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8 07:53:42
Name 콜라제로
Subject [일반] 마스크 5부제 판매 후기
어느새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지 1주가 넘어갔네요.  다들 본인 구입날짜에 맞춰서 잘 구매하고 계신지요.
요즘 불경기 여파가 병원/약국에도 영향이 커서 팍팍한게 엄청 느껴지는데, 다른 자영업자분들 및 직장인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 입장에서 1주일간 겪었던 일들에 대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1. 현황
5부제가 시행되면서 마스크 구매에 대한 부담이 적어질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인구가 좀 모이는 지역이라 그런지, 여전히 마스크 구매경쟁이 치열합니다. 예전처럼 들어오면 10분컷 20분컷까지는 아니지만 한두시간이면 매진되는 상황이 계속 유지되네요. 지역별로 판매량에 대해 공급보정이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썰을 들었는데 아직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은 못들었습니다.

마스크 5부제에 대한 반응은 나쁘진 않습니다. 본인이 구입가능한 요일을 착각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출생년도의 끝자리인데, 주민번호 앞자리나 뒷자리의 끝 자리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ㅠㅠ) 5부제 개념 자체를 이해못한다던지, 그게 말이 되냐고 따진다던지 하는 경우는  아주 없지는 않아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2. 대리구매
약국입장에서 제일 신경쓰이는건 이 부분입니다. 현행은 10세미만 아이, 80세 이상 노인에 한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같은 가족이 대리구매가 가능하거나, 장애인등록이 된 경우 가족이 대리구매가 가능한데, 약국에 온갖 대리구매 부탁이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남편이 회사다니느라 구매할 수가 없다는 내용부터 병원에 입원중이라던지 아버님이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사러 나올 수가 없다라고 한다던지 등등해서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대리구매를 원하시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약국입장에서 거절은 하지만 자꾸 부탁이 들어오니 참 곤란하네요.

어제 들은 이야긴데, 며느리가 무슨무슨 이유로 약국에 시어머니 대리구매를 부탁해서 약국에서 해주었는데 정작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평상시에 전혀 교류가 없는 상황이고 시어머니가 마스크를 구매하러 갔다가 이미 본인 명의로 구매가 되어있어서 문제가 발생한 일이 있었다 하네요. 저희 옆 약국도 명의도용 관련해서 경찰이 방문해서 구입시간 및 명단을 요청한적이 있다는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3. etc
현재 공적마스크 수량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뜨는데, 반영이 늦는건지 오류가 생기는건지 약국에 재고가 없고 전산에도 0으로 등록되어있음에도 재고가 있다고 나온다며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약국입장에서 참 불편한데, 본인의 구입요일인데도 약국마다 재고가 없어서 무작정 떠돌아 다니시는 분들을 보니 이게 필요하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스크가 색상/사이즈/포장매수 등이 모두 랜덤으로 들어오다보니 색상은 그렇다치고 사이즈와 낱개포장에 대한 항의가 정말 많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도 어쩔 수 없는지라 다들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출근시간이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파두부
20/03/18 07:57
수정 아이콘
직접 사보니까 약사님이나 직원분들이 너무 고생하시더라고요.
어서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3/18 08:01
수정 아이콘
진짜 피로가 상당할거같은데 약 판매보다 마스크가 더 이득인가요? 저라면 마스크 안팔거같아서요... 고생많으십니다
콜라제로
20/03/18 08:04
수정 아이콘
마스크 판매는 이득이 없다고 보긴 힘들지만 이득이 크게 생기는 상황은 아닙니다. 저희도 마스크 안팔고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항의도 많이 들어올테고 그거도 안팔면서 마스크 써야한다고 설명하기도 뭣하고 등등의 이유로 때려치지는 못하네요 ㅠㅠ
시린비
20/03/18 08:05
수정 아이콘
전 네이버지도에서 이미 매진인지 아직 입고 안된건지 어제 입고된 시간은 몇시인지 다 나와서
점심시간때 아직 여유있는 곳 찾아가서 이번주도 쉽게 구입했던거 같은데 지역마다 차이가 큰 것 같군요.
대리구매쪽은 확실히 문제같은데 이걸 근본적으로 완벽하게 처리하는게 참 어려울듯 하네요
켈로그김
20/03/18 08:18
수정 아이콘
약국에서 칼같이 내치면 되긴 합니다.
반대로 한번 어기기 시작하면 처리가 어려워지죠(...)
진산월(陳山月)
20/03/18 08:06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켈로그김
20/03/18 08:16
수정 아이콘
아파트 단지 인근은 빨리 떨어지고
큰 도로 근처는 남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네요.

