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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18:20
저게 기부금이 전액 할머니들 생활비로 지급되는 게 아니라서 그럴 겁니다.
위안부 관련 사업들에 쓰이는 예산 비율이 좀 큰데, 사실 그걸 다 없애버려도 할머니 한 분당 연 천만원(?) 정도 갈 거예요.
20/05/11 18:32
이미 2017년에 할머니 한분당 1억씩 드릴수 있었는데
위안부 관련사업을 다 없애도 할머니 한분께 연 천만원밖에 안간다는 말이 납득이 되겠나요
20/05/11 18:38
그러니깐 특별모금으로는 1억씩 드릴수 있지만
일반모금으로는 위안부관련사업 다 접어도 연천만원밖에 못드린다는게 납득이 안된다는거에요.
20/05/11 18:41
저 정의연 1년 평균 지출액이 6~8억 정도인 걸로 압니다.
운영비로 30~40% 쓰는 걸로 아는데, 그거 빼고 나면 할머님 1인당 1000~2000만원 정도 드릴 수 있겠네요. 사업 다 접으면 운영비도 좀 줄겠지만 그래봐야 예산 한계가 있으니 많이 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20/05/11 18:46
https://pgr21.net/freedom/86168#3877537
글쓴님이 자료를 가져왔는데 자료는 보고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참고로 특별모금은 7억이었습니다.
20/05/11 18:51
Love&Hate 님// 아, 피해자 지원 사업 예산이 저 정도고 나머지를 다 하면 연 12억 정도 되는군요. 30분 정도 되니 운영비를 떼면 2000~3000 정도, 안 떼면 3000~4000 정도는 되겠군요.
특별모금은 7억이었어도 그 외의 모금액이 좀 더 있었고, 당시 지원받은 8분은 박근혜 합의 관련으로 '사과 없이 일본의 돈을 받을 수 없다' 라고 하셨던 분들 한정이었던 걸로 아는데, 제 기억이 잘못됐나요?
20/05/11 18:53
갈색이야기 님//
특별모금 7억으로도 해낼수 있는일을 위안부 사업 다 접어도 연간 천만원정도 더 돌아간다는 말이 납득이 되겠냐고요 결국 보니깐 자료를 제시했음에도 자료도 안보신거고요. 제가 접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돌아갈 금액이 어차피 적은것으로 본인이 줄이려고 한다는겁니다.
20/05/11 18:56
Love&Hate 님// 위에서 말했는데, 특별모금으로 1억을 받으신 분들은 피해자 전원이 아니라 일부로 보입니다.
[이때 “사과 없는 일본의 돈을 받을 수 없다”며 거부한 피해자 8명에게도 1억원을 주자는 모금활동이 벌어졌고, 그렇게 모인 돈이 이용수 할머니에게 지급된 것이었다.] 라는 내용이 기사로 있네요. 그냥 단순히 예산 규모가 피해자 전원에게 1억씩(특별 모금을 비교 대상으로 두셨으니) 줄 수 없다는 말이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치는 제가 확인을 조금 잘못한 부분이 있긴 해도 드라마틱하게 올라가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20/05/11 19:01
2018년만 수익이 13억이고 생존 할머니가 18분인데... 사업 다 접었을 때 돌아가는 돈이 1인당 1000~2000이라는 건 어떻게 계산이 나온 건가요..?
20/05/11 19:01
갈색이야기 님//
연천만원씩밖에 안돌아간다 = 1억원씩 줄수 없다와 동의어는 아닌거같고요. 님이 어차피 다 접어도 연 천만원밖에 안돌아갈돈으로 줄이려하신거죠. 위안부 관련 사업 다 접으면 연간 7000만원씩은 드릴수 있겠네요. 그렇게 드리라는건 아닙니다. 사업도 중요하죠. 근데 어차피 다접어도 연천만원밖에 안되는 돈인거처럼 말씀하시는건 아니란거죠.
20/05/11 19:02
개망이 님// 위에는 지원받은 사람이 28명인 것으로 되어 있어서 30으로 계산했습니다.(2016년 10월 28분께)
그 사이 더 돌아가셨나보군요.
20/05/11 19:03
Love&Hate 님// 생존한 분 숫자 계산에서 제가 착오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2016년 28분으로 되어 있는 내용이 있어서 28분으로 계산을 했는데, 그 사이 더 돌아가신 모양이네요.(위에서 언급한대로, 천만원 정도라는 건 운영비를 제하고 계산한 내용입니다.)
20/05/11 18:11
요약하면 매해 10억정도 기부받아서 그중 2000만원을 할머니들 지원에 쓰는 단체였는데
2017년에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서 백만모금운동을 성공리에 추진해서 8억2천을 추가로 지원해내는 쾌거도 이끌어냈다가 맞네요.
20/05/11 18:12
백만 모금때 대략 7억정도 모였습니다.
그 당시 백만 모금 말고 20만 동행인등 다른 기부경로도 있습니다. http://womenandwar.net/kr/account/?pageid=5&mod=document&uid=281
20/05/11 18:12
정말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요.
철저히 조사하고, 다 감방에 쳐 넣어야 됩니다. 제가 꾸준하게 생각하는게 페미 하는 사람은 둘중 하나입니다. 1) 페미로 돈 벌어먹으려는 페미코인 사람 2) 페미를 종교로 활용하는 안타까운 사람 이나영 교수는 전형적인 1)번이죠.
20/05/11 18:22
1.저 교수가 페미이슈의 연장선상에서 위안부 지원, 기억 사업을 진행했는지
2."감방에 처 넣을"만큼 명백히 잘못을 했는지 다 논란일 뿐인데 급발진 하신 것 같습니다.
20/05/11 18:26
저도 유죄라고 단정짓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감방에 쳐넣자'라는 얘기이고, (무죄면 당연히 안그래야죠) 아랫문단은 본문과는 상관이 없지만 대표가 이나영이라서 제가 평소 생각하는 페미하는 이유를 적어봤습니다. 아니영 교수는 메갈티셔츠 까지 입어서 활동할 정도로 극단적인 페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5/11 18:21
유명한 페미 교수입니다. 제가 이분 기억하는게
어떤 프로에서 테이가 논리적으로 반박하는데 진짜 요즘의 페미들답게 답하면서 결론 내리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피지알에서도 본거 같아 게시글 찾아봤는데 못찾겠네요 ㅠ
20/05/11 18:31
https://blog.naver.com/sqizboy/221829192115
이거보다 성매매 여성 발언이 더 레전드죠. https://blog.naver.com/rnrqhddl88/220793883579
20/05/11 18:17
9억1천100여만원 중에 8억은 일본 정부의 보상금 받지 말라며 대신 지불한 돈이죠. 이를 제외하면 1억 1천 100만원으로 한해 평균 3000만원 남짓 정도만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들어간 겁니다.
그리고 정의연한테는 후원금말고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죠. 그 액수가 지난해엔 5억이 넘습니다.
20/05/11 18:17
술집에 하루 3300만원 기부 처리…정의연의 '수상한 기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38437 검색해보니 이런 행사였네요 http://womenandwar.net/kr/notice/?mod=document&uid=48 http://womenandwar.net/kr/2018-%EC%A0%95%EC%9D%98%EA%B8%B0%EC%96%B5%EC%97%B0%EB%8C%80-%ED%9B%84%EC%9B%90%EC%9D%98-%EB%B0%A4/ https://blog.naver.com/war_women/221403276240
20/05/11 18:18
수입지출 항목을 기간별, 항목별로 어떻게 잡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몸쓸 단체와 정상적인 단체가 될 수 있죠. 회계기록 상의 문제만 없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정기부금에 의해 운영되는 단체는 운영비와 사업비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 잉여금이 20억이 넘던데 그것도 감안해야죠.
