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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7:43
운영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늦어지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봉준호 감독은 도대체 언제까지 번아웃인가!
20/04/27 17:45
제가 참참못해서 건게에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2020년] 3월 2일날 연다는 말이 아닐수도 있구나 싶네요 2021년이나 2022년 이었던건가
20/04/27 17:48
얼마전에 정리해서 올리시겠다고 댓글 다셨던 것 같아요.
손금님 글을 보기가 힘들어진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올라올만한 글은 자게에 올라오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튼, 운영진 분들 항상 고생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04/27 22:29
https://pgr21.net/freedom/85799#3858130
4월 22일 댓글에 [이번주 주말까지 오픈하는것으로 확정된 일정이라고 보셔도 된다] 이후 주말이 지났지만...
20/04/27 17:49
저도 집가서 스연게 오픈에 대해 좀 날세우고 글쓰려고했는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양치기 소년도 아니고 거짓말만 몇번을 하는건지... 이 건 한해서는 ‘고생 많으십니다’ ‘무슨일이 있었겠죠’ ‘이해합니다’ 한마디도 못해줍니다 무책임 그 자체 사람들 암말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제가 피지알 운영이슈 나올때마다 하는 얘긴데 감당 못할거면 그냥 짊어지지 말고 포기 하자니깐요...
20/04/27 18:47
저도 이건은 방치 되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포기하자는건 어떻게 하자는 건지요?? 사실 지금하고 있는게 포기긴 한거 같은데....
20/04/27 18:50
예. 지금 하는것처럼 자게가 흡수하거나
옛날 유게처럼 롤백하자는거죠 포기에 준하는 상태인데 ‘닫힌건 아닙니다. 곧 열립니다.’ 말만하고 (본의아니겠지만) 거짓말 하고 일언반구도 없는거잖아요 지금 문제는 스연게를 어떻게 하자는, 안열린다는거에 화난게 아니라 말도 없이 그냥 하염없이 냅두고 있다는게(+거짓말) 화가나는거죠
20/04/27 17:58
가장 불편한게 똥 싼 분은 뒤처리 하지 않고 개인 활동 잘 하시고, 피해벌점 복구는 후임자가 할지 말지도 모르는 상태인거죠.
이래서 피해 적은 민사는 피해 본 쪽이 호구되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20/04/27 19:22
이거레알...
똥싼분 4과문? 하나 쓰고 슬그머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활동하는게 웃겨요 다른데 같았으면 탈퇴하고 재가입해서라도 올텐데 여기는 사람들이 워낙 착해서...
20/04/27 17:58
유게에 올라오는 게임게시판용 글들 처리 잘 안하는거 제외하면 (사실 이것도 겜게용 글 처리 자체보다는 스연게 있을 당시 스연게 갈 글들은 칼같이 처리하면서 겜게용 글은 처리안하는게 이해가 잘 안됐던 것) 딱히 불만 가질 것도 없었는데 스연게 재오픈 관련해서는 확실히 어이없긴 해요. 전 스연게 재오픈을 하든 없어지든 별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말이죠.
뭐랄까 그냥... 운영진이 회원을 어디까지 무시해도 괜찮나 테스트 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냥 사람대사람으로의 예의를 무시하는 것 같음.
20/04/27 17:58
광고 달거나 요금을 받는 유료사이트면 몰라도 그게 아닌 이상 안 여는건 사이트 운영진 책임은 아니죠.
이 사이트 운영해서 이득 보는게 있긴 한가요. 닫은 이유도 결국 회원들이 난리치는거 관리 못해서 닫은거잖아요. 무급 봉사인데 관리할 게시판 운영진이 모이면 알아서 열겠죠. 아니면 역량 부족으로 계속 막는거구요.
20/04/27 18:13
구글광고 등으로 수익은 나지만 유료 관리자 1명정도 아니면 낮은 봉사비 정도는 지급 가능할테지만 여러 이유로 진행은 안되고 있죠.
본문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상태는 '양치기 소년 상태'인겁니다. 유야무야 계속 무시, 본의아닌 거짓말 등으로 딜레이만 되는데도 운영진 잘못없다고 하시면 제가 보기엔 그냥 호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벌점 테러로 피해유저가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 시끄러워서 게시판 닫은게 다가 아니에요.(본질적인 어그로를 떠나서요) 역량 부족으로 막는것과는 또 다른 문제가 있는거죠.
20/04/27 17:59
누군가가 스스로를 희생해서 총대를 메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 사실 피지알 운영진뿐만 아니라 협의체형 운영은 대부분 그런 식으로 굴러갑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총대를 메 주신 분이 계셨고(몇몇 닉네임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아닌 듯하네요. 사람들이 상호 협상과 토론을 통한 일처리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으로는 한 명의 선한 철인을 더 선호하는 것도 아마 그래서겠죠.
여하튼 언제나 운영진을 편드는 저지만 이 건은 실드를 못 치겠네요. 에고고.
20/04/27 18:09
열려봐야 뻔하게 빌드업 후 팬덤싸움 정치질 나올거 같은데요. 아이돌 커뮤중 여자아이돌 기타프로그램 갤 당당히 하는거 티내는 사이트 여기말고 본적이 없거든요.
