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01 16:07:34
Name 덴드로븀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360916
Subject [정치] 대구시 단독 화이자 3000만회 도입 추진은 실패 확정? + 당사자 인터뷰 추가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360916
[단독 - 대구시, 화이자 3000만명분 도입 추진] / 동아일보 2021.06.01. 오전 3:01

대구시 등은 올 3월부터 국제 의료계 인사들에게 권영진 대구시장 명의의 공문을 보냈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측은 “누구인지 밝힐 수 없지만 화이자 측과 연결 가능한 유력 인사와 연락이 닿았다. 이후 백신 도입 협상이 급속도로 진행됐고, 서류절차와 최종회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429669
[대구시, 화이자 백신 구매주선…정부 "본사에 정품 여부 확인중]  2021.06.01. 오후 12:12

대구시가 중앙정부에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3천만회분 구매 주선을 제안한 것과 관련,
[정부는 "대구시에 백신 구매를 제안한 주체는 외국의 무역회사로 화이자나 바이오엔테크 측의 제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526921
[대구시 화이자 백신 도입설…한국화이자 "승인한 적 없어"]

한국화이자제약은 1일 [“팬데믹 상황에서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각국 중앙 정부와 초국가국제기구에만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이자 본사와 한국화이자는 한국의 그 어떤 자치단체에도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 바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새벽에 신기한 단독 기사가 떴고, 몇시간만에 실패라는 결론이 나올것 같습니다.

협회 주제에(?) 무슨 깡으로 무역회사 이야기만 듣고 화이자 3000만회를 가져올수 있다고 기사를 써달라고 한건지...

어쨋거나 빠르게 진압된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와중에 한국화이자에 연락도 안해본건지 새벽에 바로 단독기사를 올리는 동아일보의 패기는 역시 대단하다 싶네요.


그런데.........

-------------------저녁 뉴스 추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31255&isYeonhapFlash=Y&rc=N
["알아볼까요" 제안으로 시작된 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구매 주선]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구매 주선 과정이 올해 초 한 글로벌 기업의 "알아볼까요"라는 제안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차 회장은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연초에 의료 분야 등을 취급하는 한 회사가 백신을 구할 수 있는 루트를 알아볼까 하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평소 조금 알고 지내는 글로벌 무역 업체라고 했지만 "일이 성사될 때까지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구해 회사 관련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차 회장은 "믿을 만한 서류들이 오고 간 뒤 우리 선을 넘어선 것 같다고 판단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보고했더니 웃으며 '한번 알아는 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해당 업체가 협의회 명칭으로는 어렵고 시장 사인이 있어야 제안서를 보낼 수 있다고 해서 권 시장에게 요청하니 '사인해 주는 게 뭐가 힘드냐'며 도움을 줬다"]고 했다.
그는 "권 시장이 어느 정도 도움을 주다가 '이제 우리 할 일은 끝났다. 중앙정부에 보고하라'고 했다"며 ["복지부도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다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백신이 진품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해서 관련 서류를 보내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고 간 서류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정확한 루트는 모르지만 화이자와 손이 닿으니 지금 이 정도까지 되지 않았겠나"며 "이 사람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국가별로도 저렇게 하지 않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한국화이자는 이런 사실을 모를 것이다"]고 했다.

