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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11:27
다행히 보금자리론은 은행대출이 아니라 공사대출이라서 저것과는 상관없다고하네요.
다만 정부정책으로 공사대출도 규제하면 끝이니까 얼른 서두르세요
21/10/07 11:48
전세 뿐만 아니라 주담대나 신용대출도 포함일껍니다.
보통 이정도로 강력하게 개인 유동성을 줄이는 경우는 중국에서나 가능하지 싶네요. 이게 정말 필요해서 하는건지 선거용인건지 새로 올라온 금융위원장 개인 신념인건지 알쏭달쏭합니다.
21/10/07 12:11
제3세계의 저개발 후진국들에서는 다소 유사한 사례들이 상당히 있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독재정부 혹은 군사정부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은행의 대출 등 영업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든 분야들을 망라해 이와같이 황당할 정도로 정부 맘대로 휘두르는 일이 상당히 빈번하죠.
21/10/07 11:40
방송에서 들은건데 올해말까지는 이대로 갈 수 밖에 없나봐요
원칙상으로는 내년엔 풀려야하나 대선이 있어 정치적인 문제로 재수없으면 3월까지도 갈 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운전 중 들은거라 불분명하네요;;;
21/10/07 12:1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88208&plink=ORI&cooper=NAVER
문 대통령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 어려움 없게 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가계 부채 관리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이런 멘트가 나왔는데 이 사람은 정말 대통령이란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본인의 정책실패로 이 난리가 난 상황인데 본인이 사과하던지 잘못을 인정하는게 아니라 저런 멘트만 치고 있네요. 사과하거나 껄끄러운건 다 아랫사람들 시키고 본인은 서민들 생각하는 자비로운 대통령인양 저런 말이나 하고 있고 지금 전세대출 받는 사람들 피가 말릴텐데 제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1/10/07 12:21
격노한건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이 사람은 책임자라고 하긴 정말 많이 모자란 사람 같습니다.
왜 이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고찰이나 반성은 없고 본인은 상관없는 일인양 지시만 하는데 이건 대통령이 할 짓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21/10/07 13:1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642860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43%, 20주째 40%대…민주 34% 국힘 31%] 2021.10.07 긍정평가 [20대 : 31%] 30대 : (안나와있음) 40대 : 58% 50대 : 54% 60대 : 38% 70이상 : 34% 지지율이 이래버려서 뭔가 심각한 부동산 사건이 터지지 않는한 퇴임전까지 부동산으로 사과할일은 없다고 봐야겠죠. 그냥 아쉽다고만 할듯?
21/10/07 13:24
진짜 미친거아닌가요 계약금 날리는건 둘째치고 당장 이사할곳이 없어지는건데 어떻게하라고 참나 대출을 줄이고 싶으면 기한을 두고 해야지 무슨 하루아침에 뚝딱
21/10/07 14:42
지금껏 정책이라고 내놓은게 다 이런식이었죠. 부작용 우려 목소리 개무시하고 뚝딱뚝딱 해놓고 부작용 드러나면 투기세력탓, 전정부탓, 세계적추세탓, 정책의도를 따라와주지 못하는 국민탓 탓탓탓뿐 크크크
[나 당신네들 정책 때문에 피해봐요] 목소리 내면 투기세력, 다주택자로 몰아서 편갈랐고 유주택자 무주택자 나눠서 편갈랐죠. 이제는 무주택자 중 전세대출 받는 사람까지 갈라서 임대주택 사는 사람들만 지키려고 하는 듯 하더군요. 그치들 주장대로면 부동산 앞에선 국민 모두가 적폐에요 크크크
21/10/07 13:15
문재인은 아무리봐도 자기가 국왕이라 생각하는듯. 세세한 정책을 낸건 아니더라도 큰틀은 다 자기가 책임지는 거고 문제가 생기면 죄송하다부터 나와야지 뭐만하면 격노하고 평론하고. 그럴거면 거기 왜올라갔습니까 시사평론가나 할것이지. 마치 나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어야 하고 모든 잘못은 아랫것들이 하는 거! 물론 좋은 건 다 내덕. 하는게 봉건시대 군주같네요. 여기에 순진하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더문제지만
21/10/07 13:23
박근혜의 유체이탈화법하고 똑같아요. 본인이 책임자이자 장본인인데 마치 관계없는 제 3자인것처럼 얘기하는 게 진짜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21/10/07 17:00
애초에 지지자들부터가 잘 된 건 이문덕, 잘못된 건 외면하고 입틀막하거나 아니면 이명박근혜 타령, 그것도 안 먹히면 주변 보좌진들의 무능으로 몰고 가니까요.
