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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16:25
이게 논란이 되는게 뭐 사실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김종인 위원장 만날때도 역술인과 함께 만나고..
김건희씨 논문도 하필 운세에 관련된 논문이죠. yuji... 이것저것 연결되고 떠오르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냥 이번만이었으면 해프닝이었겠죠.. (4~5월에도 비슷한 뉴스기사가 있습니다.) https://sundayjournalusa.com/2021/04/08/%EC%9C%A4%EC%84%9D%EC%97%B4-%EB%8C%80%EA%B6%8C%ED%96%89%EB%B3%B4-%EB%A9%98%ED%86%A0-%EC%97%AD%EC%88%A0%EC%9D%B8%EB%93%A4%EC%9D%B4-%EC%A7%84%EC%A0%95%EC%8A%A4%EC%8A%B9%EC%9D%B4%EB%9D%BC%EB%8A%94/
21/10/03 16:31
그러니깐요 둘 다 개 맘에 안드는데, 이미 똥맛카레 카레맛똥 수준도 안되는거 같아서 참....
진짜 요즘같아선 진짜 홍준표???라는 생각도...
21/10/03 16:36
생각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진짜 별 일 아니면 무시해서 이슈 소멸시키는게 최선인데, 파장이 되게 크니까 해명이 계속 나오고, 돌발사건이니 서로 말도 안맞죠.
21/10/03 18:41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악의=알고 있었다 선의=몰랐다 이 기준에 따라 법적 책임 여부가 정해지는 법조항이 너무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내가 일단 선의를 주장하면 = 난 몰랐어요! > 책임 없어요 ♡ 많은 경우 상대방이 악의를 증명해야 되는데 = 너 알고 있었잖아! > 책임 있다고 -_- 상대방의 악의를 증명하는 작업은 일반적으로 아주 아주 아주 어렵습니다.
21/10/03 16:36
아니 왕을 모르는건 둘째치고..
손 안씻나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래 뭐 지지자가 적어줬다 칩시다.. 전 요 앞에 편의점 갔다오는데도 손 씻고 쉬~ 한다음에도 손 씻어서 곰방 없어질것 같은데.. 손 안씻습니까??
21/10/03 16:39
밑에 글에서도 적었지만 손바닥에 왕짜 쓸수도있는데 해명이 너무... 무슨 복잡한 한자도 아니고 왕을 모른다는게 무슨 말이냐고요... 진짜 무시당하는 기분이라.
21/10/03 16:39
먼가 해명이 조금씩 다른거 같네요
그냥 기존의 지지자들이 썼다 토론 잘하라는 의미로 주술적 의미는 아니다 이정도만 되어도 넘어갈텐데… 해명을 하면 더 이상해 지는군요
21/10/03 16:41
사실 뭐 이런 발언 말고도 전술핵 공약 이런 거 이야기했다가 미국 중국 안 가리고 비판(http://omn.kr/1vbyt)받기도 했고..뭐 이 주제는 홍준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이슈긴 합니다만. 어쨌든 윤석열은 너무 갑자기 반문의 기치 아래서 갑자기 튀어나온 후보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많아서 대통령이 된다 해도 문젤 것 같아요. 어떤 실수든지 대부분의 정치인이 하는 거고 그것에 대해 빠르게 사과를 하든 정리를 하든 하면 되는데, 전혀 안되죠. 오히려 해명하면서 이렇게 자꾸 더 이슈화되는데..
21/10/03 16:42
왕자를 모른다는건 이해가 안되고 누가 자기손에 써준걸 한번도 안봤다는 변명인건지
씻지도 않고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았나 근데 뭐 좋아하던 층은 별거 아니다 다 사주팔자 보지 않냐 하고 넘어갈거같고 싫어하는 층은 변화할것도 없고 큰 영향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중도쪽에
21/10/03 16:48
총 3번을 써줬는데, 처음 2번은 너무 작게 써서 ‘王’자인줄 몰랐고 가로줄 1개에 점 3개를 그린 것으로 보았다는 게 해명 내용입니다.
