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2 21:06:55
Name antidote
Subject [일반] 감염시 젊다고 안전하지도 않고 약으로 버텨지지도 않을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69648

경주 사망자에 대해서 요약하면 40세로 절대로 노약자라고 보기 힘들고

12일, 14일에 기침약을 처방받은것으로 보아 최소 사망 10일 전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고혈압 증상이 있었으며

20일 퇴근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사망한 것이 발견되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보수적으로 추정할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 같은 다른 이유에 의한 사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인이 아니라고 단정을 할 수도 없습니다.

기침약만 처방받은 것으로 보아 고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추가 보도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쨌든 증상 발현시 단순한 기침약을 먹고 버티려는 시도가 젊더라도 잘 안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젊은 의사가 사망한 경우는 환자 접촉에 의한 대량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가 악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어서 젊은 사람이 생각보다 안위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현재 사망자로 보니 나이가 젊다고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다가는 큰일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12일 이미 기침 증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확진판정을 열흘 정도가 지나 죽어서야 하게 된 것으로 보아

그동안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상당히 퍼져있을 수 있다고 가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염천교트리오
20/02/22 21:0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만성질환자의 경우 감염시 사망확률이 높다고 봐야하는걸까요??
20/02/22 22:23
수정 아이콘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더 위험하기 마련이죠.
개념은?
20/02/22 21:10
수정 아이콘
원래 대부분의 병들이 그렇죠. 신종플루때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사람들도 많았지만 젊고 어리고 지병이 없었는데도 사망하신 분도 계셨고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특이한 경우까지는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2/22 22:34
수정 아이콘
저도 열 없는 몸살 정도였는데 신종플루 검사했더니 A형 B형이 동시에 양성이 떠서 뜨악했던 경험이 있네요.
(당시 가족이 B형 돌았고 직장동료가 A형이 돌았던...)
아우구스투스
20/02/22 21:10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갑자기 확진자 증가에 사망자가 두명이 나왔습니다.
유럽의 이전 사망자가 14일 프랑스에서 나온 것을 감안하면 일주일이 지나서 이탈리아에서 나오는군요.
유럽은 게다가 EU때문에 더 긴장하겠죠.
이쥴레이
20/02/22 21:12
수정 아이콘
야간 철야 근무나 교대 근무하면서 체력적인 소모는 크겠다고 봤는데 그래도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질환이 아니라면 저렇게 갑자기 급사한게 코로나19때문이라면 정말 젊은 사람이라도 건강믿고 일반감기라고 생각하면 안되겠습니다.
덴드로븀
20/02/22 21:13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419958
[광주 서구 대형 서점서 20대 쓰러져…"코로나19 의심"]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A씨는 이송 과정에서 "대구에 다녀온 적이 있다. 오늘 예배를 드리기 위해 광주에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이런 사례도 나왔습니다.
총앤뀨
20/02/22 21:14
수정 아이콘
경기도에 살면서....대구에 갔다가 광주에 예배를??
20/02/22 21:15
수정 아이콘
사이비를 상식으로 이해하시려고 하면 안됩니다.
20/02/22 21:16
수정 아이콘
저 밑에도 글이 있지만...뻔하죠..
stoncold
20/02/22 21:17
수정 아이콘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02/22 21:30
수정 아이콘
연예인 중에도 사이비가 있습니다.
모범적인 이미지를 보이는 경우가 많죠.
전 사이비가 문제지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stoncold
20/02/22 21:35
수정 아이콘
사이비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고, 신천지 정도로 사회적 물의를 계속해서 일으키는 종교의 교인이 대외적으로 모범적인 이미지라 한들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20/02/22 21:17
수정 아이콘
역병부대죠...저건
20/02/22 21:16
수정 아이콘
대구 신천지 지부에 갔다가 광주 지부에 가려고 한거겠죠.
Lord Be Goja
20/02/22 21:19
수정 아이콘
Sin 천지..
20/02/22 21: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20022

