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3 16:11:00
Name B와D사이의C
File #1 1.png (677.4 KB), Download : 64
File #2 2.png (555.8 KB), Download : 9
Subject [일반] 저희집 주변(전주시) 약국 마스크 재고.jpg (수정됨)








지역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인데요.

주변에 대형병원 포함 병원이 많다보니 약국도 많아서  여유가 있는듯합니다.
(반경 1km내에 약국이 30개 정도가 있는듯 합니다, 아래 캡처가 위캡처 우상단 대형병원 부분만 다시 캡처한거)
혹시 전주사시는 피지알분들중에 마스크 구하시기 힘든분 있으면 예수병원 주변은 수월하게 구입가능합니다.

오전부터 검색해봤는데 2-3군데 외에는 품절도 안되고 재고도 여유가 있네요.
이번주에 가족 4명다 대기 없이 샀던거 같구요.

물론 모든 지역이 여기같지는 않겠지만
다음주에는 이번주 운영해본 결과도 쌓일테니 모자란곳에 더 배정해주고 조정하면
마스크 구하기에 한결 여유가 생길듯 합니다.

피지알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이 사태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캬옹쉬바나
20/03/13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전주시인데, 확실히 전주는 확진자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좀 여유가 있는 분위기입니다
B와D사이의C
20/03/13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저희 가족 4명다 대기없이 바로 구매가능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부터는 약국마다 마스크 재고를 달리해서 모자란곳데 더 배정해주면 전국민이 점점 구하기 수월해질듯 합니다.
20/03/13 16:19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TzDBDJr.png
저희집 주변은 다 없어요 ㅠㅠ
B와D사이의C
20/03/13 16:22
수정 아이콘
흠..아무래도 다음주는 물량 조정이 될듯 합니다. 지역마다 편차가 좀 커서..
츠라빈스카야
20/03/13 16:24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 집 근처가 서울 현대아산병원이라...
동네사람들이 맨날 병원업무 끝나면 문닫는주제에 약국만 더럽게 많다고 불평하다가 이번 상황에 마스크 구매가 너무 쾌적하다고 좋아한다는군요.
서울인데 저녁이 다돼도 마스크 재고가 쌓여있다고...크크..
밥도둑
20/03/13 16:25
수정 아이콘
공적마스크 오늘 처음 사봤습니다. 마스크맵 보고 재고있는곳 가니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샀어요. 초반에는 이래저래 말도 많았지만 잘 정착할것 같네요.
Timeless
20/03/13 16:26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천안아산은 품절인 곳이 많네요. 확진자 수와 마스크 수, 그리고 활동반경 축소가 다 연관있을 듯 합니다. 천안은 정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3/13 16:2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대구, 천안같은 쪽은....
오프 더 레코드
20/03/13 16:28
수정 아이콘
아직도 마스크는 구하기 힘들지만,
점점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생활패턴화되면서 안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어촌대게
20/03/13 16:29
수정 아이콘
김해입니다. 없어요
남가랑
20/03/13 16:30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양재동이고 직장은 양천구 오목교 부근인데 양재동은 확실히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약국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요. 반대로 양천구는 오후6시에 일관판매하는것 때문인지 분산되는경향도 나오고 약국도 좀 많은 편이라서 어제 5시50분에 줄서서 10분정도 대기하고 구입했네요. 지역마다 케바케인듯합니다.
20/03/13 16:35
수정 아이콘
기사도 나왔지만 지역마다 인구수 대비 마스크 공급량 차이가 최대 8배 난다고 하네요.
다음 주엔 이런 부분이 반영이 되겠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983522
B와D사이의C
20/03/13 16:42
수정 아이콘
네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이번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서 다음주는 반영이 될듯합나다
20/03/13 16:43
수정 아이콘
물론 확진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마스크 배부량도 많아야겠죠. 쉽지 않네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다보니.
밤식빵
20/03/13 17:04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 인구수 대비 공적마스크 양이 많은 10위인데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8군데 돌아다녀서 한시간 기달려서 구매했네요.
20/03/13 16:48
수정 아이콘
부천시인데 2시 즈음에 꽤 여러곳에 여유분이 남아 있더군요. 일단 가장 가까운 주변 두 군데에 30~99개가 남아 있다길래 우선 한 곳에 들렀더니 다 팔렸다네요. 아마 약사분이 70대 어르신이라 판매 체크를 안한 것 같더라구요.
두번째는 2층에 위치한 약국이어서 접근성 때문인지 넉넉히 남아 있어서 여유있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정식 포장을 뜯어서 별도의 비닐 포장에 넣어 주더라구요. 되팔렘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3/13 16:51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마스크 상품에 따라 5개들이 패키지로 들어오는 물품때문에 그렇습니다.
두개씩 팔아야 되는데 상품은 5개들이이니 뜯어서 재포장해야...약사들 손이 많이 가겠죠.
20/03/13 17:1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너무 생각이 앞서 갔네요. 머쓱~
하얀 로냐프 강
20/03/13 16:58
수정 아이콘
내일 사야할텐데 ㅠㅠ
데보라
20/03/13 17:01
수정 아이콘
그냥 회사앞 약속에 갔더니... 줄이 하나도 없어서 물어봤더니. 있어요. 하길래 2장 사와서 부족한 분께 드렸습니다.
보리달마
20/03/13 17:06
수정 아이콘
대구 시민입니다.

5부제 전엔 마스크 구경도 못했는데 5부제 실시후에는 가족 모두 구매 가능했습니다.

약국 들어가서 신분증 제시후 구매하고 약국 나서는데 1분남짓 걸렸습니다.

