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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00:23
뭐 바람직한 모델이라면서 전 국토를 그리 해야한다는 분인데..
분당사는데, 판교더샵퍼스트파크와 분당더샵파크리버도 드럽게 이상합니다 아파트나 주상복합들어올 자리가 아닌데 어느새 용적룰 이빠이 올린 아파트가 들어와있죠
21/10/28 00:53
더샵파크리버는 가스공사 이전한 자리인데 정자동에 15년 넘게 신축 아파트가 없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요구 사항이 컸습니다. 바로 옆에 공원들이 크게 있으니 공원 따위 필요 없고 신축 내놓으라는 요구에 맞게 지어진 겁니다. 더샵퍼스트파크도 따로 개발 된 땅도 아니고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였고 서판교 쪽이 09년도에 신축하고 그랬어서 신축 지었을 겁니다.
21/10/28 09:53
좁은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같이 지으려면 종상향 밖에 없고 안해 줄 이유도 없습니다. 일주권 가리는 건물이 바로 붙어 있는 것도 아니고요.
21/10/28 02:22
그렇다도 완전 민간개발도 대장동 초기 상황을 보면 비리가 더 있으면 있지 없기는 힘들 거 같고, 그럼 남는 건 완전 공영개발밖에 없네요.
그런데 제 생각은 다 LH 아파트가 깔리는 것도 그리 좋은 모습인 거 같지는 않고, 법과 제도를 보강해서 민/관 합동개발의 표준 모델과 감시체계를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개별 지자체는 저런 사업을 제대로 진행할 능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LH가 전국의 모든 사업을 진행하기도 어려울 거니까요.
21/10/28 07:15
그들만의 리그인 토건 마피아들 때려 잡았으면.
참여연대 “3기 신도시 공공택지 민간 매각, 대장동의 20 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674.html
21/10/28 08:59
민간이 해쳐먹으려면 공무원을 포섭해야죠 리스크가 많고
그런데 지금은 공무원이 나서서 민간을 밀어주는 이상한구조고 리스크도 없네요
21/10/28 10:43
성남시의 대장동 개발이 바람직한 모델인가?
YES => 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모두 대장동처럼 개발해야 함 NO => 부적절했으니 관련자 및 책임자 엄벌
21/10/28 13:59
질문과 문항이 너무 과격하고 거친데
성남시가 한 대장동의 민관합동모델은 그게 최선이어서 한게 아니라 공공개발로 할수 있는 모든 통로가 막힌 상황에서 최대한 공공이 개입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었던 거죠. 이부분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를 정리해준 글이 있어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320113
21/10/28 14:16
포천뿐이겠습니까. 시행사업이라는게 결국은 다 구린데가 있는 법입니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시행사업은 교도소 담장위를 걷는것과 같다고요. 안쪽으로 떨어지면 감방행이고, 바깥쪽으로 떨어지면 대박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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