바로 그 환자... 1시간 여 도주했다가 다시 제발로 찾아왔답니다. 신천지랑 입 맞추고 온 모양이네요. 쩝...
아우구스투스
20/02/22 21:21
수정 아이콘
혹시나 싶어서 댓글 썼다 지웠는데 진짜였네요.
없던 음모론도 나올 판이 깔렸습니다.
이쥴레이
20/02/22 21: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진짜 미친놈 아닌가요..
덴드로븀
20/02/22 21:22
수정 아이콘
와.................
이오니
20/02/22 21:25
수정 아이콘
미친 ..... 새
더딘 하루
20/02/22 21:34
수정 아이콘
이런 미친놈을 봤나
20/02/22 21:37
수정 아이콘
이런걸 진짜 무슨 수로 막나요...
Janzisuka
20/02/22 21:38
수정 아이콘
아 니 좀!!!!
20/02/22 22:3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미친 녀석들 아닌가요
20/02/22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람은 밑에 링크에 도주 했다가 온 것도 그렇고
이상한 점 이 있는데
기침과 인후통 증상 미열 이정도 증상에
20대 젊은 확진자 가 가만히 있다가 쓰러지기도 하나요?
이 환자 말고 다른 확진자 중에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궁금하고
도와주러 온 직원 에게 대구에 다녀왔고 중국사람과 접촉했다는 얘기를 했다는게...
서점 직원에게 굳이 그 얘기를 왜 하는지..
직원이 물어봤을 수도 있겠지만 서점직원 이 의심환자 동선 파악 하듯이 물어본다는 것 도 부자연스럽고...

여러모로 이상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이쥴레이
20/02/22 21:59
수정 아이콘
관종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뉴스기사에도 처벌관련 내용 나오는거보니 어느정도 의심하고 있는거 같네요.
타카이
20/02/22 21:59
수정 아이콘
관종짓으로 결론났으면 좋겠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받아냈으면 좋겠네요
영풍문고에서도...
20/02/22 21:17
수정 아이콘
지역사회 감염이 된 상황이라면 최악의 경우 한번은 걸리고 지나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 탓을 하기에 앞서서, 본인 건강은 항상 잘 지키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Supervenience
20/02/23 02:03
수정 아이콘
그 정도를 최악으로 상정할 순 없는게 재감염도 가능해서요..
Lord Be Goja
20/02/22 21:19
수정 아이콘
티맞죽이라고, 치료 안하고 일방적으로 폐렴이 진행되면 죽을수 있죠...
저는 구정당일저녁부터 갑자기 피섞인가래가 끓고 몸살기가 있고 기침이 나와서(열은 전혀 없고) 연휴끝나자마자 병원갔더니,
그냥 목감기판정나와서 처방해준 감기약 먹어서 가래랑 목아픈거랑 몸살기는 사라졌는데도
기침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무서워서 저번주에도 갔었는데

그냥 습관성으로 기침하시는거같다고 해서 안심하려는중입니다.
하루에 20번정도 하는데 생각해보면 실외 실내 전환될때만 하는거 같네요
게임할때는 전혀안함
블리츠크랭크
20/02/23 00:47
수정 아이콘
혹시 알레르기가 아닐지... 한번 검사받아보시는것도
미나리돌돌
20/02/22 21:19
수정 아이콘
당뇨와 심혈관계질환자는 위험군이라고 얘기가 나왔어요. 40세 정도면 저런 질환이 있는 사람이 그리 드물지 않더라구요.
antidote
20/02/22 21:21
수정 아이콘
회사 다녀보셨으면 대충 들으셨겠지만 30대 후반 이상 ~ 40대 남성 고혈압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고혈압이 문제되는 심혈관계질환이면 한국의 40대 직장인 남성 상당수가 위험군 안에 들어갑니다.
이오니
20/02/22 21:20
수정 아이콘
고혈압이 관리가 되면 상관없지만... 관리가 안되면 정말 위험하니까요.
아닌밤
20/02/22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antidote님의 걱정과 우려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것이 아니시라면 기사들만을 가지고 이런 주장을 하시는 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혹시 크리덴셜이 있으시거나 다른 검증된 자료가 있으시다면 그것을 밝히시고 말씀해주신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왕의 심복님이 가장 최근 업데이트해주신 내용에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4. 희망이 있는가?

