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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8 14:31:41
Name Davi4ever
Subject [일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코로나19 의료진부터 내달 첫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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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169313&isYeonhapFlash=Y&rc=N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다음 달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첫 대상이 됩니다.
어떤 백신을 접종받을지 공개되진 않았지만,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2종류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네요.
(백신별로 도입 시기와 물량이 다르기 때문에 접종 대상자가 백신 제품을 선택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환자·입소자, 종사자 등 (약 7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되고,
3월 중순부터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도 접종을 받는다고 합니다. (약 44만 명)

2분기에는 65세 이상 약 850만 명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약 90만 명의 접종이 진행되고,
의료인과 약사도 2분기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약 38만 명)

성인과 만성질환자에 대한 접종은 3분기부터 시작되고,
9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1차 접종 완료 &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이 목표인 것으로 발표했네요.


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돼서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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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덕후
21/01/28 14:34
수정 아이콘
국민 70%정도면 집단면역으로 마스크 벗고 다닐 정도인가요? 뭐 예상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기상어
21/01/28 14: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원하는 백신 골라서 맞고 싶다고 땡깡 피우는 사람이 종종 나올거 같음
시린비
21/01/28 14:36
수정 아이콘
그게 왜 땡깡이냐고 가격도 효능도 명백히 다른데 당연히 원할 수 있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올 예정임
덴드로븀
21/01/28 14:36
수정 아이콘
찾아가는 접종은 좋은것 같네요. 우리나라라면 충분히 잘될것 같구요.

올해말까진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겠지만 2022년 새해 보신각 타종하면서 모두 마스크 벗어던지는 퍼포먼스를 봤으면 좋겟네요 ㅜㅜ
리자몽
21/01/28 14:37
수정 아이콘
이게 실현되면 멋질꺼 같은데 그 후에 코로나 터지면 또 난감하니 종식 쇼는 못할꺼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01/28 14:51
수정 아이콘
대충 11월부터 한달동안 나오지 않거나하면 할 수는 있을듯...
어데나
21/01/28 14:37
수정 아이콘
접종 거부하는 개신교 신자 30%만 나와도 집단면역 불가능인데, 이 부분까지 신경써야 할 듯 싶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1/28 14:38
수정 아이콘
개신교인들이 아무리 코로나로 정치적 공격을 해도 설마 큐아난 같은 행동을 할까요...
어데나
21/01/28 14:52
수정 아이콘
극히 일부(였으면 합니다만...)의 행태를 보면 차라리 본인들만 안 맞고 말겠다! 하면 다행이죠. 미국에서 간호사가 신념에 의해 백신을 무단 파기한 사례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여호와의 증인 신자인 의사가 환자의 수혈을 거부했던 사례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런 일이 안 일어나란 법이 없죠.
일부 개신교인의 접종 방해시도까지 미리 대비했으면 합니다.
antidote
21/01/28 14:42
수정 아이콘
화이자 모더나로 나머지 사람들이 다 맞으면 이론상 60% 가 되기는 합니다.
어데나
21/01/28 14:54
수정 아이콘
5000만명에서 초고령자 빼고, 임산부 빼고, 미성년자 빼고, 백신을 맞아도 효능이 없을 5% 또 빼면 맞아야 할 사람들은 전부 다 맞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될까 말까하죠.
여기에 변종 바이러스까지 생각하면....
여수낮바다
21/01/28 15:05
수정 아이콘
변종바이러스가 걱정입니다;; 전파력이 강해지면, 군중면역에 필요한 인구 %도 증가하니까요;;;
뭐 그래도 개신교건 뭐건 백신 거부할 사람이 30%나 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데나
21/01/28 15:09
수정 아이콘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인구를 제하면, 계산해보니 성인남녀는 무조건 다 맞아야 집단면역 달성될까 말까라고 봐서요. 개신교가 집단면역의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다고 봅니다.
여수낮바다
21/01/28 15:16
수정 아이콘
학교 학원 등에서의 집단감염을 보면, 12세 미만에서는 아이들끼리의 전파는 드물고, 대부분 인솔교사 등 어른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13세 이상부터는 아이들끼리의 전파도 꽤 있고요.
12세 미만은 군중면역 형성에 있어 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하여 백신 맞기 힘든 사람들은 어차피 거동이 어려워서 남에게 전파시키려 다니기 힘듭니다.
임산부는 이미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외국 임산부들이 백신에 의한 부작용이 있는지 없는지 데이타를 제공할 테니, 괜찮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맞힐 수 있겠죠(그러나 아마 한국 문화상 한국 임산부들은 안 맞지 않을까요)