무슨 자신감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1/06/01 16:08
수정 아이콘
여기는 유흥주점발 확산부터 잡는게 먼저일 것 같은데요.
라이언 덕후
21/06/01 16:09
수정 아이콘
이게 리얼이라면 저도 대구행 SRT 표 예매하고 있을텐데 말이죱. 3000만회 분량인데 대구경북+인근경남권에게만 풀어주는건 아니겠죠? 크크...
나주꿀
21/06/01 16:09
수정 아이콘
얼마전 경기도에서도 비슷한 기사가 나왔던데 무슨 다이묘도 아니고 그게 될리가...
하늘하늘
21/06/01 22:43
수정 아이콘
내용은 완전히 다르죠. 경기도에서 말한건 새롭게 나오는 백신에 대해 도입가능성을 검토해보자 수준의 제안이었습니다.
'내가 화이자 대량 확보했다' 라고 언론에 떠벌리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죠.
탈탄산황
21/06/01 16:10
수정 아이콘
포장용기도 다르다는데, 뭘 믿고.....
21/06/01 16:10
수정 아이콘
누군지 밝힐 수 없는 그 분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나의규칙
21/06/01 16:10
수정 아이콘
다행히 도입되면 좋은 일이긴 한데... 이런 식으로 흐지부지될 것이면 괜히 말 꺼내서 백신 접종에 혼선만 주게 되었네요.
21/06/01 16:10
수정 아이콘
소스가 복성제약이란 얘기가 있던데..
물론 피싱사기에 겁니다..
배고픈유학생
21/06/01 16:11
수정 아이콘
백신을 보따리상에게 산다는 건가요?
Proactive
21/06/01 16:11
수정 아이콘
호구인증인가요...
워체스트
21/06/01 16:11
수정 아이콘
화이자는 일본에서 총리급 불러와라. 우리나라에서도 대통령불러와라면서 진행 했을 정도인데...
대구 지자체급에서 3천만명이 어떻게 나온건지도 모르겠고, 당장에 유일한 판매권을 쥐고있는 한국 화이자에서도 승인한적 없다고 하는데.
진짜 이게 뭔가 싶다가도 정말 황당한 일이긴 하네요. 해외토픽감인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1/06/01 16:12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아이고 우리가 수입하려고 했는데 정부가 막아서 못했다니까~'같은 소리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증됨
21/06/01 18:05
수정 아이콘
그러나 지역 일부 의료계와 대구시 안팎에서는 “정부가 구하지 못한 백신을 지자체와 민간의료단체의 노력으로 실마리를 찾아가는데 정부가 환영해야 할 판에 딴지를 거는 모습”이라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106010054

이미 그 지역언론이 시작했네요
깃털달린뱀
21/06/01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마존에서 모더나 직구나 해야겠네요
Janzisuka
21/06/01 16:15
수정 아이콘
http://naver.me/G14Kp2Jj
이런기사도 있네요.....하아 진짜 싫다 애들
21/06/01 16:20
수정 아이콘
전 의원에 현 의사시네요...사람도 싫지만 저런 기사를 내주는 언론이 더 미워요 전 ;;;
21/06/01 16:40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입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1/06/01 18:15
수정 아이콘
경기도지사 선거때도 깽판치던 사람인데...
지르콘
21/06/01 16:16
수정 아이콘
3주안에 3000만개 들여온다는 제안을 정부에 보냈다는 기사를 보고 저협회나 대구시나 참 판단이 안되는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료도로당
21/06/01 16:16
수정 아이콘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 정국에서 존재감 드러낼만한 기회가 많았는데 뭐랄까 헛발질 엄청 하는 느낌입니다... 신천지 사태를 겪고도 그 이후 방역행정도 잘 지휘 못하는 느낌이고요.
파인애플빵
21/06/01 17:39
수정 아이콘
신천지때도 그냥 중앙 정부에 다 맡기고 도망친 사람인대 이상하게 이미지는 신천지 잘해결한 대권 주자 이미지더군요 황당하다고나 할까요 해결은 커녕 오하려 난장판 만들고 어그로만 끌었던 걸로 기억 하는데요 차라리 그냥 병원에만 누워 있었으면 이정도로 욕 안먹었죠
스웨트
21/06/01 18:40
수정 아이콘
대권주자 이미지요??? 진짜요??? 와.. 신천지 때 쓰러지는 연기하던거만 생각나는데..
요기요
21/06/01 16:17
수정 아이콘
사기당한 건 당한 거고 등신같이 선예약금 지불 이딴 거 안했겠지..
시민들 세금 사기당했으면 저 인간 머리 박고 사죄하고 물러나야죠
21/06/01 16:28
수정 아이콘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60111120683151
매일신문 배포 2021-06-01 11:12:13 | 수정 2021-06-01 11:14:45

