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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22:07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지지자들도 똑같아요.
주거 문제를 완전히 망쳐놓고도 문재인이 외교를 잘했느니 수출이 늘었느니 하면서 칭찬하고 있으니 저 인간이 정신 못차리고 자화자찬에만 주력하고 있죠
21/10/26 22:06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27001006
전세대출 처음부터 원금도 갚는다 서울신문/오늘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도 분할상환이 사실상 확대된다. 대출을 받자마자 원금을 나눠 갚도록 은행들이 요구할 거라는 얘기다. ........천근의 무게처럼 느끼는거 맞죠?
21/10/26 22:09
앞에서는 죄송하다고 언플하고 뒤에서는 열심히 서민들 괴롭히는 모습..정말 인상적이네요.
정치적 책임은 절대 지지 않고 숟가락만 열심히 올리고 있는 이 정권은 진짜 심판이 필요합니다.
21/10/27 10:08
전세대출은 월세대비 싼 이자만 내다가 전세뺄때 원금 갚는구존인데,
이걸 원금을 갚는다라... 국민들 목돈 마련해주려는 국가의 큰 그림인가요..
21/10/26 22:23
큰 변수만 없으면 윤석열로 정권교체가 될거고 문재인 대통령도 감옥에 가게 되겠죠
이정부 초대 문재부 장관 김은경이 실형 받은거 처럼 전 정부 인사들을 사법처리 하면서 여러 선례을 남겼기 때문에 무사하진 못할 겁니다
21/10/26 23:11
문재인의 무능이 감옥 갈 사유는 아닐 텐데, 아래 말씀 주신 전 정부 인사 사법처리 선례 뭐뭐가 감옥에 갈 사유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어떤 게 있나요?
21/10/26 22:23
제가 웬만한 정치 관련 글에는 댓글을 안 다는데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외국에 거주하는데 외국도 월세, 매매 많이 올라서 난리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 레벨로 오르지는 않았어요. 한국에서 집의 의미가 얼마나 크고 각 가정에 큰 부담이 되는데 대통령이 다른 것 제쳐두고 제대로 관리해도 모자랄 판에 측근들이라는 사람들 인식은 저 모양이고.
21/10/26 22:27
미안함을 느낀다면 정책을 바꿀 순 없을까? 잘못됐다는건 알면서 왜 자기들이 한 정책들이 잘못됐다고는 생각을 안 하는건지..
정부가 직접 적폐를 때려 잡으려고 하지 말고, 적폐들끼리 알아서 시장원리에 따라 경쟁하게 만드는게 더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런지?
21/10/26 22:36
제가 제일 화나는건 정책의 실패가 아닌 소통의 부재입니다.
노무현이 얼마나 많은 간담회를 했습니까? 박근혜 정부가 소통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비난하던 사람이 박근혜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21/10/26 23:30
BTS, 아이유, 기생충 등 좋은 일에는 득달같이 얼굴 비추면서 자신의 공인 양 자화자찬.
부동산 폭등, 출산율 하락, LH 사태 등 불리한 이슈에는 입꾹닫고 아랫것들 시켜서 대신 사과하게 함. 아니면 박근혜처럼 유체이탈 화법으로 제3자가 논평하듯 사과가 아닌 논평을 함. 초딩도 부끄러월 할 의사-간호사 갈라치기 멘트를 직접 트위터에 올리는 상식밖, 수준이하의 짓거리를 함. 문민 정부 이후 지금까지 직접 대국민 사과를 단 1번도 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임.
21/10/26 22:40
이거 비판하려고 하면 지지자들은 세계적 추세라고만 하고 지지자들은 어떠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더군요
비판할 자유를 막아버리고 찬양만 해야 한다면 뭐하러 민주주의를 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주주의없애고 종신집권하는 전제주의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지지자들이 앞장서면 가능할겁니다 이거면 정말로 영원히 그분을 지킬수있으니까요
21/10/26 22:48
그 분들에게 부동산 상승,출산율 저하는 세계적 흐름이자 유동성 탓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이 몇 프로 늘었고 남북관계 좋고 G7가서 따봉받고 있으니 문재인이 잘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21/10/26 22:53
정치인을 왕처럼 섬기다 못해 신처럼 떠받드는거 보면 북한처럼 되는게 그들의 이상적인 국가인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노무현이 이걸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해집니다
21/10/26 23:07
이럴 사람이 아닌데 정권교체 여론이 워낙 높다보니 노후가 걱정되긴 한가봐요. 제가 보기엔 이재명이 되어도 노후가 그렇게 편할것 같진 않지만요.
21/10/26 23:41
어휴.... 엊그제 고향 갔는데 부동산 상승은 세계적 추세이며 곧 거품 터질 거고, 지금도 갭투자 잘하면 몇백만 있어도 세종에서도 충분히 집 살 수 있다는 친구말에 한숨이...
그 친구는 곧 거품 터지는데 왜 기를 쓰고 청약받고 갭투자할 곳 찾아다니는지..
21/10/26 23:41
[지역별로는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도 부분부분 나타나고 있다"] 끝까지 정신승리하는거 크크
그리고 이정도로 소통을 안할지 몰랐습니다. 그나마도 본인 지지자들만 모아서 쑈통만 하고 반대 의견을 들을줄 몰라요. 노무현 옆에서 뭘보고 배웠는지 궁금하네요.
21/10/27 00:38
??? : “문 대통령은 홍보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청와대) 부대변인일 때도 대변인일 때도 ‘그분’께 가장 많이 들었던 얘기가 ‘홍보 많이 해라’였다. 홍보가 70%이고 정책은 30%라는 말을 할 정도로 홍보의 중요성을 많이 말했다.”
21/10/27 04:02
내집마련은 신기루로 만들어버린 무능의 신화...
부동산 문제로 치솟는 자살율 보면서도 지지를 하신다는 분들 보면 소시오패스 정의를 찾아보면서도 어질어질 하네요..
21/10/27 06:38
문재인의 큰 패착은 김수현이나 김현미같은 아마추어 관료를 기용해서 정책을 핀거죠. 문재인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아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부동산은 문재인의 관심분야도 아니고 그냥 밑에있는 사람이 듣기 좋은 말로 보고하면, 그렇게 하세요. 재가 해주는 그게 다예요.
여담으로 한 다큐에서 김수현네 집 찾아가서 상황에 대해 한 말씀해달라고 하니까 생까고 도망가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gH5ud6R6ss&t=2886s 뭐 이 상황에서 본인이 입을 열어봤자 구질구질한 변명에 지나지 않겠지만 총체적 난국인 이 상황을 만든 '원흉' 이 편안하게 발 뻣고 살고 있으니까 욕이 나오더군요.
21/10/27 07:03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아는 전문가만 기용했어도 이렇게는 안 되었을 겁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 어울리지 않는 김현미 같은 애들을 너무 한 자리에 오래 뒀어요. 부동산 정책은 무슨 핑계를 가지고 와도, 명백한 실패고, 이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고개를 숙여야죠. 이제와서 구질구질하게 변명이라니.. 한심하네요.
21/10/27 09:47
본인들이 실패했다는걸 여전히 인정을 못하네요. 그러니까 사과도 못하는거고 이제 효과가 나오네 어쩌네 헛소리 하는거죠.
인디언 기우제 진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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