하여... 젤 활동 왕성하고 남에게 전파시킬 사람들 대다수는 백신 접종이 가능할 테니, 예상보단 덜 비관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ㅠㅠ 제발요 ㅠㅠ
어데나
21/01/28 15:19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특정 개신교인이 젤 활동 왕성하고 남에게 하나님 말씀도 나누고 바이러스도 나눈다는게 문제죠..... ㅠㅠ
사울굿맨
21/01/28 14:45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온갖 트롤짓을 다하고 있지만, 딱히 안티백서는 아니지 않나요?
어데나
21/01/28 14:57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든 개신교인이 안티백서다라고 생각하진 않죠.
그러나 안티백서들이 자기자신만 안 맞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접종을 방해할까 걱정이 됩니다.
접종센터에 방화나 테러를 한다거나, 줄서있는 시민 상대로 칼부림이라고 치면... 어휴...
나주꿀
21/01/28 14:46
수정 아이콘
나중에 재난지원금을 백신 맞은 사람한테 우선 주는 걸로 하면 대부분 맞을 거 같은데요
어데나
21/01/28 14:59
수정 아이콘
백신접종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연동시키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01/28 14:55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대충 800만 언저리고 거기에 30퍼면 300만 언저리인데...
극단적으로 개신교 전체가 안맞아도 대충 60-70퍼는 접종할텐데요?
어데나
21/01/28 15:06
수정 아이콘
자세한 인구 통계는 잘 몰라서 일단 어림짐작으로 말씀드립니다. 5000만에서 초고령층, 임상 데이터가 없는 임산부, 미성년자, 장애인 인구 대충 1000만 빠지면 4000만이고, 집단면역 달성 접종인구가 3500만이니, 개신교 800만이면 집단면역을 무산시킬 수 있는 캐스팅보드로는 충분하네요.
라스보라
21/01/28 15:34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딱히 접종에 반대 입장이 아닌데요? 이상한 가정을 하시는거 같아요. 특별히 신경쓸 이유가 없죠.
여기는 모이지 말라는걸 안지키고 모여서 문제지... 백신맞고 모여라 하면 맞고 모일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리기
21/01/28 15:51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그 개신교를 말하는 게 아니죠..
요즘은 개신교라고 하면 '반정부, 반방역, 반상식, 반예수' 집단을 칭하는 게 아닐까 싶은 인식이죠.

통상적인 개신교는 백신에 찬성해야죠. 빨리 백신 맞고 코로나 종결되어야 예배도 재개하고 정상화 되니까요.

근데 얼빠진 멍청이들은 또 정부가 한다니까 반대하고 난리치겠죠 그것들이 요즘은 개신교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1/28 14:39
수정 아이콘
백신 골라 맞겠다고 진상 피우는 놈 분명 나올듯.. 그리고 맞자마자 마스크 벗고 다니고
추리왕메추리
21/01/28 14:39
수정 아이콘
7월부터 전국민 대상 접종이지만 만성질환자, 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먼저 접종하고 후에 전국민 대상인거겠죠?
그렇지 않으면 카테고리를 따로 빼놓을 필요는 없을테니...
여수낮바다
21/01/28 14:43
수정 아이콘
우리 접종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주민등록번호로 전국민이 관리되고, 전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그 기록을 데이터로 갖고 있으며, 공보의 제도가 있어 전국 보건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민간 의료의 수준도 세계적으로 우수하며, 의사 간호사의 질도 우수하고 잘 관리됩니다. 매년 독감 접종 등도 잘 이뤄지고 있고요.

