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13 19:23:25
Name 말할수없는비밀
Subject [일반] 홍콩 영화 4대천왕 배우들 (수정됨)
유덕화, 여명, 장학우, 곽부성.

홍콩 영화 4대천왕 배우.

80년대 후반 90년대 초중반에

많이 활동 하였던 배우들 입니다.

당시 비디오 가게 가면

저 배우들 영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 4명 다 알면 최소 40 초반 이상 일것 같긴 합니다.

30대 이하는

유덕화 여명은 한국에 온 적도 있는데다

유명해서 알 것 같긴하여도

장학우 곽부성이 다소 생소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특히 곽부성은 활동 활동 안 한것이

너무 오래전 이기도 합니다.

여명은 사랑한후에 노래도 나름 유명한 곡 이기도 합니다.

무간도 3에도 나와서 젊은 세대들도

본 영화 일 수도 있어서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유덕화는 양조위하고 단짝으로

방한도 했던 배우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1/04/13 19:25
수정 아이콘
유덕화, 여명 정도 빼고는 30대는 이름만 아는 정도 아닐까 싶네요.
21/04/13 19:26
수정 아이콘
이건 질문게시판으로 가는게 맞는 글인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장학우 씨는 잘 모르겠고 3명은 다 알고있습니다.
가을쓰
21/04/13 19:2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적 홍콩영화 그렇게 많이 본 편은 아닌데도 알고 있습니다. 유덕화랑 곽부성 좋아했었고요.
태연­
21/04/13 19:28
수정 아이콘
저는 모릅니다
유니언스
21/04/13 19:30
수정 아이콘
유덕화만 아네요.
도협하고 무간도 때문에
21/04/13 19:3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주윤발 장국영 홍금보 기대하고 들어왔네요..ㅠㅠ
말할수없는비밀
21/04/13 19:32
수정 아이콘
그 배우들은 저 배우들 보다 윗 세대 입니다
동그라미
21/04/13 19:36
수정 아이콘
홍금보는 성룡 원표랑 골든트리오...
아이는사랑입니다
21/04/13 19:38
수정 아이콘
곽부성하면 풍운이죠.
21/04/13 19: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양조위가 가장 좋습니다.
모루겟소요
21/04/13 19:44
수정 아이콘
적룡은 저 티어에 못 들어가나요 크크. 진정한 쾌남 남자의 이상향 적룡.
及時雨
21/04/13 21:26
수정 아이콘
머리가 벗겨지시는 바람에...
21/04/13 21:30
수정 아이콘
세대가 다르고 4대천왕은 영화, 가수 모두 최고의 위치들이라서....
Dr. ShuRA
21/04/13 19:45
수정 아이콘
아비정전 보고 참 다들 잘생겼구나 했죠
코코볼한갠가
21/04/13 19:49
수정 아이콘
장학우는 노래를 정말 잘합니다!!
21/04/13 20:09
수정 아이콘
4대 배우가 아니라 4대 천왕 아닌가요? 엔터테이너로써 인기 있었던 4인방.....
특히 장학우가 가수로써 커리어는 엄청 난데 배우로는 상대적으로 약햇었던거 같고 말이죠.
21/04/13 2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은 90년대로 해야 맞을 거 같아요
장학우 곽부성은 90년대고 유덕화도 거의 90이라고봐야......
80년대 말을 끼워 넣으려면 주윤발, 장국영, 성룡, 홍금보라인이 맞습니다

80년대는 영웅본색, 첩혈쌍웅류, 홍금보, 원표류...성룡류와 강시시리즈 정도? 일것 같아요
아! 천녀유혼 계열도 있었네요
For Catharina
21/04/13 20:42
수정 아이콘
적룡 석천 내마음속 투탑입니다 흑흑
진샤인스파크
21/04/13 22:07
수정 아이콘
영웅본색2의 팬이신듯요 흐흐흐
구동매
21/04/13 20:56
수정 아이콘
양조위 젤좋아합니다
무간도 천장지구 첨밀밀 영웅본색 여락
등등 홍콩영화 좋은게 너무 많아요
에베레스트
21/04/13 21:0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4대천왕... 흐흐
배우로야 유덕화고 가수로는 장학우가 원탑이죠.
근데 곽부성은 아직도 잘 활동합니다. 그냥 한국에 개봉되는 영화들이 없는 거 뿐이에요.
중국에서 빵터진 몽키킹 시리즈에서 손오공이 곽부성입니다.
그리고 대만쪽에서는 4소천왕이라고 있었습니다.
오기륭, 소유붕, 임지령, 금성무...
21/04/13 21:14
수정 아이콘
유덕화 : 누군지 알고있음
여명, 곽부성 : 이름은 들어봄.. 808이 먼저 생각남
장학우 : 처음 들어봄

저는 이정도입니다
어제내린비
21/04/13 21:39
수정 아이콘
넷다 알기는 아는데.. 유덕화 여명은 많이 보고 잘 알지만 곽부성 장학우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
파비노
21/04/13 21:44
수정 아이콘
여러본 널 단뇸하러 해쏘
오늘 뭐 먹지?
21/04/13 21:48
수정 아이콘
곽부성이 제일 좋았음..
송운화
21/04/13 21:55
수정 아이콘
천녀유혼2 에서 장학우 코믹한 모습으로 처음 보고
나중에 사대천왕인걸 알게 된 다음에 많이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4/13 21:59
수정 아이콘
저 넷을 4대천왕으로 묶은건 홍콩음악계였죠.

