 누구의 비호가 있고 누가 비선실세길래 이렇게까지 할 수 있냐는 겁니다. 이건 진짜 궁금해요
타마노코시
21/10/29 11:4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대선판에서 여야 후보 모두에게 각 부처별로 수요 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모두 있는 일이다보니 저 작업에 대해서는 업무의 일환이 될 수 있겠지만, 여-야에게 모두 보내기 위한 내용이라면 이것이 부처의 요구사항으로 여야의 '공약'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말이 되겠지만 여당 간사의 요구 사항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야당은 현재 여가부 폐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기에 야당에서 해당 요청사항이 없었을 수 있다는 정도일 듯 보입니다.
다만, 저 행위가 [대선 개입] 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냐고 한다면 그건 애매할 것 같습니다. 대선판이라는 것이 각 부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정책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수요 조사를 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아마 왠만한 부처들 (특히 힘이 강하지 않는 부서들은 더더욱..)은 저런 작업을 하면서 여/야 모두에게 연락을 돌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가부는 1) 야당에게는 폐지 공약되는 상황에서 컨택이 없었을 것이라는 점, 2) 저런 내용은 실무진들이 서면으로나 구두로 취합정리해서 이루어지는데 그런 보안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일을 진행한 점, 3) 그리고 그걸 정말 허술하게 관리해서 노출시킨 점 이 큰 문제라고 보이네요.
21/10/29 11:45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번 대선 자극이 너무 쎄서....

왠만한 얘기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21/10/29 12:11
수정 아이콘
이러니 관권 선거란 소릴 쳐듣지...
21/10/29 12:25
수정 아이콘
여가부에서 만드는건 온통 똥통쓰레기만 납품할텐데 본선가서 시한폭탄으로 작용할것이고요. 그냥 놔두지.
21/10/29 12:25
수정 아이콘
없애줄 빌미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10/29 12:34
수정 아이콘
이게 대선개입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입법로비 라면 모를까..
21/10/29 12:48
수정 아이콘
대선 개입이라고 할정도까진 아닌거 같긴 한데...
공무원들이 공약 만드는걸 도와주는거니까 단순 로비도 아니고 좀... 그 사이쯤 되는듯...
바람기억
21/10/29 13:03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갑시다
박세웅
21/10/29 16:03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의 숨겨진 영웅입니다.. 혹시 다크나이트..?
주먹쥐고휘둘러
21/10/29 22:42
수정 아이콘
도지사 선거나 대통령 선거 즈음하면 전국 지자체에서 공약으로 제안 할 사업 발굴해서 제출하는건 항상 있는 일인데

그럼 전국 지자체들도 다들 대선개입하는 거였군요.
NoGainNoPain
21/10/29 23:39
수정 아이콘
대선 후보는 운동기간 동안 지자체를 공식적으로 방문합니다. 방문동안 지자체장은 지역이슈를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선은 지자체장이랑 의회를 뽑는 선거가 아니거든요.
근데 정부부처 정책은 대선후보 선거참모진들이 알아서 만드는 겁니다. 선거참모진들이 인수위를 구성하는 것도 그런 차원이죠.
근데 그게 안되어서 현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요청한다? 일단 무능 증명입니다.
21/11/01 06:36
수정 아이콘
여기도 폐미니스트들 안 나타나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927 [일반] 리얼돌이 드디어 들어옵니다 [78] 착한글만쓰기15007 21/11/01 15007 46
93925 [일반] 우리회사 남녀직원의 차이 [40] 쿠라18680 21/11/01 18680 17
93923 [정치]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 추징보전 풀어달라" 항고 [37] wlsak12517 21/11/01 12517 0
93922 [일반] 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전자계집이랑 놀고 있냐, 밖에 좀 나가 [42] 오곡물티슈19874 21/11/01 19874 16
93921 [일반] [주식] 기업 분석 연습 (세정 산업) [11] 방과후계약직10567 21/11/01 10567 1
93920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145] 우주전쟁19819 21/11/01 19819 0
93919 [정치] 2050년 석탄발전 전면폐기 가능한가? [37] VictoryFood13241 21/11/01 13241 0
93918 [정치] 집값 상승은 얼마나 안좋을까? [197] 스물다섯대째뺨19857 21/10/31 19857 0
93917 [일반]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명탐정 코난 The Best OP&ED 20 [27] 라쇼13705 21/10/31 13705 4
93916 [일반] 양육비 관련 짧은 생각들 [74] 노익장14725 21/10/31 14725 50
93915 [일반] 건의게시판에 물어봐도 명쾌한 답변을 못 받았던 질문들 [53] 서대원13400 21/10/31 13400 1
93914 [정치] 이재명 "양육비 체불시 국가가 선지급, 구상권 행사" [61] atmosphere16081 21/10/31 16081 0
93913 [일반] 무술이야기 02 중국무술, 혹은 k쿵후 [4] 제3지대8109 21/10/31 8109 16
93912 [일반] 나의 면심(麵心) - Monologue of Angel Hair Noodle [19] singularian9101 21/10/31 9101 14
93911 [일반] (스포) 꽈투룹 공범 재미있게 보신 분? [79] 협곡떠난아빠13567 21/10/31 13567 7
93910 [일반] [팝송]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새 앨범 "Love For Sale" [8] 김치찌개8333 21/10/31 8333 3
93909 [일반] [도로 여행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도로, 만항재와 두문동재 [19] giants9552 21/10/30 9552 17
93908 [일반] <아네트> - 하나의 컨셉트 앨범 같은 블랙 코미디(강스포) [12] aDayInTheLife7224 21/10/30 7224 0
93907 [일반] 백혈병 이겨내고 결혼합니다! [124] 방주14464 21/10/30 14464 230
93906 [일반] 스타링크 시대가 가져올, 볼수 없을 풍경 [50] 한국화약주식회사17516 21/10/30 17516 7
93905 [일반] KT 기간망 사고의 원인 [33] 아케이드16340 21/10/30 16340 23
93904 [일반] 아마추어 개발자 이야기 [29] 빈센트12991 21/10/29 12991 18
93903 [일반] '머니 게임'의 공중파 각색 버전? '피의 게임' 프로그램 소개 [55] 은하관제17020 21/10/29 1702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