백신 확보는 늦었어도, 일단 한국 땅에 백신이 들어오기만 하면, 미국 유럽보다 훨씬 더 원활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지리라 기대합니다.
잘 될 거에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하지만 군중면역 형성 전까진 꼭 마스크로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합시다

Science will win! 화팅입니다^^
나주꿀
21/01/28 14:46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에서 생산도 가능할 거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언제쯤 임상이 끝나나요. 그래도 믿을만한 건 이거 같은데
영혼의공원
21/01/28 14:46
수정 아이콘
중대본 발표하는거 보니까 군에서 수송한다고 하고 땡깡 부리는 분들 혼내준다고 하더라구요
판을흔들어라
21/01/28 14:46
수정 아이콘
총리가 발표한 2월 5만개 백신은 2월까지 5만개였네요. 본격적으로 접종이 늘어나는 건 3월 중순 이후부터겠군요. 백신접종계획이 나온걸 보면 수급계획도 확실히 나온 거겠죠? 그 많다던 아스트라제네카도 유럽에서 시끄러운 모양이던데 결국엔 수급이 관건이겠군요. 백신 선택때문에 말이 많이 나올테니 대통령 비롯한 행정부와 주요 정치인들은 가장 많이 도입되는 백신을 맞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DownTeamisDown
21/01/28 15:44
수정 아이콘
효능은 모르겠고 수급은 국내생산분위주로 수급인지라 유럽과는 또 다른문제일겁니다.
자두삶아
21/01/28 17:31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는 인도 공장에서 불나고 유럽쪽 생산시설이 별로 능률이 안나나보더군요.
물론 국내는 자체 생산분으로 접종해서 해외 부족과는 거의 관계 없을걸로 보입니다.
스테비아
21/01/28 14:46
수정 아이콘
접종속도가 늦은 다른 나라에서 냉동보관비가 부담돼서 우리나라로 백신 덤핑하는 망상을 한달째하고있습니다 크크 얼른끝나자ㅠㅠ
21/01/28 14:47
수정 아이콘
음 저기는 빠졌지만 아마 군인도 젤빨리 맞히지 않을까요?
모쿠카카
21/01/28 14:50
수정 아이콘
7월 필수인력때 같이 맞겠죠
어데나
21/01/28 15:21
수정 아이콘
소방 경찰 등 필수인력에 당연히 들어가겠죠.
그러므로 코로나에서 하루라도 빨리 해방되려면 빠른 입대가 답입니다?!?
우주전쟁
21/01/28 14:57
수정 아이콘
드디어 백신 접종 시작인가요?...악순환을 끊는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

확진자 0명 나오면 살짝 울컥! 할 것 같습니다...
아이군
21/01/28 15:08
수정 아이콘
가장 걱정되는 쪽이 지금 한국에서 생산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얘네가 정말 잘 생산되고 있는지 엄청 걱정되네요. 일단 무소식이 희소식인거 같긴한데...
핫자바
21/01/28 17:00
수정 아이콘
무서식이 희소식+1
이지원
21/01/28 15:08
수정 아이콘
백신 골라맞겠다고 하는게 땡깡인가요?? 충분히 그런 생각 가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환자가 어떤 약을 맞을지 고를 권리가 있는거죠. 본인이 기다릴거 감수하고 화이자 모더나 맞는다고 하면 뭐라할 사람이 있나요??
건이건이
21/01/28 15:12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면 나옵니다.. 개인이 선택할수 없으며 본인이 거부하면 순위가 밀린다고
이지원
21/01/28 15:19
수정 아이콘
네. 정부 입장에서는 일단 아스트라제네카든 모더나든 화이자든 들어오는대로 최대한 빨리 접종하고자 하는 것이고 그것은 이해가 되지만. 맞는 사람 입장에서도 효과가 더 좋은 백신을 맞고 싶어하는건 당연한 사람 심리라는거죠. 그걸 왜 땡깡이라고 비하하냐는거죠
워체스트
21/01/28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빠른 시일 내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서는 백신 종류가 아닌 접종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을 시행해 접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 백신 공급량 및 특성, 안전성과 유효성, 부작용 발생 사례 등을 고려해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공급된 백신 접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백신이 순차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해당 백신을 맞는 대상군이 정해지고, 대상군별로 해당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별·플랫폼별 공급량과 특성, 안전성과 유효성, 부작용 발생 사례 등을 고려해 예방접종심의위원회 검토를 통해 접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유럽 등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른 나라에서도 개인의 백신 선택권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땡깡부리다 : 생떼를 쓰다. 생떼질하다. 억지를 부리다. 제멋대로 굴다. 행패를 부리다.
이해를 하면서도 생떼를 쓰면 땡깡이라고 합니다.