알란탐과 장국영시대에서

90년대 초반으로 넘어오자, 새로운 스타를 찾게되고 음악적으로도 밴드음악에서 바뀌던 기조에서 팬덤이 엄청 많은 일종의 '아이돌'형태로 바뀌었고
저 넷이 상징적으로 묶게 되면서 4대천왕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홍콩은 아무래도 가수랑 영화계사이 교류가 잦다보니 저넷이 영화쪽에도 많이 활동하게 되었고 영화쪽에서도 저 넷을 4대천왕으로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저 넷이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다보니깐 더더욱 4대천왕이라는 말이 이어졌죠. 양조위는 시기는 겹치지만 가수활동을 안했기에 4대천왕이 아닙니다.

4대천왕이 해체(?)가 된것은 1999년 여명이, 음악시상식에 더이상 참여하지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종언되었습니다. 매년 연말 음악계를 매번 4대천왕이 독식하니깐 여명은 이 독식구조때문에 자신이 너무 비난도 많이 받았고 말이 많아서 지쳤다는 의미로 그렇게 행동했다고 했죠.

우리나라에서 4대천왕이 중화권만큼 안 유명한 이유는 우리가 저들을 영화인으로만 크게 인식해서입니다.
21/04/13 22:04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장학우는 가수로서 이른바 '가신'이라고 평가받았고

인기는 여명이 가장 컸고 이거때문에 가장 지쳐했던사람이며,

영화까지 만능엔터테인먼트로는 유덕화가 아무래도 성공했고 , 곽부성은 당시에는 홍콩에서 안되고 댄스가수로 대만에서 히트치고 홍콩으로 역으로 온터라 곽부성이 가장 인기가 낮았습니다. 곽부성의 인기는 오히려 4대천왕의 끝물인 90년대 후반부터 였습니다.

아무래도 4대천왕이 잘 국내에서 인식 안되는 이유도 곽부성의 인기가 워낙 늦게 떠서였을수도 있습니다.
장고끝에악수
21/04/14 00:38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했던 배우는 금성무
데프톤스
21/04/14 01:40
수정 아이콘
금성무는 사소천왕이죠 흐흐
임지령 오기륭 소유붕이랑 같이!
카사네
21/04/14 00:40
수정 아이콘
제 픽은 양조위
약설가
21/04/14 00:59
수정 아이콘
영화 풍운에서 곽부성 보고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죠.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게 영화 무사의 정우성이었구요.
라파엘 소렐
21/04/14 15:53
수정 아이콘
곽부성 공연하던 모습으로 먼저봐서 한참동안 유명한 가수로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에 배우라는 걸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사실 가수로 더 성공했었다고 하더라고요.
도뿔이
21/04/14 18:02
수정 아이콘
영화 채널에서 꽤나 우려먹은 풍운이 98년작이니
삼십대도 곽부성 얼굴 아는 사람은 꽤 될겁니다.
젝키의 이재진이 5:5가르마에 안대낀 패션은
아무리 봐도 곽부성 따라하기였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327 [정치] [단독]정부,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다” 결론 내려 [18] 어서오고11774 21/04/14 11774 0
91326 [정치] 불통의 문대통령. 점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닮아가는 것 같네요. [70] 행복의시간12976 21/04/14 12976 0
91325 [정치] 백신 확보에 대실패한 문재인 정부. [161] 찬공기22384 21/04/14 22384 0
91324 [일반] [13] 오동도 전세낸 이야기 [4] 쉴더7612 21/04/14 7612 6
91323 [정치] 여성 가점 유지, 장애인 가점은 폐지…청년창업 역차별 [62] 미뉴잇11987 21/04/14 11987 0
91322 [정치] 20대 남성 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 84.5% [211] 치느18790 21/04/14 18790 0
91321 [일반] 헬창이 가져온 한 가정의 비극. [44] 사업드래군12073 21/04/14 12073 19
91320 [일반] [외교] 미일정상회담에서 "대만 거론될 가능성 ↑" [17] aurelius10002 21/04/14 10002 3
91318 [일반] [13] EP05. 역시 성탄절에는 불교 성지순례지. 인도 배낭여행기 [12] 우리고장해남7519 21/04/14 7519 15
91317 [일반] 가스라이팅이 뭐길레?에서 떠오른 의문들. [56] 마트과자14221 21/04/14 14221 7
91316 [일반] 기원전 슈퍼히어로의 공상과학적인 후일담: 오디세이아 [36] Farce11835 21/04/13 11835 47
91315 [일반] [13]예전에 갔었던 적멸보궁 여행기 -4- [8] noname118216 21/04/13 8216 6
91312 [일반] 홍콩 영화 4대천왕 배우들 [34] 말할수없는비밀11457 21/04/13 11457 0
91311 [일반] [13]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19] 소시9364 21/04/13 9364 8
91309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 [23] 어즈버6326 21/04/13 6326 7
91307 [일반] [역사] 19세기 말 일본인이 본 조선의 정세 [8] aurelius12341 21/04/13 12341 18
91306 [일반] 브레이브 걸스 - 롤린 올립니다~~크크크 [9] 포졸작곡가8290 21/04/13 8290 11
91305 [일반] 미 국무부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다(?) [78] rclay13641 21/04/13 13641 1
91304 [일반] [13] EP04. 여기는 자갈치 시장인가 갠지스 강인가. 인도 배낭여행기 [11] 우리고장해남8266 21/04/13 8266 21
91303 [일반] [13]별거 없는 여행. [2] 풀잎6793 21/04/13 6793 5
91302 [일반] 가끔은 소름이 돋는 서태지의 곡들 - (2) [21] 라울리스타11798 21/04/13 11798 10
91301 [일반] 이븐 할둔은 누구인가? [16] 이븐할둔10258 21/04/13 10258 29
91298 [일반] 42년 된 압구정 현대 아파트 80억은 합리적이다. [54] 암스테르담15296 21/04/12 1529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