어제도 반회에서 약국간 불균형이 심하다고
재고처리 안되는 약국은 타 약국으로 양도양수하라고 문자왔습니다.

저희야 애초에 단골장사 안하는 곳이라
큰 스트레스는 안받는데,
상담, 매약, 단골챙기는 약국은 손해가 크다고 느끼시더군요.

대충 세금계산해보니 저는 200원 근처로 남을듯한데,
종소세 구간 따라서 70원 남는 약국도 많을듯하고..
여튼 혼세합니다.
약사님도 고생 많으십니다.

덤 :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으니 원칙은 칼같이 지키는게 좋더라고요. 크크
콜라제로
20/03/18 08:52
수정 아이콘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지역일수록 대리구매 부탁 강도도 세지는거 같습니다 ㅠㅠ 모르는 사람이면 쉬운데 아는분들이 자꾸 부탁하니 거절하기도 지치네요. 욕먹는것도 사실 이게 제일 비중이 크구요. 크
부기영화
20/03/18 08:17
수정 아이콘
아예 취급 안하겠다는 곳도 꽤 있더라고요... 얼마나 스트레스가 크시면...
다이어트
20/03/18 08:18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마스크 없다고 행패 부리는 사람 너무 많아서 결국 마스크 판매 포기했습니다 ㅠㅠ
HYNN'S Ryan
20/03/18 08:2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한 장도 못 샀습니다.
오히려 왔다갔다 시간만 버리고 더 짜증나는 수준
뻐꾸기둘
20/03/18 08:30
수정 아이콘
사러 갔다가 5~6명 앞에서 끊긴 적 있는데 진상 엄청 많더군요. 어쨌든 먼저온 사람들이 사간건데 늦게 와놓고 왜 없냐고 난리치는 사람(주말이었는데 그렇게 급했으면 먼저 나오시지), 대리수령 안 되는 사람꺼 대신 사주러 왔다면서 왜 안되냐고 우기는 사람 등등... 주말이 이정도였는데 출생년도별 제한이 있는 주중엔 어떤 아수라장이 펼쳐질지 감도 안 잡혔습니다.

다들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해가면서 헤쳐나가야 하는 시기에 왜 엄한 약사분들에게 화풀이 하는지 참 이해가 안 되더군요.
flowater
20/03/18 08:58
수정 아이콘
뭐 전국의 모든 진상을 약국으로 불러들였으니 필연이라고밖에 할 수 없죠... 그리고 그에대한 대책은 전혀 세워두지 않았고요
칠상이
20/03/18 08:36
수정 아이콘
저는 금요일 퇴근길에 사고 와이프는 토욜 아침에 일찍 나서서 샀는데, 어르신들 중에 새치기를 엄청 하더군요. 토욜에는 한명이 줄서고 나중에 가족이 우르르. 그것때문에 멱살잡이도 하고.. 약국에서 계속 나와서 줄선 사람 숫자 체크해서 넘으면 돌려보내는데 아까는 살 수 있다 했던 사람 중에 새치기 때문에 다음엔 밀려나는 상황도..
20/03/18 08:37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돌돌이지요
20/03/18 08:39
수정 아이콘
저희 가족은 2주 연속으로 다 구매를 쉽게 했는데 이게 지역마다 차이가 있나 봅니다, 그럼에도 약사님들 스트레스가 커보이기는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지금은 다 힘든 시기라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또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HYNN'S Ryan
20/03/18 09:10
수정 아이콘
이게 군대 느낌인데, 다 똑같은 게 아니라
누구는 한 장도 구할 방법이 없는데
또 누군 가족 모두의 분량을 쉽게 구한다고 하니
못 구하는 사람들이 더 빡치는..
이른취침
20/03/18 08:48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마리오30년
20/03/18 09:02
수정 아이콘
진상 많아요..

