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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8 22:08
그러면 꿀잼이겠네요.
물론 민주당이 싫으신분들입장에서는 대환장 파티일꺼고... 설마 그럴것 까지야 하는 생각과 동시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죠. 물론 옆에있는 민주당에서는 이낙연쪽에서 이재명 불가론을 계속 들고 흔드는 다른 대환장 파티 할것 같고.
21/10/08 22:18
당 선관위 대변인 "보도 내용, 사실무근…유출 가능성 없어"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47098 당에서는 후보 순위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21/10/08 23:08
드디어 가는군요. 총선에서 국민들에게 한번 , 경선에서 당원들에게 한번 정치인 황교안은 안돼라는 선고를 받았군요. 눈치껏 손주 재롱이나 보면서 지내길
21/10/08 23:16
허본좌 캐릭으로 컨셉을 잡았나보네요.
대통령 권한대행하시던 양반이 부정선거 전도사가 되었네요. 찐팬들 모으면 매 선거마다 나오실 듯... 선거가 있는 곳에 부정선거가 있다!!
21/10/08 23:35
제 주변의 야당 지지자 분들 중에 절반 정도는 '황교안이 돌았나'라는 정상적인(?) 반응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인상깊은 발언 몇 개만 추려서 옮겨보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국민이 잊어가는 것이 안타까워서 황교안이 이런식으로 한 번 짚고 넘어가는거다. 훌륭하다.' '본인이 욕 먹을거 알면서도 4.15 부정선거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희생하는거다. 진정한 우국충정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도 경기 초반에 별 거 아닌 일에도 심판에게 크게 어필함으로써 심판 똑바로 보라는 경고를 하지 않느냐. 황교안도 마찬가지로 이 쯤에서 선관위에게 크게 호통 침으로써 '대선에서 허튼짓 하면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경고하는거다. 똑똑하다.' 놀랍게도 모두 실제로 한 말입니다....
21/10/08 23:39
제 주변에 계신 야당지지자 분들이 연세가 좀 되는 분들이 많으셔서(주로 5~60대) 그런지 절반 정도는 약간 좀 극성지지분들이신지라.... '석방하라!!!' 외치면서 광화문 집회 나가셨던 분들도 좀 계시고.... 젊은층들에서는 또 비율이 다르겠죠 아마....?
21/10/09 10:02
지난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국민이 잊어가는 것이 안타까워서 황교안이 이런식으로 한 번 짚고 넘어가는거다
이거 뭐 어디 유튜브에서 씨부린 내용인가 봐요. 황교안 지지자인 우리회사 이사님도 똑같은 소리 하던데.
21/10/09 00:36
황교안, ‘주술논쟁’ 윤석열에 “전도 생각해 보겠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110080842011 황교안 집사께서 무속인을 가까이하는 윤석열 후보에게 친히 전도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1/10/09 07:03
황교안은 감히 자기 억울하다는 말은 안 내세우고 못하고 괜히 유승민 편드는군요. 민경욱은 상승세가 뭐라느니 찐이고. 핵심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았으니까 뭘 어떻게 했든 부정선거일 거라는 것인데 정치•종교관련으로 보이는 흔한 극단성 그대로이긴 하네요. [니 존재가 문제다]
21/10/09 11:13
댓글들은 대부분, 늘 그래왔듯...어이없다는 식의 예의 그 <조건반사적> 반응.
그 누구도 ...황교안이, 4.15총선이 부정선거였음을 천명하는 그 증거(재검표)들에 대해서는 반박은 고사하고, 아예 알고 싶지도 않군요. 1년 몇개월 만에 천신만고 끝에 이루어진 재검표(3곳), 선관위원장이었던 권순일이 대법관에서 물러나자, 그 때서야 그것도 겨우 한 달에 1곳씩 재검표. 속 씨원시리, 다시는 부정선거 따위 입에 올리지 못하도록, 다시는 그런 가짜뉴스 음모론 나불대지 않도록, 당시 바로 다아 까면 며칠 만에 명명백백 다아 밝혀질 일을, 굳이 구지 ...미루고 뭉개고 덮고 버텨 오다가... 십수개월이 지난 후, 감질나게 한 달에 한 곳만을 왜 까고 있는가. 투표용지 투표함에 그대로 다 있고, 선관위 사이트에 투표소별 동별 지역구별 ... 득표현황이, 너무나도 일목요연하게 잘 남아있을 터이거늘, 대체 재검표는 왜 이다지도 에롭단 말인가. 그리고 겨우 3곳 깠는데,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투표지는 왜 또 이다지도 적지 않게 나와 제끼는가. 황교안은 하태경에게, 4.15부정선거를 주제로한 공개토론을 공개적으로 제안했었죠. 엉겁결에 수락한 하태경, 그러나 예상대로 토론은 열리지 않았죠. 이제 황교안도 탈락되었고, 공개적으로 부정선거를 알릴 기회도 사라졌고, 언론은 계속 침묵할 거고, 결국... 묻히겠군요. 국민적 열망과는 별개로 정권교체는 물 건너간 지, 이미 오래입니다. 윤,홍.. 애쓰시지 마시길...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 당해봐야 알겠지요. 아마 문통은 양반일 겁니다. (황교안... 작년 총선 직후 날도 새기 전에 빤스런하여 ..무척 혐오해오던 터였으나, 뒤늦게라도 진실규명에 앞장서는 점, 응원합니다.)
21/10/09 11:58
PGR21에도 이런 분이..
음모론이 그렇듯 몇몇 "그럴듯한" 티끌같은 의혹에만 매달리고 부정선거가 불가능한 거대한 사실들을 일부러 무시하는건지 진심으로 불쌍합니다. 왜 부정선거 의혹을 언론 심지어 보수언론이라고 하는 조중동에서도 언급을 안 할까요? 달착륙 음모론이 신문에 실리는 적 봤나요? 그럴 가치가 없는 의혹이기 때문이지요. 부정선거 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님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가 가능하려면 투표날 당일 수만명의 참관인 (그것도 국민의힘에서 뽑은), 수많은 공무원, 그리고 법원과 언론도 매수당했다고 하니 그 수많은 법조인들과 언론인들까지 모두 한마음 한통속이야 가능한데 그게 현실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양심선언할 자를 그렇게 찾고 계시던데 이 모든 사람들이 양심에 털난게 아니라 그냥 그런 일 자체가 없던 겁니다. 이런 말해도 그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라며 애처로운 유튜브 영상들을 잔뜩 나열하실 생각이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다 봤거든요. 윌 스미스좌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옛날에는 나는 바보였지만 인터넷이 없어서 방구석에서 혼자 바보일 수 있었다고..
21/10/09 17:06
우리 회사 이사님도 똑같은 소리 목에 피나도록 하고 의견을 물으시길래
나는 두가지 이유에서 그걸 안믿는다. 부정선거를 하려면 분명히 매수한 인원이 있을텐데 정부여당이 잘 나갈때는 몰라도 지금쯤 양심고백하는 인원이 나올 법도 한데 그런 인간은 한 명도 없다. 그리고 부정선거가 그렇게 명명백백하면 국민의 힘은 왜 그걸 가지고 정부랑 여당 공격을 안하냐고 했더니 본인도 그 부분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네요. 크크크
21/10/09 13:07
특검 당당하면 받으라고 피하는자가 범인이라는게 국민의 힘의 슬로건인대 황교안이 저 논리 그대로 받아서 당당하면 경선도 재검표 하자고 하면 이 무슨 자가당착인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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