(1) 현재 중국에서 3가지의 치료약제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 2가지는 매우 유망해보입니다.

(2) 높은 감염력에 비해 건강한 집단에게 치명률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가지가 그나마 당장 바라볼 수 있는 희망입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앞으로 3~4주정도는 각별히 조심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antidote
20/02/22 21:37
수정 아이콘
뭐가 아닌밤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약으로 버텨지지도 않을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안드셨나봅니다.
생각보다 몸 아파도 병원 안가고 해열제나 기침약 같은것으로 대충 떼우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한데 이러다가 잘 안버텨질 수 있다는 의도였지 약이 없다는 의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건강한 집단이라고는 하나 30대 후반 이상 가면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이상이 오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직장생활 하면서 이야기해보면 생각보다 40대의 고혈압은 흔합니다. 그리고 그분들 대부분 일상생활에 별 지장 없으시고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아닌밤
20/02/22 22:27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이 공격적으로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의학적으로 정제되지 않은 정보들이 과도하게 전파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표현이었습니다.

저도 말씀하신 대로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쟐러
20/02/22 21:28
수정 아이콘
결핵같은 병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될 것 같아요
피식인
20/02/22 21:32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랑 이란도 심상치 찮네요. 이탈리아 43명, 이란 28명 확진자가 나왔는데, 여기도 사망자 발견되고 나서 파보니까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발견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2/22 21:36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는 그새 또 늘어난건가요 설마?
피식인
20/02/22 23:24
수정 아이콘
잠깐 사이에 이탈리아 다시 54명 확진으로 늘었네요. 지금 우리 코가 석자라 제일 급한건 우리나라겠습니다만, 이탈리아랑 이란 진행 상황보면 좋아 보이진 않네요. 2~3일 전만 해도 이탈리아 확진 3명, 이란 확진 0명이었는데, 이탈리아 2명, 이란 5명 뜬금없는 사망자 먼저 발표되고, 이란 방문한 캐나다인 확진에, 두나라 확진자가 계속 증가중인데 중국 방문한 적 없는 사람들이라 뭔가 잘못된게 느껴지죠.
아우구스투스
20/02/22 23:26
수정 아이콘
그쪽은 EU여서 그야말로 패닉이 제대로 올 수 있을텐데 그것도 그것대로 정말 걱정이 되네요.
20/02/22 21: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난리났네 어쩌고지만 사실은 전 세계가 코로나에 휩쓸리기 직전인거 같습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 꼬라지가 한심해보이지만 나중가면 '다시 보니 선녀 같다.' 소리 나올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0/02/22 21:41
수정 아이콘