분명 중간에 수량보고 줄 정리해서 이 뒤부터는 마스크 못사실수도 있다고 해도 말안듣고 끝까지 줄서다가 나중에 없다고 하면 빼돌리는 거 아니냐 빨리 내놔라 욕하는 사람도 있고, 공적마스크 2장 사면서 주차시간 넣어달라고 요구를 하기도 하고, 대리구매 방식 알면서도 끝까지 계속 우기는 사람, 누구 맘대로 이시간에 팔랬어 하면서 고성 지르는 사람 등등 저희 근처 20개 정도의 약국이 단톡방을 하는데 그 중 5군데가 마스크 판매하면서 시비거는 사람들 때문에 경찰 불렀네요.
잉차잉차
20/03/18 09:09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시네요ㅠ 힘내시길..!
플러스
20/03/18 12:2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기운내세요~
새벽별
20/03/18 09:12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 약국에는 군인들이 파견나와서 돕더라구요
20/03/18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개인적인 진상문제는 평상시에도 겪어오던 것이고, 사람에 대한 기대가 이미 많이 꺽여서 그러려니 하기도 하고
사실 진상은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고마워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니 괜찮지만
구조적으로 너무 불합리한 점이 많아서 힘듭니다

5장 덕용마스크 공급으로 소분해야하는 문제 (아무것도 안하고 이것만해도 1시간 걸리고, 판매할때 일일이 설명해야합니다)
어느 날은 중형만 공급되는 문제, 세금 문제, 대리 구매제도문제 등등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윗선에서 지시하면 금방 보완가능할텐데 왜 약국을 계속 괴롭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계속 5장짜리 덕용 중형사이즈가 와서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일일이 불편할수있고, 마음에 안들면 주말에 구매하시던지 다른 가족과 교환해서 쓰라고 말씀드리고 판매하는데도 집에갔다가 와서 작다고 환불 해달라고 하는데 뜯어서 써본걸 교환안된다고 하면 그때부터 시작이지요 ㅠㅠ
진산월(陳山月)
20/03/18 10:07
수정 아이콘
오늘 출근해서 약국에 갔더니 문을 여시길래 1번으로 대기 했습니다. 약사님이 말씀해주신 시간보다 일찍 배송되서 빨리 구할 수 있었는데 5장 짜리 덕용이더군요.