20/05/11 18:29
다만 무언가를 피해자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단체처럼 보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9.2억 지원했고 그 비중이 몇 % 다로 이야기 할 것이아니라 우리는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생활에 대해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단체는 아니라고 해명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기사에서 제가 인용한 부분은 사람들에게 이 단체는 피해자의 생활을 돕는 단체라고 해석될 여지가 있으니까요.
20/05/11 18:25
1. 세부적인 영수증 내용 공개는 거부했데요. 그럼 저 예산 집행 내역을 어떻게 믿을 수가 있을까요?
2. 2017년 이전 자료는 왜 없을까요? 그 전에도 기부금액이 꽤 많았을것 같은데요.
20/05/11 18:30
1. 저의 의견은 2018년 이후 자료는 믿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 2016년 9월에 설립된걸로 나오던데 자세한것은 모르겠습니다.
20/05/11 18:26
저도 재무제표 보고 왔는데 보조금사업 4억 3258만 2440원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세부내역도 없고, 할머니들 드린 거면 영수증 김영삼 때 것까지 가져온 사람들이 영수증 안 깠을 리도 없고... 대체 저 금액의 정체가 뭔지... 그리고 재무제표상의 해외캠페인 사업도 실질적으로 피해자지원은 아닌 것 같은데(인권회복활동사업이라고 되어 있네요) 왜 저기 들어가있는지도 의문이고요.
20/05/11 18:26
정의연 관계자들은 기자회견 도중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아직 세부 내역이 안개 속이라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거 정의당 여성위 당비 사건 때 본 광경인데
20/05/11 18:28
결국 피해자 지원 사업 외에 사업비, 운영비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투명하게 까지 않으면 일반 국민들은 중간에 슈킹해 먹었구나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죠.
20/05/11 18:33
제가 링크로 남긴 재무제표나 나머지 글을 보면 사업비 운영비 부분도 공개되어있습니다.
2019년 지출 내역을 적자면 피해자 지원사업 4억5692만원 (중 4억 3258 만원은 보조금사업인데, 본인들도 뺀 금액이라 이 금액은 제외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수요시위 1억 927만원 대회협력사업비 2억 기림사업비 1.3억 장학사업비 1600만원 교육사업비 3985만원 연구조사사엊비 909만원 나비기금 7184만원 모금사업비 2704만원 홍보사업비 2503만원 박물관 사업비 55718만원 경상비 2억7863만원 입니다 (아마 운영비 일겁니다)
20/05/11 18:37
네 그러니까 그 비용들이 어떤 사업에 쓰였는지 누구한테 지급되었는지 다 까면 더 이상 논쟁될꺼도 없습니다. 뭐 수십년치도 아니고.... 세부내역 공개 못하겠다고 해서 이 난리가 난거 아닌가요??
20/05/11 21:46
그것도 당연히 문제입니다.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해서 내는거지, 다른사람들 생각해서 내는거 아니에요.
애초에 운영비 명목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문제에요.
20/05/11 18:28
8억 준거도 일본이랑 위안부 합의 하니까 부랴부랴 7억 긴급모금해서 1억 보태서 준거죠. 할머니들이 돈 받아버리면 명분이 없어지니까요. 일본이 준다고 안했으면 절대 안줄돈이었을겁니다.
20/05/11 18:33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38437
정의연은 기부금 내역 등을 공개하겠다며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기부금 사용처, 장학금 지급 경위, 회계 관리 등에 관해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정의연 측은 “세상 어느 NGO(비정부기구)가 활동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느냐”며 “기업들에는 (회계 투명성을) 왜 요구하지 않는 건지 너무 가혹하다”고 했다. ================================================================================================================================== 기업 운운하는 건 물타기 아닌가요?? 명색이 NGO인데...물타기 시전을 크크크크
20/05/11 19:22
뜬금없이 기업으로 물타기 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렇게 NGO 정체성 찾을거면 NGO답게 독립적으로 운영하던가 정부돈 받아 처드실거 다 처드시는 가짜 NGO면서 NGO운운은 정말 대중들을 개돼지로 보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20/05/11 21:42
아니 기업은 투명성 없으면 주가부터 난리나고 상폐까지 당할수 있어서 최소한의 투명성은 무조건적으로 요구하고 최소한은 지키고 있는데 말이죠....
20/05/11 18:33
아 제발... 진짜 너무 마음아프네요.
저 단체가 구린짓을 했으면 지금까지 내편이라고 믿고 의지했을 할머님들이 너무 가엽고... 오해가 있는거라면 이용수 할머님께 쏟아질 비난이 무섭고... 그래도 뭐가 됐든 진실은 밝혀져야겠죠...
20/05/11 18:34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번번이 걸림돌이 됐던 방해 세력과 같이 동조해 이 문제를 폄훼하고 훼손하고 심지어 활동가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상처 입힌 여러분이 반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때 용감하고 헌신적인 몇몇 연구가들이 이 운동을 만들어왔다”며 “그 당시 여러분은 뭐하고 있었는가. 책 한 권은 읽었을까”]
이건 뭐 그냥 나향욱 개돼지 발언 수준 아닌가요. 실제로는 저치들이 먼저 시작한것도 아니죠. 일본 인권변호사와 시민단체에서 먼저 고발하고 본격적으로 의제로 다루기 시작한게 뻔히 증거로 남아있는데...
20/05/11 18:57
말씀하신대로 생활비와는 거의 관련 없는 단체에 가깝네요. 이게 지금 활활 타오르는 여론에 기름을 붓는 것인지 물을 끼얹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20/05/11 19:04
여론은 모르겠고 앞으로 기부금 수입에는 영향이 있을 겁니다.
할머니들 지원하는 단체인 줄 알았는데 여성인권단체였다는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었으니 기부금이 더 모일수도 있고 덜 모일 수도 있겠죠.
20/05/11 18:41
그걸 모르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내역이 명확하지 않다는 거죠. 세부 영수증 없이 우리가 이렇게 예산을 집행했다라면 님은 믿으실 건가요?
20/05/11 18:46
이 정도 단체라면 정기적으로 국세청 신고도 하고 회계감사도 할텐데 세부 영수증 다 내놓으라는게 적법한 요구인가요? 영수증을 볼 권리가 누구나 갖고 있나요? 법적으로 접근해야지 이런 여론재판으로 갈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5/11 18:56
이 정도 단체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규모를 말하는 건가요?
그럼 님은 우리 나라의 어느 규모 이상의 단체 예산 집행은 다 국세청에서 알아서 할테니 문제가 없을 거라는 입장인가요? 그리고 법적으로 접근해야지 여론재판으로 가지 말라니.. 님은 촛불집회도 부정적으로 보시나 보군요. 법적인 판단도 안 나왔는데 여론이 움직인 셈이니까요.
20/05/11 19:01
다른 기사를 보면 이 단체와 척을 지던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도 예산관련해서 공격이 거의 없었죠. 30년간 큰 잡음이 없었구요.
촛불집회는 이번 시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그때처럼 전국민의 80%이상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다수가 탄핵에 동의할 정도로 대세인지는 모르겠군요.
