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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16:21
무리수를 두셨네요. 사전공지가 없으면 다시 날짜를 잡아 공지하고 종료했어야죠. 선게 운영위 논의를 회원들이 알지 못한 상황에서 22일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던 그 결정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건지요.
훨씬 바빴다는 것이 이유라면, 다시 논의해서 다시 날짜를 잡고 다시 공지하셔야 합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냥 빨리 선게를 재개하고 이 공지를 내리세요.
20/04/22 16:30
댓글을 보니 저만 불편러였던 것 같네요. 저로선 다시 하면 그만인 이런 사소한일까지 굳이 양해를 구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만, 저만 그런가봐요. 죄송합니다. 댓글은 그냥 둘게요.
20/04/22 16:55
(수정됨) 운영 메시지 틀을 달 내용까지는 아니라 생각되어, 틀은 달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일단 pgr 바깥의 현생 세계에서 보면, (제가 짐작만 하기로는) 선운위 관리자분들 가운데 자영업을 하시거나 프리랜서인 분도 있는 듯하고, 혹은 가까이에 확진자가 발생해서 매우 바쁘셨던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게시판 관리에 신경을 오롯이 집중할 만한 시간이 부족하셨던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게시판 종료 관련뿐만 아니라 이번 선게가 오픈된 내내 선운위에서 미처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지 못하고 소홀한 부분이 발생했던 원인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선운위는 자운위에서 자원한 운영위원과 극소수의 자원한 운영진으로 꾸려지는데요. 원래는 선게가 열리면 선게만 과열되고 자게는 조용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선운위가 선게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이번에는 경우가 좀 달라서 1. 자게 글 관리(특히 코로나 관련글) 2. 자게로 옮겨온 스연게 글 관리 3. 선게 관리 를 모두 담당해서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관리자가 자원해놓고 그러면 안되는데, 실토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게시판 쭉 보다가 아이고 난 모르겠다 하고 놔버릴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써놓고 보니 변명입니다만, 최근 게시판 관리 관련해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이 있을 듯하여 전후사정 설명과 양해를 구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커뮤 되었으면 합니다.
20/04/22 16:24
스연게는 그 그룹이 내년에 해체할때까지 폐쇄할 예정인가요? 컴백하면 또 파이어 날 것 같으니까
프로듀스 101 시즌1 때문에 게시판 분리되서 같이 딸려오신 스포츠 게시판 이용자분들께 애도를..
20/04/22 16:27
그 그룹 때문에 자꾸 운영진들 욕먹는게 싫어서 계속 보류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지금도 주작, 조작이라는 단어를 쓸 수는 있지만 진짜 쓰면은 벌점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하고 있을테니
20/04/22 16:28
(수정됨)
그런 이유는 아니고, 일정을 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그간 관련 알림을 제대로 드리지 못해왔는데, 이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주 주말까지 오픈하는 것으로 다시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확정된 일정으로 생각해주셔도 좋습니다.) 정리해서 관련 공지 올리겠습니다.
20/04/22 16:39
쿠마님 지목해서 성토하는건 아닙니다만
이번에 운영진에게 실망 많이했습니다 잠정폐쇄 공지해놓고 다시 연다고 말이라도 안했으면 모르는데 ‘별일 없으면 3월 1일에 열겠습니다’해놓고 한 달 반동안 일언반구 없는게 진짜... ‘죄송합니다. 여러가지가 겹처서 다시 날짜 잠정보류하겠습니다.’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저 공지 올리면 사람들이 말바꾼다고 욕해요? 죄다 아무도 감투 안쓰려고 하고 힘든 게시판인거 모두가 다 아는데... 다들 ‘알겠습니다‘’기다릴게요’할게 뻔한데... 건게에 공개들로 진행상황 알려달라는 글도 읽씹하더군요... 다시열릴 스연게 기대 1도 안됩니다. 오래 닫혀서 떠날사람도 다 떠난거 같고...
20/04/22 16:33
아랫글에서 살짝 투정하긴했습니다만.. 크크 심각한건 아니었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두달간 선게 재밌게 썼습니다.
20/04/22 16:34
으으 개인적으로는 정치 게시물들 다 선거에 몰아넣어져서 좋았는데.... 하지만 원래 임시로 열던 게시판이니.... 고생 많으십니다.
20/04/22 16:46
선게 재미있었어요 양질의 글도 많이 접할 수 있었고...생각보다 다툼도 심하지 않아서 즐겁게 이용했습니다
운영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04/22 16:47
운영진 입장에서는 선게에서 정치글 관리하는 거랑
자게에서 정치글 관리하는 거랑 뭐가 더 힘들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04/22 16:48
선게에 올리려고 쓰던 잡문이 있다보니 좀 당황하긴 했는데 어차피 선게종료 = 자게에 쓰면 된다니까 별 상관없는 거 같기도 하네요.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20/04/22 16:59
코로나 덕분에 개점휴업중인데 선게 덕분에 시간 잘 보냈습니다.
글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리고 다음 선거 때 또 뵈요 :) 운영진 분들 고생 많으시고 스연게도 되시는 대로 꼭 열어주세요! 저는 스연게는 안가는데 연예 게시물은 스연게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손금불산입님 스포츠 물은 보러 가는군요. 아무튼 모두 고생 많으셨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20/04/23 02:07
위에도 쓰셨는데...
솔직히 02년부터 이때까지 피지알 하면서 개인사이트, 퍼모씨, 원숭이 사건 등등 수많은 사건이 있어도 피지알을 지지했는데 스연게 사태는 너무 무책임 합니다. 굉장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닫으면 닫는다 열면 연다, 무슨 말한마디 없이 그냥 회원들 말안하고 있으니까 어물쩡 시간만 흐르게 놔두고.... 3월 2일날 연다고 했는데 오늘은 4월 23일이네요. 2021년 3월 2일날 여신다는 거였으면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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