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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15:39
3이 들어간 시점에서 이제 어떤 변명도 무의미하죠. 자기네 신념대로 백신 안맞을 자유 관철할거면 당연히 방역에 무임승차한 비용은 지불해야지.....
21/10/03 18:11
ㅠㅠ 하지만...지금 우리의 거리두기도...최근은 많이 좋아졌지만 진짜 작은 카페라는데 경찰 몇번을 불렀는지 몰라요..손님끼리도 싸우고 ㅠㅠ
21/10/03 15:57
한국도 방역정책 그 자체는 오히려 강화되고, 백신접종자에 한해서 허용하는 식으로 완화 될거라고 봅니다.
현재 어쩔 수 없는 비일관성이 꽤 있는데,(ex 헬스장) 정부입장에서는 일관적으로 맞추고 싶죠...
21/10/03 15:58
우리나라도 2차접종률 70퍼 넘고 이 70퍼 넘은 시점+15일 이면은 저렇게 바뀔겁니다. 그전에 정책적으로 발표될꺼고요.
아마 많은 국가들이 이렇게 될겁니다. 계속 셧다운 or 준하는 거리두기정책 개인간의 만남을 막는거는 불가능하니까요.
21/10/03 16:12
딱 저정도 스텐스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백신증명서/PCR증명서 저렇게 유지하다가 진~~짜 확실한 치료제가 나오고 확진자가 없는수준으로 줄어들면 그때는 제한 푸는게 가능하겠죠
21/10/03 16:17
백신 맞긴 싫은사람들이 맨날 백신패스 도입하면 [못]맞는 사람들 어찌 하냐고 끌고오는데
이건 의사소견 하에 백신전산에 완료로 넣으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국가 중책 사항이라 나중에 빡사게 감사할텐데 괜히 허위로 허가해주다 걸리면 의사도 패널티 클테니 해줄거 같지도 않고요
21/10/03 16:17
캐나다의 백신 증명 시스템이 간결하면서도 괜찮네요
특히 3번이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일부러 안맞는 사람과, 못맞는 사람을 구분하다보니 시스템의 구멍도 보완하고 본인의 자유로 백신 거부하는 사람들을 전염병 위험군에서 거절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
21/10/04 13:29
백신증명서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QR 코드입니다. 그거 캡쳐해가지고 다니는데 이름만 뽀샵해도 쉽게 위조가 가능합니다. 글구 대부분은 아이디 검사도 안하고요. 저렇게 붙혀만 놓구 체크를 아예 안하는곳도 많아요.
21/10/03 16:27
의사소견서까지 허용하는 수준이면 백신패스 반대하는 목소리는 그냥 개소리 취급해도 됩니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21/10/03 16:30
우리나라는 더 쉽게 가능하겠죠.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이 없는데 coov 바로 적용가능하니까요.(이거 노리고 만들어 놓은 느낌이..이미 각종 앱에서 백신접종 여부 추가도 가능함 네이버도 가능했고 카카오도 되는걸로 알고있고)
여기에 백신 미접종자 의사소견에의함만 추가 해주면 쌉가능... 어차피 pcr증명서는 계속 검사를 반복해야되니까 추가할 필요가 없고..
21/10/03 16:50
지난 번 글에서도 느꼈지만, 캐나다가 합리적인 대응을 하는 듯 합니다.
저도 1년 좀 넘게 벤쿠버에 거주했었는데, 문득 그 때가 그립네요. 예일 타운 오션뷰 2베드룸 3억 안하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다 중국인 소유라고 흑흑
21/10/03 21:12
미국살면서 느끼는게 공공정책은 캐나다가 참 합리적인게 많아요...
보험이라던가.. 최근 중국인 부동산 못하게 하는거 + 세금 많이 물리게 한거도 그렇고 만나본 캐나다 인들도 대부분 미국인들보단 똘똘했어요... 다만 캐나다는 일자리가 많이 없다는게 단점... 그리고 너무 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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