[권영진 시장은 "지자체가 백신을 독립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해당 안건이 상당 부분 진전이 돼 정부에 토스했다"고 설명했다]

와!!! 일단 한다고 던져두고, 정부로 토스! - ????????
오늘 이건희 박물관인가 관련으로도 막 던지시던데... 바쁘신 분인듯 합니다.
도라지
21/06/01 16:29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저러는게 하루이틀인가요?
저러니 ai 도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Darkmental
21/06/01 16:30
수정 아이콘
진짜.. 권영진 이사람은 다음 선거때 꼭 낙선되야할듯..
FRONTIER SETTER
21/06/01 16:36
수정 아이콘
행정을 자기 발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벌이는 쇼 같은 거죠. 매우 한심합니다. 논의를 진전시키고 토스했다는 이상한 출구전략 덕분에 정부만 안 먹어도 될 욕을 먹겠네요. 다 차려준 밥상도 못 먹는다고
루크레티아
21/06/01 16:36
수정 아이콘
일본에다가도 장관은 됐고 총리가 직접 오라고 한 회사가 일개 광역시장을 대접해서 저렇게 할 리가...
이른취침
21/06/01 17: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요새 화이자 관계자들 위상이 어지간한 국가원수 저리가라 할 정도일 것 같은데. 크
탈탄산황
21/06/01 16:39
수정 아이콘
근데 잘 생각해보면, 백신 접종이 거의 끝나가는 나라에서 미리 선주문한 화이자 백신이 골치아픈데, 타국 재판매가 안되는 조건으로 샀을테니 상사 끼고 넘긴다음에 상사가 뿌리는 걸까 싶네요
21/06/01 16: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백신 접종이 끝나가는 나라가...아직은 없다는게 문제일 것 같네요
21/06/01 17:21
수정 아이콘
현재 상사가 정품 백신을 살 수도 없고 정품 백신을 산다고 해도 이동 간 백신관리 자체에 문제가 있으며 정상적으로 들어와도 통관 절차부터 다시해야.. 결론은 이건은 사깁니다..
스칼렛
21/06/01 16:42
수정 아이콘
이건 사기를 당한건지 치는건지도 헷갈릴 지경이네요.
냠냠주세오
21/06/01 16:45
수정 아이콘
저사람들의 행복회로처럼 들여온다고 하고... 얼케 영하70도 상태에서 유통시킬건지만 생각해봐도...
21/06/01 16:52
수정 아이콘
가끔 유산 상속해주겠다는 메일을 받곤 하는데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아라온
21/06/01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흥주점 풀어서 집단 감염 걷잡을 수 없게하고, 이건 뭔 사기 당하려고,, 하지마 그냥
저 협회부터 압수수색해야지,, 선동질 하는건가.
허재 감독님이 한말 그대로 쓰고 싶네...
파인애플빵
21/06/01 17:42
수정 아이콘
정부에 토스 했다는거 보니까
난 일 잘했는대 정부가 못구했어 시전 할려고 하는게 뻔한데요 그냥 입닫고 제발 병원에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21/06/01 17:09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이건 국제 망신아닌가..
아밀다
21/06/01 17:18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보고 좀 황당했거든요. 아니 아직은 국가 단위로도 못 구한다 난리인 화이자 백신을 한둘도 아니고 3000만 회 분량을?? 높은 확률로 사기겠거니 했습니다...
김연아
21/06/01 17:25
수정 아이콘
이런 건 관심도 안 가져줘야지;;;;
지니팅커벨여행
21/06/01 17:25
수정 아이콘
어디서 약(백신)을 팔아...
=> 진짜 약을 팔려다(사기) 걸림
21/06/01 18:15
수정 아이콘
화이자야 계약문의로 연결이 불가능할 정도였을테니 접촉가능 인원을 줄이고 계약성립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로 협상대상을 제한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대구시장은 신천지발 코로나 확산도 못잡고 어떻게든 해결하겠다고 모인 의료진들 급여도 지급하지 않고 미루더니, 코로나 무서워서 서울 집으로 도망갔다가 돌아와서 유흥주점발 코로나 터지니까 뭐라도 하는척하려고 화이자 백신 계약 3000만건 기사낸 것 같은데... 멍청한 저도 안할법한 행보만 계속하는데도 어떻게 시장직을 계속 하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21/06/01 18:16
수정 아이콘
백신도 벌크가 있나요
지르콘
21/06/01 18:18
수정 아이콘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106010054
그쪽 지역 언론에서 참 대단한 기사를 내놧네요.