20/05/11 19:04
오랜기간 동안 이견을 제시 안 했으면 계속 입닫고 있으라는 거군요. 핑계도 궁색하십니다.
그리고 전국민의 80프로건 8프로건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많은 국민들이 찬성하면 이견 제시를 해도 되고 그게 아니면 문제 제기도 못 한다는 건가요? 파시즘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20/05/11 19:08
문제제기는 자유인데요. 우리가 판결까지 내리고 처형까지 할 권한은 없죠. 촛불집회는 시위였고 박전대통령이 권력을 잃은건 국회 탄핵안 통과 헌재판결이 결정한거지요. 의견제시는 계속하세요. 촛불 이슈는 결이 다르니 가져다 붙이지 마시구요
20/05/11 19:10
그럼 의견 제시를 하는거지 제가 정의연 목을 매달자고 했나요?
"제 의견은 내역이 명확하지 않으니 의심스럽다는 건데요" --> 이게 처형하자는 건가요?
20/05/11 19:20
설사왕님을 만족시키기 위해..명확하려면 어는 수준까지 검증해야하는지를 어떻게, 누가 정하나요? 영수증을 1원 단위까지 다 오픈하는게 법령에서 정한 수준은 아니니까 의견제시의 영역을 넘었다고 봤습니다. 제가 표현한 처형은 좀 과한 비유이니 철회하겠습니다.
20/05/11 19:35
출입문옆사원 님// 무슨 억지를 자꾸 쓰시는 건지..
그럼 님이 내는 어떤 의견은 님 개인을 만족시키키 위해서 입니까? "많은 기부를 받는 단체의 예산 내역이 구체적이지 못해 의심스럽다"가 제 주장의 전부라니까요? 이게 무슨 의견제시의 영역을 넘었다는 건가요. 아니 이 정도 의견제시도 못 하나요? 자꾸 구차하게 1원 단위까지 오픈해야 하냐는 등 이상한 말을 하시는데 제가 언제 늬앙스의 말을 했나요?
20/05/11 19:52
출입문옆사원 님// 공개하면 하는거지 1원단위는 이 무슨 신기한 실드인가요. 회사들은 1원단위로 공개 안 합니까? 월급은 1원단위로 지급 안 해요? 당연한걸 1원단위 운운하며 실드치지 마세요. 법령에 1원단위라고 안 나와 있으니 무리한 요구다? 그럼 얼마부터 무리하지 않다고 법령에 나와 있습니까? 천원단위? 1억단위? 1조단위?
20/05/11 18:42
생활비 모금만 하는 단체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소녀상 건립, 해외 활동 등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는 건 다들 아는데, 2017년 빼곤 할머니들한테 간 돈이 너무 적어서 이런 말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다들 그렇게 적을 줄은 몰랐을 테니까요. 게다가 할머니가 실질적으로 받은 돈 없다고 문제제기하니까 기억력이 어쩌고, 주변에서 누가 선동을 하고 어쩌고 일본 우익세력들이 하던 논리 그대로 가져오더니, 까 보니 할머니 말 틀린 것도 없는 데다 그나마도 영수증도 공개 못한다고 하니 욕 먹을 만 하죠. 발표는 또 특별기금은 분모에서 빼고, 8억은 분자에다 넣고, 1인당 9만원 준 2016년은 통계에서 빼는 등 장난질 잔뜩 해놓고요.
20/05/11 18:45
생활비 모금만 하는 단체는 아니죠. 다만 직접 지원 말고 다른 사업에 썼다는 세부 내역도 증빙하면 됩니다. 그거 못하겠으면 적당히 슈킹했다는 자백하고 똑같습니다.
20/05/11 19:08
횡령까지는 아니지만 여태까지 정의연이 피해자 할머님들을 가장 메인에 놓고 공익활동을 벌여왔으면서
근근히 살아가시는 할머님들 지원이 시원찮으면 도의적으로는 신나게 욕먹을만 하죠. 아울러 NGO가 투명하지 않으면 어디가 투명하겠습니까.
20/05/11 19:26
실드 칠 정도로 정의연을 응원하진 않고요. 이제 소녀상도 없어지고 일본한테 외교적으로 공격도 받고 1200회 동안 이어진 수요집회도 안할테니 그게 약간 씁쓸할뿐입니다. 실제 횡령이나 불법사항이 들어나면 정의연 관계자들이 꼭 처벌 받긴해야죠.
20/05/11 19:35
저는 그러한 국민들의 수고와 연민을 그들은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더 열받거든요. 보통은 저같지 않나요? 할머니들의 진짜 목소리보다 일본 극우가 득볼것이 싫어서 정의연의 변명을 더 들어야 한다는 것은 할머니들에게 한 번 더 못할 짓을 하는 것 아닌가요?
20/05/11 19:45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지금 단정지을 수 없죠. 잉여금이 개인이 아닌 단체 자산으로 잡혀있고요. 모금액을 대외활동에 안쓰고 할머니들께 다 드렸으면 지금의 성과가 있었을까요? 이용수 할머니께 1억을 드린게 모금액 대비는 확실히 소액이지만 절대적으로 아주 작은 금액은 아니지 않습니까? 변명하지말고 그냥 입다물고 죄를 받으라고 하기에는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20/05/11 19:49
출입문옆사원 님// 이정도 드러난 상태에서 정의연의 행동과 발언, 과거 기록을 보면 답은 정해져 있죠. 이걸 실낱같은 희망의 줄을 놓지 않는 걸 속담에선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요즘 말로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당황한 거에요.' '우리 애는 착한데 친구가 문제에요.' 등이 있죠.
이정도 실드치면 박근혜도 탄핵하면 안 됩니다. 아니 애초에 시위도 나가면 안 되겠네요. 확실하지 않은 실낱같은 희망은 있으니.
20/05/11 20:05
오렌 님// 흥미롭네요. 그냥 정의연만 비판하면 될껄 왜 박근혜전대통령을 끌고 오시나요? 정의연이 잘못한것과 탄핵은 다른 이슈입니다.
20/05/11 20:16
출입문옆사원 님// 흥미로울것 까지야. 혹시 박근혜 실드로 느껴진 것은 아니시겠죠? 그들의 변명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으니 두고보자는 것하고 박근혜의 변명이 사실일 수 있으니 두고보자는 게 무슨 차이가 있나요?
결국 가장 중요한게 피해자 할머니들 아닙니까? 할머니들이 1억 받으려면 진즉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의연 덕분에 받은게 아니라 정의연의 방해에도 겨우 1억만 받은 것이죠. 가장 중요한게 피해자 할머니가 아니라 일본과의 외교 우위였나요? 자기들끼리 장학금 돌려먹고 맥주집에 3300만원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고작 2% 정도만 할머니들한테 간 건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이고 당연히 변명을 들을 가치도 없는 건데 이걸 들어봐야 한다구요? 도대체 출입문엽사원님의 사고관에서 정작 할머니들은 어디로 간 것인가요?
20/05/11 19:23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비 모금을 위해서만 있는 단체는 아니죠. 근데 할머니들의 대변인/지킴이 역할을 가장 앞장서 자처하던 사람들이 정의연 사람들입니다.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일본정부의 사과 등을 위한 목적도 있죠. 근데, 그 목적에 맞게 쓰인게 맞는지 의문이라는거 아닙니까.
