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당은 살고 싶다.<문피아>
  - 지갑송의 신작 아카데미물입니다.
    게임속 악당에 빙의되어 원래 죽음이
    예정되어있는 악당케릭터의 클리세를
    피하기위한 노력들이 주내용인데
    기본적으로 착각물+다양한 히로인들이
    '소설속 엑스트라'랑 느낌이 비슷하지만
    더 재미있습니다. 전작 때문에 욕많이 먹었지만
    이번 신작도 유료 조회수 3만을 찍고있는거 보니
    능력은 정말 대단한 작가입니다.

2. 열일하는 과금기사.<카카오페이지>
  - '올마스터','디오'의 작가 '박건'의 신작입니다.
    이 소설도 박건 작가의 신드로이아 연대기 중
    하나입니다. 역시나 게임시스템을 차용한 우주적
    세계관의  판타지소설인데 재미있습니다.
    아직 초반부지만 박건 소설 주인공중 '캔슬러'의
    로안 필스타인 다음으로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
    저는 '캔슬러' 다음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3. 무림서부.<문피아>
  - 정통판타지로 잘쓰는것으로 독자들의 칭찬이 자자한
    컵라면이 이번에는 무협장르을 들고 왔습니다.
    필력이 정말 좋습니다. 전작 '게임속 전사가 되었다'
    와 비슷하게 설정은 주인공이 무협세계로 환생한 현대인인
    이세계물느낌의 퓨전장르인데 스토리 전개 및
    주내용은 '무공'과'협객'을 다루는 정통무협입니다.
    글의 분위기에서 '황야의 무법자' 같은 웨스턴물
    느낌이 진득하게 나서 독특하면서 재미있습니다.

4. 이 용사 실화냐?.<카카오페이지>
  - FFF급 관심용사의 파르나르의 신작입니다.
   전작처럼 용사물을 아주 비틀고 꼬고 뒤집은
   사차원 개그스타일의 판타지물인데..
   뇌절이 심한 전작보다 좀 더 개선된 느낌이고
   확실히 초반부는 재미가 있는데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좀 질리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전작 FFF급 관심용사가 소설보다 웹툰의 완성도가
   더 뛰어난 것처럼 이 소설도 웹툰으로 보는 것이
   더 기대가 되지만 소설도 재미있는 편이니
   읽어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5. 천검기협.<카카오페이지>
  - '무당기협'의 작가의 신작입니다.
    비록 전 주인공 설정에 대한 불호로
    무당기협을 중도 하차했지만
    그래도 카카페 무협작가 중 필력과 무협장르에
    대한 이해력이 정말 좋은 작가라 생각 됩니다.
    무엇보다 전작을 깔끔하게 완결 낸 시점에서
    '구천구검'의 조진행 작가보다 훨 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화산귀환'도 그렇고
    세계관이 한정적인 무협장르의 초장편연재는
    사람을 질리게 하는것이있더군요.
    ('전생검신'은 환협지라 제외했습니다.)
    여하튼 뚱보로 환생한 주인공을 다루는 무협물인데
    개인적으로 무당기협보다  초반부 흡입력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