정부에서 진위여부를 확인한다고 하니까.

“정부가 구하지 못한 백신을 지자체와 민간의료단체의 노력으로 실마리를 찾아가는데 정부가 환영해야 할 판에 딴지를 거는 모습”

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1/06/01 18:48
수정 아이콘
한패거리일것 같네요.
모쿠카카
21/06/01 18:56
수정 아이콘
들려오는 소리로는 홍콩 사람들이 중국꺼라고 안맞는 백신일꺼라는 소리도 있던데...
김혜윤사랑개
21/06/01 19:51
수정 아이콘
퍼싱? 푸싱제약에서 유통하는 화이자 백신이 홍콩에 남아있기는 하다는데 애초에 여기는 중국 홍콩 대만 이런데에만 유통권이 있는걸로아는데
몇십만회분이라도 지금 구하기 힘든 상황인데 3000만회는 너무 사짜냄새가 나네요
자작나무
21/06/01 19: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대구 시장한테는 어떤 정치적 리스크도 없습니다. 뻘소리 다 믿어주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대구 시민들이 있으니까요.
대구 시민으로서 작년부터 시장이 하고 있는 짓을 보고 있으면 정말 열 뻗칩니다.
pzfusiler
21/06/01 19:51
수정 아이콘
화이자가 뭐가 아쉬워서 일개 지자체랑 협상을 할까요 왠만한 나라도 설설기고있는데
21/06/01 19:58
수정 아이콘
그냥 화나는 크크크...
청춘불패
21/06/01 21:47
수정 아이콘
이걸 믿는 사람은 지능을
의심해봐야죠
한심한 짓거리네요
ioi(아이오아이)
21/06/01 22:33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를 써보면, 홍콩에 있는 화이자 백신이, 홍콩 사람들의 백신 거부로 남아돌게 되었고,

그걸로 돈 벌고 싶은 비리 공무원이 몰래 빼돌려서 팔았고, 그 백신이 암시장에 들어와서

대구시에게 연결 되었다.
덴드로븀
21/06/01 22:36
수정 아이콘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07097

인구가 750만 명인 홍콩 당국이 확보한 백신은 화이자 750만 회분과 중국 시노백 750만 회분으로 인구의 2배에 달합니다.

다해봐야 750만회 분이라는것 같은데 갑자기 3천만회는 좀...크크
ioi(아이오아이)
21/06/01 22:4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시나리오 써보면, 어차피 3천만분 인증해 줄 것도 아니고
협상 과정에서 다른 데랑 먼저 컨택 와서, 2배 준다더라 그래서 2천5백만분 넘김 크크
니들도 2배 줄 거냐? 아니면 나머지도 그쪽에 넘기고 라면서 뻥카 치는 거죠.
이니그마
21/06/01 23:38
수정 아이콘
식염수 듬뿍들은 중국산 가짜일 가능성은 없나요?
덴드로븀
21/06/01 23:4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31255&isYeonhapFlash=Y&rc=N
["알아볼까요" 제안으로 시작된 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구매 주선]

이어 "정확한 루트는 모르지만 화이자와 손이 닿으니 지금 이 정도까지 되지 않았겠나"며 "이 사람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국가별로도 저렇게 하지 않는데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한국화이자는 이런 사실을 모를 것이다"고 했다.