그나마 5부제 해서 KF94 마스크 한번 껴 봅니다.
껀후이
20/03/13 17:24
수정 아이콘
급하게 시행하는 것치고는 잘 정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저께 여유롭게 구매했네요
그저 고생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릴 따름입니다
DownTeamisDown
20/03/13 17:25
수정 아이콘
5부제하면 마스크를 쉽게 구할까 싶었지만 그렇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최소 30분 길면 한시간은 줄서야 사는듯한...

그래도 전에는 아예 못구하던걸 사긴 사니까 나아진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03/13 17:27
수정 아이콘
저흰 신도시인데 600세대 아파트가 9개인데 약국이 하나... 맨날 시끄럽더라고요...
20/03/13 17:3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전주 사는데(대학병원 근처) 저희는 필터교체용 마스크를 쓰는지라 남는 KF 마스크를 보내드리려고 전화했더니 ‘약국에 재고가 널널헤서 2개씩 받아 여유 있다’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말다했죠
20/03/13 17:50
수정 아이콘
이것만 봐도 배급제가 역시 쉽지 않네요
20/03/13 17:51
수정 아이콘
동네 약국 가는것보다 시내 중심가 병원 밀집 지역들에 약국 모여있는곳에가서 사는게 좋더군요.
집뒤에 동네 약국 매일 매일 전쟁이라는데 저는 그냥 점심먹고 설렁설렁 약국 밀집지역가서 마스크 사면됨.
발적화
20/03/13 17:59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 옆에 있는 약국은 아침 9시반정도에 판매시작인데 7시반부터 줄서기 시작해서 9시넘어가면 줄선사람들 만으로 그날판매분 종료인데

직장근처 병원들많은곳에 있는 약국들은 퇴근 할때까지 도 다안팔려서 남아있는곳이 다수 더군요.

그만큼 편차가 엄청 심하더란
켈로그김
20/03/13 19:25
수정 아이콘
전주 완산구에서 약국하고 있는데,
아파트단지 근처 약국은 오전 넘어가면서 다 동나고
큰 도로 근처 약국들은 저녁까지 남아있습니다.
오시는 분들 안내 계속 해드리고는 있는데.. 좀 지치긴 합니다.

약국간 물량이동에 대한 허가공문을 문자로 받았고, 도매 담당자들 통해서 확인한 내용도 공유하고 있으니
다음주부터는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00mask.com 이나 앱을 이용해서 근처약국 재고수량을 파악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20/03/13 19:49
수정 아이콘
뜬금 없지만 중화산동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두 중화산동 삽니다...
B와D사이의C
20/03/13 20:23
수정 아이콘
넵.^^ 반갑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67 [일반] [주식] 금융위, 6개월간 공매도 금지 조치 단행 [45] HesBlUe13096 20/03/13 13096 4
85066 [일반] 신입 인사드립니다 [86] 토니파커9158 20/03/13 9158 10
85065 [일반] 저희집 주변(전주시) 약국 마스크 재고.jpg [31] B와D사이의C9969 20/03/13 9969 0
85064 [일반] COVID19로 알아보는 백신과 치료제의 차이(초급) [21] fallsdown12884 20/03/13 12884 1
85063 [일반]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OST들 [3] 아난4621 20/03/13 4621 0
85061 [일반] [코로나] 한국의 대처가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167] aurelius18563 20/03/13 18563 35
85060 [일반] 회사에서 당신을 찍어내려 합니까? (그럼 내가 먼저 밟아주죠) [57] boslex15155 20/03/13 15155 26
85059 [일반] [코로나]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95] 어강됴리17369 20/03/13 17369 19
85058 [일반] 코로나 19로 과학계와 충돌한 트럼프 (백신 개발은 최소 1년 반 이상 걸림.) [67] kien15368 20/03/13 15368 13
85057 [일반] 21세기 자아비판? 은전 한 닢? [19] 회색사과8450 20/03/13 8450 1
85056 [일반] 훈련소의 아이유 - 좋은 날을 찾아서 [17] 북고양이7804 20/03/13 7804 15
85055 [일반] COVID-19 관련 소식 및 논의 [73] 여왕의심복15530 20/03/13 15530 169
85054 [일반] '쌍둥이 딸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58] 사업드래군10961 20/03/13 10961 6
85053 [일반] [스연] ‘자가격리 하랬더니…’ 호날두, 포르투갈 호화별장으로 이동 [36] 강가딘11520 20/03/13 11520 0
85052 [일반] 왜 한국에는 확진자가 많은데, 일본에는 확진자가 적은 걸까요? [179] 청자켓18129 20/03/13 18129 6
85051 [일반] [스연]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 COVID-19 확진 [47] gooner9012 20/03/13 9012 0
85050 [일반] 증시 이야기와 코로나 19 관련 자료 [4] 아마추어샌님8765 20/03/13 8765 5
85049 [일반] [스연]NBA 이어 NHL·MLS·MLB도 중단…미국 프로스포츠 '올스톱' [8] 강가딘7581 20/03/13 7581 2
85048 [일반] 프랑스 코로나 현재 상황 [44] 춘호오빠13502 20/03/13 13502 0
85046 [일반] [스연] NBA 유타 재즈 도노반 미첼 코로나 양성 [17] 봄바람은살랑살랑7720 20/03/13 7720 0
85045 [일반] [스연] 이달의 소녀, 데뷔 후 첫 음방 1위 (엠카운트다운) [10] Davi4ever5368 20/03/13 5368 3
85044 [일반] 미국의 느리기만 한 우한 코로나 검진에 대한 생각 [100] boslex12403 20/03/13 12403 17
85042 [일반] [스연] EPL 레스터시티 선수 중에서도 코비드19 의심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11] kapH6245 20/03/13 62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