20/05/11 19:30
한때 다니던 직장근처가 일본대사관옆이여서 본의아니게 수요집회하는걸 예전에 약 3년간 지켜봤습니다. 지금처럼 주목받기 전 열악한 상황에서도 나름 진정성있게 활동했었어요. 검증은 더 해야겠죠. 여론도 최악이고 이 상황이면 거의 망한거나 진배없으니까요.
20/05/11 19:39
진정성 있는 활동과 돈 때먹는건 공존 할수도 있긴합니다
진정성 있게 열정 페이를 지불하면서 일하는 행동원과 그 열정 페이를 빼먹는 관리자가 동시에 한 단체에 있는 경우도 많잖아요. 정의연의 경우는 어떤지 더 살펴봐야죠
20/05/11 19:41
사실 저도 소녀상 지킴이 하던 사람이 제 후배라서요. 거기에 찾아가서 캔커피도 나눠주고 했죠. 물론 해당 활동을 제1선에서 하던 활동가들의 진정성이 제로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정의연의 지도부가 신뢰를 깨먹고 있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20/05/11 19:47
지금 위기관리하는 것을 보면 정의연 지도부가 확실히 악수를 두고 있죠. 이용수 할머니께 기억력 공격하는 순간 정의연은 반이상 무너진 셈이니까요.
20/05/11 22:30
20/05/11 18:39
단독, "할머니들 빼고 나한테만 얘기하라"…윤미향, 韓日합의전 외교부에 요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4572687 1억을 전달하기 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훌륭하죠(....)
20/05/11 18:43
세부내역 공개를 거부했는데... 여기서 끝난거 아닌가 싶은데요. 뭐 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까?
영수증 세부 내역 공개는 너무 가혹하다는 ??? 뭔소린지도 모를 소리를 그렇게 당당하게 할줄은 몰랐네요. 자신있으면 이제라도 세부 내역 공개하고 당당하게 역공하길 바랍니다.
20/05/11 18:49
윤미향은 정말 민주당에 딱 걸맞는 인재네요. 앞에선 정의로운척하고 반미 외치지만 뒤로는 더러운짓 하고 자식 미국유학 보내는게 딱 민주당스러워요
20/05/11 18:52
항상 궁금한게... 미군의 원폭두방으로 일제치하에서 벗어났고 남북전쟁때는 미국없었으면 지금쯤 국무위원장님 칭송하고 있었을텐데, 왜 저분들은 반미를 할까요?
20/05/11 18:49
http://kimbokdong.com/1320
장학금도 떳떳하면 그냥 두면 될텐데 그새 날려버렸죠 크크 https://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kiQKHHJEpFgJ:https://kimbokdong.com/1320+&cd=1&hl=ko&ct=clnk&gl=kr&client=ms-android-google 구글신이 다 보고 계시는데
20/05/11 18:58
장학금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할머니는 생전에 재외동포 장학금 위주로 기부하셨던데, 사후에 갑자기 시민단체 자녀로 바뀐 것도 좀 이상하긴 해요. 국가에 기여한 분들 자녀들에게 쓰라고 누가 기부했더니 공무원들끼리 뚝딱뚝딱 재단 만들어서 공무원 자녀들끼리 나눠 먹은 느낌...
20/05/11 19:03
그게 1회 때 지급된 상황을 적자면
조의금으로 장학금을 10명 선정하는거였는데, 김복동의 희망 재단돈 1000만원을 넣어 발표는 15명으로 늘어났었는데 그 이후 회의를 하고난뒤 전원 지급으로 바뀌어서 1회때 25명 총 5000만원 지급됬습니다 27명 신청했었는데 2분은 사회운동가 자녀가 아니라서 제외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며칠전 정리했던 댓글 링크 겁니다. https://pgr21.net/freedom/86125#3876197
20/05/11 19:05
기부금을 기부 하신 사람 의중이 아닌
기부 단체 맘대로 집행하는 건으로 이슈된적이 몇번 있었지요. 그래서 돈 많으면 기부 단체에 주지말고 본인이 직접해야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사후의 일이라 검증이 어렵기는 하지만 껄쩍지근 하긴 하죠
20/05/11 19:12
돈 많으면 아예 재단을 새워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저 이야기가 평생 모은 거금을 재단에 기부했는데 그 돈을 기부자 의도와는 달리 재단 맘대로 써서 기부자가 항의했었던 사건 때문에 나온 말이였거든요
20/05/11 18:49
맘카페에서 합의금 받아 할머니들 편히 여생 보내는 게 맞지 않냐고 나이드신 분들 왜 휠체어 태워 다니며 고생시키는지 이해안된다고 했다가 매국노 소리 들었는데
합의하면 잡을 잃는 분들이 많았군요
20/05/11 20:56
기본적으로 정의가 인간애보다 우선하지 않는다 생각하기도 하구요
합의금 받으면 창녀되는 거라는 발언하던 사람들이 정의롭다고 생각지도 않고 할머니들의 명예를 찾기위해 싸웠다는 분들이 이의 제기하는 할머니에 가한 공격적 태세를 보면 그들의 바라는 합의점이 있기는 한건가 싶은데요
20/05/11 21:40
할머니들중 그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도 본다면 그건 인류애같은게 끼어들기 힘든 전쟁범죄와 관련되어 있으니까요.
20/05/11 22:12
글쎄요
꽃다운 나이에 전쟁범죄에 희생당한 분들이 나이들어서까지 위선적인 집단에 이용당한 건 아닌가 싶어 너무 슬프네요 몸도 쇠약하신 분들 휠체어 태우고 기자회견하는 사람들이 제눈에 옳게 보이진 않았고 결국 이런 문제까지 터지는데 그 분들이 과연 님만큼이나 할머니를 위하는 사람들일까 싶네요.
20/05/11 23:02
정의연같은 단체에 대한 비난과 위안부 협상이 맞는 방향이었다는 일치하지가 않으며,피해자들이 그 협상에 돈을 받고 편히 살고싶다고 하지 않는 한 그 부분은 타인이 이야기 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 지금 그걸 본인 기준에 맞추시는 오류를 저지르셨죠.
20/05/11 23:13
할머님들께서 이용당했다 그리고 그래서 정의연이 나쁘다 와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합의가 옳았다는 같지 않다는 거고 이게 학문적일 수가 없는 부분이며 당연히 비판을 각오하고 쓰신거면 그걸 비판하고프진 않지만 글의 뉘앙스는 그 비판도 억울하다는건데 그게 아니란겁니다.
20/05/11 18:53
생활비 지원'만'하는 단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충분한 지원은 기본으로 한 다음에 다른 사업을 하던가 말던가 해야죠.
이건 암만봐도 너무 하지 않습니까. 할매들한테는 아주 푼돈만 줘가며 모금 장사한거죠. 딱봐도 그냥 생색내기용으로 용돈만 조금 주고 나머지는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다 해먹은건데, 이게 실드의 여지가 있습니까.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05110042476252&select=sct&query=%EC%82%AC%EB%8A%94%EC%A7%91&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cSg2Ykh9RKfX2hgj9Sg-gjhlq 1990년부터로 따지면 30년동안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들어왔을텐데, 그 돈 다 어디가고 저러고 삽니까.
20/05/11 19:00
결국 그 돈은 NL들이 자기들 조직원들 챙기기, 자기들 정치적 영향력 높이기, 자기들 조직에서 출세하는 사람 배출하기 용도로 다 사용된거죠.