예상은 비슷하지만 우리나라의 확장세가 우한다음 수준이라서 혹시나 선녀는 안되었으면 합니다.
antidote
20/02/22 21:46
수정 아이콘
한국 확진이 네자리 수 되는건 시간문제 같은데 이게 선녀같으면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쇼크가 올겁니다.
무역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입장에서 최악의 사태가 될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이 선녀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Janzisuka
20/02/22 21:50
수정 아이콘
그냥 선녀 같다 소리 안나와도 좋으니 전세계적으로 그만 끝났으면 좋겠어요..이게 뭐야...박쥐시키
Lord Be Goja
20/02/22 22:08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배트맨 단독무비 나오면 중국상영금지 먹을듯..
20/02/22 22:18
수정 아이콘
인도적인 차원에서 계속 한심해보이는 편이 나을 거 같네요.
타카이
20/02/22 21:42
수정 아이콘
코로나 관련 동양인 혐오 문제로 기사 나오더니...이제는 퍼져가는 뉴스가...
아우구스투스
20/02/22 21:33
수정 아이콘
KBS 뉴스에 청도대남병원 나왔는데 정신병동에서 15일에 단체 발열이 생겼다고 합니다.
검사는 하지 않았었고요.
시나리오를 쓰기는 이상할 수 있어도 신천지 교주의 형 장례식 기간과 약 2주의 차이가 있죠.
피로사회
20/02/22 21:38
수정 아이콘
사회의 안정과 구성원의 생존권을 위해 신자들을 다격리수용할 수는 없는건가요?
DownTeamisDown
20/02/22 21:45
수정 아이콘
30만입니다 이사람들 수용할 만한 곳도 없어요
자가격리는 믿을수 없고...
30만명 명단을 오픈해서 사회적 사망을 시킬수도 없고...
Janzisuka
20/02/22 21:51
수정 아이콘
자신의 믿음이 그렇게 부끄러운 걸까요....왜 숨키지...
그린우드
20/02/22 22:00
수정 아이콘
교리 자체가 숨기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교주가 그렇게 하라고 하니.
Janzisuka
20/02/22 22:00
수정 아이콘
....자신의 믿음을 숨기면서 포교를..하...아 모르겠어요...
모나크모나크
20/02/22 22:42
수정 아이콘
이게 이상한 걸 왜 모를까요 그 입장이 아니다보니 이해가 안 갑니다.
20/02/22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우리는 사회적으로 어마어마한 탄압을 받고있다. 정체를 숨겨라"라고 세뇌되어 있습니다.
가족이 신자를 빼내려는 시도를 할 때 방어기제로 작동하고,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어도 이를 받아들이길 거부하게 되죠.
모나크모나크
20/02/22 23:20
수정 아이콘
세뇌라고 하니... 안당하는 게 최고겠네요.
Supervenience
20/02/23 02:18
수정 아이콘
공격받으니 그렇죠 동성애자들도 자기 성적기호에 당당하더라도 공개되는게 싫을거고 그냥 평범한 일반인도 신상 오픈되는 거 좋아할 사람이 있을리가;;
Janzisuka
20/02/23 02:18
수정 아이콘
아 제말은 남의 교회에 몰래가서 포교 하는거욤
Supervenience
20/02/23 02:20
수정 아이콘
그건 교회 먹으려고 하는걸겁니다. 일단 물밑에서 세력 불린 다음에..
Janzisuka
20/02/23 02:21
수정 아이콘
무섭...
덴드로븀
20/02/22 21:51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나 가능한 시나리오죠. 우리나라는 중국이 아니구요.
antidote
20/02/22 21:55
수정 아이콘
일단 시설이 부족합니다. 신자 전체로 잡아버리면 물리적으로 가능한 숫자가 아니거든요.
하르피온
20/02/22 21:44
수정 아이콘
신천지가 병상 다 먹고
일반인들은 길바닥에 있게 생겼네요
더치커피
20/02/22 22:16
수정 아이콘
신천지 감염자들은 그냥 지들 교회에 가둬놓고 못 나오게 막아버렸음 좋겠네요
지들이 좋아하는 기도 실컷 하라고 하죠
공안9과
20/02/22 22:13
수정 아이콘
http://naver.me/x5KiqPPN

