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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0 03:57
서녀명란전 저도 강추요. 그리고 동화작가 소설은 전부 추천합니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증허락-장상사요. 증허락-장상사라인은 코드만 취향에 맞는다면 진짜 고구마먹고 사이다마시다 마지막에 울컥할겁니다.
21/09/10 07:19
(수정됨) 얼핏, 서녀명란전도 동화 작가의 글이라는 식으로 읽히네요.
(서녀명란전은 관심즉란이라는 작가의 글) 동화 작가가 참 대단한 게 쓰는 소설 대부분이 드라마로 나와 인기를 얻더군요. 보보경삼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1/09/10 11:25
(수정됨) 의도와 다르게 오해가 있을 댓글 죄송합니다. 서녀 명란전도 매우 훌륭하고 재밌는 작품이고, 기왕 중드나 중국소설 입문하셨다면 동화작가 소설도 추천드리려는 의미였어요
21/09/10 10:11
서녀명란전은 다 봤고 서녀공략은 기무일때 보다가 멈췄는데 천월물이라는 범주 내에서는 아주 다른 장르의 소설...판타지로 치면 아카데미물과 군략물 정도의 차이가 있더군요. 서녀공략은 게임 공략본처럼 서로 다른 이해관계 등으로 인한 모략이나 갈등 같은 사건들의 진행 추이를 심리 묘사 별로 없이 무미건조하게 늘어놓을 때가 많아서 정신차리고 읽지 않으면 얘네들이 뭐 땜에 이러는지 놓치게 됨
21/09/10 13:16
중국 소설 몇편 읽으니 막장 드라마를 왜 보는지 이해하겠더라고요.하하.
제가 로설 쪽, 것도 마라맛만 읽어서 그렇겠지만. 중국과 우리나라 소설 차이가 우리나라는 대체로 악역도 마지막에 반성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은 한번 악역은 끝까지 안 변하더라고요. 와 이렇게까지? 하면서 읽게 되는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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