본문에 나온 사진은 3번째 토론 때의 사진이고, 그 때는 글씨가 커서 ‘王’자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는 거고요.
21/10/03 16:52
그것도 기사에 나오는데, 같은 동네 사시는 열성적인 지지자 할머니라고 합니다. 열성적인 지지자니까 동네에서 일정 소화하려고 외출하는 동선에서 기다리다가 그려줬다는 얘기겠죠.
21/10/03 16:56
그렇군요 그게 사실이면 착한거같기도 하네요
남이 손잡고 글쓰게 하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천민이랑 손닿기 싫어서 뺄수도 있는거라 정말 친한듯하니 인터뷰한번이면 저런 할머니의 손을 제가 뿌리쳐야 합니까로 끝낼수 있을듯도 하네요
21/10/03 17:21
그렇군요 그게 사실이면 착한거같기도 하네요
남이 손잡고 글쓰게 하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천민이랑 손닿기 싫어서 뺄수도 있는거라 정말 친한듯하니 인터뷰한번이면 저런 할머니의 손을 제가 뿌리쳐야 합니까로 끝낼수 있을듯도 하네요 ======================== 천민? 미치신건가요?
21/10/03 16:44
음 근데 제목만 보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 본문에 있는 사진(우리가 알게 된 3번째 토론) 때 그려진 걸 보고 아 그게 ‘王’자를 그린 거구나 하고 인지했는데, - 그 전 2번 토론 때는 너무 작게 그리셔서 ‘王’자인 줄 몰랐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1) [처음에는 손바닥에 가로로 줄을 긋고 점 세 개를 찍기에 왕자 인 줄도 몰랐다.] (2) [세 번째 토론 때 글씨가 커서 ‘왕자입니까’ 물었더니 ‘기세 좋게 토론하라는 뜻’이라고 하더라] 기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거라면 특별히 한자도 모르냐며 놀릴 만한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21/10/03 16:50
아 물론 저도 딱히 좋은 해명이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기사 제목만 보고 당사자가 하지 않은 말이 왜곡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서 첨언했습니다. 비판을 받는다 해도, 안한 말이 아니라 진짜로 한 말을 가지고 비판받아야죠.
21/10/03 17:38
쿠마님 댓글보면서 자주 느끼는 점인데 지나치게 중립적인 포지션에 서시려 노력한다는거에요.
여기댓글 다신 분들중에 윤석렬이 [왕자를 몰랐다고 변명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지야 않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해석을 곁들여 정정해주시는게 필요할만큼 의미있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윤석렬의 변명에서 느끼는 감정은 궁색한 변명에 대한 불쾌함이지 무식에 대한 조롱이 아니잖습니까?
21/10/03 18:19
저는 개인적으로 중립적인 포지션에 제대로 서려는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편인데요.
사실 여기에서 중립적인 포지션이라고 하는(저를 포함해서) 분들중에 정말로 중립적인 분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나마 온건한게 한 쪽 입장에서 상대쪽 입장에서 봤을때 그럴수도 있겠다가 최대로 중립적인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거의 다라고 봅니다. 그걸 봤을때 저렇게라도 사실관계를 잡아주지 않으면 포도씨님이 생각했듯이 궁색한 변명에 대한 불쾌함이 아니라 정말 "왕자인지 몰랐다라고 변명한 것이다"라는 인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을게 뻔해서요. 저도 못하는 것이긴 하지만 저렇게라도 해주는 분들이 계신건 고마운 일이고 그런 분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1/10/03 18:34
쿠마님을 탓하고자함이 아니라 지나친 노력을 염려하는쪽에 가깝다고 할까요?
십 수년간 활동한 피지알에 애정을 가진 입장에서 운영진들은 제대로 커뮤니티 생활을 누리고 있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그런점에서는 분수님도 마찬가지이실테죠.