온갖 대외사업이라는게 따지고보면 전부 그에 해당됩니다.
20/05/11 18:54
그냥 진영논리 빼고 보세요
기부는 몇십억씩 받았는데 사용내역은 공개를 못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받으라는 취지의 장학금은 자기들끼리 노나먹고 술집에 3천만원을 기부하고 이런 걸 적폐라고 하지 않나요?
20/05/11 18:57
하룻밤 술집행사비용으로 3300만원 쓴 그해에 할머니들 지원은 2300만원 했죠.
정의연은 피해자 지원단체가 아니라 여성인권단체입니다. 정의연이 강조한 부분을 우리도 기억하면 될 일입니다.
20/05/11 18:55
술집에 하루 3300만원 기부 처리…정의연의 '수상한 기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5&aid=0004338437 2018년에 기부금 3억을 모았는데, 하룻밤 기념행사 명목으로 종로 한 맥주집에 3300만원가량을 기부했다는 보도가 떴습니다. 실제 사진보면 100만원 안들었을 것 같은 행사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3300만원이 드는지.. 누가 봐도 카드깡하고 해먹은 것으로밖에 안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변명할지 궁금하군요.
20/05/11 21:08
유게 가보면 직접 행사 진행하신 분이 1000만원은 기본이고 크게하면 2000 다른곳에서 행사까지 하면 3천은 들어간다고 댓글 달아놓으셨습니다.
20/05/11 18:59
공개거부 하는 순간 뭐 거의 슈킹해먹었다 봅니다 장학금 자녀들 돌려먹기 등 시민단체는 저쪽 진영의 오랜 기간 동안의 돈벌이였죠 제대로 된 경제활동도 안하면서 시민단체 지원금에 빌붙어서 옳은 소리만 하는건 어느 단체나 오랜 전통이죠
20/05/11 19:03
세부내역 공개하고 깔끔하게 끝내길 바랬는데 안타깝네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관련자들 처벌하고 보니까 잉여금 많이 남아있던데 그거라도 제대로 집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11 19:06
잠깐 팩트체크 부탁드릴게요.
제가 알기로 세금계산서(혹은 그냥 계산서)는 5년이상 보존해야하지 않나요? 비영리단체는 5년이상 보관할 의무가 없나요? 계산서 공개하면 될텐데? 그걸 보관 안 해도 되나요? 비영리단체는?
20/05/11 19:09
현재 단체가 정의기억연대 정대협 합쳐진 단체라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하나 새로 만들어진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20/05/11 19:06
이문제는 다른 가쉽들과는 다르게... 당사자이신 이용수 할머니가 직접 문제제기 하신거죠...
기자들이 뇌피셜했다거나 익명의 관계자가 인터뷰한게 아닙니다. 그럼 최선을 다해 해명해야죠. 니들 자존심이나 사회적지위 따지지말고, 해명할거 최대한 해명하고 잘못한건 사과해야죠.
20/05/11 19:07
오늘 오전 정의연 기자회견 내용에서, [돈] 관련된 부분을 대략 요약 하겠습니다.
옹호한다 안한다가 아니라 한쪽 방향에서 의혹만 올리고 다른 쪽 해명은 다루지도 않는 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여서입니다. 1.피해자 생활지원은 정의연의 주된 설립취지가 아니다. * 피해자 생활비 지원 문제는 <일제하일본군위안부에대한생활안정지원법>(1993년) 등 법제하에 이미 마련되어 있다. 민간 차원에서 생활비 지원을 위한 단체의 역할은 크지 않다. * 정의연의 생활비 지원은 할머니들의 건강치료지원, 인권과 명예회복 활동지원, 정기방문, 외출동행 등 정서적 안정 지원이 주 목적이다. * “할머니들에게 후원 물품을 연결하고, 전화를 드리고, 장도 같이 보는 데는 오히려 사비가 더 들어간다” * 1990년대 초에는 후원금으로 할머니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일시적으로 현금을 지급했다. 이후 일본이 아시아여성기금으로 위로금을 지급하려 하던 1995년, 2015년 한일합의에 따른 화해치유재단에 반대하며 모금한 2017년 두 차례만 할머니들에게 현금을 지급했다. * 정의연이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들을 간접 지원하고, 전시성폭력 문제를 홍보·연구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많다 2.정의연의 설립취지는 일본군 성노예제를 고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다. * 정의연의 설립 취지는 ‘일제 식민주의, 군국주의, 가부장제의 산물인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 가해국 일본정부의 범죄인정, 진실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마련(추모비, 사료관건립, 교육) 등을 통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이룸으로써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에 기여하며, * 역사교육 및 추모 사업 등을 통해 미래세대로 하여금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올바르게 기억하게 하고, 무력갈등 및 전시 성폭력 재발방지와 전시성폭력 피해자의 인권회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4428.html
20/05/11 19:10
그냥 글쓴님은 객관적 사실만 올리신거에요. 한쪽의견만 올리신게 아니고
https://pgr21.net/freedom/86168#3877550 이 글쓴님 댓글이 님 댓글의 요약입니다.
20/05/11 19:18
저런일 하는 사람들이 왜 일부 할머니들이 그냥 일본 돈 받겠다고 했을 때 그런 욕을 하고 반대했던걸까요? 월권이고 사실상 피해자는 관심도 없다는 방증인데. 성노예제는 고발해야 하지만 원하지 않는 피해자의 목소리는 필요 없다는 모순적인 모습만 남네요.
20/05/11 19:22
" 왜 일부 할머니들이 그냥 일본 돈 받겠다고 했을 때 그런 욕을 하고 반대했던걸까요?"
에 대한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만 보면 "정의연이 위안부 합의를 수긍한 할머니를 욕하고 압력을 넣었다" 로 해석되는데. 이 글 어디에서도 논의된 적 없는 이야기를, 제 댓글의 대댓글에 갑자기 적으시면 저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20/05/11 19:30
http://www.k-hnews.com/home/bbs/zboard.php?id=data&no=552
2016. 위안부할머니들의 다른 단체에서 정대협을 비판한 성명서를 링크합니다. <태평양전쟁피해자인 위안부할머니들의 모임 세계평화무궁화회>의 성명 中 "한 가지 실례로 97년 2월 27일 ‘정신대문제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윤정옥이라는 당신들의 대표가 한 말 기억하십니까? ‘아시아여성기금을 받는다면 자원해 나간 공창이 되는 것’이라고 공개석상에서 떠들어 댔던 일, 그것이 인권회복을 위한 발언이었나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을 세치 혀로 조잘된 윤정옥 같은 사람이 대표로 있는 정대협은 분명 책임도 지지못할 인권유린을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몇 년만 젊어 거동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윤정옥 이년의 입에 주리를 틀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
20/05/11 19:32
정의연에서 해명한 것을 보고 열받아서 오해하게 달았네요.
욕하고 반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dans&logNo=221474335735&categoryNo=5&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솔직히 정의연이 정대협과 정기연과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체인데 정대협의 일이니 무관하다고 할 순 없겠죠. 정대협 시절부터 최근 박근혜 시절까지 할머니들이 일본에서 돈 받는 것에 있어서는 극성을 부리며 거짓말과 협잡으로 반대하던 단체입니다.