마음만은 맞고싶은 백신이 있지만 생각만 하고있다, 본인이 시스템이 순응하고 불이익 감수한다면 이런걸 땡깡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이지원
21/01/28 15:33
수정 아이콘
정부 입장도 이해가고. 더 좋은 백신 맞으려는 국민들의 생각도 이해는 가는데. 이런 반발은 당연히 정부도 염두해야할겁니다.

저는 정부의 계획보다 집단면역이 훨씬 늦게 될 것 같네요. 백신 거부자들도 있을 것이고, 모더나 화이자만 맞겠다라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백신을 들여오기 전에 백신의 안전성을 좀 더 강조했더라면 좋았을거 같네요.
타마노코시
21/01/28 15:24
수정 아이콘
골라맞겠다고 해서 우선순위 밀리는 불이익 감수하면 머라 안하겠죠.
다만 보통 땡깡이야기는 골라맞겠다면서 우선순위 불이익은 감수안할거라는 이야기죠 ..
마법사
21/01/28 15:16
수정 아이콘
접종 시작도 안했는데 땡깡나오는거보면 개진상 많을듯합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1/01/28 15:26
수정 아이콘
전 내년에 맞으려구요
자두삶아
21/01/28 15:40
수정 아이콘
그것을 우리는 방역 무임승차라고 부릅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1/01/28 15:52
수정 아이콘
저는 방역 무임승차자 입니다.
21/01/28 15:30
수정 아이콘
굿굿굿 빨리 맞고싶네요 크크
21/01/28 15:31
수정 아이콘
근데 개신교가 백신에 대해 무슨 일이 있나요?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 백신 가지고 뭐라 하는거 못본거 같은데..
교회 다니시는 어머니도 꼬박꼬박 독감 백신 맞으시고..
타카이
21/01/28 15:34
수정 아이콘
방역에 말 안듣는다고 백신도 안맞을 거라고 넘겨 집는거죠
오히려 백신 맞으면 대면 예배 풀어준다는 사인 보이면 더 적극적일텐데
신천지에서 확진검사 받으려고 열심이었던 것처럼...
시린비
21/01/28 15:50
수정 아이콘
열방센터등 일부 종파에서 "백신 맞으면 노예된다" 음모론을 설파한게 있긴 하죠.
기독교쪽에서 그런 해외발 음모론 믿는건 제발 극소수였으면 좋겠지만요.
타카이
21/01/28 15:56
수정 아이콘
베리칩류 같은데 그건쪽 이미 잡설로 내려간지 꽤 돼서...
QR코드도 음모론 부상했다가 금방 사라졌고 크크크
21/01/28 15:32
수정 아이콘
만약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fda 통과를 못 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안 맞고 싶은데, 선택권이 없군요.
21/01/28 15:54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을 주저할 사람들은 개신교인들보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가 많을텐데요. 진영 논리가 아니라, 실제로 설문조사에서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분들이 진보진영의 70% 이상이었으니, 충분히 유의미한 데이터이고 유의미한 그룹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1/28 17:20
수정 아이콘
그건 별개인 것이 애초에 지금 백신 들어오는 것들은 해외에서 상당한 접종을 하고 들어온 것들이라서죠.
그랜드파일날
21/01/28 16: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백신 접종의 목적은 집단면역이지 개개인 100% 면역이 아닌 게 당연한거라... 그러니까 무료인거고요.
물론 개개인의 입장은 당연히 다를 수 있고요.
전 그냥 집단면역만 된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 생각해서 선택권이 있다면 그냥 얀센 백신이나 맞고 싶네요. 1회만 접종하면 된다니까
21/01/28 16:11
수정 아이콘
분기별로 1-10-전국민 으로 보면 편하겠네요.