21/10/03 18:42
운영진의 딜레마이긴 한데 저나 쿠마님은 실제로 벌점재제와 관계가 없어서 그나마 댓글을 달 수 있는 거긴 합니다. 쿠마님이야 저보다 훨씬 잘 하고 계셔서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제가 걱정이죠.
21/10/03 23:00
"지나치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모르고 상대를 놀리면 결국은 역공을 당하는 법이니까요.
모든 비판은 조금이라도 더 확실한 진실을 통해 근거를 얻습니다. 반대로 그 비판을 희석시키는 방법 역시 잘못된 정보의 헛점을 비집고 들어오면서 시작됩니다. 이게 "지나치게 중립적인 포지션에 서려 노력한다"라고 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분수 님 말씀대로 저런 태도는 중립적이어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21/10/03 23:18
이게 혹시나 '친목질'같은것으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러워 러프하게 표현하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뭐랄까 학창시절 학생들끼리 토론시켜놓고 중간중간 과열되면 중재해주는 선생님의 역할만을 수행하시는 느낌이어서 정치글이라고 쿠마님의 사견까지 배제하실 필요가 있느냐 어차피 정성껏 중재해봐야 저들에겐 의미없으니 너무 애쓰지 마시라 이런마음이었는데 역시나 제가 잘 전달을 못한것 같네요.
21/10/03 23:24
저는 쿠마 님을 운영진이라기보다 한 사람의 유저로 생각해서 말했습니다. 저러한 사실의 지적이 항상 필요하다는데는 적극 동의하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혹은 피로감으로 거의 대부분은 동의만 할 뿐이거든요. 그래서 부채감이 좀 있습니다.
음... 어떻게 삐딱하게 보면 여길 "운영진이 완장차고 게시물의 품질검사를 하는 사이트"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겠죠. 아니 꽤 있을지도.
21/10/03 16:44
검찰이 왕자 모를리가 없잖아...법조인인데....
이건 사실 사건이 문제이기도한데 변명이 더큰 문제를 가져올꺼라 생각드네요. 이런 사소한거에 저렇게 말해버리면 신뢰도의 문제가...
21/10/03 16:46
저는 이번 사안도 그리 특별하게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갈 것 같아요. 이번 문제는 장제원 의원 아들 문제와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 계속 문제를 일으켜도 그냥저냥 넘어가게 되는데 결정적인 포인트가 나오게 되면 그 때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넘어간다고 봅니다. 이번 장제원 의원은 곽상도 의원 아들 문제가 없었다면 유야무야 되었을 것이라고 보지만 의원 아들이라는 겹치기 문제로 인해서 결국 노엘방지법까지 나오게 되여 장제원 의원 입장에서는 위기가 되었 다고 보거든요.
마찬가지로 윤석열 후보는 이번 왕 자 문제나 이전 여러 말 실수 논란이나 별로 그의 지지율 하락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곽상도 의원의 50억 논란과 같이 한 방의 임팩트 있는 것이 터지면 곽상도 의원이 이전 문준용 케이스를 계속 물고 늘어지다가 한 방에 간 것처럼 자칫 한 방에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대통령 선거 갈 때까지 유야무야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21/10/03 16:48
걍 모른척하고 조용해지길 바라는게 나았을거같은데...
근데 감점은 되도 결정타는 안될거같네요. 어쨌거나 선택지를 만드는건 핵심 지지층인데 이미 윤석열로 굳혀가고있어서.
21/10/03 18:59
사주팔자나 운세같은 것에서 손바닥에 쓰고 다니면 운이 좋다더라 뭐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그대로 끝났을꺼라 봅니다. 특이한 일이긴 해도 이게 지속적으로 뉴스 탈 일이냐고 한다면 전 아니라고 봅니다.
21/10/03 16:52
사실 본인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기보단 여권이 어마어마하게 키워준 거나 다름 없는 사람이죠.. 이제 그 본질이 보이는 게 아닐까 싶군요.