20/05/11 19:18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기자회견도 덜 본상황이고 피해지원금 부분만 정리 시도를 했었습니다. 사실 재단홈페이지에 적혀져있는 부분대로 활동한다고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언급되어있는 법안도 링크 걸어 봅니다. http://www.law.go.kr/%EB%B2%95%EB%A0%B9/%EC%9D%BC%EC%A0%9C%ED%95%98%EC%9D%BC%EB%B3%B8%EA%B5%B0%EC%9C%84%EC%95%88%EB%B6%80%ED%94%BC%ED%95%B4%EC%9E%90%EC%97%90%EB%8C%80%ED%95%9C%EC%83%9D%ED%99%9C%EC%95%88%EC%A0%95%EC%A7%80%EC%9B%90%EB%B0%8F%EA%B8%B0%EB%85%90%EC%82%AC%EC%97%85%EB%93%B1%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
20/05/11 19:23
조금 더 부연하자면
간접지원이라고 설명하는 치료비, 법률지원도 결산서 보면 다 피해자 지원에 들어가있으니... 다닥다닥 긁은 총액이 오늘 기자회견한 9억이라는건데 그중 합의하지말라고 1억씩 준 내용을 빼면 여전히 처참한 수준이죠. 그리고 "할머니들에게 후원 물품을 연결하고, 전화를 드리고, 장도 같이 보는 데는 오히려 사비가 더 들어간다" 부분은 헛웃음만 나오네요.
20/05/11 19:24
참고로 2번 활동 중에 홍보활동은 "소녀상"입니다. 저는 슈킹한 돈이 없다는 전제에서, 센스있게 일을 잘하는 단체가 아닌가 오히려 생각합니다.
20/05/11 19:43
저는 결산서를 보고 온 이후 이 단체의 본질을 더 알수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최소한 센스랑은 1만 광년정도는 먼 느낌이네요.
20/05/11 19:52
관건은 이러한 해명이 '국민의 눈높이(라는 표현이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에 얼마나 부합하느냐의 문제겠죠.
적어도 저는 정의연이 주로 피해자 생활지원에 힘썼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관심도 갖고 후원도 했던 것 같고요. 이번 해명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와서 '사실 우린 여성인권 운동단체였어'라고 해버리면 '아하 그랬구나'하고 넘어가는 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김복동장학금 관련한 논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인터뷰를 봐서는 장학금이 시민단체 활동가 자녀들에게 간 것이 왜 잘못인지, 활동가분들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왜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중요시하는) 공감 능력을 조금만 발휘했다면, 이해 못할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20/05/11 19:09
정의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인도적 피해자 지원단체가 아니라
여성인권 운동단체라는 점을 사람들이 알게 된 것만도 의미는 있겠네요. 저는 잘 몰랐거든요.
20/05/11 19:28
추악한 비리가 드러나는 과정인데, 피의쉴드가 나오네요.
의혹제기 과정의 쉴드는 납득할수 있지만, 지금 나오는 쉴드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20/05/11 19:31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951096?combine=true&q=윤미향&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이번사건에 대한 클리앙 반응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20/05/11 22:02
20/05/11 19:5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29984
윤 당선자는 4·15 총선을 앞두고 남편 김모씨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5년간 소득세로 643만원을 납부했다"고 신고했다. 회계사들은 이를 모두 근로소득이라 가정해도 부부 각자 연봉이 최대 2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회계사)는 10일 본지 통화에서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 높게 추정하더라도 부부의 연 수입 금액이 합산하여 5000만원 정도일 듯하다"며 "유학 비용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윤 당선자 부부는 재산으로 8억3591만원을 신고했다. 시민단체 활동하면서 재산은 8억을 모았고 딸은 미국에서 유학중이지만 5년간 수입은 겨우 소득세 643만원원정도밖에 안될 수준이죠. 참 신기합니다. 이런게 가능한가요?
20/05/11 20:04
일단 장학금을 받앗다고 해명을 했는데 무슨 장학금인지 밝히지못하면 괘 웃기겠어요.
물론 나중에 그돈이 사실은 물려받은 유산이었다고 해명해도 더 웃기고요. 추가로 나중에 어떻게 물려받았는지도 다 검증해봐야겠지만요.
20/05/11 20:03
위안부 할머니 생계 지원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는건가요? 피해할머니에 대한 생계지원금을 보고 나서 너무 참담하고 피가 거꾸로 솟네요
더군다나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언플은 정말 구역질이 나네요. 만약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할머니들의 이름을 팔아 사익을 취한 이들은 할머니들의 성을 착취한 일본군과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귀차니즘으로 댓글을 달지 않은지 꽤 되는데 너무 화가나서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요~
20/05/11 20:05
세부내역 공개 못하겠다고 나오는 거면 이야기는 뻔하지 않나요? 어떻게 쉴드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위안부 할머니들 팔아서 자기들 잇속이나 챙기고 정말 천벌을 받아 마땅한 단체입니다.
20/05/11 20:06
큰 악과 작은 악 사이에서 선택하지 않겠다. 악은 그저 악일 뿐이니 전부 말살하겠다고 말하신 위쳐니뮤. 당신이 필요합니다.
20/05/12 11:24
https://www.youtube.com/watch?v=bjSnsUFPxLI 이거 같네요. 저는 트레일러 보고 쓴 게 아니라 본편에 비슷한 대사가 나왔던 걸 인용한 거지만요.
20/05/11 20:49
제 생각에 저 집단의 가장 큰 문제는, 비난받는 원인을 자신들이 아니라 친일/극우에서 찾는 행태입니다. 선거에서 진 원인을 투표부정에서 찾는 민경욱이랑 다를 바가 없네요.
20/05/11 20:57
애초에 단체 이름이 [정의기억연대] 입니다. 할머니께 지원금을 드리는게 주 목적이 아니라 위안부로 피해입은 할머니들을 잊혀지지 않도록 기억하는 사업을 추진하는게 주요 목표인 시민단체에요.
2017년의 기부는 당시 한국정부가 위안부 합의문 도장찍으면 1억 줄게 하니까 그거 안받는 분들한테는 직접 모금해서 1억 드린다고 해서 기부들어간거고요. 그래서 지출내역 보면 주 지출이 소녀상 기념관 기념행사 등등 위안부 문제를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한 기념사업입니다. 아무리 까려고 이악물고 친다고 해도 할머니한테 직접 지원금 액수가 적다고 까는건 좀 도가 지나친거 아닙니까?
20/05/11 21:02
할머니한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액수가 적다고 까는게 아닌데요.
님 말대로 저 단체의 취지에 맞는 비용 집행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걸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에 대해 어물쩡 넘어가니 사람들이 뿔난거죠.
20/05/11 21:04
[그리고 제가 아는 바로는 기금 운영하는 재단 중 정의연은 손에 꼽힐만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되어 움직이는 시민단체입니다.]
저쪽은 내역 못까겠다는데 도대체 어디서 공개된 모든 내역을 볼 수 있나요?
20/05/11 21:06
그 말은 계정으로 된 데이터 까니까 뭐먹었는지 영수증까지 다 까라고 했을때 나온 이야기입니다. 어느 단체에서 뭐 먹었는지 메뉴까지 영수증을 다까요
20/05/11 21:10
음. 제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어느 식당가서 메뉴를 뭐 먹었는지 까달라는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느 식당가서 얼마를 사용했는 지는 소명이 되야죠. 제가 오해하는지 건지 모르겠는데 님 의견은 "어느 식당가서 얼마를 사용했다" 정도는 이미 소명이 되었다는 건가요?