백신 개발했다는데, 연말에나 접종가능하다네요.
하루에도 수 십명씩 죽고 있는 중국에 보내주면, 부작용이고 나발이고 일단 맞고 보겠다는 감염자들이 줄을 설텐데, 임상시험 건너뛰는 건 안되는지...
20/02/22 22:56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게 대단히 효율적이고 매력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너무 위험한 선례를 남기는 것 같네요
20/02/23 0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이 개개인이 모두 다른 형질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약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험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하나의 약이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각 제약회사의 실험실에서 시작하여 동물 실험까지 부작용 없이 약효가 잘 발휘되다 정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단계에서 부작용이 발견되어 캔슬되는 약들이 엄청 많습니다.
급하다고 사람에게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보는 임상 건너 뛰었다가 오히려 사람 더 죽일수도 있습니다.
지성파크
20/02/22 22:14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인데 겁을 먹지 말라는건 너무 이론적인 이야기만 윗선에서 하는거 같네요
도라귀염
20/02/22 22:59
수정 아이콘
이번 코로나 19가 에이즈랑 유사한 특성이 있는 바이러스라면 매독걸린 사람이 이 바이러스 걸리면 치명적일듯 합니다 두개 같이 걸리면 치료가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어서요
Supervenience
20/02/23 02:27
수정 아이콘
기전 자체가 유사하진 않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609 [일반] 용인시 수지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61] 예니치카13791 20/02/23 13791 0
84608 [일반] 코로나 진원지가 우한수산물 시장이 아니라는 주장이 또 나오네요 [36] Lord Be Goja13520 20/02/23 13520 0
84607 [일반] 90년대 미국 연방정부의 실패: 루비 능선 대치 사건 [7] Volha10645 20/02/23 10645 9
84606 [일반] 팟 플레이어 잘 사용하기+4K 모니터 잘 사용하기 [29] 아난28728 20/02/23 28728 4
84605 [일반] 전국 초중고 개학이 1주 연기되었습니다. [131] kapH14756 20/02/23 14756 2
84604 [일반] 빵지순례 (사진 많음) [36] 모모스201312774 20/02/23 12774 13
84601 [일반] 코로나 관련 약국의 현실적인 상황 [32] 탕웨이11421 20/02/23 11421 7
84600 [일반]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1명, 총 16명 [45] 흘레바람11966 20/02/23 11966 0
84599 [일반] 광주 코로나19 의심 환자 행세 청년 음성판정 [33] 키리기리8873 20/02/23 8873 3
84598 [일반] 중국과 타국의 코로나-19 상황 [125] 김홍기17576 20/02/23 17576 5
84597 [일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범학계 대국민 권고안 (2020. 2. 22) [31] 여왕의심복13766 20/02/23 13766 44
84595 [일반] 마스크를 정부가 전량 수매해서 전매해야 하지 않을까요? [77] VictoryFood12596 20/02/23 12596 4
84593 [일반] [스연] 2020년 2월 22일 데뷔 200일 맞이한 걸그룹 [8] 어강됴리6773 20/02/23 6773 1
84545 [일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 관련 최신 정보 및 개인적 의견(2020.02. 22. 22:30) [87] 여왕의심복21888 20/02/21 21888 73
84592 [일반] 코로나 관련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19] 삭제됨8242 20/02/23 8242 12
84591 [일반] 동대구로 가는 대중교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1] 지성파크10053 20/02/23 10053 1
84590 [일반] 신천지에서 공식 홈페이지로 교회 및 부속기관 주소를 공개했습니다 [56] 타카이15686 20/02/23 15686 0
84587 [일반] 코로나 환자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 푸트코트에 방문햇다고 합니다 [40] Leeka12925 20/02/22 12925 1
84585 [일반] 감염시 젊다고 안전하지도 않고 약으로 버텨지지도 않을수 있습니다 [73] antidote15180 20/02/22 15180 9
84584 [일반] 공동체의 안녕과 신념의 자유가 부딪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 [43] 파이톤사이드6922 20/02/22 6922 1
84583 [일반] (수정)코로나 19관련, 동네 소비도 필요합니다.. [52] 아우구스투스10620 20/02/22 10620 2
84582 [일반] 약간은 평온한? 파주 마트 모습. [잡담성][코로나계층] [13] Lord Be Goja8922 20/02/22 8922 0
84581 [일반] [스연] (Nizi Project) '눈의 꽃'(雪の華) - 미이히 버전 [10] 피디빈7486 20/02/22 748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