전반기 스케쥴은 예상했던 정도인데, 3분기내 전국민 접종 시작하겠다는건 물량확보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50~65세의 우선순위가 사라지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빵시혁
21/01/28 16:24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로 상당수를 맞출 모양인데
아직 3상통과도 못한 백신 아닌가요???
아우구스투스
21/01/28 17:24
수정 아이콘
3상통과라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영국은 긴급사용으로 접종 중이고 EU는 내일, 미국은 3월에 통과예정이라고 나왔죠.
자두삶아
21/01/28 17:35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긴급사용 난데가 영국 말고도 꽤 됩니다.
우리는 그거 보고 파악 후 접종할 수가 있습니다. (위험도 확인)
그리고 착착 임상도 진행되고 있어서 아마 우리가 맞을 때쯤이면 임상도 다 통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효능 확인)
Liberalist
21/01/28 16:27
수정 아이콘
백신 주사에 특별히 알레르기를 경험했다 이러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에야 저는 시노벡만 아니면 백신 그냥 맞을 생각입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경제적으로 고사해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모더나 화이자 아니면 무조건 안맞아 이건 타 백신이 알고보니까 백신이 아니고 치사율 수십 프로의 독극물이다 이런거 아닌 이상에야 이기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요. 집단면역 형성에 저 하나라도 최대한 빨리 기여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iPhoneXX
21/01/28 16:35
수정 아이콘
3/4분기 되면 또 백신가지고 크게 국민 분열될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강제로 맞아라 싫다 선택은 내가 한다!!
핫자바
21/01/28 17:02
수정 아이콘
공짜로 준다는데 무슨 선택...
AaronJudge99
21/01/28 16:56
수정 아이콘
AZ도 전 상관없습니다
모더나 화이자보다 좀 효과가 낮다 뿐이지, 시노팜처럼 진짜 안전성이 의심되는;;; 그런 류는 아닌거같거든요
그나저나....우리도 미국처럼 안티 백서들이 늘어날까 걱정이네요
Cafe_Seokguram
21/01/28 17:07
수정 아이콘
PGR 여왕의 심복님이 맞으라고 하는 백신 맞으면 깔끔하다고 봅니다.

PGR 여왕의 심복님 의견이 미심쩍은 분들은 의사협회 최대집 회장님이 의사들의 의견을 대표하여 맞으라고 하는 백신을 맞으면 되겠죠.
만약 백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일반 국민들이 사분오열 되어 혼란스럽다면, 의사협회에서 그 정도 의견은 제시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린비
21/01/28 17:13
수정 아이콘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 일간지 빌트, 유력지 슈피겔 등은 아스트라제테카 백신의 고령층 예방 효과가 8%에 그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보도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지난 11월 랜싯에 2차 접종 이후 나이가 많은 참가자 100%가 특정 돌기 단백질 항체를 형성하는 강한 면역반응을 보였다는 자료를 발표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독일 보건부는 이튿날 "매체들이 언급한 8%는 예방 효과가 아닌 전체 임상시험 참가자 중 56~69세 연령층의 비율일 뿐인데 이를 혼동했다"고 발표했다.
21/01/30 22:02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면 맞을만할듯 중국산은 죽는다해도 싫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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