20/05/11 21:18
당연히 까야죠. 심지어 호프집에서만 3300만원 썼는데 이게 쉽게 납득이 되나요? 심지어 해당업소에서는 당일날 매출은 그것보다 훨씬 적은 972만원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일이십만원도 아니고 이천만원이나 넘는 비용이 회계에서 차이 나는데 이걸 믿는 사람이 바보죠. 다 까야됩니다.
20/05/11 21:28
보통 계정으로 된 데이터 까면 그 아래 항목별로 세분화 되서 나오지 않나요
법인카드를 건바이건으로 다 세세하게 작성하고 영수증 첨부하는거 아닌가요? 그거 안가지고 있으면 회계가 불투명한거죠 계정명으로만 회계가 끝나면요, 슈킹하고 카드깡 할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한데요? 3300만원은 그 예시 중에 하나구요 당일 맥주집 매출이 약 1000만원 정도면 2300만원 어디서 썼는지 보여주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못하고 있잖아요 프로틴중독님은 그 단체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된 단체라고 하신거구요
20/05/11 21:44
보통 회사에서도 카드 쓰고 영수증 첨부 똑바로 안하면 욕먹습니다. 회계 감사할때 까라면 까구요. 투명성이 충분히 보장된 단체라면 깔겁니다. 이걸 못하는 시민단체에게 [손에 꼽힐만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되어 움직이는 시민단체]라는 타이틀을 붙일 순 없죠.
20/05/11 21:18
밑에서도 잘못된정보로 실드치시던데
이 글에서도 뭐가 도가 지나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도가 지나친 실드신데 자 찬찬히 보세요. 이용수 할머니가 불만을 제기했을때 사람들이 놀란 이유가 뭡니까? 원래 정의연은 할머니를 지원하는 단체가 아닌데 지원금을 달라고 해서 놀란걸까요? 아니면 원래 정의연은 할머니를 지원하는줄 알았는데 지원금을 안줬다고 해서 놀란걸까요? 어디가 도가 지나친지 모르겠습니다. 정의연도 본래 목적이 그것이었고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이용수 할머니가 불만을 제기했을때 원래 저희 단체는 할머니 지원을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라고 했어야죠. 한시적으로 위안부협상을 위해 백만국민보금을 대신 모금해서 드렸고 평상시에도 소액의 지원금을 드리는것도 사실이지만 원래 저희 단체는 할머니들 지원이 주된 임무가 아닙니다 라고 설명했겠죠. 할머니 기억과 배후를 운운하기보다는요 또한 정의연도 본래 목적이 할머니 지원이 아니고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면 이용수 할머니가 불만을 제기했을때 사람들도 왜 정의연에 돈달라고 그러지? 라고 생각했겠죠. 누가 지나칩니까 지금. 하다하다 이걸로 까는게 아닙니다. 원래 정의연이 다른 사업도 하지만 할머니를 지원하는줄 알았는데 사실상 하지 않고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된겁니다. 정의연도 이제서야 알리게 된것이고요. 결국 이용수 할머니 말씀이 맞았던겁니다. 물론 전혀 지원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렇게 말할만큼 모금액에 비해 거의 지원하지 않았죠. 그걸 비판하는거에요. 하다못해 그런걸로 비판하는게 아니고요
20/05/11 21:28
그럼 애초에 할머니가 문제제기할 때, 우리 단체의 주목적은 피해자 생활비 지원이 아닙니다.라고 했어야지. 기억력드립이랑 선동세력 드립은 왜 친 거죠?
본인들도 생활비 지원이 극소수였던 거 알려지면 기부금품 안 들어오고 욕 먹을 거 아니까 통계장난질 해가며 3년치 평균 지원비율 40%까지 끌어울려 발표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작년 한 해 할머님들에게 들어간 지원금보다 대북사업자금 + 맥주집 회식값이 더 나온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5/11 21:33
그 주요 목표란게 아주 좋게 말했을때 그렇다는거지, 냉정하게 말해 그 목표라는건 '위안부라는 이미지'를 하나의 상품으로 삼아 모금 장사해서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해먹겠다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 해먹는다는걸 좀 순화해서 말하면 자기들 하고 싶은 사업에 쓰는 것이 되겠지만, 그 사업이란건 결국 NL들이 자기들 조직원들 챙기기, 자기들 정치적 영향력 높이기, 자기들 조직에서 출세하는 사람 배출하기 용도로 다 사용하는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해먹는다'는 표현에 딱 적합한 일들을 하기도 하죠.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술집 후원 3300만원만 해도 그렇죠. 그게 대체 어떻게 설명됩니까. 밑에 글에서 활동가 자녀들 장학금 명목으로 나눠먹는걸 문제없다고 강변하시던데, 그게 어떻게 문제가 없습니까. 뭔 장학금을 부모가 활동가인가를 기준으로 줘요? 부모가 활동가가 아닌 평범한 집안의 학생 활동가들 많습니다. 당연히 그런데다 줘야죠. 그리고 활동가 자녀들에게 주라는게 과연 고인의 유지가 문자 그대로 맞는지 확인이 되긴 된겁니까? 암만 생각해도 그럴리가 매우 만무할것 같은데요.
20/05/11 21:36
더러운 짓 한 인간들의 더러운 짓을 비판하는데 이를 이악물고 깐다고 표현하는군요.
이건 뭐 민주당과 관련된 거 비판만 하면 이런 비아냥이 나오네요. 쉴드도 적당히 치세요. 미통당 관련인물이 저런 짓했어도 똑같이 쉴드 칠겁니까?
20/05/11 21:45
이악물고 실드 치는건 님 같은데요? 기업체였으면 회계감사 통과도 못할만한 곳을 [손에 꼽힐만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되어 움직이는 시민단체]라고 주장하시면서 실드 치시는건 다른 멀쩡히 운영되는 시민단체 욕 먹이는 겁니다. 아 참고로 님이 가짜뉴스라고 실드치시던 그 장학금 관련해서도 이름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삭제했더군요.
20/05/11 22:04
관계자라 이러시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공개못하면 이미 다 끝난거에요. (뭐 관계자시면 쉴드치시는건 이해갑니다)
관계자가 아니시라면, 세상에 착한놈 나쁜놈 따로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상황따라 유동적이다.. 라는 보편적 진리는 알고사셔야겠군요. 물론 핵심은 위안부 이용해서 해쳐먹은 거지만, 지원금 액수가 적은 것도 당연히 욕먹어야될 사안입니다. 단체 목적이 그래서요.
20/05/11 20:58
내역 못까는거에서 뭔 말을 해도 신빙성이;; 게다가 식당 기부금 3000만원도 좀 이상하네요; 3000을 하루동안 쓰려면 식당 150석 만석기준 인당 슈바인학센 2개에 맥주 10잔을 마셔야 가능하다는데 후원의 밤 행사가 아니라 푸드파이터 대회라도 열었나요...
20/05/11 21:14
기자회견 내용을 보고 나니 정말 너무 슬픕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민주당에 항의 의미로 전화했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로써 그 어떤 이슈에도 지지해줄 수 있지만 할머님들에 관한 건은 안됩니다. 문희상 안이 나왔을 때도 정말 많이 실망했고 비난했었는데, 제발 윤미향 씨는 잘라냈으면 합니다.