봉준호 bts 오징어게임이 대통령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는데 저런 거 들이밀면서 문비어천가 외쳐대는 거 보면 참... 할말하않입니다.
21/10/07 13:26
승범신
그자찍 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 있으니 더 당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지지자들의 전세재계약시즌이 기다려져요~♡ (정신차리고 스스로 구원해보려는 분들에겐 안타깝지만요. 스스로 책임지는 태도를갖고 잘 버티다보면 좋은날이 올겁니다.)
21/10/07 13:31
이게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용 목적이라면 리스크가 낮은 주택담보대출 등을 막고 리스크가 큰 대부업 대출을 유도할리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대부업 프리미어리그에 은행대출을 허용하는건 대부업이라는 리스크가 큰 산업과 은행간 리스크 채널을 직통으로 개설하는건데 이게 뭔 저세상 리스크 관리랍니까? 그냥 대출로 집사는걸 때려막아서 주택가격을 어떻게든 잡아보겠다는 거지.
이 정부의 주택정책은 더 많은 시민에게 주거안정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가격을 억제하려는것 그 자체에만 모든 포커스가 쏠려있습니다. 뭔 의도는 선하고 어쩌고 하는 것도 없어요
21/10/07 13:41
맞습니다. 선거가 코앞인데 당장의 주거안정보다는 부동산 거래 건수 줄여서 통계 마사지라도 해야 대선때 유리하다고 판단을 한 거 같네요
21/10/07 13:37
가계대출 총량이 6% 기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만들어 진 것은 (정부의) 예상 범위 밖인 전세대출의 급격한 증가 때문입니다.
이는 임대차 3법과 같은 정부의 명백한 정책실패에 기인한 것인데 대통령은 저 위에서 서민 피해주지 말라 어쩌구하는 듣기좋은 말만 하고 있고 금융위원장은 마치 책임없는듯 국감에 와서 유체이탈 화법을 펼치고 있죠. 참 대단한 정부입니다.
21/10/07 13:50
임대차법을 바꾸면서 전세값 상승을 예상 못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 핑계죠.
과거 6개월 -> 1년, 1년 -> 2년으로 바뀔때 전세값 전부 급등했는데..... 그리고 진짜 전세값이 오르기 시작하니까, 곧 안정될꺼라고 이야기하더군요 크크크 정책 내놓는 인간들이 과거 부동산 정책만 좀 살펴봐도 알 수 있는건데, 믿고 싶은대로만 정책을 냈으니
21/10/07 14:35
애초에 가계대출 총량규제 자체가 2017년 이번 정부 초기 도입된 규제입니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6%'로 제한한다는 그 기준도 정부에서 스스로 정한거고, 왜 6%인지 딱히 근거도 없죠..
21/10/07 13:57
전세대출이나 담보대출이 필요한 부자들은 알아서 하란 이야기죠. 저 사람들에게있어서 서민은 임대주택사는 사람이니깐.
21/10/07 17:08
내년 2월이면 상관없죠. 저거는 기본적으로 올해 대출 총량 때문에 제한거는 겁니다. 내년에도 대출 안된다 이런 뉴스가 아닌 이상 공포에 현혹 되지 마세요.
21/10/08 09:29
정상적이라면 당연한데, 이번 정부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믿을수가 없으니 필요하지도 않는데 미리 대출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나는것 같네요
21/10/08 09:03
진짜 X맨들이에요?
옛날에 17년 이때쯤에는 몇몇 자한당 정치인들이 하도 똥볼 차고 막말하고 해서 민주당 X맨이냐는 소리도 들었는데 격세지감이네요 왜저럴까...그렇게 상황이 심각한 걸까요? 주담대까지 싹 틀어막을정도로..?
21/10/08 09:26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은 스스로 사면초가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그간 정책이 그나마 유주택자 대상이었다면, 이번대출규제 정책 대상은 무주택 실거주자 들인데, 반대여론이 거세지고 지지율이 떨어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지지율이 안 떨어져서 그런가?) 오히려 필요하지도 않는 가수요는 증가하는데, 진짜로 필요한 수요자는 대출을 못받는 경우도 생기겠죠 그럼 이런 분들은 또 사금융으로 우회하지 않을까요? 사금융권은 이것만큼 안정적으로 사업할게 없을건데, 사금융권 키워주는 꼴이 되지 않을까요? 무주택자는 월세전환되던지, 다른 p2p대출로 빠질수도 있는데 이건 정상적인 걸까요? 정책을 계속 시행하자니 무주택자 반발이 심하고 또 철회하지는 못하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 대출조였다가 후퇴해서 다시 대출을 풀어주면, 그때는 주택매수심리가 더 폭발할텐데 어떻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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