21/10/03 16:57
암튼, 기사 내용에 따르면 [‘王’자 라는 한자를 몰랐다는 얘기도 아니고, 본문 사진에 있는 손바닥 글씨를 '王’자라고 인식하지 못했다는 얘기도 아닌데]
기사 제목이나 본문 요약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본문을 수정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반영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10/03 17:12
사법고시까지 치룬 대한민국 엘리트가 한문 왕자를 모를리는 없고
뭐 조그만한거 하나라도 물리면 진짜 사지절단되는게 대선인데 가뜩이나 무속인때문에 그쪽당에서 내놓은 대통령이 탄핵당했는데 조심해야죠. 그냥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21/10/03 17:13
차라리 그냥 가만 있지 캠프던 본인이던
능력이 참 거시기 합니다 솔직히 이젠 경력이고 능력이고 비리고 나발이고 그냥 진영간 누가 잘 뭉치냐 싸움이네요
21/10/03 17:17
사실 왕 자를 다시 손바닥에 쓰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그대로 덮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다시 왕 자를 손바닥에 쓴 것이 다음 토론회에 보이게 되면,,, 그래도 다시는 쓰고 나오지 않겠죠.
21/10/03 17:19
글자 쓰는건 뭐 별거 아니라고 보는데 변명이 너무 추집하네요...
후... 이번 대선 눈에 흙이 들어가도 여당 찍을 생각은 없지만 윤석열도 도저히 못 찍어주겠네요.
21/10/03 17:48
윤석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기사 제목으로 낚시하는 그런류 같네요! 윤석열은 이 제목 낚시기사를 보고 머라 할지 궁금하네요!
21/10/03 18:00
우리가 유게에서 소비하는 펀쿨섹좌가 만날 인터뷰에서 하나마나한 펀쿨한 이야기만 하는건 정치인으로 불리핱 상황에서 책 잡힐 이야기도 하기 싫고 그래도 거짓말을 하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부족한 언변술로나마 어떻게든 하나마나한 말로 둘러댈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펀쿨섹은 거짓말은 안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검사로써의 윤석열은 모르겠지만 정치인 윤석열이나 그 캠프나 펀쿨섹만한 기본도 안지키는지...
https://news.v.daum.net/v/20211003180049327 굿 한것도 아니고 글자 좀 써서 기원하는거 가지고 시험 볼 때 미역국 안먹는 한국인들이 그렇게 뭐라할 것도 안할텐데
21/10/03 18:14
양쪽이 콘크리트인건 알겠고
중도입장에서는 1.이재명 검사사칭으로 구속 전과, 음주운전 전과 형?보수지? 조카 살인 변호. 대장동은 내가 설계했다. 단군이래 최고치적-> 국힘게이트->유동규 체포. 구속 심사 전-> 유동규 측근 아니다. 그제 토론회 중 "그 사람이 (유동규) 제 선거를 도와줬나 아니면 저의 사무실 집기 사는 것을 도왔나? 그런 것을 한 적이 없지 않으냐” 몇 분후 “이분(유동규)이 원래 리모델링하던 분인데 선거를 도와주셨고, 도시개발공사 이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 관리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직원 관리를 매우 잘했다. 그 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공모했고, 실력 있어서 뽑았다” 응? 그놈이 그놈이라구?
21/10/04 01:38
이명박 문재인 문재인 찍었습니다.중도인지 아닌지를 왜 님이 판단하시는지
위에 적은것중에 허구가있나요? 유동규는 구속됐던데요. 왕자는 보이시고 이재명 토론회는 안보이시나봐요? 남을 판단을 하실거면 보기싫은것도 좀 보고사시길 바랍니다.
21/10/04 01:58
제가 판단하기에 그렇게 보인다는겁니다.