제가 시간의 여유가 있어 제 뒤로 줄서신 분들까지 포장해서 드리는 것을 도와드렸습니다. 약사분이 노인인데 혼자서 작업하는게 벅차보이더군요. 어느정도 정리된 후 돌아왔는데 약사분들 고생하는게 훤히 보여 안쓰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시민들의 공동체의식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플러스
20/03/18 12:2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기운내세요~
페스티
20/03/18 09:26
수정 아이콘
지난주부터 꽤나 허탕을 쳤지만 일요일에 두개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헛걸음에 상당히 짜증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번호표 나눠주는 공무원?분, 약사님 등 고생하는 분들 보니 어쨌든 불평불만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이야기하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발 이대로 안정세에 들어서면 좋겠습니다.
응큼중년
20/03/18 09:31
수정 아이콘
그저 고생 많이 하시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한 사람들도 많지만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꺼라고 믿습니다
Liverpool FC
20/03/18 09:48
수정 아이콘
회사 근처 약국은 아예 휴점을 하더군요.
나이 있으신 분이 운영하시던데.. 이해가 갑니다..
마지막좀비
20/03/18 09:48
수정 아이콘
제 옆짝지가 속해 있는 지역약사회에서는 마스크 수익 난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수익이 얼마든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수고하시는 약사님들께 모두 응원 부탁드립니다
서쪽으로가자
20/03/18 10:08
수정 아이콘
저는 지난 주말에 구매해봤는데,
(애초에 시도할 생각은 없었는데) 집앞 약국은 줄서있어서,
차타고 나가서 약국 밀집된 동네갔더니 제껀 어렵지 않게 사긴 했는데 (당시엔 여러군데가 재고가 있었고),
소형이 없어서 약간 난감하긴 하더라고요 (아직은 그래도 여유가 있긴한데).
20/03/18 10:29
수정 아이콘
"어제 들은 이야긴데, 며느리가 무슨무슨 이유로 약국에 시어머니 대리구매를 부탁해서 약국에서 해주었는데 정작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평상시에 전혀 교류가 없는 상황이고 시어머니가 마스크를 구매하러 갔다가 이미 본인 명의로 구매가 되어있어서 문제가 발생한 일이 있었다 하네요."
개판이군요 ㅡㅡ;;;;;;;
20/03/18 10:47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고분자
20/03/18 10:57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평일에 사러가봤는데 아직까진 끊겨서 못산적은 없네요 보통 1시입고인데 12시반쯤 가있습니다.
김곤잘레스
20/03/18 11:24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RED eTap AXS
20/03/18 11:34
수정 아이콘
대구인근 우체국에서 마스크 팝니다.
1인5매일 때는 진짜 헬이었고 1인1매 하고 약간 양호해졌고 5부제 시행하곤 그나마 할만합니다.
심평원 전산만 안죽고 빠릿하면 좋겠습니다. 어제 30명 줄 서 있는데 사이트 죽어서 주민번호 수기 입력하느라 어휴...
팔라완
20/03/18 11:40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어요~
모모스2013
20/03/18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약국입장에서는 마진도 거의 없고 약국은 모든 의약품 사입 즉 납품하는 도매상이 전산화되어서 모두 국세청에 통보됩니다. 즉 마스크는 일반약 판매를 위한 매입으로 잡히고 임의 마진률를 국세청에서 잡아서 매출로 잡아 과세가 이루어집니다. 즉 약국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소득세율이 높은 약국일수록 마스크를 팔면 팔수록 고세율의 세금을 맞습니다. (인건비 비중이 높아 매입으로 매출파악이 힘들어 그 매장의 카드매출이나 현금영수증 매출과 본인소득신고로 종합소득세를 매기는 다른 업종과 달리) 전산화된 매입으로 종합소득세를 매기는 약국업 특성상 사입을 세금계산서 누락으로 줄이는게 불가능하여 거의 FM대로 과세표준을 맞는데 과세표준 8800만원이상으로 소득세율 35~42% 약국인 경우 1500원짜리 2개 3000원짜리 공적마스크를 팔았을 경우 (공적마스크 마진) < (카드수수료+ 과세표준증가로 인한 세금) 인 경우가 발생 하여 역마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이런 이유로 약국이 상대적으로 카드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적는데 다른 업종은 카드매출로 전체 과세표준이 증가할 확률이 높지만 약국업 자체는 기본적으로 전산으로 매입이 잡혀 과세표준이 정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카드사용은 수수료외에는 다른 업종에 비해 크게 거부감이 없는 편입니다. 