20/04/27 18:24
스연게 폐쇄 후 익숙해지니 딱히 불편함이 없어서 오픈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댓글 좀 읽어보니 빨리 오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4/27 18:29
본업이 따로 있고 자원봉사 개념으로 흘러가는 이상 어지간하면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저 자신도 본업에서 내 입으로 기한 말해놓고 연장에 연장을 하기 일쑤라서요 거기다가 본업에 일 터지면 피지알에 신경 쓸 여력도 없어지겠죠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20/04/27 18:35
타임라인에.. [2020.02.19] https://pgr21.net/spoent/49404 글이 올라옴. 도 포함되어야... -_-
20/04/27 18:45
아마 운영위원측은 준비가 되었더라도 게시판 전체를 포괄적으로 관리하시는 운영진이 한분? 두분? 정도 밖에 안되셔서 이 분들이 바쁘시면 모든 일정이 쭉쭉 밀릴겁니다.
20/04/28 02:14
저도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고 또 댓글 작성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아마 Dalek님 말씀처럼 스연게 관련 담당 운영진이 1분? 내외셔서 그 분이 바쁘시면 일정이 밀리는 구조상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관련 공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운영진 소개 - 주요 활동란에는 '게시판 관리'라고 뭉뚱그려서 표시되어 있긴 한데, 그게 모든 게시판을 의미하는 건 아니고, 예를 들면 더스번 칼파랑님 활동이 '게시판 관리'긴 한데 정확하게는 '유머게시판 관리'라서요. 짐작하기로는(정확하지 않다는 걸 확실히 언급해 둡니다.) 스연게 오픈문제부터 해서 스연게 관리방침 논의 (특정 민감한 이슈에 대한 언급문제 포함) / 기존 제재에 대한 복구 논의 등등이 다 진행되고 있을텐데 이걸 아마 한두 분이 담당하다가 개인 용무가 있으셔서 미뤄지게 된 것은 아닐까, 하고 짐작할 뿐입니다. 선게/자게 관리했던 입장에서 어느 정도 이해가는 부분도 있고요. 어쨌든 많이 늦어졌긴 한데 잘 풀렸으면 하네요.
20/04/27 19:00
코로나 시국이라 스포츠 연예 둘다 잠잠하긴 했는데 곧 다시 열릴겁니다. 조작논란때문에 그간 안열었을텐데 그건 활동 끝났구요.
20/04/27 19:07
코로나때문이라고는 운영진이나 이글 어디에도 볼수 없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지적하는건 수차례 공지로 뭐하겠다 날짜까지 언급하면서 기다렸는데 이행되지 않은걸 지적하는거죠
20/04/27 19:40
코로나때문에 떡밥이 없어서 글을 안쓴게 아니죠
충분히 떡밥도 많았는데 게시판이 자게에다 써야하니까 지쳐서 안쓴거죠 글자체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했을 시기와 스연게가 닫힌 시기인 3월초때가 글 가장 많았습니다
20/04/28 11:10
그팬덤 하는짓 보면 컴백할때마다 스연게 닫힐겁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역대 최악의 팬덤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20/04/27 19:14
그냥 이런저런 사정으로 스연게 폐쇄합니다 해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무급봉사인거 뻔히 알고 스연게 게시판 운영자 하는게 어렵다는것도 타유저들이 설명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같은 대응 방식은 솔직히 긍정적으로 보기 힘들어요. 한다고 대충 간만 보면서 말한 일정은 무시되고 있고 그러면 미뤄진 이유에 대한 공지라도 해야죠...
20/04/27 19:42
Dalek님 말씀대로 이 부분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시는 운영진께서 많이 바쁘신 것으로 '보입니다'
('보입니다'를 붙인 이유는. 저도 운영진과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이 꽤 오래 전이라서 저도 진행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한 것보다 많은 시일이 지체되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열어보려는 마음에 목표삼아 몇 번 날짜를 공표하신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마도 정말 많이 바쁘신 탓에 그것마저 여의치 않은 모양이네요. 닫혀있는 시간이 하루하루 늘어갈수록 마음은 더더욱 무거워집니다. 괜찮은 척 해보고 태연한 척 이런저런 글도 올려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운영진이 저에게 그런 무거운 마음을 하루라도 더 가지면서 더 반성하라는 의미로 늦게 연다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운영진이 그런 의도로 안 연다는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그냥 제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20/04/27 19:47
스연게 오픈 처리가 지연되고 있긴 하지만, 운영진분들 자원봉사하며 고생하시는데 안좋은 말은 던지기가 싫네요. 잘 처리될거라 믿습니다.
20/04/27 22:33
저야 뭐 스연게는 열리던 말던 큰 신경안쓰는 이용자지만
정말로 확정하기 힘드시면 무기한 연기로 해주세요 기다리시는 분은 희망고문이 더 힘들겁니다 생각난김에 예전 연재게시판에 모텔넥서스 마지막? 다시보고 왔는데 3년전 제가 쓴 댓글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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