시민단체에 대한 생각이 바뀝니다. 아무리 목적이 숭고해도 운영하는 주체가 인간인 이상 변질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니 최소한 기부금에 한해서라도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무조건 공개한다든가 하는 규제가 필요해보입니다. 나이 먹으면서 느는 건 살과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감이 뿐 인듯 합니다.
20/05/11 21:34
신뢰성을 잃은 상태에서 온갖 의혹이 제기되는 시기이니 적절하지 않은 의혹이 제기될 수도 있습니다만, 억울하다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고 그 과정에서 오명을 묻힌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면 될 일입니다. 설령 사과의 과정이 없더라도 그 과정에서 명백함이 증명된다면 상식적인 대다수 국민들은 그 결백함을 알아줄 겁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행보를 보면 스스로 나서서 오히려 일을 더 복잡하게 꼬고 있죠. 거기다 일부는 자기들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쉴드를 치는 모습도 보이고요. 이런 게 일을 더욱 지저분하게 끌고 간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20/05/11 21:47
현 여당과 시민단체들은 유치원 3법 어쩌고 하면서 영세한 유치원 업계에 까지 투명한 회계 공개를 요구했는데 이 사안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뭐 사람들 정신 못차리면 계속 시민단체니 맘카페니 하는 곳들은 사회적 기업이라며 세금과 기부금 빨아먹을겁니다.
20/05/11 21:56
저희 어머님이 8년정도 보훈단체의 시지부에서 총무일을 하시다가 횡령 고발을 당하시고는 그거 경찰 조사단계에서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그러고는 하시는 일에 회의가 들어서 그만두셨는데, 이때 지원금 비용처리한 거 세세하게 10원단위까지 맞혀본다고 어머니 도와드렸던 때가 작년이네요. 시민단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도 기부금이 들어오고 정부 지원금이 들어간다면 적어도 비용처리한 영수증과 내역은 모두 있을텐데 그렇다면 최소한 '필요하다면 기부금 지출 내역을 공개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해야지, 저렇게 기업 회계 운운하면서 거부하는 건 납득이 가질 않네요.
20/05/11 22:04
더 웃긴게 뭐냐면 기업 회계는 분식집 차리는게 아니면 상당히 투명하죠. 그리고 분식집도 차렸다가 걸리는 경우도 나오고 말이죠...;;;
20/05/11 22:26
등쳐먹을게 따로있지, 꽃다운 나이때 고통받고, 반세기가 지나서도 고통받는 할머니들을 팔아가면서 자기들 배때지에 기름이나 채우고 있네요?
그 잘난 여성 공감성은 어따 팔아 처먹었나요? 거기다가 고발한 할머니를 일본 극우들이나 할 레퍼토리로 비하 하다가, 즙 짜가면서 아몰랑 하면서 도망?? 댁들이 사람의 자식입니까?
20/05/11 22:42
이용수 할머니께서 제대로 말씀하셨네요. 기부금은 엄청 들어오는데 할머니들에게 그 기부금이 돌아가지 않는다고요.
위에서도 실토하네요. 할머니들 생계책임지는 일을 하는 단체가 아니라고요. 자기네들이 이용수할머니께서 하신 말씀 맞가고 실토했으면서 나이먹어서 기억니 흐릿해지셨다고해?
20/05/11 22:44
그래도
정의연이 있어서 이만큼 온것 아닌가요 활동비 당연히 들테구 그분들 생활비도 당연히 있어야 할테구, 단순하게 49억 받았는데 9억만 줬다느니 총지원금 18프로 할머니들께 지원했다느니 그런말 아무 소용없다고봅니다 그래도 그 할머니들에겐 정의연이 있어서 비빌 언덕이였던거지, 해외에도 널리 알려주는 공헌도했고 마냥 깔순없고 지켜봅시다
20/05/11 23:06
90년대 일본 사회당 연립정권 당시 일본 정부 + 일본의 진보적 시민운동 합동으로 위안부 문제가 사실상 끝날뻔 했습니다.
당시 관방장관과 총리의 사과 및 이후 예정된 후속조치들은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당사자 및 운동가들 입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와서보면, 그때가 아니면 언제 그런때가 다시올까 싶은 수준이었죠. 최고의 기회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 정대협이 깽판을 놓으면서 일이 꼬였고, 그러면서 일반의 친한파들의 논리가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그때 깔끔하게 끝냈어야 극우파들이 헛소리할 껀덕지가 없어지는데, 그게 정대협때문에 망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대협 입장에서 이 싸움은 끝나면 안돼요. 영원히 마르지 않아야 하는 돈줄이거든요. 비빌언덕은 커녕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흡혈귀같은 존재입니다. 용돈 조금 던져주고 생색이나낼뿐, 그들이 관심있는건 오로지 그들의 사사로운 정파적, 사적 이익뿐입니다.
20/05/11 23:08
아무 소용이 없다니요. 저는 오히려 정의연이 할머니들을 곰처럼 부려먹었다고 생각하는데요(모든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기 전까지 판단을 보류하자는 얘기는 몰라도 이런 쉴드는 안쳤으면 합니다.
20/05/11 22:45
조중동(기타언론 포함) 기사만 보면 조국도 정경심도 한명숙도 노무현도 천하의 개 쓰레기였죠.
조국이 쓰레기 취급을 받던게 불과 반년 전입니다. 일단 중립기어 쎄게 박고 하나하나 사실관계, 맥락들 점검하고 문제가 확실하게 드러나면 그때 밟아도 늦지않아요. 한두번 당해보나요.
20/05/11 23:10
조국이랑 정경심은 지금도 좋은 소리 못 듣지 않나요?
여당 지지자들도 윤석열이나 검찰 어두운 면을 공격하지 조국 지킴이 노릇은 그만둔걸로 아는데요.
20/05/11 23:11
쓰레기라는 단어는 주관적인 평가라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언급하신 모든 분들이 본인 처신이나 주변 단속을 잘 못하신 분들은 맞는 듯 합니다.
20/05/11 23:19
결과적으로 네 명 다 본인이나 가족의 부정부패로 걸려들었군요. 뭐 정치인에게 필수소양이라면 필수소양이겠습니다만
여기까지 주장하실거면 이제는 '그 당 대비' 소위 '보수세력 대비' 도덕적인 우위를 주장을 더는 안했으면 합니다.
20/05/12 08:42
이종격투기카페와 wwe카페.
뽐뿌.클리앙등 가격비교와 물품구매수령기 사이트. 루리웹.인벤등 게임커뮤 보배드림 및 딴지등 남초커뮤 각종 여초커뮤등 피지알 여론이 현실여론이 아닙니다. 피지알과 성향이 비슷한곳은 엠팍.일베.네이버여론정도밖에 없죠
20/05/12 09:35
일베 피지알 엠팍.. 지나가시죠 하면 기분좋습니까?
피지알과 다른 성향이라고 그저 무시하시는군요 대다수의 커뮤는 피지알과 반대성향이 많다는것만 알아두시길
20/05/12 10:35
매일매일 루리웹을 가는데 루리웹이 친조국이요??
북유게 다니시나본데 북유게 여론을 루리웹 여론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디씨 갤러리 하나 들어가놓고 거기를 디씨 전체 여론이라고 하시는 거랑 똑같아요.
20/05/11 22:48
이나영교수 저도 별로 안좋하지만 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연구도 많이 하고 논문도 쓰셨을거에요. 그런 사람을 자꾸 페미네 뭐네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페미는 그 사람이 페민거고 저 단체가 페미라고 하는건 모욕이 될 수도 있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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