중도라면 어떤 판단을 할때 어느 한 단면만을 볼게 아니라 조금더 입체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나요? 위에 님이 언급하신 것들은 이미 다 이야기 되어 왔던것들인데 또 저렇게 제목만 나열해놓는 식은 이제 좀 지겹습니다. 그나마 대장동 사건은 좀 최근이긴한데 그것도 마찬가지죠. 이재명이 대장동 설계했다는건 조금만 찾아봐도 민간개발을 막고 민관합동개발로 바꾸고 우선주방식으로 성남시에게 5천여억원을 보장받는 방식을 말하는거지 화천대유를 설계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건 쉽게 알수 있잖아요. 기초지자체장이 시민에게 5천여억원을 환수해준 일이 단군이래 있었나요? 그리고 1000억 들고 미국으로 튄 사람도 국힘쪽, 아들 취업시키고 퇴직금으로 50억 받은 사람도 국힘, 고문에 투자자 등등 대부분 국힘쪽 사람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그게 국힘게이트가 아니면 뭔가요? 유동규도 한때는 측근이었지만 현재는 떨어져 나갔잖아요. 당연히 현재 시점에선 측근도 아니죠. 논란이 되는 뇌물사건도 이재명이 성남시장 떠났을때 있었던 일이구요. 그리고 이재명이 선거 한두번 한것도 아니고 유동규가 도왔던 선거는 이전 선거구요. 이번 선거에는 캠프에도 없었습니다. 시점을 마구 섞어서 인위적 오해를 하고 계시는거죠.
21/10/03 18:22
또 “처음에는 손바닥에 가로로 줄을 긋고 점 세 개를 찍기에 왕자 인 줄도 몰랐다. 세 번째 토론 때 글씨가 커서 ‘왕자입니까’ 물었더니 ‘기세 좋게 토론하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기사 중간 내용과 달리 인터넷상의 글들은 좀 악의적인 요약이네요
21/10/03 18:26
최순실 무당 이야기가 어른거리는 것은
당내경선에서는 효과가 미미할지 몰라도 [여기도 대통령 당선된게 최순실인 것 마냥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본선에서 중도층 소구력 싸움에서는 치명타인데 캠프에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인물이 참 없나보네요.
21/10/03 21:04
윤석열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단순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선에 쓰일 이슈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눙치면 되는 일이죠.
아니 근데 해명을 안하는게 최선이고 하면 솔직히 말하던가 이건 대체 어떤 해명입니까.. 일을 키우고 있네요.. 하아..
21/10/03 21:19
이 사건 자체로 대선후보 탈락은 아니겠지만 차곡차곡 실점을 쌓아가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결국은 중도층 미드 싸움인데 득점은 커녕 실책만 이어가고 있으니까요.
21/10/03 21:23
그냥 tv토론에 긴장해서 도움될까 해서 쓰고 나왔다. 불편하게 했다면 안하겠다. 이정도 말하면 안되나?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변명하니 사람을 개돼지로 보는거 같아서 짜증만..
21/10/04 10:47
민주당 지지자들은 죽어라 어쨌건 이재명을 찍을수밖에 없고... 정권 교체를 바라는 쪽에서는 어쨌건 윤석열을 찍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홍준표 이낙연은 경선 통과가 어려울듯 싶고... 어느 당 지지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최근의 부동산 남여 갈등 공정시비 적폐 논란... 뭐든지 간에 어느쪽으로 이미 포지션은 다들 있는거 같아요. 역대급으로 중간에 간보는 사람이 없는 대선이 될꺼 같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이고 윤석열이고 수사청탁이고 화천대유고 뭐고 간에...후보 사퇴급의 큰건이 터지는게 아니라면 별 영향은 없을꺼 같아요. 인터넷에서 아무리 서로 어떻게 저런놈을 찍을수 있냐고 열내봐야.. 뭐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21/10/04 10:59
https://news.v.daum.net/v/20211004094317724
[시선집중] 윤석열 측 "王자 안 지워졌다? 손가락 위주로 씻은 듯.. 해프닝 가지고 뭘" 요즘 손소독제등 손 씻으면 지워지는데 왜 안지웠냐는 질문에 대한 윤측 대변인의 답변입니다. 방역 참...안 지킨다는 실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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