화이자도 모르고 대단한 어떤 업체라고 자세한건 안알랴줌... 이라네요.
허저비
21/06/02 10:57
수정 아이콘
보통사람이라면 국가별로도 저렇게 못해주는데 일개 회사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심하는게 정상인데 감탄을 함...크크크크크
유념유상
21/06/02 00:00
수정 아이콘
지금 화이자가 장관급은 상대 안해줌.. 이러고 있는데 저게 가능할리가..
김혜윤사랑개
21/06/02 11:2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98113
속보]
정부 "화이자, '대구시 제안 진위 파악해 법적 조치' 의사 밝혀"
아닌거 확정난거같네요. 수량부터 말이 안됫죠
동굴곰
21/06/02 16: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88352
[민간 백신도입 추진 논란에…대구시 "논의 관여한 적 없다"]
빤스런. 사기 당해서 세금 안샜나 모르겠네요.
StayAway
21/06/02 21:25
수정 아이콘
노답이네요.. 저런 판단력을 가진 사람을 시장이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911 [일반] 2020년 가계 소득/지출 통계 자료 [17] carbell10285 21/06/02 10285 13
91908 [일반] 유별난 사람이 되는 기분 (feat. 마스크 좀 씁시다) [42] 치카치카15125 21/06/01 15125 15
91907 [정치] 강릉에서 밥 먹은 윤석열, 어깨에 손 올리면 성추행? [95] 나주꿀21129 21/06/01 21129 0
91906 [일반] 백신 접종자 영화 6,000원 관람 이벤트 진행 [31] 맹물14886 21/06/01 14886 3
91905 [정치] 백신괴담의 민낯.. [67] StayAway20017 21/06/01 20017 0
91903 [일반] 잠시나마 펩시가 세계 최강의 기업이 된.Ssul [20] 나주꿀16580 21/06/01 16580 35
91902 [일반] 코비드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되었습니다. [29] 김연아14614 21/06/01 14614 5
91901 [일반] 2020년 상위 10% 순자산은 8.3억 [33] carbell13851 21/06/01 13851 15
91900 [정치] 대구시 단독 화이자 3000만회 도입 추진은 실패 확정? + 당사자 인터뷰 추가 [61] 덴드로븀18481 21/06/01 18481 0
91899 [일반] 얀센 백신 예약이 16시간만에 종료되었습니다. [121] Leeka19192 21/06/01 19192 7
91898 [정치] 나경원 曰 "이준석이 이대남을 정치적으로 악용했다" [116] 피잘모모17287 21/06/01 17287 0
91896 [일반] 한강실종사건 A군 변호사, 유튜버 고소.news [43] 아지매14397 21/06/01 14397 11
91894 [정치] 도쿄 올림픽 참여는 하되 다른 대안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83] 마빠이12402 21/06/01 12402 0
91892 [일반] 얀센 백신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240] Morning29662 21/06/01 29662 5
91891 [일반] 근데 군대에서 사고터져도 함부로 입을 못대겠는게... [38] 공기청정기14542 21/06/01 14542 3
91890 [일반] 무주택자의 주택구입 혜택이 개선됩니다. [91] Leeka17208 21/05/31 17208 5
91889 [일반] 대한민국 군은 결코 쉽게 바뀌지않을꺼라는 제 편견에 오늘 또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76] 키토17452 21/05/31 17452 18
91888 [일반] 인생 첫 소개팅 후기 [50] Asterios14430 21/05/31 14430 28
91887 [일반] 얀센 백신 접종 예약 개시 및 관련정보 [286] 여왕의심복33460 21/05/31 33460 100
91886 [일반] 백신 쌓아놓고도 접종을 못하는 홍콩, 이란 자체 백신 개발 및 생산할 것 [31] 나주꿀13843 21/05/31 13843 0
91885 [정치] P4G 서울회의 개막영상에 서울 아닌 평양지도 등장 [148] 카루오스16451 21/05/31 16451 0
91884 [일반] 번역]코로나 백신을 함부로 비교해선 안되는 이유 + 백신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202] 나주꿀29286 21/05/31 29286 40
91883 [일반] [역사] 가라오케는 왜 한국에서만 노래방이라고 부를까? / 노래방의 역사 [57] Fig.125991 21/05/31 25991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