물론 정액의 조제약 특성상 고가의 조제약 카드결제는 역시 역마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보험진료를 하는 병원도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의약품의 매입이 자동으로 국세청에 잡히고 이를 기준으로 임의 마진률을 붙여 과세표준을 잡는 의약품 판매업 특성상 일반 직장인 수준의 유리지갑을 가진 약국 입장에서 이런 마스크판매업무는 세금만 많이 늘고 일만 많아지고 판매인력에 증가로 인한 인건비만 상승할 뿐 하고 싶지 않은 일들입니다. 앞선 이유로 더욱더 바쁜 약국일수록 마스크 판매에 대해 더욱 판매에 대한 유인 효과도 없고 응대에 소홀하게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공적 마스크 판매는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플러스
20/03/18 12:29
수정 아이콘
고가의 조제약 카드결제는 백마진인 경우도 생기나 보군요? 조제수가가 엄청 적나 보네요...
껀후이
20/03/18 12:45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시네요...ㅜㅜ
VictoryFood
20/03/18 17:43
수정 아이콘
저는 못 샀지만 ㅠㅠ 약사님들과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80 [일반] [스언] 日 매체, "도쿄 올림픽 중지될 경우 입장권 환불 불가" [59] 강가딘11938 20/03/18 11938 0
85179 [일반] [스연] 김민아 아나운서가 SM c&c에 들어갑니다 [66] 신류진11397 20/03/18 11397 0
85178 [일반] [스연]이번 아이폰 광고를 보고 놀랐습니다. [6] 로즈 티코9337 20/03/18 9337 0
85177 [일반] 경제학자들의 시각에서 본 코로나의 영향 [22] chilling10137 20/03/18 10137 5
85175 [일반] 코로나19에 의한 미국전역 극장 무기한 영업 중단 [31] Rorschach10224 20/03/18 10224 1
85173 [일반] 언제나 늘 똑같이 하던대로 (컴퓨터 견적 베이스 잡기) [120] 토니파커10653 20/03/18 10653 6
85172 [일반]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락다운 이야기 [15] 7H8045 20/03/18 8045 1
85171 [일반] 마스크 5부제 판매 후기 [40] 콜라제로11243 20/03/18 11243 19
85170 [일반] [스연] 케빈 듀란트, 코로나19 확진 [62] 빨간당근11799 20/03/18 11799 0
85169 [일반] 범유행성 전염병 역사와 일본의 삐딱선 [10] sub109243 20/03/18 9243 3
85165 [일반] [스연] 카톡 오류 때문에 생긴 멜론 실시간 순위 변화 [19] VictoryFood9022 20/03/18 9022 1
85164 [일반] [스연] IOC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6월 말까지 선수선발 마쳐야" [80] 남가랑12677 20/03/17 12677 0
85163 [일반] 코로나 예방에 대해서 의아 했던점.. [16] 움하하8549 20/03/17 8549 0
85161 [일반] [스연] [속보] '코로나 사태' 유로 2020→유로 2021 연기...2021년 6월 11일 개최 [22] 강가딘9239 20/03/17 9239 0
85160 [일반] [스연] 전술 블로거에서 분데스리가 코치가 되기까지 - Rene maric와의 인터뷰 [6] Yureka7462 20/03/17 7462 13
85159 [일반] N번방 유력 용의자 4인이 검거 되었습니다. [80] 고거슨18383 20/03/17 18383 3
85158 [일반] [스연] SPOTV NOW 결제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9] 강가딘10545 20/03/17 10545 1
85156 [일반] [스연] 베를린 필하모닉 디지털 콘서트홀 무료(~3/31) [16] 말다했죠8391 20/03/17 8391 5
85154 [일반] 85028번 글 후기입니다. [21] 세인트9441 20/03/17 9441 9
85152 [일반] 세종대왕은 나쁜 직장상사가 아니다? [30] 문문문무9796 20/03/17 9796 2
85151 [일반] [스연]한초원 근황 [28] 한초원12360 20/03/17 12360 0
85149 [일반] WHO의 신속한 검사 촉구에 대한 이웃나라의 반응 [86] 재즈드러머13886 20/03/17 13886 2
85148 [일반] 다들 구글 미니홈 받으셨나요? [50] Elden Ring11141 20/03/17 1114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